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8 정책브리핑 이정운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도로파임현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이 빠르게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가 났을 시 2차 사고 등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다음 안전 대처법을 꼭 기억해주세요! 타이어 펑크났을 때 안전 대처법 3단계 급브레이크, 왜 안되나요? 사고 또는 고장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까지!…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대처법을 꼭 숙지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카드/한컷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및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갑자기 옆 차선에서 다른 차가 끼어든다던지 무단 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어 운전이지만 나 혼자서 운전을 조심스럽게 한다고 해서 유발되는 모든 사고에 대처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중 대표적인 것은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일입니다. 도로에 떨어진 날카로운 돌이나 못을 밟아서 펑크가 날 수도 있고, 단순히 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펑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주행 중 펑크가 나는 것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종 2종 차이,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이 달라요 주정차 금지구역, 노면의 표시선으로 확인하세요 전동킥보드 면허 없으면 벌금 30만 원, 필요한 면허증은? 비보호 좌회전 빨간불에 가면 안돼요, 건너는 방법은? 눈길 운전요령, 사고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대처법고속으로 달리던 자동차의 타이어에서 펑크가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속으로 달리던 중이라 하더라도 놀란 마음에 급제동을 하거나 핸들을 크게 꺾음으로써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펑크 났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침착하게 대처하세요.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놀라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당황스럽더라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제동을 하면 뒤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고, 갑자기 핸들을 꺾으면 옆 차선에서 주행하는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착한 마음을 가지고 핸들을 양손으로 꼭 쥐고 놓지 말아야 합니다. 과도한 핸들 조작을 하지 마세요.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차량이 순간적으로 휘청거리거나 조작에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펑크가 났을 때 양손으로 핸들을 붙잡고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서 직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갓길로 차를 빼야 한다면서 갑자기 핸들을 꺾으면 오히려 차량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상등을 켜세요.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비상등을 켜서 자신의 차량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다른 운전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비상등이 켜져 있지 않다면 뒤에서 오는 차량은 앞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고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천히 정차하세요. 차가 펑크가 났다고 해서 도로 한 중간에 자동차를 멈춰세우는 것은 안됩니다. 좌우 전후방을 충분히 살펴가면서 천천히 차량을 갓길로 빼서 정차해야 합니다. 차량이 충분히 안전한 장소에 정차했다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삼각대를 세워야 합니다. 삼각대는 주간에는 차량과 100m 떨어진 곳에 세워야 하며, 야간에는 차량과 200m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정비소로 이동하기 차량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고 정비 방법을 알고 있다면 스스로 타이어를 교체해도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비나 타이어 교체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이용 중인 보험사의 견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약관에 따라 다르지만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비소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 때 하면 안되는 행동타이어의 펑크는 예고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잘못된 대처를 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급제동을 한다던지 오히려 엑셀레이터를 세게 밟거나 옆 차선으로 갑자기 핸들을 꺾어버리는 행동입니다. 잘못된 대처는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 때 하면 안 되는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제동 브레이크를 갑자기 세게 밟게 되면 차량이 균형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의한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차선 바꾸기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해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것은 안됩니다. 핸들을 갑자기 꺾게 되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차를 조작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옆에서 주행중인 차량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속도 높이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차량의 속도가 갑작스럽게 줄어듭니다. 이때 당황한 나머지 엑셀레이터를 세게 밟아서 속도를 높이려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타이어와 휠에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펑크 난 타이어 수리펑크가 난 곳이 접지면의 작은 부위라면 소위 지렁이가 불리는 씰을 사용해서 수리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타이어 전용 특수 고무를 사용해서 펑크가 난 곳을 막는 방법으로 수리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렁이 씰로 수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임시방편일 뿐 다시 펑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후 정비소에 다시 방문해서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타이어 측면에서 발생한 펑크는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