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없이 예뻐지는 법 더쿠 - seonghyeong eobs-i yeppeojineun beob deoku

성형 조장하는것도 아니고 광고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해보고 직접 느낀거 말하는거임..
그리고 진짜 필력없는사람이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라 이상해도 이해좀 ㅠ

중2때 쌍수앞트임을 시작으로 야금야금 성형했는데 지금 고3임 ㅇㅇ

나는 원래 진짜 누가봐도 쟤는 개못생겼다 이렇게 말할정도로 못생겼고 초딩때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괴물같이 생겼다고도 들어봤고
중학교 1,2,3학년 내내 사회선생님한테 니 눈은 그렇게 작아서 앞은 보이냐 눈뜨고다녀라 (실제로 눈 다 뜸) 소리듣고다녔음

어떻게 생겼었냐면 세상에서 제일 눈이 작고 앞뒤 다막혀있는것 같은데다가 약간 복코에 코가 개큰데
입술은 진짜진짜 작고 진짜얇아서 눈입존나작음 걍
코봉이임ㅋㅋㅋㅋㅋㅋ

근데 성형외과 가봤을때마다 듣는소리가 하관은예쁘고 이목구비 자체들이 너무너무 못났고 눈이 좀 들어가서 더욱 작아보지만 주차는 잘된편이라고 들었음 그래도 성형은 잘받는 얼굴이라고 그나마 다행이라함
얼굴 비대칭도 좀 있음(많이는 아님 나랑 성형외과 의사만 아는정도)

결론은 지금 성형해서 그나마 조금 자존감 되찾고 렌즈끼고 풀메하면 좀 예쁜것같다고도 생각하고있어...아마..ㅠㅠ 그리고 자연스러운 성형 지향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했음 그리고 병원 고르는것도 중요한테 밑뒷트임, 첫번째 입술필러 했던데 빼고는 다 잘고른것같아서 만족중이야

일단 했던게

쌍수 앞트임
제일 무난하게 하기 좋은거, 제일 변화주기 좋은거
나는 중2때 너무 얼굴을 고치고싶어서 경기도 어딘가에 사는데 걍 집가까운 번화가 성형외과 암데나 한번에 상담받고 한번에 예약하고 바로수술함 지금생각하면 또라이짓임 덬들은 최소 3군데는 상담받고 수술하길 추천
결과적으로는 완전절개로 했는데 눈감으면 선은 보이지만 눈떳을때 예쁜 아웃라인 되서 만족함
근데 앞트임을 너무 많이 깊게 째놔서 지금 수술한지 3?4년?정도인데 이제야 좀 자연스러워짐 2년째까지는 누가봐도 앞트임했네 ㅇㅇ이랬음
그래도 제일 드라마틱하게 바뀌는게 쌍수앞팀이라고 생각해
무쌍에서 유쌍된것도 얼굴 변화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일단 아웃라인 쌍커풀이 있으면 렌즈랑 화장으로 엄청나게 눈크기랑 모양을 바꿀수있더라고
그리고 눈두덩이 지방제거하는것도 첨에 100%제거해놓으면 40%는 다시 서서히 차오르고 60%쯤만 사라지더라 그리고 쌍수하면 안구건조증 심해짐..ㅠㅠ

비절개 뒷,밑트임
뒷트임 밑트임 할거면 제발 절개로 하는걸 추천
첨에는 별로 붓지도않았는데 트여서 개이득이네 했는데 1년지나면 돌아와 ㅠㅠ 절개로하는걸 추천해
근데 반대로 너무 절개로 많이터버리면 눈 위랑 밑이랑 근육이 이어져있어서 윗꺼풀 눈뜨는힘이 모자라질수도있으니까 너무 과하게 과교정은 하지마 아랫속눈썹이 눈 찌르는 덬들은 더 심해지니까 안하는게 좋아
나는 원래 찌르는데 걍 넘못생겨서 했는데 그때 2주마다 안과가서 아랫속눈썹 찌르는거 뽑았음 안뽑으면 각막에 상처나고 염증생겨서..

