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글자가 빠르게 들어와서 천천히 멈추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자. 아주 쉽다. 키프레임만 이해하면 된다.
▲ 영상이 있고 위에 글자를 하나 넣었다.
▲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는 먼저 최종 위치와 모양을 잡아준다. 여기에 글자가 멈출 것이다. ▲ 효과 컨트롤 패널 - 위치에 애니메이션을 켜서 키프레임을 만들어준다.
▲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시작하는 시점으로 재생바를 옮기고 키프레임을 추가한다.
▲ 글자의 위치를 조절한다.
▲ 화면 밖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글자가 안 보일 때까지 위치를 잡자.
▲ 여기까지만 해도 밖에서 화면으로 들어오는 애니메이션은 만들어졌다. 이제 글자가 들어오는 속도를 조절해보자. 위치 효과를 확장하면 속도가 나온다.
▲ 속도를 조절하면 저렇게 속도 조절 핸들이 나오고 핸들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 속도 그래프가 가파르면 빠른 것이고 평행일수록 천천히다.
▲ 속도을 조절하면 저렇게 키프레임 모양도 바뀐다. 이런 식으로 비율, 회전 등의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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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중독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직종[편집]※ 주당 근무시간이 보통 60~70시간 이상, 최대 90시간 이상인 경우에만 포함. 6.1. 예술/체육 관련 직종[편집]
6.2. 설계 및 제조업 직종[편집]
6.3. 경영/경제 관련 직종[편집]
6.4. 학문 관련 직종 및 학생[편집]
6.5. 기타[편집]
7. 사회적인 요구로 인해 일 중독이 될 수밖에 없는 직종[편집]아래 직종들은 특히 많은 사회적 공헌을 요구하며, 일을 제대로 못하면 당사자만 욕먹는 게 아니라 구성원들과 연대책임을 지고 사회 전체로부터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자리들이다. 사회 전체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서 본인의 사명만으로도 부족할 때가 많으며, 공동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내려놓을 각오를 하지 않았다면 가볍게 발을 들일 수 없는 직업들. 7.1. 사회 지도층[편집]
7.2. 정부기관/국제기구 종사자[편집]정부기관 종사자의 경우 회장이나 주주 등 고용주의 범위가 한정되어있는 민간 기업들과는 달리 고용주가 국가원수이고 국가원수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고용주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체감하는 책임이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는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7.3. 전문직[편집]
8. 일 중독에 걸린/걸렸다고 알려진 실제 인물[83][편집]※ (영구적으로) 퇴출된 인물은 추가하지 않습니다.
9. 일 중독에 걸린 캐릭터들[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1] 이 두 노래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발매된 노래이다.[2] 웃겨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중년 워커홀릭들이 이런 이유로 일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여러 이유로 가족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반갑게 맞이해주기는커녕 무시하기만 하는 가족들을 멀리하게 되고, 지위도 있고 성취욕도 충족이 되는 직장에 더 매달리게 되니 자연스럽게 일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3] 워라하는 삶과 일의 조화를 뜻하는데, 이는 다시 말하면 일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밸 수 있도록 평소에도 일에 몰두하라는 의미다. 워라블은 삶과 일을 분리하지 말고 섞자는 의미인데, 이 역시 일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몰두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두 단어는 아마존닷컴의 회장 제프 베조스가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데, 정작 아마존의 사내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것은 아마존닷컴의 논란 항목으로.[4] 잘 풀리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잘못 풀리면 일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한데 취미도 일의 연장선이라 배출구도 없어지는 상황이 된다.[5] 아무래도 일을 평소보다 많이 하는 만큼 숙련도도 그만큼 높아지므로 지능에 문제가 있거나 적성이 심각하게 안 맞는 상황이 아닌 바에야 일 중독이면서 자기 직업 분야에 무능하기도 쉽지 않다.[6] 예를 들어 한 사업체를 책임지는 사장, 대기업 임원, 정치인, 고위관료 등.[7] 한국의 경제가 막 성장하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이게 나름대로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 그런데 한편으로 그 시대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부분도 있다. 