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플레이를 하다가 대서고까지 갔다가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뻘짓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빼먹은게 너무 많기도 했고 길은 잘 들어왔는지.. 엔딩은 잘 할 수 있는건지 몰라 일단은 공략을 보면서 다시 시작해봤는데.. 

 

https://youtu.be/W0t4zLCgA0w

처음 시작부터 전혀 모르고 지나쳤던 곳과 지크벨트 이벤트 등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존재해서 사실상 공략을 보지 않고 무작정 게임을 했었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회차에 본 엔딩은 "망자의 왕"이 되는 엔딩입니다. 

"망자의 왕"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요엘"의 이벤트를 모두 진행하면 되는데 "요엘" 구출 -> 공짜 레벨 5업 -> 5업 이후 유리아가 나타나 요엘을 암살 -> 아노르 론도에서 앙리와 결혼 -> 결혼식 이후 "왕들의 화신"을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엔딩이라고 합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각각의 왕들의 의자의 앞에서서 머리를 올리는 작업을 해주고 모든 왕듸 머리를 올리면 화방녀가 화톳불로 걸어가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각각의 왕들의 화염이 모여듭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그러면 이제 "태초의 화로"화톳불로 이동되어지고 "태초의 화로"는 불의 계승의 제사장과 똑같이 생겼지만 예전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과 동일하게 밖으로 나가면 모든 지역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여기서 화톳불을 손대면 "왕들의 화신" 보스방 앞쪽으로 이동되어 집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화톳불이 보여지는 윗쪽으로 올라가면 이제 엔딩을 보기위한 마지막 보스인 "왕들의 화신"과 만날 수 있게됩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저 멀리 보이는 "왕들의 화신"...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왕들의 화신"은 직검, 곡검, 지팡이, 검창 4가지 정도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1페이즈에서는 이런 무기들을 바꿔가면서 공격을 해옵니다..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다크소울3 엔딩 종류 - dakeusoul3 ending jonglyu

겨우겨우 체력을 0으로 만들었는데... 죽었나 싶을때 바닥에 칼을 찍고 서있다가 화염폭발과 함게 풀피.. 그리고 대검을 들고 무섭게 공격해옵니다. 연속공격을 한번 맞으면 체력이 금방 3/2가 까일정도로 강합니다.. 

역대 소울 시리즈 주인공들 중 최악의 핏을 자랑한다. 기본 스탠딩 포즈부터가 어정쩡한데다 어깨도 좁고 머리도 큰데 키까지 작아서 어떤 갑옷을 입든지 원본의 반도 못미치는 핏을 갖게 된다. 덕분에 핏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머리와 상체를 최대한 줄이고 팔만 키우는 등 체형을 오히려 왜소하게 만들어야한다. 다만 실제 중세 유럽 기사들의 평균키가 170 정도였고 현실에서도 철투구를 쓰면 머리가 커보여야 정상이라 어쩌면 주인공들 중 가장 현실적인 체형일지도 모른다.[31][32]

  • 후속작에서 행적을 추측해볼 수 있는 선택받은 불사자나 저주를 짊어진 자와는 다르게 어떤 엔딩이 정사인가는 시리즈가 끊겨서 더이상 알 수 없다. 다만 어떤 엔딩을 선택하든 불의 시대가 끝나는 것은 공통점이고, 불의 계승의 끝 엔딩에서 언젠가 새로운 불이 피어오를 것이란 화방녀의 말이 사실이라면 결국 네가지 엔딩의 결과 모두 큰 차이점이 없는 결말을 맞이한 셈이 된다.

  • 국내 팬덤에서는 저주를 짊어진 자와 자주 비교한다. 우선 체형이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고, 적응력 스탯 때문에 에스트 마시는 속도와 초반 구르기 성능이 시리즈 최악인 저주를 짊어진 자와 달리 재의 귀인은 에스트 마시는 속도도 빠르고 구르기 후딜이 없다. 능력치 역시 만렙이 되면 시리즈 주인공 중 최고로 높은 능력치를 갖게 되는 저짊자와 달리 재의 귀인은 최고로 낮고[33], 1편의 스핀오프격 스토리인 2편과 비교되게 다크 소울 3는 1편 스토리를 정식으로 계승했다는 차이점도 있다.