코수술,코재수술
여러군데 상담받아보고 서울에 큰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음 효과가 좀 덜나타나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 취향이 원래 뾰족한거라 그런지 코수술 티가 좀 나는것같아서 재수술함 의사 실력도 실력인데
의사 취향이랑 너덬 취향이랑 맞는지도 잘봐야해
비개방 L자실리콘 썼는데 요즘 대부분 개방에 ㅣ자실리콘 쓰더라고 나는 워낙 코쪽피부가 두꺼웠어서 ㄴ모양 썼는데 왠만하면 개방에 ㅣ자 추천 ㅇㅇ
이유는 왠만큼 두껍지 않으면 귀 연골을 덧대도 코끝에 빨갛게 비쳐보이거나 할 위험이 큼
그리고 코수술 다 티난다고 하는데 콧대 2mm넣고 코끝도 진짜 자연스럽고 너무 뾰족하지 않고 적당히 동그랗게 해주세요 했는데 만족... 그리고 복코라서 그런가
코 붓기가 굉장히 더디게 빠졌어
1년쯤 되야 붓기 다빠진느낌 ㅇㅇ 그리고 코보다는 귀에 연골뺀쪽이 훨씬 아파...ㅋㅋㅋㅋㅋ

애교필러
양쪽 눈 합쳐서 0.5씨씨정도 맞으면 딱 좋은것같아
저정도면 애벌래 안되고 딱 이쁨 요즘 국산도 수입뺨치게 잘나오니까 걍 싼거 맞아도 ㄱㅊ음
나는 필러 내용물 자체보다는 의사를 타더라고
그리고 나는 급식이라 돈없는데 수술은 엄빠돈으로 하고 시술은 내돈으로 해서 시술은 소셜에서 젤싼데로 맞았음ㅋㅋㅋㄱ
하튼 애교필러는 과하지 않게 맞으면 눈 훨씬 커보이고 화장할맛 남!!!!! 원래 애교가 가슴으로치면 에이컵정도로 없었는데 0.5씨씨 넣으면 꽉찬비컵 되는느낌...ㅋㅋㅋㅋ대신 애교필러 넣으면 언더마스카라할때 존나게 묻어서 개빡침

입술필러
입술필러는 맨첨에 모 병원에서 1씨씨 맞았는데 효과 1도없고 2주만에 다빠지고 꽤 비싸게 맞았는데도 병원 자체가 설렁설렁 외국인만 많고 별로였어서
전에 애교 맞았던데가 의사도 양심적이고 싸고 효과도 좋앗어서 거기서 입술 1씨씨 맞았는데 오래가고 좋더라... 입술도 되게 얼굴에 큰 몫 하는것같아 립 바를때도 통통해서 기분좋고 하관도 더 이뻐보임 ㅇㅇ
눈코 다했는데도 안예쁘다 만족안된다 하는덬들은 입술이나 입꼬리필러 추천

턱보톡스
이건 사람마자 저작근이 어느정도 있느냐에 따라 다른데 나는 평균적으로 있었고 맞아서 얼굴 갸름해지는데 효과봄 ㅇㅇ 윤곽주사보다 효과 보기 쉽고 부작용도 적음 대신 턱에 별로 근육 없는사람이 맞으면 땅콩얼굴되거나 노안됨 그런사람들은 비추

