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5 소음기 - seunaipeo elliteu 5 so-eumgi

전 FPS 혹은 TPS 게임을 매우 즐겨 하지만, 솔직히 말해 밀리터리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소음기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는지 안 쓰였는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2차 대전물에선(가령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음기가 등장하지 않았고, 또 왠지 모르게 소음기 하면 현대적 기술의 산물이라는 느낌이 나서 비록 저격이 메인이지만 게임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인 스나이퍼 엘리트4에선 소음기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목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나이퍼 엘리트4에 소음기 있습니다. 다만 특이하게도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소음탄이라는 특수탄종을 사용할 경우 소음기를 부착하고 쏩니다. 즉, 소음 관련 문제는 총기가 아니라 총탄에 있다는 것.

[3] 총성, 견착 조준 효과음 등은 4편에서 가져왔으며 시체 수색, 골드 러시 효과음과 메인 메뉴 브금, 임무 완료 시 나오는 음악 등은 약간 리메이크를 한 정도이며 장전 소리는 똑같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 하나는 좀비 아미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여기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부이다.[4] 사실 이게 다 이유가 따로 있는데 게임 언어를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변경을 해보면 영어에 해당되지 않는 문자들(ä, ç, ß 등)이 전부 ?로 대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잘못된 정보. 한글패치를 한 상태에서 언어를 변경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그럼 리마스터가 출시된 진짜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5]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와 주인공도 같고 활동 시기도 1945년 4월~5월 사이로 같지만 V2는 1의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주인공만 똑같을 뿐 이야기가 이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후에 나온 스나이퍼 엘리트 3와 4, 그리고 5는 V2의 프리퀄로 제작되어 모두 이야기가 이어진다.[6] 이 동영상을 만든 사람도 상당히 괴짜다. 이 사람이 올린 다른 동영상도 전부 환상(...)이다. 특히 이후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도 계속 나치 부랄만 노리고(...) 시즌 4는 아예 개발자한테 선물 받을 거라고 한다. [7] 그런데 후속작들인 4편에는 소총 소음기가 있고 5편에는 기관단총 소음기까지 있다(...)[8] 화면 우측상단에 물결 모양 아이콘이 뜨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소음의 종류는 방송 음성, 포성 및 폭발음 등으로 다양하며, 주기적으로 울린다.[9] 사실 말이 '암살하기'이지, 직접 플레이 해보면 이게 암살 맞냐 싶을 정도다.[10] 의외로 리마스터판에서도 잘 패치가 되는 듯하다.[11] 여담으로 영어 원문 기준으로 로드아웃에서는 Mosin Nagant이라고 나오는데 인게임 HUD에서는 Mosin이라고 줄여써져서 나온다.[12] DLC를 하나도 소유하지 않았을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총은 앞에서 설명한 3가지가 전부이다. 따라서 5발 짜리 볼트액션 소총을 쓰다가 갑자기 10발 짜리 탄창형 소총을 제공해주면 사기급 총이 될 수 있으므로 실제 장탄 수에서 3발을 차감한 듯 하다.[13] 보통 병으로 복무를 하면 사격장에서 최대 250m까지도 기계식 조준기로 사격을 한다. 군필자가 대다수인 한국 유저 입장에선 200m 수준에서 바람과 낙차를 고려해야한다는게 어이가 없을 수밖에...
