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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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Iced Americano]​

커피를 모르는 사람도 들어보았다는 아메리카노

그게 머지?하는 사람도 이 노래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메리카노~좋아 좋아 좋아

사실 커피는 그 쌉싸름한 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 쓴걸 왜 마시지? 하는 사람이 많다.

연아커피 믹스 커피는 좋아해도, 다방커피는 꿀떡꿀떡 넘어가도 아메리카노는 감기약 씹어먹는 쓴 맛이 느껴져서인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 커피숍의 가장 기본 메뉴이다.

가장 기본이지만 이 가게의 원두가 기본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가장 분별하기 쉬운 메뉴이다.

여기서 잠깐!

카페숍 그라인더 통에 담겨있는 원두를 보라.

끈적끈적 기름기 쫙쫙 묻어있고 먼가 푸석해 보인다면 손님 유동이 거의 없다는 것.

관리가 안된다는 것. 이건 백프로 맛이 아니라는 것.

그 가게에 로스팅 기계가 있나 다시 보라. 있다면 관람용인지 실제 사용하는 건지 좀 보라

프렌차이점 까페숍 중에서 그라인더 호퍼통에 담긴 원두를 자랑스럽게 내민 곳은 "엘가" 뿐이었다.

나머진 머 거의 정체불문 묻지마 원두 쏟아붓는 식이다. 물어봐도 모르더라.

알바생에게 원두가 어디것인지도 안가르쳐 주다니. 로스팅 날짜를 물어보니 모른다는 둥,

물론 모든 프렌차이점 까페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다녀본 곳이 그렇다는 거다.

내가 너무 진상인가;;;

워워 흥분 자제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서 설명해야지!

지난 포스트에서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토를 휘황찬란하게 설명해서 인지 부담스러워서 주절주럴 서론이 길었다.

커피의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커피 외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직 물 + 얼음 + 에스프레소 뿐이다.

깔끔하다. 깨끗하다. 시원시원하다.

그래서 인지 아메리카노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막 만들수가 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운 메뉴이다. 앞서 말했듯이 핸드드립, 더치 제외 일반적인 커피 메뉴 중

이 커피숍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 원두를 보여주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를 소개하면

1. 원두 준비

2. 그라인더에 분쇄

3.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30mm 내리기, 1샷이라고 함

4. 잔을 준비한 다음 얼음물을 담근다.

   : 여기서 얼음만 먼저 넣고 에스프레소를 넣은 후 물을 담는 사람이 있고

   : 얼음을 담고 물을 넣는다음 에스프레소를 넣는 사람이 있다.

   : 엄청난 차이가 있다기 보다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얼음만 있는 잔에 바로 넣음 얼음이 녹아

     물이 바로 더 발생하기 때문에 얼음물에 넣는것을 추천한다.

     이왕 녹는 건데 무슨상관이냐구?

     콜라 마실때 얼음 가득 넣었는데 많이 녹은 담에 먹음 하는 말 : 탄산 어디갔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게 감칠맛나게 청량하게 마시는 것으로 얼음은 시원함을 증폭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입맛, 혀맛이 다르기 때문에 100% 맛있는 레시피는 없어 자신이 에스프레소와 물을 조절해서 마시면 된다.

5. 에스프레소를 돌려가며 붓는다. 굳이 왜 돌리냐구? 들이붓지않고? 한땀 한땀 만들어가는 장인의 손길이니까능 그런거요!

자, 사진으로 볼까?

먹을 만큼 떠서

아으~ 아스팔트 새로 깐 것 같네

주르르륵~

정수기 냉수를 가득 담는다

자 30mm 에스프레소를 부어볼까? 오 리얼 리얼

크으~ 진한 에스프레소향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완성!

톨사이즈에 30mm를 넣으니 조금 진하다.

앞서 말했듯이 100% 입맛에 맛는 카페가 누구에나 동일한게 아니다.

나에게 별로인 카페숍 아메리카노가 누구에겐 아주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된다.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

홈바리스타의 장점이 무엇이냐면!

나만의 입맛을 내가 조절하면서 맞춰나갈 수 있다는 거지~

카페숍가서 1잔당 3천원~5천원 하는 아메리카노를 언제 다 맞춰봐 ~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늘밤 즐겨 마셔보세~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기 황금비율

여름철 대표 커피음료는 단연 아이스아메리카노 일 것 입니다. 오늘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기에 있어 에스프레소 원액과 물 그리고 얼음의 혼합비율을 알아보고 또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순서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포스팅 할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우선 준비물은 위 사진과 같이 아주 간단합니다. 커피원두30g (가정에서는 카누2봉)과 얼음큐브 12조각 내외 그리고 물 150ml 입니다.그냥 막연히 세가지를 한번에 섞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혼합할때 요령과 비율이라는 점 미리 알려 드릴게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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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에스프레소 원액 추출 

