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마더 즈 로자리오 - sodeu ateu onlain madeo jeu lojalio

<절검>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검술을 자랑하는 유우키.

정말 슬프게도 그녀의 정체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상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메디큐보이드>의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였다.

그래도 유우키는 이제 이 세계에서의 여행을 마치기 전, 아스나의 도움으로 그토록 가고 싶었던 학교에도 가보고

허물어지기 직전의 생가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스나를 한차례 갱생시키면서,

아스나가 그녀의 어머니인 쿄코 씨를 함락시키는 것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이제 위와 같이 <마더즈 로자리오> 편에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매혹시켰던 유우키의 여행에 마침표가 찍히게 되는 데..

소드 아트 온라인 2기(마더즈 로자리오) 24화(최종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23화로부터 사흘 후, 키리토와 아스나의 러브하우스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리게 됩니다.

슬리핑 나이츠 멤버들은 친화력이 좋더군요.

그나저나 저기 뒷편에서 시논이랑 유우키가 귀요미 대결을 하는 게 정말 인상 깊더군요. ㅋㅋ

이미 제27플로어를 겨우 일곱 명이서 때려 잡은 <슬리핑 나이츠>의 전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길거리 듀얼에서 60명을 연파한 <절검> 유우키의 전설은 이미 <ALO> 전역을 휩쓸었다고 원작에 서술되어 있네요.

하물며 제28플로어 보스는 키리토네랑 같이 가니까 거의 순삭하는 식으로 때려 잡더군요.

또한 제27플로어에 이어 제29플로어 보스마저도 7명이서만 때려 잡습니다.

그리고 2월 중순에 개최된 <ALO> 듀얼 토너먼트.

각기 다른 블록에서 맹활약한 키리토와 유우키가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비록 키리토가 이도류를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우키는 그 먼치킨 키리토를 거의 신기에 가까운 11연격을 사용해 쓰러뜨려버립니다.

(참고 - 정확히는 타임 오버에 따른 패배 => 만약 시간 제한이 걸리지 않았다면 승부는 또 몰랐을 듯)

어쨌든 우승은 우승이죠!!

이로써 유우키는 제4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되고,

비단 <ALO> 뿐만이 아니라 더 시드 넥서스에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참고 - 온라인 방송국 <MMO 스트림>에서 전 세계에 생중계를 함)

아스나는 어머니와 약속한 대로 자신이 학업에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성적으로 몸소 보여줍니다.

이에 '너한테는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라는 표정을 짓는 쿄코 여사. ㅋㅋ

그 이후에는 4월이 되기 전에 여자애들끼리 모여 교토에 3박 4일로 놀라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아무튼 아스나는 여행을 하는 내내 어깨에 얹혀 논 단말기를 통해 유우키와 엄청 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4월까지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어느 날.

샤워를 마친 아스나에게 한 통의 메시지가 도착하게 되는 데..

그 메시지의 내용은..

유우키의 건강이 급속도로 안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 곧바로 병원에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24화(최종화)의 제목은 [마더즈 로자리오]

왜 이 에피소드의 제목이 <마더즈 로자리오>인지 드디어 밝혀지게 될 것 같군요.

아스나가 병원에 찾아가니..

하지만 아스나는 일말의 끈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쿠라하시는 유우키가 지금까지 병에 맞서 최선을 다해 싸워왔기 때문에..

메디큐보이드의 최초 임상시험을 받으면서 무수한 고통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편히 쉬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더군요.

아스나는 유우키의 손을 꼬옥 잡아주기도 하는데..

유우키는 입술을 위아래로 살짝 움직이면서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이미 기력조차 없는 그녀의 목소리는 들릴 턱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아스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유우키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했는 지를..

아스나는 궁예의 궁극 스킬인 관심법을 통해 유우키가 메디큐보이드를 써서 자신과 만나고 싶어 하는 걸 간파했나 보군요.

그렇게 해서 <ALO>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아스나와 유우키.

이젠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통할 것만 같은 두 사람.

"고마워, 아스나"

"나 허벌나게 중요한 걸 하나 잊고 있었어"

"사실 아스나에게 줄 것이 있었거든"

유우키는 아스나에게 주고 싶은 것을 지금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기술이 끝남과 동시에 '픽' 하고 그 자리에 바로 쓰러져 버리는 유우키.

"유우키!!"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짜냈던 유우키는 왠지 모르게 힘을 낼 수 없다면서 거의 다 죽어가는 표정을 짓습니다.

(안 돼.. 유우키.. 이건 너무 슬프잖아..)

"아스나.. 이걸 받아줘.. 내 OSS.."

(참고 - OSS는 비전서의 형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기술의 이름은 <<마더즈 로자리오(Mother's Rosario)>>"

"분명.. 아스나를 지켜줄 거야"

아스나는 만약 자신이 이 게임을 접게 되면 이 기술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겠다고 말하면서

유우키의 검은 영원히 이어질 거라고 안심시켜줍니다.