  • 팬덤에서는 간혹 3편에서 가깝게 엮이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하렘물 주인공 취급을 하기도 한다. #1 #2 특히 한국과 일본쪽 2차창작에서 자주 보인다. 다만 본편 스토리는 어떤 식으로든 불과 세상에 종식을 고해야 하기 때문에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서글프고 처량하다.

8. 인격파탄자 밈[편집]

국내 팬덤에서는 사실 인격파탄자라는 밈이 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소울 시리즈의 주인공은 플레이어와 독립된 캐릭터가 아닌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외형과 성격, 성향을 전부 플레이어가 결정하니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곧 주인공 캐릭터다.

그렇기에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살을 붙일 여지가 있는데, 3편은 전작과 달리 단순히 길막이 보스, 선택형 보스들도 이입할 수 있는 배경 설정을 가진 경우가 많고,(대표적으로 이름 없는 왕)[34] 이런 선택 보스들을 굳이 찾아가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크 소울 마이너 갤러리에서 확대 해석해서 좆의 좆좆(줄여서 쭀) 내지는 재의 빌런 드립을 치기 시작한 것이 퍼져 국내 팬덤에서 이런 이미지가 고착화되었다. NPC를 함부로 못 죽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화방녀를 죽여도 패널티 없이 부활한다는 점 때문에 샌드백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있어 여자를 험하게 다룬다는 점도 덤.

물론 진심으로 그러는 건 아니고 반쯤 웃자고 치는 드립이다. 프롬소프트 게임에서 NPC 살해가 가능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다 특히 소울 시리즈와 그 후계자격인 블러드본, 엘든 링에서는 중요 NPC를 다 죽여도 엔딩보는데 문제없게 만들어놓았는지라 이러한 밈은 전작에서도 흔히 나오던 이야기다. 1편의 주인공 선불자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관계없는 선택형 인물들을 잡아 족치면서 인성파탄자가 되기 정말 쉬웠다.[35] 그러나 3편이 나오면서 그 행적이 좀 더 묘사되면서 빌런 이미지는 옅어진 것.[36] 다크소울 3의 세계관에서 (선택형 보스는 몰라도)길막이 보스들은 상당수가 미쳐버렸거나 이미 망하기 직전인 세상을 더욱 말아먹는 악인들이 상당수이고(ex. 엘드리치), 그래서 재의 귀인이 이들에게 한 행동은 정의구현 혹은 안식을 선사하는 셈이 된다. 그리고 사실상 원래부터 불꺼진 재로 소생 한 것 자체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장작의 왕 자리를 버리고 튄 다른 장작의 왕들에게 그나마 개겨볼 수 있는 존재로 선택 된 것이 불 꺼진 재들이니 만큼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재의 귀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밈은 억울할 정도

그리고 가망이 없음에도 스스로를 태워 불의 시대를 조금이라도 더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거나 미래에 이어질 희망을 믿고 순리를 따라 불을 끄는 선택을 하는 행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주인공 재의 귀인은 성인에 가깝다. 망자의 왕이 되는 엔딩도 오랫동안 핍박받아왔던 망자들을 이끌어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되는 것이니 나름 신화적인 멋이 있고 여정을 지나면서 시대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렵고 자신이 희생한다고 시대가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스토리적으로보면 고리의 도시 이후에 최종전에 돌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성과 망자 그리고 저주와 검은 영혼에 대한 진실과 사실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개연성도 가진다. 더불어 가장 빌런이 되는 배신 엔딩은 정규 엔딩으로 취급이 되지 않아 트로피 업적도 없다.

또 재의 귀인에게 이런 밈이 붙는 것이 순수하게 유저들만의 영향은 아니다. 재의 귀인이 쓰러뜨려야 할 필수 보스들 중에서는 나름의 사연이 있는 보스들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재의 귀인 입장에서는 어이 없는 억울한 이야기인데 보스들이 전부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히 설명해 주지도 않으며 선택형 보스 대부분이 단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냥 곧바로 재의 귀인에게 덤벼든다.

MatPat은 Game Theory에서 주인공은 로스릭의 암살자 집단인 검은 손의 일원중 하나[37]였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8.1. 불 꺼진 재의 본능[편집]

That ash seeketh embers.
재는 잔불을 바라는 거야.

...역시 재는 불을 갈망하는군요.