자원이 모자란 대한민국의 특성상은 어떻게든지 노동력을 쥐어짜서라도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직장을 다니는 목적은 먹고 사는 것 그 자체, 즉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하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젊어서는 가정과 국가에 헌신하고 여가는 나중에 찾아라."라는 격언이 충분한 명분이 되었다. 다들 가난했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 밖의 비금전적, 비물질적 가치에는 대해서 생소해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가를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거나 외국어 공부, 독서를 통하는 자기계발을 못 했고, 그만한 정보력도 당대 사람들에겐 없었다. 그래서 여가를 활용하여 취미를 하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것을 아니꼽게 보고 배부른 고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기성 세대에 아직 많이 남아있으며, 여전히 많은 기업에서 젊은 직원들의 고과를 주는 위치에 있어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1990년대 들어 묻지마 관광이, 2000년대 이후로 성인콜라텍 등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도 젊은 시절 가난한 환경 속에서 산업이나 수출의 역군으로 활약하느라 연애, 유흥 등을 즐기지 못했던 중장년층의 한(恨)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8] 게임 중독은 물론이고 심하면 게임을 인생에서 가장 해로운 것으로 여기는 태도 등.[9] 주로 "젊을 때는 국가와 가정을 위해 일에 헌신하며 돈을 벌어야 하고, 여가 시간은 후에 나이 먹고 은퇴해서 가져도 늦지 않아."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하면 젊을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다음 생애에 더 좋은 조건을 지니고 태어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10] 몇몇 유튜버들이 '부자되는 법'이라고 올리는 영상의 내용들도 공통적으로는 소비를 줄이라는 말을 하는데, 물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처럼 지출이 수익보다 많으면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일부는 까놓고 보면 여가시간을 줄이고 일을 더 많이 하라는, 지극히 친기득권적인 잔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부자들 중에 워커홀릭이 많긴 하지만, 부자들은 진짜 부자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란 말도, 한 편으로는 세를 놓을 수 있는 부동산을 확보함으로서 임금노예의 처지를 벗어나는 연예인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라는 업무는 안하고 연예인 가십거리 이야기나 하면서 대충 시간떼우는 직장인들을 저격함과 동시에 집에서도 연예인들 나오는 TV볼바에 차라리 그 시간에 일이나 더 하라는 친기득권적인 말이 될 수도 있다. 연예인 가십에 대한 LG경제연구원 관련 자료[11] Clark, M., Lelchook, A., Taylor, M. Beyond the Big Five: How narcissism, perfectionism, and dispositional affect relate to workaholism[12] Andreassen CS, Griffiths MD, Sinha R, Hetland J, Pallesen S (2016)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aholism and Symptoms of Psychiatric Disorders: A Large-Scale Cross-Sectional Study.[13] 도태되는 순간 문자 그대로든 유비적이든 죽는다.[14] 교육과 보건이 잘 굴러가면 치안과 법조계 쪽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당장 그 옛날 플라톤의 국가론에서부터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구절이 등장한다.[15] 테뉴어는 신성불가침인 대신 온갖 수동적 공격 수단을 다 동원해서 사임하도록 만든다.[16] 노동조합 가입을 강제로 막는다. 물론 임원들도 바보가 아닌지라 홈플러스의 경우처럼 이에 맞서 싸운 경우도 있다.[17] 루터교회, 성공회 등[18] 그래서 대학스포츠팀 전용 팬클럽이 있다거나, 지역 유지들이 팀에다 거액의 후원을 해준다던가, 대학교 스포츠팀 팬들끼리 훌리건 짓을 일삼는 병림픽을 벌인다거나 하는 일이 미국에선 매우 흔하다.[19] 물론 학교 자체가 지잡대고 운동부만 우수하다면 편의를 봐주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20] 유한양행의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유일한 박사가 미국 고등학교 시절에 미식축구 선수로 뛰었던 이야기가 매우 유명하다. 당시에 미국 사회의 특수한 사정을 모르던 박사의 아버지가 그러라고 보내준 유학이 아니다라며 노발대발하는 편지를 보내자, 즉각 미국은 운동부 경력이 없으면 출세가 어렵다고 해명하는 편지를 아버지에게 보내야했다고 한다.[21] 실제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키가 188cm나 되는, 통상적으로 과학자하면 떠오르는 비리비리한 모습과는 딴 판인 거구다.