[2] 게임상에서는 원래 해군 고위 장성을 저격하라는 임무를 받아 해군 U보트 기지가 위치한 요새화된 섬에 왔더니 히틀러가 기지를 시찰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칼 페어번이 히틀러 저격을 위해 임무를 바꾸게 된다.[3] 경비병/주둔 병사를 저격하거나 하여 들킬 경우 기지 내에서 경고방송으로 "총통을 보호하라"는 내용이 나와 페어번이 섬 내에 히틀러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들키지 않고 기지 내로 들어간다면 역시 기지 내에서 "총통이 기지를 시찰 중이다"는 안내방송이 나와 알아차리게 된다.[4] 아이콘은 호루라기인데, 영어로는 둘다 whistle로 칭한다.[5] 상기 동영상에서는 1분 40초부터 볼 수 있다.[6] DLC 죽음의 폭풍에서는 발키리 예거가 나오는데 대충 봐도 좋은 장비를 차고 다닌다. 그래도 전술은 변함없이 삼각함수를 주로 사용하고 차이점은 일반 예거보다 미묘하게 눈치가 빠르다.[7] 무전병은 전투가 시작되면 후방으로 가서 무전을 시도하며 저지하는데 실패하면 지원군을 부른다. 등의 무전기를 쏘면 폭발물 사살로 처리된다.[8] 관측병은 컷신과 함께 조명탄을 발사하여 외부 포격을 요청한다. 관측병의 시체에서 조명총을 얻어 역으로 포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9] 판처파우스트를 들고 다니고 부무장으로는 자기네들 군대의 기관단총을 쓴다.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를 쏘면 폭발한다.[10]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미션 자체를 리트라이하거나 세이브로드를 하지는 말자. 죽은 병사의 시체에서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된다. 장교나 저격수처럼 특수한 경우라면 좀 다르지만. 편지를 수집하고자 한다면 편지를 가진 병사만 접근해서 빠르게 죽이고 로드 없이 바로 편지만 탈취하는 것이 좋다.[11] 조준경을 관통시켜 잡고 싶다면 조준 보조점을 조준경 조금 위에 쏘면 관통한다.[12] 역으로 말하자면 미션에서 수집품 항목에 들어갔을 때 저격수 일지 수만큼 미션에서 적 저격수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DLC 미션 2의 니롤리 대학교에서는 팔슈름예거 저격수까지 포함해 아홉 명이고, 거기서 나오는 두 명을 빼도 일곱 명이 이미 지도에 배치되어 있다.[13] 계급은 장군이 아닌데 장군 복장을 하고 있다.[14] 근무 당번표를 얻을시 장교의 부대원이 마킹이 된다.[15] 이름만 마우저지 실제로 저런 총은 없다. 모델링도 그냥 플레이어 소총인 스웨디시 마우저다.[16] 다행이도 모든 발키리 대전차 보병이 들고 있는것은 아니며 일부만 들고 다닌다.[17] 마우저 C96을 기관권총으로 개조한 것이며 발키리 장교가 들고 다닌다.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 장교라 방심하다 갈려 나갈수 있다.[18] 여담으로 주인공인 칼 페어번은 죽음의 폭풍 에서 발키리 2개 소대를 상대하고 나서 하는 말이 '녹색 악마도 별거 아니군...' 라며 대차게 비아냥댄다.[19] 마크스맨(보통)기준 풀피로 2발 정도는 버티고 스나이퍼 엘리트(어려움)에서는 빈사 상태로 만든다.[20] 인게임 설명에 나오다시피 운전수를 맞추거나 바퀴 혹은 무한궤도를 파괴하는 등 기동 불능 상태로 만들어야 사수의 관측창이 열린다. 먼저 운전사 저격 혹은 대전차 지뢰로 무력화하고 사수를 쏘는 것을 추천한다.[21] 단, 주변에 '알리기 전'에 숨통을 끊을 수 있다면 교전하는 모습이 다른 적의 시야 내에 있지 않는 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22] 단지...앞에서의 근접 사살은 후방에서 쳐서 암살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긴 교전시간이 소요되게 된다. 이 교전시간동안 누군가 다른 적이 해당 교전을 발견했다면 거의 십중팔구 위치 발각은 보너스일 정도.[23] 인게임 미니맵 상에서는 하얀색 반투명한 삼각형이 회전하는 것으로 표현된다.[24]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는 적들 몇 명이 분대 단위로 구성되어, 적 한 명이 사망 혹은 사망 후 시체 은닉 등으로 인해 한동안 제 위치에 나타나지 않으면 남은 분대원들이 수색에 들어간다. 후술할 부비트랩 또한 이 기믹을 이용한 것.[25] 유인의 원인이 된 소음을 같이 들었거나 경계 상태인 아군을 발견한 다른 적들이 이렇게 된다.[26] 지뢰이기만 하면 부비트랩에 사용 할수 있으므로 많이 남는 지뢰를 사용하면 된다.[27] 단 주로 야지가 있는 1~3 미션에서는 가능한 수풀만을 이용한 유인 암살을 기도하고, 4~7 스테이지는 야간전 혹은 도시 및 시설내 작전으로 수풀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부비트랩과 웰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그 반대가 적성에 맞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그에 맞추어 진행하면 된다. 