▶ 수도녀 프리데

"오래가지도 못할 힘을 위해 잔불을 빼앗아라. 네 사명을 위해서..."
"불 꺼진 재들이 그것 말고 또 뭘 할 수 있겠나?(웃음)"[38]


▶ 약손가락 레오날



재의 귀인이 인성 파탄자인 이유를 보충할 수 있는 설정인데, 3편에서 플레이어를 포함한 불 꺼진 재들은 장작의 왕이 될 수 없었던 재들이기 때문에 불을 갈망한다는 설정이 있다. 주인공이 반쯤 농담으로 재의 빌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건 스토리상 굳이 가야 할 필요도 없는 곳에 찾아가서 중요한 인물을 자기 손으로 죽여버리고 그들이 살던 지역을 개판으로 뒤집어놓기 때문이다.[39]

이 설정은 게임에서 PVP를 하는 이유와, 장작의 왕이 아닌 보스들을 잡는 이유를 보충하기 위한 설정이기도 하다. 다크 소울 1에서는 강한 소울을 가진 자들이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그게 이번 작에서는 잔불인 것.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보스를 잡으면 얻는 잔불은 불 꺼진 재들이 갈망해 마지않는 것이다.[40]

불 꺼진 재들이 불을 계승하는 걸 포기하면 호크우드처럼 마음이 꺾이거나 망자가 되어 소울만 뺏으려 들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재의 귀인도 이런 악당이 되는 게 가능하다. 단, 주인공이 영웅 취급받는 이유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알게 모르게 언급되는 사명 때문에 임무를 해내기 때문이다.[41]

문제는 사명과 관련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의 귀인이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닌다는 점이다. 여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자기 사명이랑 관계 없는 지역으로 들어가면 등장인물들이 "너 여긴 대체 왜 온 거냐?"라며 주인공을 반기지 않는다. 스토리상 반드시 가야 하는 지역이면 "불 꺼진 재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환영하는 것과는 확실히 대조적인 반응이다.

앞서 언급했던 고룡의 꼭대기도 그렇고 아리안델 회화세계와 고리의 도시 DLC는 재의 귀인의 사명에 관계 없는 지역임에도 재의 귀인이 해당 지역들을 들쑤시고 다니자 관련 NPC들이 한소리씩 한다.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경우 기사 빌헬름은 종소리도 울리지 않았는데 네 사명과는 관계도 없는 곳에 왜 얼쩡거리는 거냐고 말하며, 수도녀 프리데 역시 친절히 자기 앞에 화톳불이 있다는 것까지 언급하면서 회화세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사명을 마저 완수하라고 한다.[42] 고리의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NPC들 역시 재의 귀인의 방문에 의문부터 가지는데, 퇴적지의 노파도 갑작스러운 재의 귀인의 방문에 뜬금없이 이런 곳에 왜 왔는지 의문을 표하고, 고리의 도시 왕릉의 파수꾼 화톳불 근처에 있는 난쟁이는 "다크 소울을 얻으려는 게 아니면 이런 곳에 올 이유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또한 시라 역시 왕녀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고 재의 귀인의 사명을 마저 완수하라고 한다.[43] 즉 고룡의 꼭대기, 아리안델, 고리의 도시에서의 행보로 인해 재의 귀인이 농담 삼아 재의 빌런으로 불리는 이유는 전리품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의 선택 때문이다.

그리고 대체로 이러한 장소의 경우 대부분 보스전을 하기 전에 이 보스랑 싸우지 말라는 제작진의 메시지도 볼 수 있다. 이름 없는 왕은 바닥 메시지에 고룡의 길을 걷는 자는 종을 울리지 말라고 적어놓고, 아리안델은 프리데 본인의 입으로 내버려달라고 부탁한다. 고리의 도시의 경우 법관 아르고가 보스룸 진입 전에 경고하며, 필리아놀의 시녀, 시라도 왕녀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44][45]

독특하게도 전리품 획득이나 업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어들의 본성을 게임 속의 설정으로 잘 집어넣은 제작진의 센스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동 제작사의 또다른 작품인 블러드본 역시 이러한 센스를 보여주었다. 사냥이나 피(인게임 전투), 혹은 끔찍한 악몽(위대한 자들에 대한 지식)에 취해 사냥꾼의 꿈을 떠나지 않으려는 거냐고 묻던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그 예시.

