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오 라인이랑 오리지널 라인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라고 한다면, 버츄오는 기계에서 캡슐에 있는 바코드를 읽고 그에 따라 물 양이 정해져서 나오는 반면, 오리지널 라인은 물을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꿔말하면 버츄오는 매번 똑같은 커피와 물의 비율을 유지해줘서 더 진하거나 혹은 싱거워지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래서 캡슐을 사실 때 옆에 표시된 물 표시를 잘 보셔야 합니다. 에스프레소 용(1.35 온스)이 있고, 더블 에스프레소 용(2.7 온스)이 있고, 그랑 롱고 용(나오는 커피 양이 더블 에스프레소의 2배 정도; 5 온스), 커피 용(7.8 온스), Alto XL (14 온스)까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진한 느낌으로 마시고 싶을 때는 그랑 롱고 캡슐, 평소에는 커피 용으로 마시는 편인데, 아메리카노나 라테 같이 물이나 우유를 따로 조절해서 넣으시는걸 좋아하신다면 에스프레소나 더블 에스프레소 용 캡슐 중에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포카또는 더블 에스프레소 용 캡슐이 좋을 것 같구요. 참고로 더블 에스프레소 용은 두 종류 밖에 없습니다. 에스프레소는 Altissio 추천합니다. 이번에 여름 맞이 Flat White over Ice 와 Long Black Over Ice 캡슐이 새로 나왔는데 기존 더블 에스프레소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두 캡슐로 마셔본 Flat White와 Long Black 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리지날에는 없는 캡슐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Hazelino 입니다. 해이즐넛 향 커피 시도해보고 싶으시면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캡슐 중 하나입니다. 보니까 새롭게 'Crafted for Milk'라고 해서 새로운 캡슐이 두 개 더 나왔던데 이 두 개는 안마셔봐서 모르겠네요. WHAT WE DO/#쇼핑 #Shopping 리뷰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추천(아이스커피)&캡슐 재활용 수거 정보♻/내돈내산 구매후기2020. 3. 16. 안녕하세요 공대 엄마예요:) 집콕만 하다 보니 커피가 마시고 싶어 한 달 전쯤인가 버츄오를 들였었죠 하핫. (👇버츄오 구매 후기) 2020/03/05 - [#쇼핑 #Shopping 리뷰] - [직구가격공개]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후기(Feat.G마켓)/캡슐 커피머신 추천 [직구가격공개]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후기(Feat.G마켓)/캡슐 커피머신 추천 안녕하세요 공대 엄마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커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맛있는 커피에 목말라 있었어요. 버츄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남편이 눈독 들이다가 최근에 G마켓 빅스마일데이 때 직구 쿠폰 받아서 저.. review-life.tistory.com 먹다 보니 웰컴 캡슐은 금방 다 먹어버리고 새 캡슐을 살 때가 와서 열심히 검색해보고 고민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 원래 사려 했던 캡슐#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원래는 웰컴 오퍼로 디스커버리 셀렉션 100 캡슐을 사고 퓨어 락 디스펜서도 사려고 했음 그런데 품절인 상태라서 살 수가 없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코로나 때문에 물류도 늦어져서 언제 들어올지 본인들도 확답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2회 구매까지는 웰컴 오퍼를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일단 이번은 그냥 캡슐을 구매하고 다음번에 주문할 때는 웰컴 오퍼로 신청하려고 한다. # 구매한 캡슐 리뷰일단 가격 비교를 해봤을 때는 G마켓이나 스마트 스토어 등 가격이 공홈보다 더 비쌌다...(신기함) 직구로 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렇다고 딱히 저렴하지도 않았다 몇 가지 공홈에는 없는 MASTER ORIGIN 계열의 쿠바 커피 외 몇 종류가 있었는데 엄청 비싸서 다음에 도전해 보기로 함 그래서 결국에 맘 편히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재활용 백 신청도 할 겸) 1. 하프 카페나토 가끔 커피 마시면 속이 안 좋을 때가 있는데 디카페인은 괜찮아서 주문 디카페인 100%는 좀 싱거운? 맛인데 이건 커피 같아서 대만족 2. 더블 에스프레소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아이스로 많이 마실 것 같아 더블 에스프레소는 둘 다 시킴 라떼 만들 때도 더블 에스프레소는 필요해서 이것저것 블렌딩 해서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더블샷 필수!! 3. 에스프레소 계열(커피 원샷이지만 기계에서 내리면 1.5샷 정도 되는 양임) 디아볼리토는 더블은 아니지만 진한 맛이 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을 때 내려서 먹는다(아포가토도 추천! 알티시오는 신맛 없는 살짝 스모키 한 맛(흔히 말하는 살짝 탄맛??) 좋아한다면 추천! 4. 머그 계열 따뜻한 커피를 그대로 내려서 먹을 수 있는 머그~ 오다치오는 깔끔한 커피맛. 입에 덜 남는 시원한 맛이고 마스터 오리진 콜롬비아는 신맛이 나서 신선한 커피를 내려마시는 느낌이 난다 5. 바리스타 컬렉션 비앙코 포르테는 플랫화이트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진한 편 밀크와 블렌딩 해서 먹기 좋은 캡슐이라고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한 것이고 비앙코 포르테는 진한 맛이다 나는 전반적으로 커피맛이 강하게 나는 것을 좋아해서 진한 것으로 구매함 #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슐을 구매할 때 같이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수거 백 수거 백에는 캡슐이 100개까지 들어간다고 함 나중에 캡슐 다 먹고 또 주문할 때 수거요청을 같이 주문하면 택배기사 아저씨가 가져가신다고 한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인데 수신자부담이다 전화해서 재활용에 관해 물어봤더니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거기에 캡슐 사러 갈 때 반납하면 되고 또는 공홈에서 구매할 때 캡슐 수거 & 새 재활용 백 요청 그리고 그것과 상관없이 콜센터에 전화하면 재활용 백 신청과 수거를 진행해 주신다고 한다 곰팡이가 핀 오래된 캡슐도 재활용이 된다고 하니 지구와 우리들을 위해서 조금 귀찮지만 꼭 캡슐 재활용을 해야겠다 # 총평나름 캡슐을 아이스 위주 & 블렌딩 하기 좋은 커피로 구매해보았다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espresso.com/kr/ko/home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