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안가면 여자 - daehag angamyeon ye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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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데 대학 안가면 후회할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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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l조회 459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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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6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아 이제 예비도 아니고 걍 고3인가..허허

고등학생 2년동안 공무원시험이랑 대학 고민하다 지근 이도저도아닌데

대학은 가고싶은과도없고 등록금도 부담이고..

그런데 안가면 후회할것같아 나름 로망이있어서.. 여중여고나와서 남자 여자 섞여서 놀고 이런것도 해보고싶고 그리고 대학 안가면 내 인맥이 여기서 끝일거같고

대학을 놀려고 가는건 아니지만 다들 로망은 있는거니까 근데 수시성적이 안되서 정시준비 해야되는데

정시 준비를 해야할지 공뭔준비를 해야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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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가면 여자 - daehag angamyeon yeoja

• • •

익인1

일단 정시 준비해보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공무원 준비를 해도 늦지 않잖아
6년 전

대학 안가면 여자 - daehag angamyeon yeoja

• • •

익인2

222
6년 전

대학 안가면 여자 - daehag angamyeon yeoja

• • •

글쓴이

맞아 그것도 생각했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뭔가 그 1년이 아까워ㅠ
6년 전

대학 안가면 여자 - daehag angamyeon yeoja

• • •

익인3

나는 대학생활 추천... 한학기라도 다니는거 추천해 나중에 돈벌어서 대학가도 20살때 대학간 느낌은 안날거야 ㅠㅠ 동아리활동, 과생활, 과제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것 같아
6년 전

초콜렛$

(3394540)
121.130.***.***

BEST
아반떼랑 제네시스랑 같은 80으로 달려도 다르니깐요. 님은 둘중에 어느차에 투자를 할건가요?

22.10.03 19:41

유리탑

(5256014)
14.52.***.***

BEST
그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인생은 1대1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다니면 선배후배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선배후배 중에서 고위공무원이나 전문직이나 교수등이 나옵니다.... 걔들의 힘을 빌려 쓸 수 있으니까 무서운 거에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A와 B가 있습니다. A는 고졸이고 B는 대졸입니다. A와 B가 같은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선배가 일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업계에서 2년 정도 굴러야 해결 가능한 일입니다. 고졸 A는 끙끙대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대졸 B는 업계 2년 차 선배에게 전화해서 해달라고 합니다. 업계 2년차 선배는 업계 2년 차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런 식의 반복입니다. 짧은 기간은 앞설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교수에게도 물어 볼 수 있는 대졸자가 우위입니다. 문제는 대졸자가 문제를 해결해도 누구누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란 답은 안하겠죠. 그냥 자기가 했다고 하겠죠? 결국 사람들은 걔를 똑똑하다 말할 겁니다. 이 차이 입니다.

22.10.03 18:40

예의

(5667091)
58.229.***.***

BEST
현실적으로 조언드리면 대학은 지금이라도 가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학력이 전혀 상관없는 분야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연봉과 관련지어서..

22.10.03 18:55

당구의신당신

(5381269)
223.38.***.***

BEST
왜냐구요? 확률이기 때문이에요. 님이 만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님을 제대로 알만큼 님과의 관계에 시간과 열정을 쏟지 않아요. 그건 님도 마찬가지일거구요. 깊은 관계를 맺지 않는 스치는 인연들에게는요. 좋게 말하면 ‘경험’ 나쁘게 말하면 ‘편견’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학을 나온 사람이 대학을 안나온 사람보다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거든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뿐이에요. 좋은 대학을 나와서 내가 구지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타이틀을 따던가, 그 것을 스스로 포기했다면 매번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UFC 챔피언이란 타이틀이 있다면 사람들이 싸움을 잘할거라고 대충 알아줍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인이라면요. 내가 싸움을 잘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선매번 싸워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거에요. 사람들이 당장 돈 벌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당장에 도움도 안될 거 같은 학벌이고 타이틀 따위에 수년간 시간과 돈을 쓰는 이유가 다 있는 거에요. 다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절대로 님의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사람 말들에 휘둘릴 필요도 없어요. 무시하세요. 그 사람들은 님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들일 뿐입니다. 다만, 님이 그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면, 본인 선택으로 낮의 확률의 집단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매번 직접 스스로를 증명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대학갔다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에요

22.10.03 19:35

연쇄생인마

(5198522)
1.236.***.***

BEST
선입견과 편견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생각의 틀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학력 위조를 많이 하고, 학력 사기를 많이 치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간판을 보고 판단을 내리니까요. 실제를 파악하지 않고 라벨을 보고 선입견을 연결시켜서 인식합니다.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틀에 박힌 생각과 기존 관념으로 결론을 내버립니다. 꼬리표 붙이기와 낙인 찍기를 넘어서는 것은 보통을 크게 넘어서는 실력과 뛰어난 인품을 갖추는 길밖에 없으며 그것조차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러워서 늦게라도 대학에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이유입니다.