[1] 고대 영어에서 You는 존칭형이었다. 평서형은 thou. 수도녀 프리데가 thou를 쓴다.[2] 물론 잠시지만 불을 계승했다는 것 자체가 일반 불사자들이랑은 궤를 달리하는 존재들인 것은 맞다. 그러나 장작의 왕들은 불을 계승하는 것에도 성공하고, 그것을 오랫동안 지켜내는 것에도 성공한 존재들이라 불 꺼진 재들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는 것.[3] 일반적으론 불 꺼진 재라고 불리지만, 추종하거나 존중 및 경애하는 자들이 재의 영웅이라고 부른다. 불꺼진 재라고 부르는 것은 다소 가볍게 보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이명으로 불리는 재의 귀인조차도 화방녀와 제사장의 시녀 등 불의 제사장에 있는 시스템을 위한 존재들뿐이며, 그마저도 안드레이는 주인공을 제대로 부르지도 않고 코르닉스는 할아버지가 손자를 대하듯 하며 오벡은 동업자 또는 절친한 친구 정도로 대한다. 그레이렛도 마찬가지고 카를라의 경우엔 유혹하는 듯한 말투로 '그대'라는 표현을 쓴다. 요엘이 죽은 뒤 나오는 유리아 또한 처음엔 귀공 또는 그대라고 고풍스럽게 지칭하나 결혼식을 마치고 8개의 구멍을 지니면 그 때부턴 왕이라고 부르며 유리아를 공격해도 적대하지 않고 무저항으로 살해 되기도 한다. 레오날의 경우엔 귀공이라고 표현하나 불꺼진 재라고 말하기도 하고 리프트를 통해 다크레이스를 죽이고 돌아왔을 경우엔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남성일 경우 자신이 예상한 대로 다른 불꺼진 재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이 행동했다는 점에서 올드 메리 맨(영어권에서 보통의 중년 남성을 표현하기도 하며 일탈을 하고 싶은 대상을 표현하기도 한다.)이라고 반쯤 놀리듯 말하고 주인공이 여성일 경우 다른 세계에서 불을 찬탈하여 목적을 위해 쓰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에게 데인저러스 워먼이라고 지칭한다. 한글 자막은 매력적이다.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나쁜 존재를 그렇게 칭하는 듯 지크벨트는 귀공, 요엘과 이리나는 재의 영웅, 이곤은 네놈 또는 네녀석 같은 투로 츤츤 거린다. 프리데는 상술 했듯 주인공을 하대하듯 '너'라고 부르며 아리안델 신부는 딱한 번 거기의 '너'라는 식으로 부른다. 게일은 '너', 화가는 '당신' 아리안델 내부에서 만나는 프리데를 제외한 NPC는 '불 꺼진 재', 또는 네 놈이라고 지칭한다. 요르시카는 '기사'라고 부르며 암월 서약 전에는 '당신' 또는 '그대'로 지칭한다. 의외로 호크우드는 그냥 평범하게 '너'라고 부른다. 패치는 전통적으로 '형씨', '너'라고 부른다. 시리스는 '귀공', '그대', 앙리는 '당신'을 높임채로 부른다.[4] 물론 제 각기 전부 자신의 사명이나 신념이 있었거나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경우 등 여러가지 이유로 현 시대의 왕의 지위를 버리고 간 것이므로 강제로 목을 베어오는 것이지만 루드레스의 경우를 봤을 때는 무언가 다른 설득의 수단이 있다던가 했을 경우 그냥 제사장으로 돌아와서 사명을 다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게임적 허용과 스토리의 연계상 그냥 전부 주요 보스로써 처치하지만, 시스템 자체적으로는 그냥 장작의 왕들이 돌아오면 됐었다.[5] 체력을 제외한 모든 스탯은 올려도 극도로 낮게 올라가거나 6의 레벨을 써야 1 올라가는등 하드캡이 존재한다. 생명력, 집중력, 지구력이 40이고 근력,기량,지성,신앙,운이 60이다. 운은 특수목적이 아닌이상 잘 올리지 않기에 우선순위가 밀리고 이만큼 고렙을 찍을 정도면 고회차 플레이를 하고 있을테니 방어력을 올리기위해 체력에 40을 주는것. 물론 특정 스탯을 반쯤 무시한채 이미 찍은 스탯의 하드캡 무시하고 쭉 찍어도 된다. 이 이상으로 레벨업을 하게 되면 하드캡이 없는 체력이나 무기에 따라 하드캡 없이 소프트캡만 존재하여 99까지 보정을 다 받는 기량, 출혈을 살리고 싶다면 운을 찍는것이 좋다.[6] 세트 착용 시 물리/참격 방어율 27.914%, 타격 23.847%, 관통 26.634%. 태생 장비 중 물리 방어율이 매우 높고 무게 대비 감소율이 좋은 편이다.