[22] 특히 김태호는 무한도전에서 추격전이라도 하면, 꼭 주목도가 높을 것 같은 멤버들을 따라가느라고 본인도 꼬박 밤을 새기 일쑤다. 그리고 나영석 PD는 여행이나 시골 생활을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연출하는 사람이라서, 허구헌 날 전국을 돌아다닌다.[23] 앞의 각주는 예능 프로그램 PD를 예로 들었으나,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다를 건 없다. 예를 들면,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그 특성상 높으신 분들의 미움을 사서 코렁탕을 먹을 위험도 있으며, 심지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취재했을 당시에는 PD를 포함한 취재진들이 문자 그대로 제거당할 뻔했다.[24] 스태프들 사이에서 자막 담당, 편집 담당 등이 따로 나뉘어있지만, 요즘의 추세를 보면 스태프들은 자기들이 임의로 편집하거나 자막을 만들어서 달 수 없고, 전부 PD의 의도대로 업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 특유의 센스있는 자막들도 그 자체는 자막을 담당하는 스태프가 넣은 것이지만, 이 또한 전부 김태호 PD가 작성해준대로 자막을 넣은 것일 뿐이다.[25] PD들 중에서 가장 낮은 직책이 FD다.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의 FD는 온갖 잡무에 더해서 출연자들에게 미션을 알려주는 역할까지 하기도 한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면, 런닝맨의 고동완 FD가 허구한 날 여장을 포함한 각종 분장을 하고 나오던 걸 생각해보자.[26] 그나마 피아노는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려는 레슨 수요나 예중/예고나 음대 입시를 위한 레슨 수요가 많이 있기에 레슨으로 먹고 살기도 하며 교회에서 반주를 하는 등의 반주 수요로도 먹고 살기도 한다. 그게 아니면 결혼식 축가 반주나 합창 반주 수요도 있다.[27] 작곡도 마찬가지로 레슨 수요가 꽤 되며 작곡 전공만으로 화성학 레슨, 작곡 레슨이 가능하기에 피아노 만큼이나 먹고 살기는 편하다. 또 레슨이 아니더라도 게임 음악 업계나 영화음악 업계, 광고 음악 등등 여러가지로 돈을 벌수 있는 루트가 있기에 본인이 실력만 갖췄다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28] 특히 오케스트라 캠프의 경우에는 단체로 캠프를 가서 합숙하며 먹거나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연습이나 리허설만 한다. 물론 팔팔한 청춘들이 대부분이라 그래도 밤에 달리는 녀석들도 많긴 하다[29] 심지어 프로도 이런다.[30] 벽에 막혀 몇 달씩 삽질하다가 어느 순간 나름의 깨우침을 얻는 순간 실력이 수직상승한다. 특히 피아노가 이러한 경향이 가장 강하며 피아니스트들도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쳤다. 예술 공부는 이런 현상의 반복이다. 예체능에서 잘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사실 다른 과목도 숙련도 쌓듯이 대각선 성장을 하다가도 갑자기 레벨업이나 각성이라도 한 것 마냥 성적이 떡상하는 때가 있다. 특히 수학.[31] 20대에 알바와 병행하며 근근이 입에 풀칠만 할 정도로 음악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할려고 해도 만약 나이가 30줄 넘어버리면 포기하고 다른 직업 찾기도 힘들어진다. 뭐, 자격증이나 이런 게 있으면 나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음악가들은 그 시간에 조차 연습한다.(...) 불가능은 아닌데, 수면부족이나 영양 실조 등 어떻게든 돈과 시간을 쪼개 써야 하기 때문에 성격도 예민해진다. 이 쪽 일은 멘탈 약하면 못해먹는다.[32] 밑에 열거된 프로게이머나 애니메이터도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33] 특히 셀 작화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과 한국에서 유독 심하다.[34] 2020년 2월에 매드하우스에서 합의금을 지불하면서 일단락되었다.[35] 인기 가수 한정이긴 하나, 주로 젊은 층을 마케팅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도시나 대학 축제로 행사를 뛰러가는 경우를 빼면 지방으로 내려갈 이유가 잘 없는 아이돌 가수들과는 다른 부분이 이것이다.[36] 차라리 용접에 투입되는 일반 노동자들은 이런 문제 때문에 수시로 교대근무를 해서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이쪽 일의 특성상, 높으신 분들은 전혀 그럴 수 없으니 문제다. 이 사람들은 그냥 직책만 높은게 아니라, 전부 수준급 조선공학자들이므로 선박 건조 현장을 일일이 관리하고 감독해야 하니까, 오히려 더 힘들게 일한다.[37] 삼성의 이재용이 2021년까지 옥살이를 해야했던 이유도 이 반도체 제작 공정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배상을 거부하고 그들이 당한 산업재해를 은폐한 혐의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다른 기업들은 업계 통념상 수준급의 복지를 제공하거나 재해를 당해도 원만한 사후처리를 하는게 당연시 여겨졌는데, 이재용 혼자 이러한 업계간의 관례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먹는 눈새짓을 하는 바람에 정부 눈 밖에 나서 코렁탕을 먹었다는 얘기다.[38]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임원으로의 승진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경영진들 눈 밖에 난 경우다. 