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사이드미러 퓨즈 - ssantape saideumileo pyuj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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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사이드밀러 모터가 계속 동작할때 임시조치!

전동 사이드밀러 모터가 계속 동작하는 원인!

전동 사이드밀러 모터 구매하기!

퇴근하며 차를 지하주차장에 주차시키며 당연하게 사이드밀러를 접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10년이 되가는 차다.

그동안 여기저기 삐그덕 거려 고쳐나갔는데 이번엔 사이드밀러다! 이번건 처음 말썽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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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끄고 전동 사이드밀러를 접는데 운전석 전동사이드밀러가 덜커덕거리며 모터소리만 계속나며 접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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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사이드밀러는 배터리와 직접연결되어 있기에 차키를 뽑아도 계속 동작을한다. 이거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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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전석하단의 퓨즈박스커버를 열어 관련된 퓨즈를 빼야겠다싶어 배치표를 보는데 아무리 눈씻고봐도 사이드밀러 전동모터에 관련된 표가 보이지 않는다.

(배터리 단지를 통째로 분리해야하나? 모터는 여전히 돌고 있고 마음이 급해진다)

혹시나엔진룸내 퓨즈박스도 살펴보았지만 눈에 안보이는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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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사이드밀러 전원연결단자 찾기

부제 :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퓨즈에 걸어놓은 전선은 블랙박스 전선. 장착점에 맡겼더니 이따위로 해놨다.

12시 방향의 터미널을 뽑아야하나? 배터리를 분리해야하나? 고민중에 혹시몰라 1시 방향의 검은색 단자대(점퍼단자)를 뽑아보았다.

드디어 모터가 멈췄다.

나중에 고쳐야겠다고 차문을 잠그는데 문이 안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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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사이드밀러뿐만 아니라 잠금장치도 같이 연결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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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을 잠그지 못하니 이거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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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밀러를 분해해서 선로를 분리하려고 한다.

그래야 차를 잠글수 있을것 같아서......

문제는 싼타페CM인든 어떤차든 싸이드밀러를 제거해본적이 없다는것.....

이 무식함으로 고생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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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1. 먼저 사이드밀러 하단을 보니 커버 이음새가 보이길래 커터칼로 틈새에 끼워 제끼니 커버가 분리된다.

볼트 세개가 보여 나사를 풀러보려 했지만 각도가 안맞는것이 여기만 풀러서는 해결이 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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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2. 내부 프론트 스피커를 분리 하였다. ㅡ자 드라이버로 틈새에 넣고 제끼니 분리된다.

사이드밀러 고정볼트 세개와 모터 연결선이 보인다.

(여기서 선만 분리하고 마무리 했어야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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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가계속 도는건 기어(톱니바퀴)가 망가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건 고치는게 아니라 부품을 교체해줘야한다.

단, 기어하나만 교체할수 있는지 아님 통째로 바꿔야하는지의 문제!

결국 사이드밀러 완전분해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지금 밤 11시가 넘었는데 판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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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3. 사이드밀러를 문짝에서 분리한다.

볼트, 너트 세개를 풀고 케이블 터미날을 분리한다.

풀수 있는 볼트는 모두 풀었다.

(나중에 조립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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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 후면의 모습(열선이 있는 줄 처음 암)

시도4. 가장 애먹었던 유리판 분리였다.

힘주어 잡아당길수 밖에 없는 구조일텐데 확신이 안설뿐더러 유리깨지는거 아닌지 불안하다.

걀론은 분리를 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무리하게 잡아당겨 유리면 조절해주는 모터기어가 어그러져버렸다.

(반사경의 후면을 보니 열선이 연결되어 있다. 여지껏 열선이 있는줄도 몰랐고 작동스위치가 어디에 있는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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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5. 반사경의 각도를 조절하는 부위인데 반사경을 잘못 잡아당겨서 어그진것을 분해해서 다시 잡아준다.

플라스틱 재질인데 톱니바퀴가 힘으로 밀려나면서 손상을 입은것 같은데 나중에 전원 연결하고 정상으로 작동할지 이거 적잖히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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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6. 사이드밀러케이스에서 문제의 접이용 모터박스를 분리하는게 참 힘들다.

역시나 눈에 보이는 나사를 모두 풀어서 분해하니 케이스에서 분리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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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되니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다. 다시 조립을 할수 있을까? 도 잠시 이미 너무 멀리 왔기에 끝장을 보자라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다.

시간은 이미 밤 12시가 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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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문제의 사이드밀러 접이용모터박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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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금손이라고 불러주는 내손이 기름범벅 기름손이 되어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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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박스를 열어보니 노란 구리스 사이에 갈라져버린 톱니바퀴가 보인다.

이 10원 동전만한 톱니바퀴 때문에 이 뭔고생인지....

이 톱니바퀴는 교체하는거지 수리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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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럴줄 알면서도 혹시나하고 분해했는데 역시나 수리를 끝내지는 못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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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했다 다시 분해할 엄두가 안난다.

부품 차안에 넣어두고 마무리...

새벽 한시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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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동호회를 통해 두군데의 사이드미러 전문점을 추천받았다.

-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근처에 위치한 #ABC팩토리

- 동대문구 5호선 장안평역 근처에 위치한 #경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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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 근처 ABC팩토리 / 장안평역 근처 경인상사

010-6579-2121 / 2248-4455

두군데 모두 사이드미러 전문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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