22.10.03 18:52

멈머이

(2422365)
222.117.***.***

왜 그런 사람들을 의식하나요, 대학의 진학여부와 관계없이 인품과 학식은 대화에서 풍길겁니다. 굳이 대학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을 넓히신다면 자연히 주위에 글쓴이의 생각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모일거에요.너무 그런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마시길 권유해드려용

22.10.03 18:34

유리탑

(5256014)
14.52.***.***

BEST
그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인생은 1대1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다니면 선배후배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선배후배 중에서 고위공무원이나 전문직이나 교수등이 나옵니다.... 걔들의 힘을 빌려 쓸 수 있으니까 무서운 거에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A와 B가 있습니다. A는 고졸이고 B는 대졸입니다. A와 B가 같은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선배가 일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업계에서 2년 정도 굴러야 해결 가능한 일입니다. 고졸 A는 끙끙대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대졸 B는 업계 2년 차 선배에게 전화해서 해달라고 합니다. 업계 2년차 선배는 업계 2년 차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런 식의 반복입니다. 짧은 기간은 앞설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교수에게도 물어 볼 수 있는 대졸자가 우위입니다. 문제는 대졸자가 문제를 해결해도 누구누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란 답은 안하겠죠. 그냥 자기가 했다고 하겠죠? 결국 사람들은 걔를 똑똑하다 말할 겁니다. 이 차이 입니다.

22.10.03 18:40

홀림목

(1421664)
211.216.***.***

대한민국은 뭐 왠만하면 대학을 가니깐 그런생각하는사람도 있을겁니다. 사회나가서 보면 무시하지않아도 서울대 연대고대 출신이라고 하면 오~ 하는 분위기는 있죠 그래서 늦게라마 대학가는 분들도 있구요 (야간대학같은) 그렇다고해서 아 나 뭐 저 대학갈수있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못갔다 이런식으로 대해야지 . 난 고졸이지만 저 대학 별로아닌가 가봤자 뭐해 이러버리면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꼬우면출세하라는 말이 있듯이, 나중에 잘되면 명문대나온사람들보다 더 대우받는게 느껴집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성과가 있다면 지금은 그걸로 충분할듯해요

22.10.03 18:45

연쇄생인마

(5198522)
1.236.***.***

BEST
선입견과 편견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생각의 틀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학력 위조를 많이 하고, 학력 사기를 많이 치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간판을 보고 판단을 내리니까요. 실제를 파악하지 않고 라벨을 보고 선입견을 연결시켜서 인식합니다.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틀에 박힌 생각과 기존 관념으로 결론을 내버립니다. 꼬리표 붙이기와 낙인 찍기를 넘어서는 것은 보통을 크게 넘어서는 실력과 뛰어난 인품을 갖추는 길밖에 없으며 그것조차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러워서 늦게라도 대학에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이유입니다.

22.10.03 18:52

예의

(5667091)
58.229.***.***

BEST
현실적으로 조언드리면 대학은 지금이라도 가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학력이 전혀 상관없는 분야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연봉과 관련지어서..

22.10.03 18:55

예의

(5667091)
58.229.***.***

예의
이게 진짜 조언이 될 것 같은데 국립대 요즘 정부장학그 지원이 잘되어 있거든요 가정 형편이 낮을수록 전액 받을 수 있고 성적도 직전학기 B0이상이면 자격이 주어져서 형편 어려우시면 4년 내내 장학금 전액 지원받으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 22.10.03 19:30 | |

죄수헌터

(15079)
118.241.***.***

뭐 객관적으로 보는 타이틀이 문제죠...하지만 들어가고나서 부턴 학력보다 경력이 더 깡패가 될 겁니다... ....라고 하지만 대학은 갔다 오시는게 좋습니다. 이상...잠시 고졸이었던 경험자의 이야기였습니다.