윤곽주사,콧볼축소주사(스테로이드, 트리암시놀론)
맞는 위치만 다르지 성분은 같으니까 한번에 쓸게
성형 후 맞는 흉살주사라고도 불리고
요즘 아큐주사 윤곽주사 콧볼축소주사 이런것들 거의 다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는데
지방 분해랑 피부를 좀 얇아지게하는 효과가 있음
나는 코쪽 피부만 엄청 두껍고 다른 얼굴피부는 꽤 얇아서 코쪽에는 4번쯤 맞아서 약간의 효과는 봤어
어느정도냐면 4키로쯤 뺏을때 얼굴형이 달라지는 정도? 근데 얼굴윤괃에 맞는건 비추야 효과도 별로 없고 일단 이게 존나아파 ㅋㅋㅋㅋ 내가 마취제 없이 맞아서 그런게 얼굴에 맞는것들중에 젤아픈데 얼굴형에는 그닥 효과 못봄 차라리 턱보톡스가 훨씬싸고 훨씬 효과 좋음 그리고 윤곽주사같은건 부작용이 하혈이나 생리 오래하는거임 나는 ㄱㅊ았는데 부작용 꽤 높은빈도로 나타나니까 주의하셈 그래도 코에맞는건 추천할게

그리고 내 경험이랑 가족이나 친구들이 한 성형들같은거 보면
필러랑 보톡스는 국산 싼거 맞아도 진짜 괜찮고 오히려 비싼것보다 만족도 높았는데
막 소셜이나 어플같은데 사진후기쓰는 조건으로 진짜 싸게나오는 "성형수술"
은 비추야.... 어차피 그렇게 상담가도 상담받으면 가격 뻥튀기되는 경우도 많을뿐더러 그렇게 싸게 성형받아서 쌍수 완전절개인데 3달만에 다풀리는 경우도 봤고 그런건 다풀려도 as받을때 소비자가 다시 일정금액 이상 돈내야함.... 블랙병원은 잘 거르길 바래
상표권 분쟁같은거 아닌데도 이름이 자주 바뀐다, 너무 자주 이사한다 하는 병원은 절대 비추

그리고 강남이런데 대형 성형외과랑 원장 1~3명인 작은 성형외과 어디가 더 좋냐고 하면 장단점이 있는데
큰 병원은 원장이 진짜 많으니까 코수술전문원장 / 눈전문 / 가슴전문 등등 나뉘어있어서 망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해
대형 성형외과에서 유명한 원장이랑 할거면 글로 가고
아니고 그냥 적당히 중대형성형외과인데 막 공장처럼 갓 전문의 면허딴 의사 실습처럼 돌리는 병원도 있으니까 그런건 진짜 주의해야해

작은병원은 원장에따라 달라지니까 원장 잘 보고 가셈
그리고 이것저것 다 잘한다고 하는 병원보다는 코전문 눈전문 이렇게 하나에 집중해서 상담 수술하는 병원을 추천할게..

그리고 난 원래가 진짜진짜 못생겼어서 성형 후 모습에 만족하지만 원래 좀 예쁘장했는데 성형하고 얼굴이 넘 강남언니처럼 되었다던가 성형중독되었다던가 이런 케이스도 많이봤고 난 운좋게 대부분 성공했지만 내 혈육은 쌍수 존나 망해서 우울증도 걸렸었어
.. 욕심내면 망하는게 성형이라고 생각해
나는 원래 더 못생겨질것도 없고 진짜 개그우먼 밑바닥같은 얼굴이여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러 성형했지만
그냥 보통이상으로 생긴덬들이 성형할때는 정말로정말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

좀 길어졌고 횡설수설하지만 읽은사람은 읽어줘서 고맙고
광고가 아니니까 병원 물어봐도 안알려줄거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면 알려줄게 ㅠㅅㅠ 진짜 못생긴덬들 우리 힘내자...

본인은 28살 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가기전에 처음으로 쌍수를 함.그때 눈은 무쌍치고 큰편이었는데,쌍수 이후에 포텐이 터졌는지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그때 사진을 돌이켜보면, 그때 얼굴이 제일 이뻤던 것 같음.적당히 수수하고 동그란 귀여운 얼굴에 눈빛에 애교가 있었음.그 무렵 처음으로 남자에게 여러번 고백까지 받아보니까 성형의 위력을 느낌.그리고 주변 여자애들의 외모에 대해 관심이 가게되고나보다 이쁜 애들이 있음 너무 질투가 났음.이대로 질수는 없다고 생각.

