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민트(영어: apple mint, pineapple mint, woolly mint 또는 round-leafed mint, Mentha suaveolens)는 꿀풀과의 박하속(민트)에 속하는 식물이다. 허브의 일종으로 사과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차로 만들어 먹으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외부 링크[편집]
저는 봄이 되니, 허브류가 너무 좋은거있지요.ㅎㅎ 어제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허브 4종류 모종포트가 도착했어요. 그래서 받자마자, 바로 분갈이 해 주었답니다. 제가 구입한 허브를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께요.
요아이는 애플민트에요. 향은 안나더라구요. 내한성과 번식력이 강하고 주로 반그늘 상태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해서 좀 더 키워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애플민트잎으로 허브차를 마시면 소화불량이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대요. 향신료나 약용으로 쓰이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요아이는 페퍼민트에요. 우리가 아는 그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페퍼민트도 꺾꽂이가 가능해요. 땅 속으로 뻗어나는 줄기를 잘라 심으면 번식력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위 글의 출처도 링크해 둘께요. 몇년 전 기사이지만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http://naver.me/GrwvQL6i
다음은 레몬밤이에요. 식재료, 향신료, 약용으로도 활용되는 허브인데요. 복부내장지방제거에 도움이 된다하여 다이어트에도 활용되고,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해소, 그 외 통증, 불면증, 생리통, 근육통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러나 안압에 민감한 녹내장 환자, 수술 직후의 환자, 레몬밤의 진정효과가 다른 복용하는 약물과의 상충도 고려해야 하니,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제라늄 중에 하나인 로즈제라늄(구문초)이라는 식물이에요. 잎과 줄기에서 장미향기가 나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추측하나봐요. 정말 장미향 맡는 느낌이 살짝 나더라구요.ㅋㅋ 4월에서 6월 중, 분홍색 또는 장밋빛의 꽃이 피는데 이시기에는 향기는 나지 않는다고 해요. 특유의 향 때문에 여름에 모기 퇴치용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며 그 외 화장품이나 향수, 식용, 목욕재 등으로도 활용된다고 해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분갈이 3종세트에요. 배양토, 마사토, 화분깔창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한번에 다 들어가 있어서 편하지만 양이 작아요.ㅎㅎ
분갈이를 마친 허브아이들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우니 집에서 화초들 보며 힐링해 봅니다.^^
참 로즈제라늄(구문초)도 꺾꽂이(삽목)가 가능하다고 해요. 여름철 해충, 모기퇴치용으로 좋다고 하니 열심히 번식시켜보려고, 우선 물꽂이 해두었답니다. 오늘도 봄날이네요. 따뜻한 햇살이 베란다 정원으로 들어오니 저절로 힐링 되는 듯 해요.ㅎㅎ 울 이웃님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