22.10.03 19:11

내일이 좋아.

(2072681)
175.123.***.***

어쩔수 없습니다. 남들은 님의 부모나 친한 친구가 아니라서 님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님이 공부를 썩 잘했지만 학교에 안간건지 진짜 공부랑 담을 쌓았는지 성적표라도 공개 안하면 알수가 없죠. 근데 만약에 님이 대학에 안갔더라도 뭔가 납득할 만한 위치에 있으면 누구도 님이 대학 안간거에 대해서 뭐라 안할텐데 님 위치도 현재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평가 하는겁니다. 22살 취준생이라고 하시니 약 3년동안 이루신게 없으신건데 그 기간이 님이 앞으로 최상위권에 들어갈 자양분이 되고 있을수도 있지만 주변에서는 알 방법이 없어요. 위에 이제 그런식의 평가 하는 사람들은 약간 꼰대나 인간 됨됨이가 별로인거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역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사람은 본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그사람에 대해서 아실수 있으시냐고. 그럼 또 이렇게 물어보실겁니다. 그럼 대학간 사람이라고 하면 뭘 알수 있는데요? 적어도 몇 개는 알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지금 현재 일반적인 시스템에 그래도 적응은 해왔구나 혹은 성실하게 시키는건 해왔구나. 아니면 진짜 머리가 천재라 남들 10번 봐야 할거 한두번에 아는 머리를 가졌구나. 근데 그것조차 없으면 평가할게 없어요. 예를 들어 면접에서 그 얼마 안되는 시간에 이미 어느정도 면접에 대한 공부를 해온 사람들하고 대화해서 얼마나 파악이 가능할까요? 그런거 하나하나 파악하려면 너무 힘드니까 사회적으로 약간 시스템적으로 되있다고 보심됩니다. 앞으로 그닥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냥 시스템 같은거예요. 어차피 님이 정말 어느정도 된다면 나중에 알고나면 다 밝혀집니다. 대학나왔다고 님보다 뛰어난것도 아닌 사람이 태반일겁니다.

22.10.03 19:16

당구의신당신

(5381269)
223.38.***.***

BEST
왜냐구요? 확률이기 때문이에요. 님이 만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님을 제대로 알만큼 님과의 관계에 시간과 열정을 쏟지 않아요. 그건 님도 마찬가지일거구요. 깊은 관계를 맺지 않는 스치는 인연들에게는요. 좋게 말하면 ‘경험’ 나쁘게 말하면 ‘편견’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학을 나온 사람이 대학을 안나온 사람보다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거든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뿐이에요. 좋은 대학을 나와서 내가 구지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타이틀을 따던가, 그 것을 스스로 포기했다면 매번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UFC 챔피언이란 타이틀이 있다면 사람들이 싸움을 잘할거라고 대충 알아줍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인이라면요. 내가 싸움을 잘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선매번 싸워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거에요. 사람들이 당장 돈 벌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당장에 도움도 안될 거 같은 학벌이고 타이틀 따위에 수년간 시간과 돈을 쓰는 이유가 다 있는 거에요. 다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절대로 님의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사람 말들에 휘둘릴 필요도 없어요. 무시하세요. 그 사람들은 님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들일 뿐입니다. 다만, 님이 그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면, 본인 선택으로 낮의 확률의 집단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매번 직접 스스로를 증명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대학갔다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에요

22.10.03 19:35

초콜렛$

(3394540)
121.130.***.***

BEST
아반떼랑 제네시스랑 같은 80으로 달려도 다르니깐요. 님은 둘중에 어느차에 투자를 할건가요?

22.10.03 19:41

밀린 설겆이

(2927113)
106.154.***.***

대학을 안가는 리얼 빡대가리들이 넘나 많기 때문이고 빡대갈들이 어디가서 나 빡대가리입니다라고 안하고 지가 나름 머리좋은 줄 알기 때문입니다. 글쓴분도 고민게니까 이런 글 올리시는거지 어디가서 초면에 나 대학안나왔지만 머리는 나쁘지않다고 하시면 속으로 비웃을겁니다.