그래서 2차 성형을 결심함.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실거 아니까 내가 알바해서 돈 모음.그래서 대학교 2학년때 쌍꺼풀 아웃라인 수술 +앞/뒷트임코수술 함.붓기 다 빠지니까 꽤 눈에띄는 미녀가 되었음.실제로 보면 전보다는 이미지가 사나워짐.근데 사진찍으면 겁나 얼짱처럼 이쁘게 나옴.페북이나 인스타에 사진올리고 연예인 흉내내는 재미로 살음.학교 남자들도 나를 찬양해줌.우리과 누가 제일 이쁘냐 그럼 무조건 내가 거론될 정도 였음.모든 사람들이 이쁘다고 찬양해주는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황홀했음.

근데 그런 상태가 되어본 성형인들은 나를 이해할 것임.절대로~ 그 얼굴로 만족이 안됩니다요.자꾸보면 볼수록 내 얼굴 너무 넙대대 한것 같음.연예인들보면 다들 얼굴이 조막만한데...ㅠㅠ거울보면 내 얼굴에서 광대랑 사각턱만 보임.코성형도 망한거 같음. 콧볼만 너무 넓어보임.눈도 아웃라인까지 했는데 왤케 졸려보임? 더 커보이고싶당 ㅠㅠ아 진짜 담에는 돈모아서 광대 해야되겠다 이 생각이 머리를 지배함.틈만나면 ㅅㅇㅅ나 ㅇㅇㅇ 들락날락 거리면서 정보 얻음.

결국 3차 수술 함.안면윤곽+ 실리프팅+ 콧볼 축소+ 눈매교정 들어감.이 수술 전날로 돌아가서 나를 뜯어말리고 싶음.의사선생님도 하지말라고 말리려고 했었는데 내가 쌤이 안해주면 다른데가서라도 할거라고 박박 우김.이때부터 얼굴 개판되기 시작함.붓기도 겁나 오래가서 거의 반년간 지인들 안보고 살음.(마침 그때가 휴학하고 시험 준비하던 기간이라 어차피 사람들 안볼때였는데,얼마나 나사가 빠져있었으면 "우아~ 성형 맘대로 할수 있어서 넘 좋다!" 이생각부터 들음.시험은 뒷전이고 성형에 더 미쳐있었음.)붓기빠졌는데 전형적인 강남 성괴얼굴 나옴실리프팅 부작용으로 입가주변에 실이 비쳐지고 느껴짐.심지어 눈도 너무 바짝떠지는 바람에 사백안 비슷하게 변함.콧볼도 너무 심하게 줄여서 빨래집게 꽂아놓은 모양이었음.

의사가 권했으면 내가 따지기라도 할텐데,의사가 말리고 내가 해달라고 조른 판이라 뭐라 할수도 없었음.그냥 의사선생님한테 가서 눈이랑 콧볼 원상복귀 가능하냐고 물어봄.눈은 이미 살을 너무 많이 잘라내서 불가능하고,코도 절개로 해서 힘들다고 함. ㅠㅠ진짜 죽고 싶었음.휴학끝나고 학교 돌아오기 힘들어서 계속 휴학함.

광대랑 사각턱 쳐내서 얼굴은 겁나게 얄쌍하고 작은데눈이 사백안에 코가 빨래집게 코니까 진짜 공포영화 같았음.볼살도 다 없어져서 나이가 10살은 들어보임...

이뻐지기 위한 성형이 아님.지금까지의 성형 부작용에 대한 성형을 해야함.

그래서 지방이식을 받음.지방이식, 진짜 성괴로가는 직행열차임!그 얼굴에 지방이식 리터치까지 받으니까누가봐도 강남언니라고 손가락질 할 정도로 눈에띄는 성괴되었음.사진을 찍으면 그래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니,그 와중에도 인스타는 포기를 못해서 계속 사진찍어 올림.뭔가 좀 성형스러운 부분은 포토샵처리해서 올림.실제로 보면 나 정말 말하는게 아파보일정도로 어색한 성괴얼굴인데인스타에서는 그래도 화려한 나로 남을수 있었음.

