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카카오T바이크를 지난 3월 선보였는데요. 경기도 성남시, 인천 연수구에서 시범 운영을 선보였고,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지자체와 협의중이며, 전기자전거를 3천대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현재 카카오T바이크는 경기 성남시, 인천 연수구, 서울 송파구, 울산시, 전북 전주시 등에서 총 1400여대가 운행 중입니다. 걷기에는 멀고, 버스로 가기엔 거리가 애매하고, 택시를 타기엔 요금이 부담 될 때 저는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하곤 하는데요.
지난 6월,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했습니다. 카카오 T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 연동 뒤, 로그인을 한 다음,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됩니다. 결제수단 등록 및 보증금 납부까지 하셔야 이용이 가능한데요.
서비스 가능 지역은 자전거 표시가 떠있습니다. 어플을 켜서 보면 주변에 있는 자전거의 위치가 GPS를 통해서 지도에 표기 됩니다. 지도를 확대하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도를 보고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카카오바이크를 찾아가면 됩니다~
지도에서 확인 후 카카오바이크를 찾아갑니다. 카카오바이크는 인도, 아파트 단지 입구, 공원 주변, 자전거 대여소 주변 등에 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QR코드는 자전거 상단에 1개, 뒷바퀴 쪽에 2개 있습니다. 3곳 중 1곳에 QR코드를 찍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바이크 좌물쇠가 열리면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바이크가 배터리가 부족하면 “충전이 필요합니다. 다른 기기를 이용하세요.” 라고 뜨며, 주변에 충전이 된 다른 바이크를 이용해야합니다.
카카오바이크 오른쪽 손잡이에서 기어 조절 1-7단계까지 가능합니다. 7단계는 너무 빠르기 때문에 3-4단계가 적당합니다! 카카오T바이크는 페달과 전기 모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입니다. 폐달을 밟으면 빠르게 달릴 수 있고, 폐달을 안 밟아도 앞으로 나갑니다! 또한, 카카오바이크 속도는 행정안전부의 전기자전거 최고 속도 기준인 시속 25㎞ 이하보다 20km로 주행됩니다!
카카오바이크를 종료하려면, 자전거에서 하차 후 뒷바퀴 잠금장치를 잠그면 이용 종료가 되고 요금이 결제됩니다. 주차시 넘어진 상태로 두지 않고, 차도, 자전거 도로, 자동차 옆에는 피해서 해야 합니다. 반납은 꼭!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종료하시면 됩니다.
출처 : 카카오T바이크 앱스토어 ‘카카오T바이크’의 기본요금이 첫 15분까지는 1,000원 5분 초과할 때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8월 21일부터 기본요금은 1,000원에서 1,130원으로 인상됩니다. 보증금은 10,000원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 중 안전사고를 좀 더 철저히 대비하고자 카카오T바이크 보험을 선택 가입에서 필수 가입으로 변경하면서 보험료 운행에 130원(보험가입료120원 수수료 10원 포함)을 내야하며, 바이크 이용 중 사고 발생시 이용 후 고객센터로 바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바이크를 타면서 애매한 거리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셔야겠죠? 아! 그리고 요즘 공유경제를 악용하는 사례들도 있는데요. 원룸이나 아파트 안에 전기자전거를 두고 다른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두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수칙을 꼭 지킵시다 ! |
카카오 바이크 고객센터 - kakao baikeu gogaegsen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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