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은 최대 오후 8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입실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로 동일합니다) 제부도는 물길 열리는 시간만 통행 가능하며 물길이 닫히면 통행 방법이 없습니다 홈페이지 상단 물때 시간표를 꼭 정확하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가인원 현장결제
* 수영장 오픈 추가요금
이용시간 : 17시 30분~ 숯 리필 10,000원 / 그릴 교체 2,000원 이용시간 : ~21시 (오후 9시 이후로는 숯불 제공 안 됩니다)
텐트 내부 : 냉온풍기, 침대 위 전기매트 바닥난방은 되지 않습니다. 카 라 반 : 냉온풍기, 침대 위 전기매트 바닥난방은 되지 않습니다. 우천 시 야외 바베큐 사용이 불가하오니 꼭 참고 바랍니다
돼지고기 목살, 공깃밥, 김치, 상추, 양파, 고추, 마늘, 쌈장 *무한리필*
6인 이상 기준 패밀리룸인 마주 보는 객실은 업체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성캠핑 #힐링캠핑 컨셉에 맞지 않는 예약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램핑 / 카라반 / 가격 / 부대시설 총정리 - 올해는 유독 가을이 짧아서 애써 더 챙겨야 겠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주말에 잠시 서울 근교로 하루쯤 숙박하러 가고 싶다면요. 스테디셀러 같은 곳이 바로 경기도 가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차로 1시간 내외니 가깝고요. 가평 글램핑 캠핑장도 많아서 숙박비도 부담없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가평 캡틴카라반>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이름은 카라반이지만 카라반 객실 외에도 글램핑장도 있어서요. 연인 혹은 가족끼리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저는 캠핑은 잘 몰라서 평점 좋은 곳으로 예약했는데, 직접 숙박해보니 역시 이유가 있더라고요.
Gapyeong :: 소풍처럼 가볍게 경기도 가평 글램핑
저희집에서 차로 1시간이만 사뿐하게 도착하는 곳이라서요.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으로 자주 가는데요. 요즘 가평 정말 예쁘더라고요. 일단 남이섬은 나무가 많아서 단풍구경 하러 가기 좋고요. 쁘띠프랑스 같은 이국적인 테마파크도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아요. 사실 저는 얼마 전에 쁘띠프랑스를 처음 가봤는데요. 바로 옆에 이탈리아 마을도 생겼더라고요. 외관만 유럽이 아니라, 직접 내부에 들어가볼 수도 있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요. 1박 2일 가평여행이라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서울 근교 알찬 여행지였어요. 게다가 요즘은 서울 근교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가평 캠핑장, 글램핑장, 카라반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신축 숙소도 많이 생겼고요.
제가 이번에 숙박한 곳은 <가평 캡틴카라반>이었는데요. 직접 숙박해보니 평점 좋은 이유를 알겠어요. 관리가 잘됩니다. 주인장 아저씨가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처음 글램핑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이에요. 참고로 캠핑이랑 글램핑을 의미가 살짝 다른데요. 캠핑은 직접 텐트를 치는 것, 글램핑은 이미 차려진 텐트에 잠만 자는 거에요. 글램핑이 좀 더 럭셔리한 개념으로 부엌도 있고, 심지어 에어컨이랑 히터까지 있어요. 저는 사실 가평 글램핑을 잘 몰라서요. 숙박 예약 어플 <여기어때>에서 평점 좋은 곳으로 예약했는데요. 5성급 럭셔리 호텔은 물론 캠핑장까지 검색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실시간 가격이랑 평점, 이용자 후기까지 꼼꼼하게 확인 할 수 있어 편했어요.
Gapyeong :: 4인 가족도 이용 가능한 패밀리 글램핑 객실 구조
글램핑의 좋은 점이 가격도 부담없어요. 호텔은 4인 가족 가려면 20-30만원은 훌쩍 넘는데요. 여기는 1박에 10만원대니까 가볍게 숙박하기 좋고요. 부엌이 따로 있어서 요리해먹기도 좋은 곳이에요. 제가 숙박한 객실은 패밀리동이었는데요. 구조는 똑같지만 조금 더 넓고 더블베드가 두개 있는 구조였어요. 그리고 침실에는 히터랑 에어컨도 있어서 날씨 상관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음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사장님의 배려였어요. 텐트의 특성상 벽이 얇아서 소음에 취악한데요. 여기는 텐트별로 간격을 널널하게 띄어두고, 저녁엔 소등시간이 있어요. 그리고 계단식으로 텐트를 배치해서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으로만 보고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어요.
제가 캠핑은 귀찮아도, 글램핑은 좋아하는데요. 이유가 글램핑은 캠핑의 감성과 펜션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곳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것도 각자 시설이 달라서 잘 비교해야하는데요. 어떤 곳은 침실만 있고 부엌은 공용으로 써야하는 곳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침실 바로 앞에 테라스처럼 부엌 공간이 있어서요. 냉장고, 싱크대, 그릇, 가스버너까지!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바로 앞에는 자갈로 된 바닥도 있어서요. 밤에 불멍 하고 싶을 때는 여기에 앉아서 고구마 구워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식사시간에 싱크대가 많이 필요할 때는 따로 공용 부엌도 쓸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상추쌈이나 그릇 씻기 좋게 되어 있었어요. Gapyeong :: 캠핑 요리 해먹은 것들 & 캠핑장 부대시설
사실 캠핑은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상상인데요. 그동안 캠핑요리로 바베큐는 너무 많이 해먹어서요. 저희는 둘이 간거라 간단하게 밀키트로 해결했어요. 요즘 밀키트 엄청 잘 나오는 거 아시죠. 제가 여러번 사먹었던건 마이셰프 밀푀유 나베인데요. 이거 끓이기만 하면 되서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그리고 술안주 하기 좋은 건 치즈 닭갈비인데요. 이것도 닭갈비랑 치즈까지 1-2인분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고 만들기도 편해서 여러번 사먹었답니다. 여기에 가평 잣막걸리까지 한 잔 하고 나면 이 맛에 글램핑 오는구나 느낄 수 있어요.
씻는 게 관건인데요. 저희가 머무는 패밀리동 안에는 따로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없었고, 이건 공용으로 써야했어요. 그렇다고 아주 먼 곳에 있는 건 아니었고요. 저희가 머무는 글램핑동에서 바로 뒷편에 있긴 했는데요. 여기도 언제 가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참고로 글램핑장은 기본적으로 수건을 제공해주지 않으니까요. 집에서 직접 샴푸, 린스, 샤워젤, 수건은 챙겨와야했고요. 샤워실 수압이랑 따뜻한 물은 바로 나와서 좋았어요. 물론 갑작스런 여행이라 준비하지 않았다면 매점에서 간단한 것은 구매도 가능했어요. 이 외에도 과자, 먹거리, 편의용품 등도 리셉션이 있는 매점에서 한번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여긴 빼박 15:00 체크인 시간에 맞춰 진행하니, 일찍 도착해도 기다려야한다는 점은 염두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 추천해요 * 주인장 관리가 잘되는 매너있는 글램핑장 찾는다면 공용 샤워실, 부엌, 침실 깔금한 가평 글램핑 찾는다면 객실 안에 히터 있어서 따뜻한 캠핑장 찾는다면 글램핑은 물론 카라반도 숙박해보고 싶다면 * 이용팁 * 수건, 휴지, 어메니티는 직접 챙겨올 것 밤 10시엔 소음 방지를 위해 전체 소등합니다.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공용으로 써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