스나이퍼 엘리트는 공략에 정답이 없는 게임이므로 전부 죽여버리고 속 편하게 진행하든, 최소한으로만 사살하며 스릴링하게 목표만 달성하든 플레이어의 선택이기 때문이다.[28] 처음 모을 때 멀리서 저격수를 역저격으로 잡았다간...잡은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매게 된다. 이 때문에 최대한 근접해서 잡게 된다. 단 이 경우는 저격수 시체를 태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29] Special Operations Executive. 2차 세계 대전 때 활약한 영국의 특수부대로, 유럽 여러 지역의 레지스탕스들을 도와 나치에 대항했다.[30] '한스 도프만 소령'이 슈미트 장군에게 보낸 편지이다. 케슬러의 미사일을 촬영하는 것은 선전국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었으며, 조만간 히틀러가 미사일을 실제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한다는 뵘 장군의 말을 전한다는 내용이다.[31] 산 첼리니 섬 곳곳에 총 네 대의 카메라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그것들을 모두 파괴하는 게 부가 목표다.[32] 굉장히 잔인한 성격이지만 동시에 잡기 힘든 인물이라, OSS에서도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33] 파르티잔을 이끄는 인물은 소피아 디 로코라는 여성이며, 파르티잔 사이에서는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것, 마을 어딘가에 본부가 있다는 것.[34] 이 때, 잭 위버가 "당신네들은 지역 레지스탕스와 만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예전에 파르티잔과 함께 했을 때를 생각하면... 좀 힘들 수도 있는데, 한번 더 시도해보려고 해."라고 말하며 예전에 OSS와 파르티잔 사이에 뭔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한다.[35] 성에 진입하면 나치 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막을 것이며, 정말 도우러 오겠다면 이것들이 필요할 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36] 격추된 정찰기가 시제기였기 때문에 적군에게 시제기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파괴한다.[37] 여담이지만 해당 정찰기는 아무래도 당시 미군의 최신예기인 P-51 초기형으로 보인다.[38] 잭 위버도 '도프만'이라는 나치 내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정보원에게서 받은 정보라고 알려준다.[39] 스나이퍼 엘리트 4 체험판 미션에서 최초로 등장했다.[40] 소피아의 요청을 들어주어 자신과 연합군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구스타프 열차포가 나중에 연합군이 북쪽으로 진격할 때 걸림돌이 될 것임을 감안해 열차포가 세워진 다리를 무너뜨려 파괴한다.[41] 이 때, 칼 페어번은 잭 위버와의 대화에서 "허스키 작전이 잘 진행되었고, 아이젠하워는 본토 침공이라는 더 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한다.[42] 소피아의 아버지는 그 뒤로 시체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피아는 역으로 "시체를 찾지 못했다면 (아직 아버지가 살아있을) 희망도 버리지 않겠다"고 한다.[43] 구슬로 묶어서 만든 기독교의 대표적인 성물. 장미 화관이라고도 부른다.[44] 이외에도 피에로 카포가 아브룬차 수도원에서 나치 독일 측으로 반출하는 문화재 트럭을 확인하고 습격하게 도와주는 등의 일 또한 하게 된다.[45] 흥미롭게도, 수집품 서류들 중에는 이 예술품 반출에 헤르만 괴링이 관여 되어 있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괴링은 대전기간 동안 점령국의 예술품 반출에 열을 올린 것으로도 유명했다.[46] 칼 페어번은 잭 위버와 나가있었기 때문에 소피아가 창고를 나선 다음 지안카를로에게 이것을 전해듣는다.[47] 여담이지만 케슬러가 소피아의 아버지 납치 사건 당시 정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덤으로 OSS와 칼 페어번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지안카를로가 말해준다.