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추천서 샘플 - jigjangsangsa chucheonseo saempeul

[뉴욕 취업] 추천서 작성 (Recommendation Letter)

이제 막 비자 준비를 시작해서 미국에는 8월이나 9월쯤 들어갈 걸로 예상하고는 있지만,
아직 출근하고 있는 동안 팀장님께 추천서 (특히  Recommendation letter for job)도 받고 하려고 좀 미리미리 움직이고 있다.

피넛 말론 요즘에는 추천서 같은 것 많이 안한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팀장님께서 손수 써서 하나 보내주셨는데 마케팅 관련된 내용이라, 추후 어떤 직종을 하게 될지 몰라 일반적인 내용으로 내가 하나 더 써서 드리면 검토 후 싸인해주시기로 했다

위의 기사 내용과 그 외 내가 찾은 것들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추천서에 꼭 포함해야 할 것들>
1. 추천서 작성 날짜

2. 추천서 써 주시는 분의 성함, 지위, 회사명, 주소, 연락처

3. 나의 Full Name 포함

4. 추천서 써 주시는 분이 나를 안 지 얼마나 되었는지, 나와의 관계 (예-이전 직장 상사, 동료)

5. 나의 강점들
- 단순히 열거 보다는 실제 예를 간략히 들어 기재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것 같다.

6. 추천서 써 주시는 분의 서명(싸인), 연락처 - 추천서 하단

<기타 Tip>
1. 너무 길지 않게, 한 장 정도 분량으로 작성 할 것

2. 회사 레터지에 작성하여 신뢰도 및 formality를 높이면 좋으며, 직인까지 받으면 금상첨화

3. 다양한 지위 / 직장의 사람들로부터 받아 준비하면 더 좋을 수 있음
예) 이전 상사, 이전 직장의 동료, 다른 직장의 상사 등

4. 어떤 직종으로 구직을 할 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천서를 미리 받아야 할 경우, 가장 가능성 높은 직종에 관련된 세부 자질과 어떤 직종에도 적용 될 일반적인 자질로 나누어 다른 종류의 추천서를 작성 할 것을 추천
예) 마케팅 관련 세부 내용 추천서 1부  & 일반적인 Communication skill, Self management skill 등을 강조한 추천서 1부


물론! 내가 수십 장의 추천서를 준비한다고 해서 인사관리자가 그 모든 내용들을 읽고 있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정성 담긴 추천서 2~3장의 존재는 없는 것 보다는 나을 거라고 믿는다.

이미 내가 이 추천서들을 이용해 미국 취업에 성공한 상태에서 포스팅을 한 거라면 포스트를 보고계신 분들에게 조금 위안이 되련만................아직은.............나도 몰라요ㅠㅠㅠㅠㅠ이제 시작이에요ㅠㅠㅠ

부디 1년~1년 반 뒤에 <취직했어요!!!!!!!!!> 라는 포스팅을 하며 오늘 이 글을 링크 걸 수 있게 되길!

저처럼 아무 정보 없이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보았으니 참고정도 해주세요!
유리멘탈인 저에게 <이렇게 했는데 왜 취업이 안되느냐> 등의 말씀은 말아주세요 허허


끝으로, 구글에서 찾은 흔하디 흔한 샘플 몇 개 첨부하니 참고 부탁드리며 모두모두 화이팅해요!
(제 건 부끄러워서 pass!!)
+더 좋은 정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Edited (4/17, 2018)

미국에 온지 1년 반이 되었고
그동안 수십개가 훌쩍 넘도록
여러 회사에 지원을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취업 추천서 거의 필요 없습니다!!

가끔 reference로 이전 상사나 동료의
연락처 및 관계를 기입해야 하는 회사도 있긴 하지만
(이것도 사실 엄청 드물어요)

저 추천서를 실제로 낸 경우는
지금까지 딱! 한 번! 있었습니다.
(100군데 넘게 지원해봤어요ㅋㅋㅋ)

그러니,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ㅎㅎ

Q: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려고 하는 직장인입니다.

추천서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혹시 영문으로 된 추천서 예시를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A: 직장인이면 보통 직장 상사나 사회에서 만난 일과 관련된 분들에게 추천서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한 직장인 상사가 작성한 추천서를 아래 샘플로 기재하니, 참고하시고 이런유형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추천서 예시>

Dear Sir:

(본인이름) worked for me as my assistant for one year. I recommend her without qualification for your (지원하는 회사).

While working in commercial production, I often relied on (본인이름)to put together creative presentations, for which she described and outlined the artistic approach to the project, researching illustrations and photographic reference materials. Her creativity, resourcefulness, and ability to see a project through really made these presentations distinctive and successful.

When we went into production on the feature film Hotcha, (본인이름) was able to observe every step of the process, sitting in on meetings and working with people in all areas of the production from the moment the production was set in motion through the release of the film ten months later.

During this time, she was an effective communicator, often serving as my liason to scattered members of the crew. She also coordinated projects involving numerous people, and her ability to work collaboratively while guiding the project quickly and effectively was outstanding. For example, when we suddenly needed to reconceive several action sequences that had already been storyboarded, (본인이름)quickly found a new storyboard artist on location and worked with him, the stunt coordinator and the cinematographer through several drafts to make sure the new sequences worked, and then communicated with crew members from all departments, making sure everyone was up-to-date on the changes that were relevant to them. She even jumped in to draw a few lastminute storyboard changes herself.

(본인이름)'s sensitivity, diligence, energy and sense of humor made working with her a joy. I highly recommend her as a welcome addition to the program.

Sincerely,

(추천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