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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드림 by 메이킷 2020. 1. 21. 반응형 "짜잘한 일들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짜잘한 잡음이 계속된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짜잘하다' 라는 표현을 자주 쓰죠? 하지만 'ㅉ'에 짜잘하다가 아닌 'ㅈ'을 쓴 자잘하다가 올바른 말이라고합니다. 자잘하다 뜻은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여럿이 다 가늘거나 길다 라는 뜻과 두번째는 여러가지 물건이나 일 또는 생각이나 행동이 작고 소소하다 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작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느낌에 '짝다'라는 말이 잘못된 표현인것 처럼  아무리 작은 물건이나 일, 생각이나 행동이라도 '짜잘하다'가 아닌 '자잘하다'라고 표현해야 옳다고합니다. 오늘도 저도 몰랐던 알쏭달쏭 우리말 공부 함께 해봤습니다. 내일도 좋은 정보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저작자표시 '다 알려드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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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비밀글 댓글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 290 다음 먼저 다음의 대화 내용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크기가 크지 않을 것에 대해서 말할 때 ‘작다, 잘다, 자잘하다’ 같은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서 들으신 대화에서처럼 ‘파를 잘게 썰다’ 대신 ‘작게 썰다’나 ‘자잘하게 썰다’로 바꿔 쓰면 어떨까요? ‘잘다’는 알곡이나 과일 같은 것의 둥근 물건이나 글씨 같은 것의 크기가 작다는 뜻으로도 쓰고, 길이가 있는 물건의 몸피가 가늘고 작다는 뜻으로도 씁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너무 잘아서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또는 ‘무를 잘게 썰었다.’와 같이 쓸 수 있겠는데요, 물론 큰 파를 작고 가늘게 썰 경우에 ‘파를 작게 썰다’로 표현해도 틀리는 것은 아니고, 다만 ‘잘게 썰다’가 더 적절한 표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잘하다’는 ‘자잘한 꽃무늬가 있는 옷감’이든가 ‘자잘한 일상의 이야기’ 같은 표현에서처럼 여럿이 다 가늘거나 작은 것을 뜻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물건이나 일, 생각 같은 것이 다 작고 소소한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파를 자잘하게 썰다’ 역시 가능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자잘 하다 - jajal 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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