22.10.03 19:44

댓글알바를혐오하는자

(5341789)
118.42.***.***

잔인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남들 다 이룬것도 못하면서 남들 보다 내가 더 노력했다라는 사람들은 진짜 노력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에초에 자신이 남들 다 공부할때 다른걸로 노력을 해 무언가를 이루웠다면 남들이 뭐라하던 웃어넘길수 있었겠죠 대학같은 경우는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윗분이 연예인으로 예를 들었는데 일반적인 기술직이나 직장인도 진급에 문제가 되게 때문에 대학졸업장이 없다면 보통회사에서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줍니다 주경야독을 해야하지만

22.10.03 19:58

hapines

(101876)
121.135.***.***

네. 대졸이던지 고졸이던지 취준생이면 '초보마을의 전사와 법사' 수준이겠죠. 그러면 이제 연봉이 괜찮은 직장을 잡으셔야 합니다. 다음 마을로 넘어가는 퀘를 깨시면 증명이 됩니다. 그러면 초보마을에서 입문용 장비를 들고 노는 애들에게 '빨리 올라와라'라고 한마디 할 수 있겠죠. 결국 입증을 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했어. 남보다 더 열심히 했어'라고 하시면 방향성 없는 답이 됩니다. 편의점 알바를 했어도 점장에게 입고에 대해서 문자를 날릴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왔던지 서빙을 해도 매니저급으로 전체를 훑으면서 관리를 했던지 남보다 더 뭔가를 했다는 결과물을 만드시면 됩니다.

22.10.03 20:22

hapines

(101876)
121.135.***.***

hapines
직장을 잡기 위해 고 사이버대든지 야간대든지 계속 노력하시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 22.10.03 20:23 | |

cromj

(4894322)
157.211.***.***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대충 이렇게 보세요. 구인- 운전면허 필수. 지원자 1- 제가 운전 면허는 없지만 운전은 잘 합니다. 지원자 2- 운전 면허는 땄지만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도로연수 조금 하면 자신있습니다. 딱히 정확한 비유가 안 떠올랐지만 가져와 봤습니다. 법적인 테두리를 떠나 그 '무언가가 있고 없고' 의 차이. 이건 대한민국 사회에서 개인이 토로하여 통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점을 알고 또 그에 따른 안좋은 점들을 경험한 위에 몇몇 분들이 그렇게 대학졸업, 을 추천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고요.

22.10.03 20:30

::갈리미무스::

(295085)
211.225.***.***

님이 사장이고 직원을 뽑을 때 똑같은 조건의 지원자인데 대졸과 고졸 둘 중에 누굴 뽑으 실 건가요?

22.10.03 20:35

루리웹-5795519065

(5322172)
121.67.***.***

요즘도 대학안가면 무식하다고 취급하는 사람이 많이있나보군요 그냥 별거없습니다 자기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싶기때문이죠 사실 경쟁사회분위기자체가 이렇게 몰고간게 큰데 그냥 기본적으로 자기가 잘났고 상대방은 나보다 못나서 짓밟고 올라가야한다는 마인드가 내면에 깔려있는 사람이많기때문이 아닌가싶네요 뭐 저런사람들이 한심한거지만 님이 나중에 열심히살았다는걸 기술이나 자격증등으로 증명하는방법밖에 없죠.. 한편으론 이런 사회가 씁쓸하네요 근대 굳이 대학교가아니더라도 자기가 남보다 잘나보이고싶은 사람이 많아서 다른쪽으로도 무시하려고하는 인간들 나중에 많이볼겁니다

22.10.03 20:38

세수비누

(765)
220.117.***.***

대학을 안 가고(혹은 못 가고) 대신 그 시간에, 다른 것을 이룬 사람들 꽤 많습니다. 다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시점에서는 당연히, 이룬 것이 없으니 선입견을 받을 수 밖에요, 그것도 감안 못하고 대학진학을 포기하셨다면...주변에서 머리 좋다는 이야기는 듣기 힘드시겠죠

22.10.03 20:38

양파양파

(121934)
150.246.***.***

대학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4년간 술이나 먹고 엠티나 다니고 노는것 같지만 전공 공부라는게 헛것이 아닙니다. 물론 실무에서 전공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살리는 경우는 적다 하더라도 배운 베이스 덕분에 "그냥 아는거"하고 "이해하는거"의 차이가 생기죠 지능지수의 차이를 떠나서 베이스가 되는 기본지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22.10.03 20:43

REFEELª

(1373397)
220.85.***.***

사용자 입장에서 구직자의 학업수준을 평가할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뭐

22.10.03 21:07

dadi!