한국 기업들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구조조정에 대비하고자 임원들을 비정규직으로만 쓰는데, 그래서 이 점을 이용해서 회사 측으로부터 찍힌 부장들을 즉각 상무로 승진시킨 뒤에, 계약 기간이 끝날 쯤에 무능하다는 걸 핑계삼아서 잘라버리는 것이다.[39] 임원들은 절대 철밥통이 아니다. 1년마다 계약을 해야하는 계약직인 경우가 대반사라서 임원 1년하고 정리해고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퇴직금까지 모두 정리하고(즉 정규직으로서 생명은 끝났다는 말이다) 임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대기업에서 정말 눈 밖에 난 부장들을 임원승진시켜서 1년 일 시키고 자르기도 하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40] 대학 기업화의 여파 1: 최소한 북미의 경우에는 90년대 이 전에 임용된 교수님들께 여쭈어보면 IT의 발전으로 인해 원래는 정규직으로 붙어있던 조수들이 구조조정을 당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교수들의 노동 강도가 올라갔다는 답을 들을 수 있다.[41] 대학 기업화의 여파 2: 그 테뉴어 자리도 테뉴어의 권위가 약해지거나 심지어 테뉴어 트랙 채용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42] 대부분은 이공계 학과들. 문과더러 '문레기'니 '문송합니다'느니 할 정도로 인문학이 푸대접받는 한국에서 인문계 대학원생들은 그저 눈물만 흘릴 뿐(...).[43]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의 경우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우리 돈으로 500만원에 달하는 월급을 제공해준다. 스위스의 비싼 물가를 생각하면 쥐꼬리나 다를 바 없지만, 한 달에 88만원 받기도 힘든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이 정도도 엄청난 액수다.[44] 다만 조교는 병사이기 때문에 어차피 의무복무만 마치면 끝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혜택조차 없기에 안 하는 게 좋다.(휴가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장기 지원 생각 있으면 나쁘지만은 않다)물론 부사관 조교라면 당연히 예외. 교관과 더불어 장기복무가 100% 보장된다![45] 해군에서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 중에서 서해 앞 바다에서 고속정에 배치된 사람이면 이게 뭔 소린지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이야 북미정상회담까지 할 정도로 남북관계가 크게 개선됐다고 하지만, 옛날에는 연평해전까지 벌일 정도로 북한의 무력 도발이 끊이질 않아서 대한민국 해군을 긴장타게 했다.[46] 독재정은 오히려 더 일에 집착해야 한다. 모든 권력이 독재자에게 집중되므로.[47] 나라 사정에 따라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런 나라는 인구 수가 몇십만 명도 채 안되는 소국인 경우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인구 수가 못해도 수백만명이고,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같은 나라들은 무려 수 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자랑하는지라, 이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해도 모자랄 판이다. 사실 월화수목금금금을 시전해도 한 나라 안에서 제일 느리게 바뀌는 게 교육과 법인 건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똑바로 서라 국회의원.[48] 대표적인 경우로, 빌 클린턴 정권 때 보스니아 내전에 미국이 개입해서 세르비아에 대대적인 폭격을 가한 것이나, 버락 오바마 정권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권기에 걸쳐서 이라크 등의 여러 중동 국가들과 공조해서 ISIL을 처부숴 버린 것 등이 있다(사실 이건 미국이 이라크 전쟁 뒷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도 있다).[49] 린든 B. 존슨은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라고도 불리는 대대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한때 미국의 복지 수준을 스웨덴과 맞먹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도 했으나, 베트남 전쟁이 이런 업적을 싹 말아먹었다. 반대로 후임자인 리처드 닉슨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함으로서 베트남 전쟁으로 실추된 미국의 국제적 지위를 다시금 끌어올리긴 했으나, 앞서 존슨이 실시한 복지 정책을 모조리 폐기해서 지금까지도 국민들에게 두고두고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물론 닉슨을 철저히 몰락시킨 것은 워터게이트 사건이지만, 이거 없었어도 의료보험의 민영화와 복지 정책의 대대적인 철폐를 통해 미국의 빈부격차를 벌려놓은 원흉으로 계속 욕을 먹고 있다. 그래서 존슨 이후로 다시금 복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대침체의 여파로부터 미국 경제를 지켜내는 한편, 자칫 실추될 뻔한 미국의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서 내정과 외치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버락 오바마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아직도 많은 것이다.