이때 유우키의 상황을 전해 듣고, 곧바로 달려온 <슬리핑 나이츠> 멤버들.

"(좋으면서) 뭐야.. 다들... 저번에 마지막 배웅은 하지 않기로 약속.. 했으면서.."

"배웅은 무슨!! 기운 넣어주려고 온 거다"

"다음 세계에서 리더가 우리 없다고 축 늘어지면 안 되잖아"

"(유우키의 손을 꼬옥 붙잡아 주면서) 다음 세계에 가도 너무 어정거리지 말고 기다려"

"​우리도 금방 따라갈 테니까"

"무슨 소리야... 너무 빨리 오면.. 나 진짜 화낼 거야.."

"안 돼, 유우키는 우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가서.. 제대로.. 기다.. 기다..려..."

(참고로 저는 노리가 울 때부터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떠나도 울지 않기로 서로 약속 했던 <슬리핑 나이츠> 멤버들.

"못써요.. 노리 양, 울지 않기로 했잖아요"

그런 말을 하는 시우네의 눈에서도 계속 눈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는데.. ㅠㅠ

유우키는 <슬리핑 나이츠>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립니다.

"어쩔 수 없네.. 먼저 가서 기다릴 테니.. 가급적 천천히 오도록 해.."

<슬리핑 나이츠> 멤버들은 서로 손을 맞잡더니, 재회를 맹세하듯이 힘주어 서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와 동시에 도착한 키리토 일행.

유우키의 마지막 임종을 지켜보려고 찾아온 것 같군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갑작스러운 장관에 유우키도 많이 놀란 모양이군요.

"미안해. 유우키는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리즈랑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불러모았어"

"싫어하긴.. 누가... 근데.. 우와.. 아스나... 엄청난.. 마당발이었구나.."

"이렇게나 많이... 난 지금 꿈이라도 꾸는 걸까?"

"그야.. 당연하지"

"유우키는 이 세계에 나타난 사람들 중에서도 최강의 검사니까.."

"그런 사람을 쓸쓸하게 보내다니.. 그럴 순 없어.."

"다들, 다들 기도하는 걸.."

"유우키의 새로운 여행이 이곳과 마찬가지로 멋진 것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사족으로 어제의 적들마저 찾아와서 유우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유우키는 잠시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마지막 힘을 모조리 쥐어짜내듯, 또렷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합니다.

"계속.. 계속.. 생각했어.."

"죽기 위해 태어난 내가 이 세계의 존재할 의미는 뭘까? 하고.."

"무엇을 낳을 수도 없는데.. 줄 수도 없는데.."

"수많은 약과 기계를 낭비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나 자신도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 결과 그저 사라지기만 할 뿐이라면 지금 당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몇 번이나.. 정말 몇 번이고 그렇게 생각했어.."

"어째서 난.. 살아 있는 걸까... 하고 줄곧.."

"하지만..."

"하지만.. 겨우 해답을 찾은 것 같아.."

"의미는.. 없어도.. 살아가도 괜찮은.. 거라고.."

"왜냐하면.. 마지막 순간이.. 이렇게나... 충만하니까.."

"이렇게.. 수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품에서.... 여행을 마칠 수 있으니까.."

이윽고 유우키의 말이 끊기자 이번엔 아스나가 말하기 시작합니다.

"난.. 반드시.. 다시 한 번 너와 만날 거야"

"어딘가 다른 곳에서.."

"다른 세계에서.."

"반드시 또 만날 테니까!!"

"그때 가르쳐줘.. 유우키가 찾아낸 걸.."

유우키가 마지막으로 아스나를 바라봤을 땐..

음.. 저 캐릭터는 유우키의 언니인 '콘노 아이코' 인가?

어쨌든 이미 세상을 떠난 유우키의 언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입니다.

유우키는 자신의 하얀 뺨에 눈물을 흘리면서 입술을 가늘게 떨며 마지막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아스나의 의식을 통해 전해지는 유우키의 마지막 외침.

"나, 최선을 다해 살았어.. 이곳에서, 살았어!!!"
무구한 설원에 마지막 결정이 한 방울 떨어지듯, <절검> 유우키는 살짝 눈을 감게 됩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조금 흐르고 흘러..

요코하마 시 호도가야 구 구릉지대에 위치한 어느 성당.

그곳에서는 유우키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유우키는 인복이 많았는지 실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더군요.

(참고 - 주로 <ALO>에서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홀로 슬픔을 달래고 있던 아스나.

그런 아스나 앞에 어딘가 익숙한 화법을 지닌,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찾아옵니다.

누굴까요?

사실 하지메마시떼(처음 뵙겠어요) 할 때 바로 눈치챘어야 했죠.

아스나는 눈치챈 듯.

"헉스.. 설마 시우네?"

"정답~"

"본명은 '안 시은' 이라고 해요"


시우네는 골수이식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병에 걸렸었는데

기증자를 발견할 수 없어서 오래 전부터 마음을 접고 있었다고 합니다.

