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불홍 서버 하는 법 - balam-uinala bulhong seobeo haneun beob

구버전 바람의나라 서버중에

3년 이상 장기운영중인 서버가 딱 두군데 있음.

1. 디스서버 = 2013년도부턴가 운영시작. 

"한가지 이름으로 운영된 서버중에 가장 오래된 서버.

 지속기간 6년"

그러나 중간에 초기화 몇번 했었고 실질적인 서버 연식은 약 3년정도.

초창기에는 프바계 스타 개발자인 '떡게'의 본거지로 유명했었음.

서버배율 15배.

특이한점은 구버전 서버임에도 불구하도 6차승급에 용무기 10봉이 있음.

운영자 취향에 맞춰서 현대적인 이름의 템 등도 많음.

구버전 추억을 찾아서 온사람들은 너무 이질적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은근히 여기가 갠춘함. 

2. 추억서버 = 2014년도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그 '불홍' 이 열었던 서버.

그런데 서버 운영 1년만에 서버를 '김철수' 라는 사람에게 넘겨버리고 ㅌㅌ한게 불홍임.

그 불홍은 작년 불금서버 열어서 말아먹고 이번에 불홍서버를 말아먹었음.

여튼 김철수라는 사람은 불홍에게서 서버를 양도받아서 꾸준히 초기화 없이 운영해서

무려 만5년동안 초기화나 섭종이 한번도 없었던 최장수서버가 되었음.

서버 영자도 이게 강점이라는걸 아는지 앞으로도 쭉 초기화 없이 최장수서버라는

타이틀을 안고가겠다고 선언함.

물론 오래된만큼 고인물 문제가 있긴 했는데 갈수록 초보들의 성장을 쉽게 해주는 쪽으로

신규유저 편의를 올리고 있음. 여기도 장수서버다 보니 5차승급까지 나오긴 했는데

불홍 보다는 그래도 본서버에 있었던 시스템 위주로 추가되는중.

서버배율은 15배인데, 구버전 바람 특성상 경험치 한계가 42억이라 불편해서

최근 경험치3배로 다운시키고, 대신 체마 살때 필요한 경험치량을 5분의 1로

줄이는 대개혁을 예고한 상태.

  이 두서버 말고 다른 서버는 거들떠도 보지않는게 좋음.

  아예 대놓고 시즌제 이름붙여서 몇개월마다 한번씩 공식 초기화하는 서버에,

  말은 초기화 없다고 해놓고 1년쯤 지나면 슬그머니 문닫는 서버 투성이임.

  유일하게 이 두가지 서버만 3년 이상 운영중.

  라이트한걸 좋아하면 디스서버가 좋고

  제대로 하고싶다 하면 추억서버가 좋음.

  둘다 페북에서 디스서버나 추억서버 검색하면 나옴.

  물논 본인은 불홍 포함해서 모두 다 해봄.

어릴땐 시간많이 투자하면서 게임 했었는데 이제 금방 질려서 못하겠더라

게임할때 그냥 적당히 즐기다가 질리거나 막히면 그냥 안함..

그래놓고 복귀하고 접고 복귀하고 접고 반복하는 병신임

11살때 전사로 처음 바람의나라를 시작한거같다ㅋㅋ

아무래도 바람의나라가 내가 처음 해본 온라인게임이다보니까 그때 이후로 생각나면 다시 해보는 게임이 됐음

가장 최근에 한건 콩진호 이벤트때.. 1년전인가? 그때 주술사 만들어서 좀 하다가 안하고

그냥 가끔 바갤보고 그러는 아재임

어쨌든 최근에 구버전 생각나서 한번 해봤다

11/15에 오픈했다는데

난 17일에 시작한거같다

내가 돼지굴 학살할때 누가 최초로 99찍어서 다들 와 저새끼 엠창이네 했다


특이한게 자체 매크로가 있고 이거외에는 다 정지시켜버림

저주돌리거나 진첨/극진첨 반복 이런용도로 썼다

여기서 선퀘말고는 선비족이 그닥 인기가 없음.. 녹호박단추를 거의안주는데다가

흉가 몹 젠량이 존나많고 경험치도 많이줘서 2차까지 흉가잡다가 800층가거나 일본가거나 하더라고

진선나오면 아마 활성화될듯

인벤에 있는 불홍코인은 홍보 보상이고 밑에 있는것처럼 아이템으로 교환이 됨

근데 불홍코인도 유저들끼리 교환이 되서 홍보충새끼들꺼 쓸어다가 템사더라고

황금도토리는 접속시간 이벤트같은거였다

이건 랜덤 템으로 교환해주는데 북방조합템이랑 부활시약, 녹호박장신구가 존나많이뜸

내가본것중에 가장 좋은건 천풍선뜬거 봤다

초창기에 부여인이 하도많고 고구려인이 없어서

고구려인한테 사냥시 5% 경험치 보너스를 줬음

그래서 순위에 미친 엠생들이 다 고구려로 넘어감 3차 숫자 차이 보이냐ㅋㅋ

근데 한 사흘후에 부여인들도 보너스주도록 패치해서 의미없어짐

4차가 나오기전에 미리 흉노/900/수로같은 고렙사냥터 밸런스를 조정하려고 하나봄

유저들 레벨올라가서 컨텐츠가 정복될때마다 패치해야될게 보이기도 하고

유저들이 건의하면 금방금방 패치하는거 같음

초기에 주술사 중독이 체력이 얼마든 %로 깎아서 거의 노도성황급 ㅈ사기라

주술사가 용궁퀘건 사냥이건 개깡패였는데 일주일도 안가서 너프먹음

3차 나온지 얼마나됐다고 암흑왕이랑 청태는 이미 걸레짝임 엠생새기들 진짜

또 특이한게 천명 추격병이 뎀지는 ㅈㄴ센데 지능이 말미잘이라 들어가서 가만히만 있어도 거북아 고마워 씹가능함

근데 이거 일찍 시작한애들은 돈 좀 만졌겠더라

아무래도 주 연령층이 경제활동하는 나이대라 그런지 프리섭이건 뭐건 현금박는거같음

바돈 20:1할때부터 무통거래하더만

난 11월 17일에 시작해서 11월말에 99찍고

천명하고 가끔 나무바치고 그래서 지금 2/2 주수리임

예전에 하던거랑 거의 비슷해서 추억팔이도 충분히 했고 2주동안 잘 즐겼다

가끔 구버전서버 찾아서 해봤을때는 동접 많아야 20명 이런 수준이어서 룹사냥조차 안됐는데

여기는 주술사데리고도 룹사냥가주니까.. 예전에 바람의나라하던 감성으로 몇주 했는데 충분히 즐긴거같다

현인까지 왕퀘선퀘반복인데 프리서버에 그렇게 시간 투자하고싶지도 않고

사실 본섭이어도 안할듯.... 이제 이런 게임은 별로 재미없나봄

난 이제 노잼이라 더이상 하지는 않을거 같다

승급자만 100명이상에 동접 진짜 최소700일정도로 규모 커졌고

매냐에 거래글 계속 올라올정도로 활발한데 넥슨이 어떻게 나올지 불구경이나 해야겠음

본섭 점핑이나 기다렸다가 해야지 어차피 2주도 안하고 접을거같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