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에서 동영상 여백 자르기] 지난번 인사이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제작할 때 녹화한 동영상 소스(1280×800p)와 인코딩하여 내보낸 출력물(1280×1024p)의 해상도가 달라 영상 위아래로 검은 여백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모름지기 영상은 출력할 모니터 화면에 가득 찬 것이 보기에 좋으므로 차후에는 소스 영상을 녹화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겠습니다. 인사이드를 플레이할 때는 최대 해상도가 낮은 구형 모니터를 사용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기준은 1920×1080p(FHD)으로 삼으면 적당할 듯싶어요. 어렵게 만든 영상이니 재 가공해서 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려고 검은 여백이 생기는 동영상에서 여백을 잘라내는 작업을 어도비 프리미어로 해보았습니다. 프리미어에서 동영상 여백을 잘라내는 작업은 Cropping라고 하는데요, 내보내기 메뉴에서 설정 작업을 거처 다시 인코딩 해주면 됩니다.
내보내기 설정 창에서 왼쪽 상단의 소스 탭을 클릭하시면 흰색 선으로 영상에서 잘라낼 부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비디오 설정에서 폭과 높이의 수치를 지정한 크기에 맞추어 설정해 줍니다. 이제 출력 탭을 보면 선택한 부분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내보내기를 하면 됩니다. 검은색 여백이라도 잘라내게 되면 동영상의 용량이 줄어드네요. (굳~) 자~ 이제 이렇게 만든 동영상을 재생해 보면, 상하의 여백이 잘려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하다보면 자르고 붙이고 다시 이어붙이는게 손도 아프고 오래걸린다. 처음에는 Razer(shortcut v)로 자르고 오른쪽 클릭해서 ripple delete로 삭제해서 이어붙였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도 아프다......  가끔 오른쪽 클릭했는데 저 옵션들이 바로 안나올 때가 있다!!!! 그러면 또 클립을 좀 더 확대해서 눌러줘야하고... 결국 이런게 조금씩 쌓여서 작업속도가 느려진다😰 그래서 요즘 사용하는 방법은 자르고 한꺼번에 삭제한다. 필요한 부분만 놔두고 앞뒤로 공간이 있든 없든 그냥 둔다. 자르는 것도 command + K 단축기를 사용하면 편해진다. 그리고 필요없는 부분 다 삭제했다면 갭이 있는 비디오들을 선택한 다음에 Sequence > Close Gap 하면 중간에 있던 갭들이 사라진다!! 한번에! 컷편집이 가장 오래걸리는데 단축키와 나에게 익숙한 방식을 찾으면 그나마 시간이 단축된다. 자르기는 command + K갭삭제는 클립들 선택 후 Sequence > Close gap 영상 길이를 줄일 때 쉽고 빠르게 줄이는 방법입니다. 잔물결 편집이라고 하죠! 잔물결이란 영상과 영상 사이의 공백을 말해요.
영상 길이 줄이고, 그 공백 삭제하는 법 아주 간단해요.
위 사진 좌측 상단의 선택 아이콘 클릭 -> 분홍색 클립의 가장자리에 마우스를 대면 빨간 화살표로 변경됩니다. 빨간 화살표를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드래그한 만큼 분홍 클립 길이가 줄면서 그만큼의 공백이 생깁니다.
공백을 클릭해서 delete를 누르거나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잔물결 삭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구 패널에서 잔물결 편집 도구 선택하고 분홍색 클립의 가장자리에 커서를 옮기면 노란색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이 노란색 화살표인 상태에서 왼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공백 없이 바로 트리밍됩니다. 뒷 영상들이 자동으로 앞으로 당겨지는거죠.
그리고 단축키! 분홍 클립 끝에 마우스를 가져갔을 때 빨간색 화살표 였잖아요~(공백 남는 자르기) 그 때 ctrl 을 누르면 바로 노란색 화살표로 변경되서 공백 없이 영상 자르실 수 있어요! 이상 끄읕!! 다음번에는 롤링 편집 도구로 트리밍하기를 가져오겠습니다. 요건 영상을 자른 만큼 바로 뒷 영상이 늘어나서 영상의 총 길이는 동일하게 자를 수 있는 기능이랍니다! 그럼 내일 봬용! |
프리미어 프로 공백 없애기 - peulimieo peulo gongbaeg eobs-a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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