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하이패스센터 - seumateu haipaeseusenteo

지난 1월 9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가 출시된 것, 기억하시나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가 만든 충전식 선불 하이패스카드인데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운전자분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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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구입방법 및 구입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는 충전 후에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무기명식으로 판매하며, 하이패스카드 홈페이지(www.hipass.co.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기명식으로 전환하시면 카드사용내역 조회, 카드 분실신고 및 환불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는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센터와 하이패스 센터에서 현금으로만 구입 할 수 있어요. 하이패스센터는 서울(경부고속도로 입구), 인천(경인고속도로 일산방향), 김포(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부산(경부고속도로 출구), 서대구(중부내륙지선 출구), 대전(경부고속도로 출구)등 6곳이니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드 충전은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센터 및 하이패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 내 무인충전기를 이용해서 현금으로 할 수 있답니다. 1,000원단위로 충전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잔액과 합산하여 카드당 최대 500,000원까지 충전할 수 있는데요. 기존 영업소나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하이플러스카드 무인충전기와는 호환이 되지 않으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충전이 가능한 무인충전기가 4월초까지 주요 휴게소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충전 앱, 하나은행 현금자동화기기(ATM), 롯데(ATM) 등을 통해 충전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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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사용방법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는 모든 고속도로와 하이패스가 설치된 지자체 유료도로의 통행료 지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유료도로는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 마창대교, 창원부산간도로, 울산대교, 수정산터널, 부산항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용마터널, 대구남부순환도로, 대구동부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경기남부도로, 일산대교, 광주제2순환도로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고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로 통행료는 물론이고 주차료도 지불가능한데요. 현재 서울만남의광장, 인천국제공항, 용인시신갈1공영주차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사용방법은 하이패스 차로에서 하이패스 단말기(OBU)에 꽂아서 무정차 통과하거나 일반차로에서 카드를 요금수납원에게 건네면 지불가능한데요. 혹시 카드를 분실하신다면 하이패스 홈페이지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문의하시면 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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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센터

최근 수정 시각: 2022-08-09 01:45:04

  • 경부고속도로
  • 고속도로 휴게소

서울하이패스센터
Seoul Hi-pass Center

부산 방면
신갈JC
← -.-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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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SA

서울 방면
판교IC
-.- km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94
(궁내동 257-11)

운영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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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경부선

2009년 9월[A]


1. 개요2. 목적3. 서울하이패스센터

3.1. 편의 시설3.2. 출입시 주의 사항

4. 기타 지점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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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이패스센터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패스 업무 전담 서비스센터다. 과거에는 하이패스센터하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94(궁내동 257-11)에 위치한 하이패스센터인 서울하이패스센터만을 가리켰지만, 지금은 하이패스센터라는 말이 특정 지역의 센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하이패스 업무만 전담하는 곳을 가리키게 되었다.

2. 목적[편집]

톨게이트에서 잠시 멈출 필요가 없는 하이패스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고, 하이패스 단말기와 카드 등록을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는 빠르게 늘어났다. 그와 함께 단말기 오류, 충전 금액 부족, 하이패스 단말기 미 장착 차량의 하이패스 차선 이용 등 문제도 늘어났다. 차량을 바꾸게 되거나 차를 중고로 팔게 되면 하이패스 정보 역시 바꿔야 하는데, 그걸 어디에서 하는지 아는 사람은 너무 적었다. 미납 요금 납부는 톨게이트 옆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납부할 수 있고, 단말기 정보 변경 역시 영업소에서 할 수 있지만 영업소를 보통 사람이 가도 되나요? 하는 것이 현실. 늘어나는 하이패스 사용자와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한 고객 지원 차원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세운 하이패스 관련 통합 고객센터가 하이패스센터다.

하이패스센터에서는 하이패스 단말기와 카드의 구입, 카드 충전, 미납 요금 납부, 단말기 명의 변경 등 하이패스 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2] 하이패스 선불 카드의 가입도 바로 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도 할 수 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의 하이패스 관련 코너 수준으로 단말기는 빈약한 편. 과거에는 서울하이패스센터에 하이패스와 고속도로 통행권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작은 홍보관도 있었지만 이 공간은 2015년에 카페로 용도 전환을 하고 말았다.그렇게 ex는 돈을 벌고 싶어 환장했는가?

