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마법추천 - agtyuleoseu mabeobchucheon

차마고도의 악튜러스 공략

설명[]

차마고도의 악튜러스 공략은 2008년 4월 16일부터 2008년 5월 26일까지 차마고도(miryao)의 네이버 블로그에 게제된 악튜러스 공략이다.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최대한 배제하고 아이템과 길찾기에 집중된 공략이다. 공략 작성자가 직접 필드의 지도를 제작하고 시각화하였기 때문에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대부분의 아이템 습득 장소를 기록해두었다.

바깥 고리[]

http://blog.naver.com/miry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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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달란트도 얻었으니 이 쯤에서 이 게임의 시스템을 소개하는 겸 까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악튜러스가 자랑하는 엄청난 양의 텍스트에 포함되는 도감 시스템.

지금에서야 흔한 시스템이지만 그 당시에는, 특히 국산 게임에는 이러한 개념이 없....지 않았나?

어쨌든 게이머들에게 읽을거리를 준다는 점에서는 매우 환영할 요소이기는 하다.

문제는 필요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은채 그냥 읽을거리에서 끝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홀리휩의 숨겨진 기능은 몬스터에게 최대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홀리휩 설명의 어디를 보아도 그렇게 명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다.

대신 마물에게 특히 강하다는 설명만이 되어 있을 뿐이다.

뭐 이정도는 몬스터=마물로 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면 일반필드에서 등장하는 멧돼지와 고슴도치는 몬스터로 치는가?

아나케톤이 홀리휩에 쳐 맞으면 반응하는데 그럼 아나케톤도 몬스터인가? 분류는 인간형인데?

이러한 정보는 도감에서도, 전투 중에도 명확하게 찾을 수 가 없다.

또 크레이모어는 특수스킬도 생기는데 그런 설명은 도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스킬이 생긴다는 말은 커녕 스킬이 생길 것 같은 암시 조차 주지 않는다.

뭐 그렇게 깐깐하게 트집이냐 할 수도 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텍스트를 많이 집어 넣으면서

어째서 게임에 도움이 되는 텍스트를 빼 놓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기존의 게임들은 애초에 텍스트 자체가 적었으니 뭐 안적어 놓아도 할 말이 없지만

이렇게 텍스트가 넘쳐나는데 정작 도움이 되는 정보가 없다면 그거야 말로 과잉 친절이 아닐까?

도감이 나온 김에 이 게임에서 왜 전사들이 피를 봐야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은 SPD이다.

이게 높아야 턴도 빨리오고 일반적인 행동도 빨리할 수 있다.

이 SPD는 캐릭터의 기본 민첩성에 장비에 의한 증감치를 더해서 산출하게 된다.

즉 장비가 무겁게 보정을 받을 수록 SPD에는 악영향을 준다.

좌측의 사진은 각 일행들이 맨 처음 얻게 되는 무기다.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오른쪽 가운데 있는 WEI가 무게로 이만큼 스피드가 차감된다.

딱 봐도 완드는 한자리, 목검과 목봉은 두자리로 차이가 크다.

그런데 이게 숫자가 잘 안보여서 그렇지 완드는 8, 목검은 26, 목봉은 36의 값을 가진다.

아니 시발 둘 다 나무로 만들었고 길이만 차이인데 무게보정의 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은가?

저것 때문에 시즈보다 민첩이 높은 마리아도 초반에는 액션턴이 차기를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 하고

텐지는 민첩도 바닥을 기는데 들고 있는 물건이 거의 강철팬티를 입은 수준이라 상태가 더 심각하다.

오른쪽의 방어구도 마찬가지. 마법사들이 입는 방어구들과 비교했을 때

동일 스펙이더라도 갑옷이 무게가 훨씬 더 많이 나간다.

그러니 전사들은 좋은 장비를 끼고 싶어도 SPD 신경쓰느라 착용이 어려워서 데미지를 못 넣고

반대로 법사들은 좋은 장비를 껴도 SPD 확보가 되니 강해져서 데미지를 잘 넣게 되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나중에는 법사들이 물뎀도 더 잘 넣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2장에서 설명을 하겠다.