[7] 정확히는 1회차에서도 스탯 분배에 따라(초보 유저들에게 필요할 생명력 및 체력 등의 일부 스탯들을 포기하여) 막대한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실력이 출중한 유저가 처음부터 다시 키울 때는 선택해도 좋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유저는 이 쌍곡검을 구하는 것도 금방 해낸다는 것. 무엇보다 산 제물의 길 자체가 중후반부가 아니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용쌍이 초반이라고 데미지가 약한 것은 아니다. 다만 초반엔 보스를 갈아버리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사실 초반 군다가 일어나는 모션과 중반 군다가 변신하는 모션 두 기간동안 1렙 용쌍으로 극딜을 넣으면 상당히 체력을 많이 깎는 편이므로 초보자에게도 도움이 안된다고 말할 수 없다.[8] 아예 불가능하진 않고 군다까지 모든 몹을 패싱하고 군다에게만 미스없이 쏘면 대략 화살 한두발쯤 남기고 클리어가 된다. 물론 이건 이게 가능한 유저들이나 그렇고 낮은 원거리 데미지를 겨우 주는 것만으론 쏘다 죽기를 몇번 반복하고 나면 화살은 어느새 바닥 나버리는 유저들은 그냥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9] 너무 높은 높이에서 낙사판정은 막을 수 없다.[10] 각각 두 개인 다른 주문에 비해 포효하는 용의 반지, 어린 용의 반지, 우라실의 날개장식(투구), 현자의 촛대(단검)으로 네 종류나 된다. 여기에 지팡이의 전기인 추가영창 역시 주문위력 강화 효과를 지닌다.[11] 성스러운 방울. 기적을 사용하기 위한 촉매이다.[12] 표준 속성과 3~4%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다만 해골류 몬스터에겐 훨씬 더 큰 경직이 잘 들어간다. 공격력 자체는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13] 아주 불가능은 아닌게 낙사시키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이템 회수를 못하거나 매우 어려워지며 몹이 조금만 세도 넉백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보스전이라면 FP낭비 그 자체.[14] 가장 기초적인 뇌창만 해도 팔란의 성채까지 가서야 먹을 수 있고, 벼락 말뚝도 그을린 호수의 미니보스를 격파해야하며, 대뇌창은 게임 후반부의 시작을 알리는 로스릭 성에서 태양의 메달을 바쳐 2랭크에 도달하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데 2랭크 달성까지 필요한 공물은 공통적으로 30개. 태양의 창은 최종 보스의 소울로 연성해야 한다. 주력 주문중 하나인 번개의 화살도 괴랄한 난이도로 악명높은 DLC 지역 고리의 도시 후반부에서나 얻을수있다.[15] 다만 이 경우도 마술사, 성직자는 태생 운 스탯이 가못자보다도 높아서 주문캐를 육성하려면 주술사가 오히려 권장된다.[16] 마술사의 경우 로스릭의 높은 벽을 쉽게 진행하려면 부장품으로 소울을 챙겨야한다.[17] HP를 완전히 회복 시켜주면서 온갖 디버프를 해제 시키는 효과. 단. 소모품이라 1번 사용하면 끝.[18] 여신의 축복의 FP 버전. FP를 완전히 회복하고 온갖 디버프를 해제한다.[19] 장작의 왕이 아니더라도 안그래도 본작에 왕이라는 칭호가 붙은 존재가 많이 나온다. 데몬의 노왕, 패왕 워닐, 요왕 오스로에스, 이름 없는 왕 등.[20] 그렇다고 왕이라는 칭호가 아무 어중이떠중이에게나 붙는 건 절대 아니다. 애당초 다크 소울 3의 세계관은 확정된 멸망의 직전임을 생각하면, 아무한테나 왕 칭호를 붙여준 것이라기보다는 그나마 왕 소리를 듣던 강자들만이 뒤틀린 형태로나마 어떻게든 남아있는 것에 더 가깝다.[21] 물론 다크 소울 시리즈의 스토리라인은 모든 것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어떤 식으로 흐름이 이어져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유저들에게 맡긴다는 불친절함이 바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방식이다. 이 문단의 내용이 온전한 공식 스토리인 것은 절대로 아니며, 벌써 수백 차례에 걸쳐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간간히 수정 전쟁은 일어나고 있다. 그저 선택받은 불사자가 어떠한 선택을 했든 명료한 선택을 드러나게 이야기를 풀지 않았고 그게 다크 소울 시리즈의 스토리이자 이야기를 즐기는 것이므로.