[50] 타국의 부통령이 대통령이 일할 동안 속 편하게 다음 선거 준비에나 열을 올리는 명예직인 것과는 달리, 미국의 부통령은 대통령이랑 같이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는 엄연한 실권직이다. 문제는 미국 부통령은 미국 상원의 의장까지 겸하므로(그러나 부통령이 상원의원 경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실질적인 상원의 총괄은 임시의장이 하기 때문에 부담은 적은 편이다. 허나 그렇다고 상원 관련 업무가 적다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제외하더라도 업무량이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사실상 다른 정치인들의 몇 배로 일해야 하는 수준.[51] 지역구 국회의원은 재선을 하기 위해서, 아니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지역구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좀 유명한(새마을금고, 농협 부장 이상급) 누가 결혼 한다고 하면 국회의원이 화환이라도 보내 줘야 한다. 보통은 주례까지 봐준다.[52] 물론 이는 농담에 가깝다. 실제로는 오래 재위하지 못한 교황들도 많지만 최근 200년간의 모든 교황들을 보면 전원 60대 이상은 살았고[53] 재위기간이 짧은 교황도 얼마든지 존재하지만 그레고리오 16세, 바오로 6세(15년), 비오 11세(17년), 비오 12세(19년), 처럼 그리 짧지 않게 재위한 교황도 있고 심지어 비오 9세(31년), 레오 13세(25년), 요한 바오로 2세(27년)처럼 20년 넘게 한 이들도 나이도 마찬가지라서 60대로 사망해 상대적으로 단명한 교황도 많지만 80, 90대로 사망한 교황도 많다. 심지어 비오 9세(85세), 레오 13세(93세)처럼 지금도 장수지만 그 시대 기준으로는 초장수 교황도 존재한다. 심지어 두 교황 모두 19세기 사람이다![53] 물론 교황 자체가 선출될 때 나이가 많긴 하다.[54] 더군다나 재직 당시에 하도 일에 치여서 과로로 인해 다크서클까지 생기고 나니 스타워즈의 다스 시디어스(...)같다는 말까지 나온 적도 있었다.[55] 대부분은 영관급 장교들이 지휘한다.[56] 미국같이 군구 제도를 실시하는 경우는 해당 군구가 담당하는 선에서 육해공 모두를 한꺼번에 지휘하면서 어지간한 나라 수준의 지역을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미국은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군구를 나라 수준을 넘어서 대륙 단위로 편성하는 나라다. 천조국의 기상[57] 전시에 장교들이 놀아제끼면 높으신 분들에게 쪼인트까이는 걱정을 하기 전에 적의 공격이나 보급 중단과 같은 비참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걱정부터 하게 된다.[58] 물론, 스페인이나 요르단같이 입헌군주제인데도 전제군주제나 다를 바 없이 군주의 권한이 센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영국처럼 군주의 권력이 강하긴 하나 자국의 정치의 현실때문에 국정에 사실상 개입할 수 없는 경우이거나, 일본처럼 아예 헌법 단계에서 군주의 권한을 없애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다.[59] 입헌군주제는 민주주의 체제를 군주제 국가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과도기적인 체제다. 완전한 민주주의를 이루고 싶다면 공화정을 도입해야겠으나 군주제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 때문에 군주를 폐위시킬 수가 없으므로, 별 수 없이 군주의 지위를 남겨놓은 뒤에 그 대신으로 군주의 권한을 상당 부분 박탈해서 정부에 귀속시킨 것이 오늘날의 입헌군주제다. 그러니 왕실이 국민들의 지지를 잃게 된다면, 그날로 왕실의 앞날은 끝장나버린다. 현재 스페인이 그러한데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여태껏 다 좋았으나 말년에 친 사고와 왕가의 사건사고, 스페인 경제 불황으로 왕실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져 공화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0] 국립대학의 총장이 명예직이고, 부총장이 실권을 갖는 영국의 경우는 대학 총장의 자리까지 맡는다. 대표적으로 2019년 현재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마운트배튼의 경우, 자신의 작위에 할당된 영지인 에든버러 시내에 위치한 에든버러 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임했던 적이 있다.[61] 대표적으로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구 공산권 국가(다만 러시아는 사실상 정교회 국가이다.)들이나, 중동 등지의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들.[62] 비밀 추기경이나 인 펙토레 추기경은 아니었지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아직 '카롤 유제프 보이티와'라는 세속명으로 활동하던 추기경이던 시절에 폴란드의 공산주의 정권의 탄압을 피해 망명하는 폴란드인 가톨릭 신자들의 망명과 구명을 돕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었다.[63] 전(前) 상하이 주교였던 중국의 이냐시오 궁핀메이 추기경이 대표적이다. 1979년에 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교황만이 그 정체를 아는 추기경인 '인 펙토레'(in pectore)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는데, 궁핀메이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988년에 바티칸에서 요한 바오로 2세를 알현했을 때에서야 자기가 추기경으로 임명되었음을 알았다. 