[48] 이 캐릭터의 모델은 스나이퍼 엘리트 게임을 개발한 머리가 크고 동그란 리벨리온 직원이다.[49] 미션 7 클리어 이후 후담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불태워진 시신이 너무나 많았다고 칼 페어번은 술회한다.[스포일러] 마가제노 시설 미션을 시작하기 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온 한스 도프만 소령과 같은 사람이다. 즉 한스 도프만 소령은 하인츠 뵘의 위장신분인 셈. 페어번도 이때서야 도프만 소령이 뵘 장군임을 알게 된다. 연합군 측 정보부에선 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잭 위버 대령이 이야기했는데, 그걸 이용해 대범하게 연합군 진영에 잠입한 것이다. 본인 말로는 형태를 알 수 없는 공포를 연합군 측에 줄 생각이었으며,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하인츠 뵘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이죽거렸다.[51] 여담이지만 이 말은 소피아 본인이 칼 페어번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52] 꼼짝 없이 작전이 실패하게 될 터였던 차에 그녀의 작은 용기가 하인츠 뵘을 처단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 말.[53] 교수형당해 효시된 리히터 제독의 시체에 적힌 쪽지에는 "반역자를 사형에 처하노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후 제독의 권총을 입수해 히틀러를 사살하는 게임 내 도전과제까지 있는 걸로 봐서는 원래 제독 역시도 그 권총으로 기회를 봐서 사살하려 했던 모양.[54] 정확히는 히틀러의 시찰을 앞두고 기지 내에 있던 연합군 정보원을 색출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처형 된 것이다. 해당 정보원은 기지 내에 근무하던 독일 해군 수병이었던 것 같은데, 특정한 장소에 접근하면 다 죽어가는 상태로 만날 수 있고 기지 내부에 위치한 1층 무기고 열쇠를 건네 준 뒤 사망한다.[55] 그리고 이 무기고 안에 있는 은도금 된 1911 콜트 권총 '영원한 투쟁'으로 히틀러를 사살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은도금 된 1911 권총 스킨이 해금되는 건 덤이다.[56] 기지 내 정보원이 기지의 위치는 미리 연합군에 통고했으나, 히틀러가 방문할 예정인 것은 미처 전달하지 못했기에 기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아채게 된 것.[57] 전작보다 암살할 방법은 더 다양한데 U보트, 독수리 석상으로 압사시키거나, 리히터 제독이 사용하기로 한 권총으로 맞아 죽거나, 보관되어있는 어뢰, 구내식당에서 놓여진 음식의 국자에 설치한 폭탄이 터져 폭사당하거나, 탈출용 보트를 기뢰로 히틀러까지 날리는 등 다양하게 암살당한다. 그 중 압권은 따로 스팀 도전과제까지 있는 알 까기. 아니면 기지자체를 폭파시켜도 된다. 다만 기지 폭파는 기지내에 있는 안정화 장치 2개를 파괴하고 사격진지가 지키고 있는 환풍구에 폭탄을 설치해야 해서 그렇게 암살하는 건 좀 힘들고 히틀러 암살 후 겸사겸사 폭파시키는게 더 편하다.[58] 죽음의 폭풍 독일어 버전.[59] 칼 페어번 본인이 직접 '탈출할 마지막 방법'을 택했다며 애도해 준다. 정황 상 자신의 연구가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되는 것을 멈추기 위해 자결한 것으로 추정.[60] 덤으로 이 물질의 공격 대상은 다름 아닌 1944년 6월 6일, 그렇다. 다름 아닌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현장이다![61] 데스스톰 DLC 스토리 미션 최종보스. 데스스톰 연구자로서 과학자다.[62] 침투, 말살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헤르만 볼프의 서신 또한 확인 가능한데, 다름 아닌 스나이퍼 엘리트 V2의 마지막 암살대상이자 최종보스다. 서신 내에 '신경가스'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63] 여담이지만 슈타이거로크 마을은 체르노빌수준으로 쑥대밭이 된 것으로 보인다.[64] 가건물이나 특정 건물은 아니고 간단한 물자 상자 위에 몇 가지 물자와 통신기기가 놓여 있는 간이 지휘부.[65] 어느 정도냐면 하나 쏘아 쓰러뜨리고 다음 표적을 쏘아 쓰러뜨리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미션에서는 완전히 적에게 들켰을 때에나 이런 상황이 나오지 보통 때는 웰로드로 암살하거나 꼬셔서 암살하거나 소음에 묻어가 멀리서 암살할 수 있지만 단독 생존은 기본적으로 적이 내 위치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미션처럼 시간을 들이는 플레이는 하기 힘들다. 