[22] 여기서 로스릭은 장작의 왕 후보일 뿐 장작의 왕은 아니다,[23] 이는 아머드 코어 4 엔딩의 셀프 오마쥬.[24] 암전 시간 내에 최대한 뛰어서 화방녀에게 멀어지면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엔딩 크래딧이 올라온다.[25] 정확히는 심연에서 돌아온 화방녀 또한 있긴 했지만, 이쪽은 루드레스가 죽여서 미처 시도하기도 전에 저지당했다.[26] 작중내에서도 사명을 이룬 재들이 결국 망자가 되거나 죽었단 걸 생각하면 화면이 점점 암전되어 가는건 사명을 이룬 재의 귀인이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아직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있는가 묻는 말로도 볼 수 있는 것. 실제로 불을 거둔 뒤에 화면이 암전되다가 화방녀에게 불을 거두면 다시 훤하게 보인다. 불을 거둠으로서 세계가 어두워지는 게 아니라 재의 귀인 시점에서 망자가 되어가며 암전되는 쪽이 더 옳게 보인다.[27] 불을 빼앗는 연출이 있으나 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업적 또한 얻지 못한다.[28] 챔피언에는 결투의 대리자라는 뜻도 있는데 이렇게 해석 한다면 주인공이 불의 계승을 거부한 왕들의 할 일을 대신하는 것, 즉 대리자로서 움직이는 것이다. 다만, 챔피언이라는 표현을 하는 NPC는 매우 적다.[29] 독, 출혈, 운 관련으로 약간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도. 다만 이 것도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며 독과 출혈 스택을 쌓는데 조금 유리하며 운에 관한 보정을 조금 받을 수 있는 정도라 유의미한 이득을 보려면 레벨이 굉장히 높아야 약간 득을 볼 수 있다. 일정 스탯 부턴 전투능력이 그리 올라가질 않아 극딜을 해보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약간의 보상 정도에 가깝다.[30] 통상적인 경우 해당 회차 시작 시점에서 레벨이 798이상일 때. 때문에 이게 일부러 그런 것인지 단순히 개발 시간이 부족해서 볼 수 없게 된 것에 불과한지 알 수 없다보니 결국 유저 스스로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할 수 있다.[31] 대표적으로 늑대는 당시 성인 남성 평균키가 156cm였던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모델급의 핏을 자랑하며, 덤으로 소울류의 적들 디자인의 특성상 늙고 병든 잇신조차도 늑대보다 30센티는 더 크고 전국시대 여성인 에마나 수생의 린도 늑대와 체격이 비슷하다. 저주를 짊어진 자는 어떤 옷을 입던지간에 어깨도 넓고 머리도 작아보이는 매우 비현실적인 떡대를 지녔다.[32] 흑기사의 투구의 목 부분이나 몇몇 갑옷의 어깨부분에서 망토가 잘려있고, 불사대의 다리갑옷에서 단검이 사라지는 등 약간 미완성된 듯한 퀄리티의 갑옷들도 한 몫하였다.[33] 생명력 수치가 99를 찍어도 1400밖에 안 된다. 잔불을 써도 1819로 전작들의 주인공들보다 낮은 수치.[34] 1편과 2편 같은 경우 산양머리 데몬이나 거울의 기사 등의 보스에는 크게 이입할만한 설정이 없었다. 잿빛의 늑대 시프같이 불쌍한 보스들이 있긴 했지만, 이쪽은 심연으로 들어가는 아르토리우스의 계약을 얻기 위해 싸워야 돼서 "어쩔 수 없이 싸운다" 라는 비극성이라도 강조된다. 유일하게 억울한 죽음을 당한 보스는 묘왕 니토 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 니토조차도 외적으로는 딱히 뭔가를 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아서 니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까이고 있었던 만큼 선택받은 불사자가 니토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35] 예시로 솔라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서 그 솔라를 만나자마자 죽이는 사람도 있다...