복학함.과거의 지인들이 나 잘 못알아봄.나 좋다고 쫓아다니던 남자들도 나 보면 막 어색한 표정지으면서 뒷걸음질 침."너 성형했구나" 이런 얘기는 잘 안꺼내는데그냥 나 보면 되게 불편한 표정들 짓고 뒤에서 성형으로 까는거 다 느껴짐.뿔테안경에 모자쓰고 다니면서 눈에 안띄게 졸업함.너무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음.

님들 안면윤곽 제일 문제점이 뭔줄알음?원래 얼굴형이 뭐 턱이 길거나 광대가 튀어나왔던걸 쳐내니까시간이 지나면 얼굴 가죽들이 편히 뉘일(?) 지지대가 없어서 줄줄 흘러내림.진짜 무서움.나 20대 중반밖에 안되었었는데 얼굴이 막 흘러내리기 시작함.게다가 무겁게 주입했던 지방까지 합세해서 얼굴을 아래로 쭉쭉 땡김.공포에 질리기 시작하고 안면거상술을 알아봄.그 수술 원래 50대 60대 어르신들이나 하는 수술임.근데 내가 실리프팅 부작용으로 고생을 해서 이거밖에 방법이 없었음.

안면거상했는데, 웃을수가 없게되어버림.웃으면 진짜 얼굴이 뭔가 너무 땡김.그리고 얼굴가죽을 땡겨놔서 모든 표정이 어색함.잘 모르는 사람은 이런 얼굴을 보고 "보톡스 맞았어?" 라고 묻겠지만,보톡스로는 이렇게 드라마틱한 결과 안나옵니다 ^^;;;사진같은건 멈춰있는 순간을 캡쳐하니 그나마 괜찮게 나오는데실제로 내가 말하고 움직이는걸 보면 괴상하기 짝이없음.

이제 난 또 다른 부작용과 싸워야 할것같음.눈 성형을 여러번하면서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했더니나이들면서 눈패임 현생이 심하게 일어남.눈주변에 지방이식을 안하면 해골이 따로없음.더이상 성형 안하겠다고 결심한지가 오래인데,어쩔수없이 또 해야되서 겁나 스트레스받고 있다.진짜 내 남은 인생은 이제 지금까지 했던 성형의 부작용을 막으며 살아야함.너무 괴롭고 후회가 된다.

연애?지금 내 친구들 결혼을 목표로 다들 연애한다 상견례한다 하는데나는 애인조차 없음.솔직히 다가오는 남자 꽤 있음.남자들 신기한게 이렇게 성괴같은 얼굴이라도 좋아함...근데 괜찮은 남자는 없고 진짜 껄렁껄렁한 애들만 좋아하는 것 같음.나한테 번호 묻거나 관심보인 애들 전부다 건달같은 애들이었음.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성괴니까 뭔가 쉬운여자로 생각하는 것 같음 ㅠㅠ나 연애경험도 거의 없고 클럽나이트 이런데 가본적도 없음.근데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들은 맨날 클럽다니고 나이트 다니는 죽돌이들임.어디서 그런사람들만 냄새를 맡고 몰리는지 그것도 참 신기함.(아마 인스타인듯 하여 인스타 때려침)정상적인 남자는 한명도 없고 다들 그런애들만 나 좋다고 함.전혀 대화도 안통하고 사귀고 싶지 않아 연애 안하고 있음.

두서없이 막 적었는데진짜 성형한게 너무너무 후회되고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절대로 안할거임.내 예전 얼굴이 이제 보이지조차 않음.우울증 심하게 앓고 있어서 우울증약도 복용하는 중임.혹시나 작은 욕심으로 성형을 결심한다면.두번 세번 꼭 다시 생각해보기 바람.성형에 미쳐있는 순간에는 자기 얼굴이 얼마나 이쁜지 모름.단점만이 계속 보이게 되고 그것만 신경쓰이는데 그게 삐뚫어진 시각이라는 것조차 자각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