하지만 궁핀메이 추기경은 그 해에 중국 공산당이 설립한 어용 가톨릭 교회인 중국천주교애국회에 가담하길 거부했다는 이유로, 끝내 미국으로 추방당했다.[64] 법조인 중 로펌 등 민간 소속 변호사는 책임의 무게가 그나마 덜하다. 물론 일 빡센 건 이쪽도 마찬가지긴 하지만.[65] 정보기관을 비롯한 특별사법경찰 포함.[66] 무한도전에 출연한(무도 공개수배 편) 모 형사에 의하면 특별수사본부가 출범될 정도의 대형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 해결 전까지 1달에 1번만 집에 갔다 올 수 있다고. 그것도 밥 먹고 씻고 바로 돌아와야 한다.[67] 다만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오히려 특근을 자원해도 안 받아준다. 즉 휴가를 강제로 보낸다는 얘기다. 왜냐고? 언론에서의 노동강도 비판은 둘째치고 일을 계속 시키면 인건비가 늘어나 국가예산으로 감당이 안될 수 있어서 억지로 보내는 것이다. 물론 사건 종결 이후의 휴가를 거절할 수사관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무엇보다 이들도 사람인지라 쉴 시간도 가끔 줘야 업무 효율이 늘어난다. 그러나 사건 종료 이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사건이 안 터진다는 보장이 없어서 근무지로 복귀하기까지 3시간 안으로 소요되는 곳으로만 휴가를 가도록 정해져 있다.[68] 모르겠다면, MBC every1의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경찰을 보면 된다. 아니면, CSI 시리즈같은 범죄수사물을 봐도 좋다.[69] 수도권이나 광역시 또는 도농복합시에 속한 시골 지역이 아닌 이상, 현지로 파견된 경찰들이 주민들과 결탁하여 지역 유지들의 개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큰 규모의 범죄 사실이 폭로되도 내부폭로를 한 사람을 마을의 배신자 취급해버리고 경찰이나 법조인들도 유력자 눈치를 보느라고 사건을 대충 무마시키려 하므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서울 경찰과 검사들이 관할권을 무시하고 직접 수사하러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주자치경찰단을 제외하면 2020년 4월 기준 경찰공무원은 전부 국가직이므로 이들이 눈치봐야 할 대상은 지방 유력자가 아닌 중앙정부 고위공무원이다. 한마디로 시골 경찰이 제대로 작정하면 제아무리 지역 토호라도 짤없이 털린다는 거다.[70] 전술했듯 수사경과 그리고 내근직도 포함. 24시간 돌아가는 경찰&소방 조직 특성상 내근이라고 편할 리가 없다.[71] 그리고 안전사고나 자연재해를 쉬쉬해봤자 피해는 이를 숨긴 본인이 다 입으니, 상식적으로는 이를 숨기려할 리도 없다. 만일 그런다면 사고 현장에 마약이나 밀수품같은 물건이 있을 경우에나 해당되는 얘기다. 무엇보다도 자연재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태풍, 지진 등등이 시골이라고 비켜갈 리가 없다.[72] 90년대에 북한의 원자력 발전 인프라 구축 및 핵개발에 대한 감시를 목적으로 설립된 KEDO의 경우, 대한민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이 가맹국으로 있었다.[73] BRICS는 가맹국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4개국 밖에 없지만, 이들은 알다시피 한 덩치하는 강대국이자, 자기들이 속한 지역에서 목깁스 좀 한다는 지역 강국들이다.[74] NATO, 유럽 연합, ASEAN, 독립국가연합 등의 경우.[75] UN 및 그 산하 기구, WTO, 남극 조약 사무국 등의 경우.[76]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오늘날의 UN의 전신인 국제 연맹이 허수아비 신세가 되면서 발발해버린 제2차 세계 대전이다.[77] 테러나 분쟁, 내전, 전쟁 발발 지역.[78] NGO들은 전부 범세계적인 비영리 자선 단체들이다. 평소부터 추구하는 이상이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같은 이상을 지향하는 NGO에 대해 관심이 많았을 것이다. 예를 들면, 아동 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 UNICEF나 세이브 더 칠드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경우가 대표적이다.[79] NGO의 홍보대사는 예외다. 홍보대사는 대개 유명 연예인을 임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연예인이 해당 NGO의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NGO의 홍보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비하면 거의 꿀을 빠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80] 당장 정부군이나 군벌들이 이들을 죽이지 않는다고 해도, 몸값을 뜯어내기 위한 인질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만일 NGO 직원들이 활동을 벌이는 중에 다에쉬같은 놈들에게 납치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1] 민수용 차에 각종 무기나 장갑을 덕지덕지 달아서 급조한 무장 차량을 테크니컬이라고 부르는 것도, 과거 NGO 직원들이 군사분쟁 지역을 지나던 중에 현지 군벌들에게 자기들을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에서 뿌린 뇌물의 사용처를, 회계 장부에 기술 지원금(...)