(5319514)
175.125.***.***

그야 고졸이 22살인데 아직 취업 안 하고 공부 중이시니까요. 적어도 님이 취업이라도 했다면 그런 눈으로 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졸이 취업도 안 하고 공부 중이라면 뭐 어떤 눈으로 보길 바라시는 거죠?

22.10.03 21:35

Ruliweb 파이양

(1382747)
49.236.***.***

수억 씩 들여서 명문대학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온 멍청이들도 세상엔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 나는 명문대학도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왜 날 인정해주지 않는 거야! " 라고 많이 들 항변 합니다. 대학 나왔다고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능력은 그 사람이 해온 결과물을 바탕으로 업적을 검증 받는거죠. 님이 고졸이시라면 고졸로서 만들어내서 결과물을 인정받으시면 됩니다. 그전까진 그냥 님보다 못한 대학나온 사람들이 님을 평가절하 하는거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까요? 결국 결과물로 입증하지 못하면 세상의 편견이 맞는 말이 되는거구요.

22.10.03 22:01

유리탑

(5256014)
14.52.***.***

Ruliweb 파이양
옳은 말씀이긴 한데 '인정 받을 만한 결과물' 이란거 자체가 불가능의 영역이죠. 여기 루리웹 힛겔이나 디씨 실시간 베스트 같은 것도 스크롤로 내릴 때는 잠깐이지만 '와 쩐다'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결과물을 내려면 전교 1등으로는 좀 부족하고, 도시 1등 정도는 되야 사람들이 보고 '와! 대단하다' 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서울대 바버 리스트에서 전교1등 자랑한거가 있죠. 전교1등이 서울대에 한두명도 아니고 그 전교1등도 모아놓고 보면 별거 아니고 1년차 2년차 3년차 쌓이면 더 별거 아닙니다. 차라리 대학가서 공부하는게 몸은 편해요. '인정 받을 만한 결과물'은 세계적인 랭킹, 대한민국 서열 몇 번 뭐 이 정도는 되야 인정 받을 겁니다. 물론 그리고 그걸 판단하는 결정권자에는 고학력자들이 앉아 있구요. 차라리 대학가서 취업하는게 현실적이고 편해요. | 22.10.03 22:08 | |

챈모들니러카

(1660044)
39.123.***.***

객관적으로 보면 대학생 보다 작성자가 뛰어나다고 볼 증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학생은 대학생이란 신분이 있죠 아무리 본인이 고등학생때까지 공부를 잘했고 어쩌고 해도 그건 본인만 아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취업해서 웬만큼 성공하지 않는한 당장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대학안가고 일찍 취업했나보네 기특하네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대기업에 가거나 그에 준하는 연봉을 받는 좋은 기업을 가던지 대학생도 쉽게 딸 수없는 자격증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던지 해야 그래도 인정받겠죠? 학력을 안가져본 사람이 학력을 제일 무시하더라구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님에게 관심이 없고 자세하게 알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겉으로 쉽게 보이는 걸로 대충 판단하죠 좋은건 아닙니다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 판단요건중에 학력이 큰부분을 차지 하구요

22.10.03 22:09

Lovewords

(1098316)
210.179.***.***

굿윌헌팅

22.10.03 22:51

마르케르스

(723218)
175.213.***.***

그래서 늦게라도 야간대 졸업하신분들 많습니다 ㅋㅋ 인식 이전에 대우부터 달라서

22.10.03 23:09

루리웹-5183621312

(5318004)
116.40.***.***

실제로 사회나와서보면 학벌좋은애들이 대체로 공부도 일도 다 잘함 미술쪽이고 예체능이고 일반 사회 경제적인부분에서도 다 똑같음 해외도 학력존나 봄 어디서 이상한 자기 개발서나 강의보고와서 해외는 안이러고 백지이력서 쓴다 ㅇㅈㄹ하는데 해외 특히 미주는 한국보다도 더 학벌 봄 학벌은 아무것도없는 사회초년생에게 최소한의 간판임 남들 줜나 하기싫은 공부 억지로래도 최선다해서 일말의 성과를 이룬애들임 그것도 안되면 그 외의 걸 실무에서 사회생활에서 압도하는 퍼포먼스 보여야하는데 대부분은 그딴거없음