3. 서울하이패스센터[편집]

서울하이패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앞 800m 위치에 있으며, 하이패스 구매, 변경, 이전, 요금 납부 등 하이패스 업무 이외에 화장실, 편의점, 가스 충전소를 갖춘 간이 휴게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일단 고속도로 위에 있고 고속도로의 간이 휴게소 역할을 하지만, 반드시 고속도로로 진입해야 서울하이패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23번 지방도(대왕판교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이 경우 하이패스센터 옆의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건물로 진입하여 건물 안쪽의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도보 이동이라면 바로 건물 뒤로 통하는 개구멍도 있을 정도. 다만 이 쪽에서 방문할 경우 안내판이 매우 작아 보통 놓치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 상에도 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입력하고 찾아오는 편이 혼동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국도에서 진입한 차량은 서로 구획을 구분하고 있어 상호 진출입은 불가능하다.

3.1. 편의 시설[편집]

서울하이패스센터에는 화장실, 편의점, 스낵코너, 커피딜라이트(커피전문점)과 LPG 충전소를 갖춘 간이 휴게소 역할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CU 편의점이 있었으나 그 자리에 스낵코너를 두고 편의점은 일반 고속도로 편의점 수준으로 격하시켜 더 이상 서울하이패스센터만의 장점은 없게 되었다. 대신 우동 등 식사거리가 생겨났다.

차량 점검 코너에서는 공기압 점검기와 등화장치 점검을 할 수 있다. 하이패스센터 개설 초기에는 워셔액도 무료로 넣을 수 있었지만 예산 문제인지 지금은 폐지했다. 기름을 넣을 일은 없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불안하다면 한 번 들러보자. 하지만 2014년을 전후하여 점검 코너를 폐쇄하고 대형 차량 주차 공간으로 바꿨다. 2012년에는 입구 방향 여유 공간에 LPG 충전소를 세웠다.

3.2. 출입시 주의 사항[편집]

서울하이패스센터 출구는 바로 서울 톨게이트로 이어진다. 하이패스 이용자가 아닌 일반 운전자가 화장실이나 편의점 이용 목적으로 하이패스센터를 이용할 경우 출구에서 차선을 급히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하지말자.

하이패스센터 설치 초기에는 오히려 하이패스 이용자의 불편이 컸는데, 출구 전면의 톨게이트가 일반용이었기 때문. 이 때는 하이패스센터에서 차종과 차량번호를 적어 하이패스 전산에 출입 정보를 입력한 뒤 일반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 나가야 했다. 지금은 이 곳을 하이패스 차선으로 바꿔 불편이 줄어들었다.

4. 기타 지점[편집]

하이패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만 있어 서울방향 이동 차량은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2015년에 서울요금소 위 1km 지점에 작은 공간을 확보하여 하이패스 고객센터를 개업했다. 하이패스센터라는 표현은 쓰지 않고 있으나, 하이패스센터의 주 업무인 신규 개통 및 변경, 요금 납부, 선불카드 충전을 담당하는 점에서는 일종의 지점격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공간의 문제로 하이패스센터처럼 편의점이나 주유소는 갖추지 않고 있으며, 가건물 한 동에 간이 화장실이 전부인 단촐한 시설을 갖고 있다.

2017년에는 중부고속도로 동서울TG 옆 동서울 영업소 일부 공간에 동서울 하이패스센터를 추가 개업하였다. 어디까지나 영업소 건물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기에 별도의 시설을 갖추지는 않으며, 종전 동서울 영업소 방문 방법과 같다.

5. 논란[편집]

2010년에 강기갑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현재의 서울하이패스센터를 예산낭비 사례로 꼽은 바 있다.[A] 당시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톨게이트를 32차로에서 42차로로 늘릴 계획을 갖고 예산을 확보했지만, 하이패스 이용 고객이 늘고 버스 전용 차선 확대 등 톨게이트 이용 수요가 줄어들면서 그 예산을 하이패스센터를 세우는 데 썼다. 강기갑 의원은 하이패스센터의 공간 대부분은 녹지와 주차장이라는 점, 앞뒤의 휴게소를 활용하지 않고 따로 토지를 매입하여 하이패스센터를 세울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의 공간이 좁아 제대로 된 하이패스센터를 세울 공간이 마땅치 않고, 하이패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민원도 늘어나 하이패스센터를 세우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

[A] 1.1 1.2 도로공사 수요예측 실패로 혈세 413억 원 낭비, 2010-10-08, 머니투데이[2] 미납 요금 납부는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의 하이패스 카드 충전기에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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