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는 2022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LG유플러스가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지참해도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휴대전화의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등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실물 신분증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신분증을 놓고 오거나 분실했을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휴대전화 개통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관련 업무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리드노드 운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한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신분증이다. 기존 이동통신 3사의 'PASS앱'에서 이용할 수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와 달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면허증은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후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 고객은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행안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이용해 직원이 제시하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정보 제공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휴대전화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등 통신 서비스를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비대면 휴대전화 가입 시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비대면 개통 시에는 PASS앱이나 문자메시지 수신을 통한 본인 인증만 가능했지만, 향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앱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한 방법을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확대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개편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신고하기홈 > 신고하기 >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불법 보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불법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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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또는 영상자료는 방문시점(상담시점)부터 상담종료까지 편집 없는 원본자료 제출 ①번 증빙자료 채증일로부터 24시간 이후 개통된 경우 신고접수 요건에 해당됨 추가적으로 해당 유통점에 신분증이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시면 유통점의 위반행위 입증에 도움이 됩니다. 포상금 지급 제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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