백혈병 계열이라서 지금 저 머리도 가발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웬 걸? 병이 기적처럼 다 나았다고 합니다.

정말 잘 됐군요.

아무튼 시우네는 자기보다도 어린 유우키가 끝까지 자신을 지켜주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유우키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만 여기에 남아도.. 되는 걸까요?"

"유우키와 란과 클로비스와 메리다와.. 언제까지고 함께 있자고 약속했는데.. 저는.. 저는.."


여기서 아스나는 시우네를 가르치려 듭니다.

"생명이란 마음을 실어나르고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오랫동안 겁을 먹고 있었어요"

"남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도.. 남의 마음을 아는 것도 무서웠어요"

"그때 그래선 안 된다고 유우키가 가르쳐줬죠"

"스스로 나서서 전하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고.."

"저는 유우키에게 받은 강인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유우키의 마음을 제 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한 멀리까지 실어나르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다시 한 번 유우키와 만났을 때.."

"많은 마음으로 갚아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시우네는 유우키가 언니인 아이코(란)가 죽은 후, 언니를 대신해 계속 멤버들을 격려하고

지탱해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얘기해 줍니다.

그리고 멤버들은 '유우키도 힘들 텐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유우키를 계속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바로 그때 아스나 양이 저희에게 나타난 거예요"

"아스나 양이 함께 있는 동안의 유우키는 아주 즐겁고 자연스러워서, 마치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운 작은 새와도 같았지요"

"그대로 높이높이 어디까지고 날아올라.."

"결국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날아오르고 말았지만요"

쥰도 병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네요.

이는 마치 유우키가 마지막으로 내린 명령("먼저 가서 기다릴 테니 가급적 천천히 오도록 해!!")이

멤버들에게 버프로 작용한 것으로 봐도 괜찮을 듯.

여기서 갑자기 등장하는 키리토와 쿠라하시.

(참고 - 증강현실에 관한 카메라 때문에 서로 메일 친구가 된 것이 밝혀지기도 합니다)

유우키 덕분에 차고 넘칠 정도로 데이터를 모았다는 쿠라하시.

메디큐보이드의 실용화는 이제 머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유우키가 남긴 데이터가 병과 싸우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뻐요"

"정말입니다. 그 기계를 테스트한 첫 인물로서 유우키 군의 이름은 언제까지고 남을 겁니다"

"외부에서 초기설계를 제공해준 분과 함께 말이죠"

"잠만.."

"센세, 지금 외부에서 초기설계를 제공해준 분.. 이라고 하셨죠?"

"혹시 떡밥인가요?"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던데..

그리고 그 이름을 듣자마자 개깜놀한 키리토의 표정.

아스나가 이유를 물어보자 키리토는 그 사람이 히스클리프의 지인이라고 밝힙니다.

<SAO> 최대의 길드였던 <혈맹 기사단>의 단장이자 죽음의 게임을 창조한 카야바 아키히코.

즉, 메디큐보이드 또한 <더 시드 넥서스>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이 뿌린 씨앗에서 싹튼 묘목이었다는 뜻이라고

엔딩 영상이 끝나고..

여기서부터는 원작에 없는 내용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친한 사람들끼리 소풍을 온 모양이군요.

음.. 지난번 교토에 갔다 왔을 때의 선물인가?

키리토는 앞으로도 계속 가상세계의 단점이 주목될 수 있다면서 약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듯했지만..

아스나는 좀 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자 합니다.

키리토가 아스나의 손을 잡고 고고씽 하면서,

<소드 아트 온라인 2기>는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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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2기> 리뷰를 마치며..

<소아온 2기> 리뷰를 해온지 어느덧 6개월..

정말이지 시논 궁딩이의 섹시함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샌가 감동적인 최종화를 끝으로 잘 마무리 되어졌군요.

그런데 조금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1기보다는 확실히 모든 면에서 잘 만들어 지긴 했는데

임팩트만큼은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들었던 2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라노벨을 원작으로 해서 애니메이션을 이 정도로까지 제대로 만들어 낸 작품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니, 답은 좀처럼 쉽게 나오질 않네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2기가 (라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다른 작품들보다)

원작 본연의 재미를 아주 제대로 표현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더즈 로자리오> 편에서 유우키가 모두의 곁을 떠나는 장면은 내용을 알고 봐도

정말 또 다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실로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그동안 원작의 글에서 상상만 해왔던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에서 실제 살아 움직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원작 팬인 제게 있어서는 정말 큰 감동이었고요.

끝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이 작품의 리뷰를 해오면서 많은 분들이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리뷰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를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

정말 마지막으로 이 리뷰를 보신 분들께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자

캐릭터 인기투표 공간을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변변찮지만 분명 열심히 노력은 해왔던 리뷰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할게요.

리뷰를 봐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도 이 작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P.S. 투표는 최대 5개까지 선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