솔라를 구해 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얻게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36] 가장 대표적으로 검은 태양 그윈돌린을 죽이고 그의 전리품을 챙겨 화방녀한테 욕먹는 것도 1편에선 가능했지만 다크 소울 3에서 보여준 내용을 보면 선택받은 불사자는 그윈돌린을 죽이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심지어는 필수보스인 온슈타인과 스모우도 3편에서 밝혀진 행적을 보면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37] 역대 검은 손의 멤버는 오직 3명 뿐이었으며, 그 중 등장한 인물은 고트하르트와 카무이였다.[38] 영어판 번역. 한국어로는 "귀공. 오래가지 못할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잔불을 빼앗아라. 그것이야말로 불 꺼진 재니 말이야(웃음)"[39] 대표적으로 이름 없는 왕을 쓰러트리는 과정이 이를 잘 보여준다. 1. 고룡의 꼭대기를 찾아가는 것은 원래 사명과는 관계없는 일이며, 무명왕은 세상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고 은둔 중이었다. 2. 옛 비룡들을 죽이고 용이 되기 위해 조용히 수련을 쌓고 있던 뱀 인간들도 무참하게 죽여가면서 종을 울리면 안 된다는 말도 무시하고 강제로 종을 울려, 무명왕에게 먼저 선전포고를 날린다. 3. 자신의 아버지와 다른 신족들과의 인연, 심지어 자신의 이름까지 버려가면서 얻은 둘도 없는 친우인 비룡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이 결과 무명왕 자신의 손으로 비룡의 숨을 거두게 만들고 심지어는 그의 목숨까지 빼앗았으니 잔악무도한 빌런이나 다름없다.[40] 물론 인간성이 그랬던 것처럼 잔불의 정체가 뭔지는 인게임에서 전혀 설명이 없다. 외형은 인간성이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설명으로는 "영웅들이 항상 가지고 있던 것"이라는 설명이 있을 뿐이다.에스트가 정신력을 회복해 준다는 언급으로 다크소울의 체력은 정신력임을 알수 있고 잔불을 사용하면 최대 체력 즉 정신력이 늘어남으로 영웅들이 가지고 있던 의지, 열정, 사명 등으로 보는것이 타당해보인다.[41] 명확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소울 시리즈 내내 이 사명이 주인공의 여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편의 아노르 론도로 데려가 주는 레서 데몬과, 북방의 수용소를 왕래하는 거대한 까마귀는 등장인물들도 왜 그런 게 가능한지는 모르고 그저 그래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한다. 3편의 재의 귀인을 깨우는 종소리 역시 어디서 종이 울려오는지, 왜 울리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몇몇 NPC는 종소리의 유무만으로 재의 귀인의 존재를 눈치채니, 종이 울리면 사명을 다하기 위해 불 꺼진 재가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42] 물론 재의 귀인이 구멍 8개를 모아 망자의 왕으로 즉위한 상태라면 프리데와 빌헬름 둘 다 존칭을 쓰며 말하긴 하지만 그것도 결론적으로 "나가." 가 아닌 "나가 주세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43] 다만 시라는 계속 말을 걸다보면 어둠을 먹는 미디르를 처치해달라는 부탁도 하며, 교회의 창이 된다면 재의 귀인이 교회의 창이 된 것을 축하해준다. 물론 이 상태에서도 왕녀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동일하다.[44] 프리데의 경우 조금 이야기가 다르긴 하나(대화가 가능한 까마귀 인간의 입으로 썩어가는 세계를 무리하게 연장시키고 있다는 것, 회화세계에 불이 돌아오는 것을 막고 있다는 것) 결국 프리데와 아리안델, 화가와 노예 기사 게일의 싸움에 억지로 끼어들어 사명과 관련 없는 무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45] 예외적인 장소가 그을린 호수로,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간다고 해서 딱히 말리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불사자의 뼛조각이나 에스트 파편, 주술서를 얻거나 앙리 이벤트를 위해선 필수적으로 들러야하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