이라고 적어서 변명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이들이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일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82] 개원의가 된다해도 편하지 않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휴일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해야 하고, 학술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야 한다. 이는 의사뿐만 아니라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도 마찬가지다.[83] 여기서 나온 대통령이나 군주같은 정치인들은 정치인들 기준으로 워커홀릭인 인물들이다. 대통령 아래의 장차관만 보더라도 격무에 파묻혀 잠도 제대로 못 자는게 일상이라 일반적 워커홀릭 기준을 적용했다간 대한민국 대통령은 물론 웬만한 정치인들은 다 등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84] 참고로 김동연 장관은 국제 대학(현 서경대학교) 야간 대학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들이 깔리고 깔린 경제기획원에서 그가 느꼈을 소외감은 엄청났을 것이다.[85]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만든 즉시 국가기밀 누설죄로 코렁탕을 먹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대동여지도를 본 흥선대원군이 이에 감탄하여, 즉각 군용으로 채택했다.[86] 추레한 몰골의 아버지를 보고 도적인 줄 알고 패닉에 빠졌다고 한다(...). 일부 야사에 의하면 김정호가 지도를 제작하는데 자기 딸에게 이를 거들라고 시켰다는 설(...)도 있는데, 현존하는 대동여지도의 원판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제작하느라고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므로, 구태여 그의 딸까지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만일 그랬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막장 아빠 확정[87] 의좋은 형제 특집이 끝나고 그날 촬영이 끝났다면서 멤버들을 돌려보냈는데, 자정이 되자마자 전날 촬영은 끝나고 의상한 형제 특집의 촬영이 시작됐다며, 유재석의 집을 찾아갔다(...).[88] 젊었을 적에는 당시 필리핀 최대 재벌이던 트리트란 운송 회사에 취직해 일했는데, 워낙 성실하고 유능해서 초고속으로 승진하면서 지사장을 맡기도 하였지만, 사무직이 되어서도 차량을 고치던 회사의 정비공들이 정비에 애를 먹으면 직접 나서서 정비를 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전후 복구를 위해 쓰겠다며, 일요일에(!) 인근의 미군 부대에서 군용 불도저를 빌려간 일도 있었는데, 당시 그는 필리핀 육군 중대장(!!)이었다. 심지어 자신이 자본주의 세력 수장으로써 공산주의 세력 반군들의 항복을 받아내고자 협상할 때는 현직 국방부 장관의 신분으로 경호도 없이 맨몸으로(!!!) 가서 반군들의 신뢰를 이끌어 내어 무혈협상에 성공해 필리핀을 민주주의&자본주의 국가로 만들기도 했다. 여러모로 흠좀무한 기록이 많았던 사람이다.[89] 단, 1994년은 정규 앨범이 아닌 EP MTV 언플러그드와 캐롤 앨범인 Merry Christmas(전설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수록된 앨범이다)를 발매했다.[90] 근데 문재인의 오랜 정치적, 개인적인 동지였던 노무현은 대한민국 대통령 시절에 이런 그를 과로로 앞니가 다 빠지게 만드는 위엄(...)을 보였을 정도로, 업무량에 있어서 문재인보다 한 술 더 뜨는 사람이었다. 자기가 아끼던 후배인 문재인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더니, 6개월 만에 과중한 업무로 인해 리타이어했다.[91] 실제로도 그는 부정부패의 유혹이 들어올 때마다 "내 할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절대 그럴 수 없네"라는 얘기를 자주 하면서까지 청렴결백한 삶을 살았다. 참고로 벤저민 해리슨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해리슨은 역사상 최초로 근대적인 선거전을 선보인 인물이었고, 이때 당시에 '거친 사과술(Hard Cyder)'로 대변되는 서민 코스프레를 일삼으면서도 본인은 상류층으로서의 삶을 버리지 못해서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치인으로 꼽히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대단히 강직한 성품을 가진데다, 백악관 직원들이 꾀죄죄한 차림으로 들어오는 노숙자를 내쫓으려고 하자 이를 제지하고는 그 노숙자를 융숭히 대접할 만큼 따뜻한 애민주의자이기도 했다. 벤저민 해리슨이 괜히 자기 할아버지를 존경한 게 아니다.[92] 문제는 이런 강직한 면모 때문에 정적들에게 벽창호라고 대대적으로 디스당한 바람에 재선에 실패하고 말았다(...).[93] 그 뿐만이 아니라, 빈스 맥마흔은 평소에 일에 임할 때마다 진지한 태도를 임하는 걸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이라서, 자기 아들딸이나 손주 뻘되는 프로레슬러들에게 주저말고 자기에게 기술을 걸라고 시킨다. 일례로, 존 시나에게 자기 뺨을 때리라고 했는데, 시나가 주저하자 불같이 화를 낸 적도 있다. 그래서 WWE 소속 레슬러들은 허구헌 날 빈스를 진짜로 죽일 것마냥 겁나게 두들겨패고 깔아뭉갠다(...).[94] 톤 체크하고 녹음하고 확인하고를 반복하는 영상은(당연하지만 당사자인 서태지는 톤 체크와 녹음에 전념해야하니 DVD보는 시청자들 신경도 못 쓴다) 봐도 재미가 없으니 당연 대거편집.[95] 심지어 보로딘의 부인은 병약한 사람이어서, 부인을 간호하는 일과 각종 집안일까지 보로딘이 몽땅 도맡아했다.