22.10.03 23:27

루리웹-8366708893

(5664619)
220.71.***.***

ㅄ웹에 이런걸 왜 물어보나요.... 댓글만 봐도 대학안나왔다고 ㅄ취급하는데

22.10.04 00:43

임페리얼마치

(414558)
67.180.***.***

시간 낭비를 줄이고 싶은거죠. 대학 나온 사람만 채용해도 사람들 넘치는데 고졸 중에 굳이 검증을 해가며 괜찮은 사람 찾을 이유 없죠. 제 분야는 무조건 박사학위자만 선호하는데 마찬가지입니다. 학위 받았는데 도대체 어느 정신나간 교수가 이런 애를 학위줬을까 싶은 사람도 있지만, 학위 없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 풀에서 뽑자니 그건 범위가 너무 넓어서 또 아니다 싶거든요.

22.10.04 03:56

속초클라스

(3432898)
223.62.***.***

공무원 해 그럼 문제없어

22.10.04 05:54

겸둥현진

(1258710)
114.203.***.***

가정사까지 관심을 갖진 않아서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님이 노력한 결과로 대답해주면 될일임.. 내가 취직하려는데 고졸이라고 무시해요 라면 대학 가셈. 학비 알바해도 마련은 됨. 학자금 대출도 가능한 편이고.. 님이 가난해서 안간다 라는건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이 떨어짐.. 졸업해서 학자금 대출 남았다는 사람 한둘도 아니고.. 대학생활 알바 안해본 사람이 적은것도 아니고.. 가난해서 못갔다 라기보다 그냥 대학을 선택 안했을 뿐인건데.. 대학을 선택 안했다면 고졸과 대졸을 다르게 보는 직종에겐 님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대학을 안갔든 못갔든 간에 고졸일뿐임.

22.10.04 07:03

고기는좋다

(238312)
116.89.***.***

이 나라 경쟁사회분위기 자체가 그런것도 있지만 사회에 나가면 결국엔 대학생이나 대졸자들보다 글쓴이가 낫다는걸 증명해야 할테지만 그게 쉽지 않죠

22.10.04 13:14

최후의당근

(5539737)
1.221.***.***

단순하게 표현해서 첫인상입니다. 은행권은 고졸보단 대졸이 더 안정적이니까 대출이 더 잘 나올것이고요. 회사에서는 고졸보단 대졸이 깡통이든 뭐든 일단 나왔으니까 대졸을 뽑는 것이겠죠. 그리구 사람들 인식도 있습니다. 대학도 안나온~ 하면서 걍 무시합니다. 왜그럴까가 아니고 걍 사람들이 그럽니다. 그 사람이 무슨생각하든 관심 없습니다. 뭐 가정적으로 불우하다든지 열등감에 찌들었다든지 걍 놀림거리가 필요하다든 둥 시시콜콜한 이유겠죠. 누구나 알면서 그냥 대학 나옵니다. 그 한줄과 그 순간 자기 서류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판가름 하기 위해 그냥 갑니다. 눈길 한 번이라도 더 주기 위해서요. 정말 누구 말씀처럼 한국에서 고졸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 본인이 증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 인식은 쉽게 못 바꿉니다. 한 회사에서도 시스템이 갖춰져서 실행하기 까지 최소 1~2달이 걸리고 그마저도 못따라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 할지도요. 아무리 요즘 대학나오면 무슨의미있냐~ 하면서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걍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매 순간 의미없는 눈초리를 이겨내고 자신을 증명할 것이냐. 일단 첫인상+1점 또는 +인맥을 위해서 대학에 투자할 것이냐.

22.10.04 16:53

빅세스코맨김재규

(1758448)
180.81.***.***

지금이라도 가세요.

22.10.04 17:10

루리웹-5195249638

(4775447)
221.167.***.***

왜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다 님의 자격지심 때문입니다. 왜 바보 취급하냐고요 난 다 갈 수 있는데 3등급가지고 잘난척을 하시네요 1등급 2등급믈 맞은 사람은 엄청많고 님이 그들보다 잘난 것이 뭐 있나요? 고작 3등급 맞고 나는 잘났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뿐입니다. 나를 비웃지 말라, 그런데 님은 내세울 것이 뭐가 있냐요?? 님이 3등급을 맞았던 말던 님은 대학졸업장 조차 없는데 님의 능력을 뭘로 증명하나요? 님같은 인간들은 매우 많은데... 이런 글 쓸데 자기가 얼마나 약한지를 알고 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안그러면 정치욕 사회욕이나 하면서 항상 삐딱하게 살다 인생 끝납니다.