게마트리아로 가면 돔에서 말했던 점술사가 말한 점쟁이를 만날 수 있다.

앞으로 게임에서 일어날 일들을 대략적으로 예언을 하는데 미래에 대한 예언은 크게 빗나가는 경향이 있다.

꺼무위키에 따르면 이 세계가 막장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생겼을 미래라고 하는데 글쎄....

어쨌든 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몰아서 올리거나

아니면 그 점에 맞는 이야기들이 펼쳐질때마다 끼워넣던지 하겠다.

(사실 이미 꺼무위키에 다 있음)

여하튼 구해준 처녀들을 찾아다니면서 보상을 받도록 하자.

검사용이라고 줬는데 사실은 법사용.

이름은 처녀의 반지인데 시즈가 착용.

이런 시벌년이.

여기서는 1500 길드를 받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 말을 걸면 같이 숨바꼭질을 할 수 있다.

요래 요래 먼저 세명을 찾아주면 된다.

이 셋은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힌트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찾기가 어렵지 않다.

세명을 다 찾고 교회로 가면 마지막으로 라즈를 찾을 수 있다.

시즈에게 선물을 하는 라즈... 다른 대사를 들어보면 라즈는 자기보다 숨바꼭질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는게 소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라즈야.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 거야.

어쨌든 시즈에게 준 선물이지만 마리아가 낀다.

여기서 얻은 아이템들은 별거 없는 것 같지만 거의 종장까지 써먹을 수 있는 갓갓템이다.

반대로 말하면 초반에 얻은 갓갓템으로 우려먹을 정도로 나중에 나오는 아이템들이 별 볼일 없다는 소리....

어쨌든 돔으로 가자.

악튜러스 전설의 이벤트인 915 이벤트.

이벤트 자체는 그냥 여느 게임에도 있을 법한 추첨 이벤트일 뿐이다.

문제는 이 이벤트가 버그로 인해 무한수령이 가능하다는 것.

꺼무위키나 여타 공략들을 보면 이 게임이 후반에 돈이 남아돈다고 쓰고 있는데

솔직히 이 버그를 썼는지에 대해 따져 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뭐 물론 공략을 보면서 진행한다면 어디서 각 분기별 최종템을 파는지 알 수 있어서 상관 없겠지만

공략도 안보고 진행하는 경우에는 되팔렘 시스템도 없는 이 게임에서 온전히 돈을 보전하기가 힘들다.

본인도 처음 깼을 때는 애새끼들 신발도 제대로 못맞춰줘서 빌빌 대면서 깼다.

여하튼 이 버그는 패키지의 로망판으로 넘어오면서 수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도 이미 공략을 본 대로 얻을 수 있는 최고금액인 2등상 쿠폰을 뽑도록 하겠다.

이렇게라도 돈을 벌어야 할 것이 아닌가?

결국에 열리지 않는다는 옷가게...

돔에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라크리모사로 가는 필드는 지금 쯤 돌파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정작 라크리모사에서는 살아남기가 힘들다.

마리아가 사고치고 온 곳이라 찜찜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왕국 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바아라에 들려보자. 사실 바로 타이니로 직행하는게 오히려 더 맞을 듯 하다.

대성당에 가면 마법 조합을 할 수 있고 옆의 도서관에서 마법 조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마법들은 수속성을 필요로 하는데 지금 시즈에게는 그런거 없으므로 수속성 마법을 조합할 수는 없다.

그런데 어차피 조합마법 안쓰기로 했으니 조합할 수도 없다.

타이니로 가다보면 셀린을 만나게 된다.

도움을 요청하는 셀린.

일단 셀린이라 거르는 엘류어드와 엘류어드가 거르니까 거르는 마리아.

시즈와 텐지의 중재로 결국 셀린을 돕기로 하는 일행?

과연 어떤 일이길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