    적당양의 커피원두(25g~30g)를 본쇄기를 통하여 가루로 만든 후 에스프레소 원액 추출을 위해 준비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카누 기준 2봉 정도를 준비 해 주시면 됩니다. 2온스(oz) 가량의  에스프레스 원액을 추출 할 계획입니다. 온스는 가장 대표적인 커피 용량의 단위로 사용되는 기호이며 뒤에서 온스에 대해 한번 살펴 보도록 할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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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기에서 투샷을 뽑는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커피잔 모양 2개로 표시가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 주시면되고, 커피잔 모양 1개로 표시된 버튼을 눌러도 되지만, 그 때에는 샷잔 1개에만  에스프레소 원액을 담아 주시면 됩니다.  다시말해, 샷잔 1개로 두 구멍에서 나오는 원액을 간격을 잘 맞춰 받으시면 되겠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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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상식 : 온스(ounce)의 단위  OZ

    온스(ounce)는 야드-파운드법의 질량 또는 부피의 단위로 사용됩니다. 질량을 표현하는 1온스(oz)는 약 28.35g 이고 부피를 표현할 때 1온스는 약 28.4ml로 그양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편의상 29ml~30ml로 환산하여 계산이 되곤 합니다.

    따라서 평상 시 마시는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종이컵의 일반적인 사이즈는 12온스에서 14온스 사이가 됩니다. 이를 ml로 환산 하면, 약 360ml ~ 420ml 사이가 되지만 보통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잔을 100% 체우지 않고 80% 가량 잔을 체우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아메리카노 1잔의 양은 대략 300ml가 되는 것이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에스프레소 원액은 2온스가 약간 못 미치게 (약50ml) 투샷으로 추출 하였습니다. 이제 물과 얼음을 혼합하여 원액을 부어줄 차례 입니다.

    에스프레소 원액을 넣기 전에 꼭 알아 두셔야 할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 설명 드릴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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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얼음은 빈컵(400ml)에 가득 체워 줍니다. 갯수로는 얼음큐브 10조각 정도 됩니다. 얼음은 물을 체우는 순간부터 녹기 시작 하기 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농도 유지를 위해서 갯수가 너무 많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아이스 특유의 시원함을 오랫동안 지속 시키기 위해서 최대 12개 까지는 황금비율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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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음과 물을 혼합할 때 주의사항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얼음과 물을 섞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리스타 과정을 한번이라도 경험하신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바로 얼음에 바로 물을 넣는 것이 아닙니다. 위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얼음과 얼음 사이 빈공간을 찾아 그 곳에 천천히 물을 부어 주는 것입니다.

    얼음에 바로 마찰을 시키면서 물을 부을 경우, 얼음이 금방 녹아 버립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물을 측정하여 넣는다고 해도, 얼음이 바로 녹음으로써 최초 계획했던 물의 양이 얼음이 바로 녹아 생긴 물의 양으로 인해 순식간에 늘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녹는 얼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얼음 부피가 처음 그대로 유지 된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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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기 황금비율

    아이스아메리카노 황금비율은 2:1 입니다. 에스프레소 원액 50ml 기준 물의 양은 100ml를 넣어 주시면 되는 것이죠. 이것은 카페마다 조금씩 다를 거에요. 에스프레소 원액을 원샷으로 할 경우 물의양이 더 적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에스프레소 원샷(28ml)과 물 100ml를 섞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싱겁게(?) 느껴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간의 취향 차이이기도 하지만 업계에서 통하는 일반적인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황금비율은 2:1이 가장 맛있는 아메리카노 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에는 얼음큐브가 들어 가 있기 때문에 얼음이 녹으면서 에스프레소의 농도는 천천히 희석되기 마련이겠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참고로 얼음과 물을 혼합하는 과정과는 다르게, 에스프레소 원액은 얼음과 마찰을 시켜 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에스프레소 원액이 얼음과 순간적으로 만나게 되면 차갑게 식기 때문입니다.  '아이스(ICE)'의 참 맛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

    에스프레소 추출이 잘 되어 크레마도 많이 형성 되었네요. 에스프레소 만들기 과정과 크레마에 관한 정보는 아래 링크 첨부 해 둘게요.

    https://holicgrapher.tistory.com/2

    에스프레소 만들기(espresso), 커피 크레마

    에스프레소 만들기 추출과정(espresso), 커피 크레마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방식은 이탈리아에서 시작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에스프레소는 전용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

    holicgraph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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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아메리카노 황금비율로 완성!!

    아메리카노의 취향은 정말 다양 합니다.  저 역시 많은 고객들을 다뤄 본 경험이 있습니다만, 아메리카노 만큼은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스프레소 원샷과 투샷, 때에 따라 1.5샷도 존재하며, 시럽의 우뮤, 물의 양, 얼음갯수 하나 하나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도 존재 하니까요.

    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누구에게나 맛있는 황금비율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라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시피 - aiseu amelikano lesipi

    여름의 마지막 끝자락과 가을 초입부가 공존하는  아름답고 은은한 계절 9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기 황금비율로 한번 마셔 보세요^^

    다른 커피메뉴 레시피 관련글 첨부해 둘게요.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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