단시간에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특성과 한글화 팀의 센스(?) 덕에 추축군을 때려잡다 보면 추축군 병사들에게서 온갖 쌍욕과 저주를 듣는 칼 페어번을 볼 수 있다[66] 기관단총 대신 mkb42를 자주 들고나오나 소총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으며 아주 드물게는 트렌치 건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다.[67] 특히 겨울 시장 4웨이브에서는 지휘부가 언덕 위로 바뀌는데, 장갑차는 2웨이브때 돌았던 루트 그대로 돈다.[68] 특유의 기분나쁜 경보음과 함께 하얗게 작은 점멸이 일어난다. 저격수가 확실하게 인식한 경우 빨간 점멸이 일어나며 사격이 시작된다.[69] 판저파우스트의 탄두를 맞추면 폭발을 일어나므로, 뭉쳐서 몰려오는 적들 사이에서 명중시키면 멀티킬이 가능하다.[70] 판저파우스트 탄두를 가지고 있기에 탄두가 부족하면 죽은 대전차 보병을 수색해서 얻을 수 있다.[71] 겨울 시장 맵의 경우 전차의 진행방향에 플레이어가 엄폐하기 좋은 층계참이 있는데, 동시에 적의 주 진입로이기도 하다. 여기서 잠깐이라도 머리를 내밀었다간 바로 포가 날아올 것이다.[72] 단 웨이브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남아 있는 모든 적의 위치가 전부 자동으로 태깅된다.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다섯 명 이하로 남고 일정 시간 동안 교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위치가 찍힌다.[73] 본편 시나리오 8, 알레그라 요새에서 칼 페어번이 입고 있던 겨울용 위장복이다.[74] 특히 이 지휘부 지키기 어려운 이유가, 후술할 엄폐 포인트에서 바로 접근은 할 수 있지만 위장망 때문에 적이 잘 안 보이고 수류탄이 들어가지가 않는다. 위장망 바깥쪽에서 집어넣기엔 또 지휘부 포인트가 너무 안쪽에 있다. 저난이도에서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고난이도에서 적 정리가 바로바로 안 되어 점령 시도가 일어날 경우에는 후술하겠지만 지휘부를 버려야 한다. 적 숫자가 적다면 몰라도 한참 적들이 몰려오고 있는 웨이브 중에는 다른 방향에서도 적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75] 앞쪽은 저지대에서, 뒤쪽은 고지대에서 열려 있다.[76] 단 교회 뒤에 발이 묶여있을 경우 이쪽 지휘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사격을 하기도 한다.[77] 모신나강, 카르카노와 데미지가 같다.[78] 다른 소총들은 서로 동시에 충족 가능한 조건이 많거나 요구 조건 횟수가 적어 부담을 덜어주는데, 마우저 소총은 서로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25-50회의 달성 횟수를 요구한다. 20미터 이내의 적을 견착 조준으로 힘들게 쏴죽였더니 장인 스킨에서 250미터 사살을 50회 요구하자 짜증이 치밀 정도.[79] 줌 배율은 무려 12배. 이걸로 미션3 시작하자마자 다리 위 저격수와 보병들을 죽여버리고 시작할 수 있을 정도다. 거리는 약 550미터.[80] 나쁜 명중률로 인해서 보병과 싸우다가 수류탄을 맞추는 일이 적잖히 발생하기도 한다. 에초에 명중률 업그레이드가 수류탄 사격 킬인걸 보면 노린 걸지도 모른다.[81] 따라서 기관단총 탄약을 최대치로 먹어도 파파샤가 휴대 가능한 탄약 수는 71/49다.[82] 기본적으로 들고 갈수 없으며 예거 지원병에게서 노획해야 쓸수 있다.[83] 굳이 5번 미션이 아니어도 트렌치 건이 나오고 저격수가 나오는 임무는 다양하다. 당장 2번 미션부터 나온다. 심지어는 히틀러 저격 임무에서도 획득 가능할 정도. 다만 산탄총은 짧은 사거리와 집탄율 재장전 속도 등 모든 면에서 기관단총에 밀려서 저격수 근처에서 습득할 수 있는 5번 미션을 추천하는 것이지, 플레이 도중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면 어느 미션에서 시도하든 상관없다.[84] 산탄총으로 20m 밖 적 20명 죽이기(근접해서 쏴야 하는 샷건을 멀리서 쏘는 모순이 발생.), 적군의 수류탄 맞춰서 유폭시키기 5번(수류탄이 있는지 없는지마저 천차만별에 수류탄 킬 내다 플레이어도 죽는다.), 환경사살 25번(환경사살하다 폭발에 휘말려 플레이어가 죽는다.). 정말 '환장하겠네' 소리가 나온다.[85] 죽음의 폭풍 DLC에서만 등장[86] 여담이지만 Neun은 독일어로 9를 의미한다.[87] 바로 말뚝을 설치하지 않고 말뚝 박기 키를 더 누르면 소지한 만큼 지뢰를 이어 붙여 범위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1개의 지뢰가 터지면 나머지가 같이 터지기에 수량을 확인해가며 사용하는 것 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