22.10.04 20:45

루리웹-2726988767

(5585484)
182.210.***.***

루리웹-5195249638
내가 언제 잘났다 했나요? 글 내용중에 제가 잘났다고 한 내용이 있나요? 그렇게까지 못나지 않았다 하는거랑 잘났다 하는건 전혀 다른말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삐딱하게 살다 인생 끝난다고요? 왜 그렇게까지 악담을 하시나요? 아침부터 악담을 들으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쪽이야 말로 삐딱하신것 같아요 ;; 그쪽이 오지랖 부리지 않아도 알아서 잘 노력하고 살고 있으니 신경 끄시고 너나 잘하세요 여기서 틀니 딱딱거리지 말고^^ | 22.10.05 10:23 | |

마기할멈

(11191)
125.176.***.***

그냥 경험에 의한 통계죠 대화가 잘 통하지 않고 상식이 없는 사람들 중 고졸이 많았고 남들 다 하는 걸 안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중졸의 이미지는 완전 막장이잖아요 걔넨 사고회로가 중학교 때에 멈춰있어요 근데 님이 목표가 있어서 눈 똘망똘망하고 행동거지도 똘똘하면 상관 없죠 하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하니 그냥 대학 가죠 뭐 무슨 카톡짤 있었는데 수거함에서 바지라도 꺼내입으려면 대학이라도 가라 였나 목표가 있으시면 상관 없는데 목표가 없으시면 그냥 돈 모아서 대학 가시어요 선샌님

22.10.05 05:33

고기는옳다

(5045957)
182.213.***.***

님을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빡대가리에요. 본인이 찔려서 그 효과는 두 배 이상이구요. 본인만 상관없으면 그냥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무시하시면서 살아가시면 됩니다. 괜히 본인이 스스로 타격을 입히시는게 커요.

22.10.05 11:51

루리웹-1452368678

(5688407)
106.101.***.***

사람들의 선입견이, 아무래도 대학 나온사람이 유리하죠. 보통 고졸보다 배운게 많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요즘에는 취업해서 바로 일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더라구요.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곳이 많아졌다는 뜻.. 포트폴리오 준비만 잘 해도 연락오는데 많을거에요. 저는 전에 디자이너했었는데 이력서 넣고 연락오면 항상 물어보는말이 바로 현장에 투입가능 하느냐 였어요. 스펙과 자소서는 대강 봄. 인사담당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또 다를 수 있겠지만 인력 급하면 다 필요없고 와서 바로 일 할 수 있는지 물어봄

22.10.05 23:17

루리웹-1452368678

(5688407)
106.101.***.***

루리웹-1452368678
아 그리고 전 2년제 대졸인데 저포함 제 주변에서 공감하는말이 "과거로돌아가면 대학안간다" 임.. 그냥 다들 가니까 안가면 앞날이 막막해서 떠밀리듯 간거 정말 후회하고있음.. 요즘 학원잘되있어서 오히려 학원에서 빡시게 배우는게 현장실습에 매우유리하고요. 대학교에서 배우는거 학원보다 못한데 2년동안 학비만 날렸네요. 그게 지나고 졸업하고 나니까 보여요. 남들이 대학대학 하니까 가는게 부럽죠? 가야할것만 같죠? 곰곰이 잘 생각해보시고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면 되는겁니다. 저는 과거로 돌아가면 오히려 고졸스펙으로 그냥 돈 빡세게 몇년 모아서 작게라도 제 장사 할것같아요 | 22.10.05 23:28 | |

엘든링3

(5600969)
183.96.***.***

그럼 뭔가 증명을 하던가 아인슈타인처럼 말이지 대학교안나오고 너를 뭘로 알수있겠냐?어린친구야 나 대학 안나왔디만 머리가 졸라게 좋습니다 하면 뿅뿅소리만 듣지 않겠냐?

22.10.06 15:03

약물중독

(1237448)
61.97.***.***

말로는 뭔들 못하겠습니까

22.10.1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