[96] 사람들이 자주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의료 봉사 활동에 전념한 의사이자 자선 사업가이기 이전에 루터교의 네임드 신학자이자, 목사였다. 일요일이 되면, 가봉 현지의 개신교인들을 불러 모아서 예배를 집전하기도 했다.[97] 수라를 들 때조차 상소문 쌓인 걸 읽으면서 국사를 봤다(...).[98] 이 때문에 레슬링 특집 때 합숙훈련 당시와 같이 본인은 피곤에 찌들었는데도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같이 쉬고 있던 다른 멤버들과 벌칙 게임을 진행해야만 했다.[99] 조류 관찰은 생물학자로서의 업무 이전에 윤무부 본인의 취미로 여겼다.[100] 뒷날, 다스 실소유주 논란으로 인해 구속되면서, 그의 워커홀릭스런 사생활을 아는 몇몇 네티즌들이 그동안 비리 저지르느라고 바빴냐며 조롱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마당에 부정부패에만 골몰하느라고 바빴을 리는 없고, 당시의 중요한 의제에 대한 일은 꼼꼼하게 다 해놓느라고 피곤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101] 워커홀릭 엘리트 공무원, 구로구를 뒤집어놓다: 구로구청장 이성 인터뷰, 2018-05-19, ㅍㅍㅅㅅ[102] 증언[103] 어렸을 때부터 떳떳한 애늙은이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기본 베이스가 개구쟁이라는 기록도 있다.[104] 동료 방송인인 릴카는 '저렇게 하는 사람이 성공 못 하면 세상이 잘못된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할 정도.[105] 연의에는 아예 태형 20대 이상의 벌은 자신이 직접 재판한다는 언급도 있다. 제갈량은 사마의가 이것을 물어보았다는 것을 듣고, "중달 네 이놈! 내 수명까지 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106] 다만, 일 중독자였던 샌드위치 백작이 즐겨먹어서 샌드위치가 됐다는 얘기는 단순한 민간어원설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다. 참고로 그가 도박에 빠져 살아서 샌드위치를 즐겨 먹었다는 얘기는 루머에 불과하다. 샌드위치 백작이 정말로 즐겼던 것은 폴로였다.[107] 여담이지만, 샌드위치의 어원에 대한 이런 뒷배경 때문인지, 현재 샌드위치 백작가는 정말로 샌드위치 가게를 차려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108] 사족으로 샌드위치 백작의 실제 능력은 어땠냐 하면 평시의 일반 행정 분야에선 매우 유능해서 선술한대로 대규모 항해를 지원해주기도 했을 정도지만, 전시가 되면 군사행정 부분에서는 확실히 무능해서 하마터면 전쟁을 말아먹을 뻔했다. 이 사람이 도박을 즐기느라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었다는 얘기도 백작의 삽질에 빡친 사람들이 일부러 퍼뜨린 루머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일단 사람이 아예 무능한 건 아니고 단지 전시 상황에 익숙치 못했을 뿐이니 마냥 그를 욕한다는 것도 백작 본인에겐 좀 억울한 일이긴 하지만(...).[109] 참고로 이 정도는 김성근도 한 수 접고 갈 수준이다.[110] 오죽하면 그의 별명 중의 하나가 '이명박의 스토커'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스스로 "이명박에 대해 책을 낸다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라고 말했을 만큼, 그가 저지른 비리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과시한 바 있다.[111]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취재를 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112] 딩고에서 만든 핵지코에서 블락비 멤버 유권이 언급[113] 페노메코[114] 마음대로 바쁘게 못살아요, 내가 말하는건 무작정 바쁘게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일로 바쁘게 살 수 있는 그때를 말하는거야.[115] 본인이 말하길, 공백기에는 보통 스케줄을 마치면 오후 10시인데, 집에 들려 씻고 작업실에 도착하는 오전 12시부터 적어도 5시간동안 작업을 하고 난 후 집으로 가 1~2시간 잠을 잔 뒤 다음 스케줄을 간다고...[116] 닐리리맘보 앨범 작업할 당시에는 한달 내내 밤을 샜으며 갤러리 앨범을 작업할 때는 1시간씩 쉬며 일했다고 주변인들이 말했다. 특히 블락비의 '난리나' DVD에서는 작업중에도 안무를 병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17] 당시에는 목간이어서 부피는 물론 지금보다는 컸을 것이다.[118] 그것도 병석에 누운 채로 선종한 게 아니라, 사목활동 때문에 신자들을 만나러 가던 길에 객사한 것이다. 그의 워커홀릭스런 면모와 신앙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119] "내 자식 이혼시킨 나쁜 ×" 변호사는 화장실에 숨어야 했다, 2020-12-11, 한국일보[120] 2021년 10월 26일 기준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여 수리되었으므로, 황적이탈되어 '코무로 마코'가 되었다.#[121] 다만, 이 점에서 마냥 호평만 받는 건 아니다. 코무로 마코가 2017년 이후로 벌이는 막장 행각들의 원인으로, '공무만 성실하게 잘하면 내 의무는 끝이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천성이 공무에서 손을 놓지못하는 타입이다보니 그런 생활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결혼을 핑계로 사단을 냈다는 설이 제기되는 것도 있어서다. 그녀의 워커홀릭 기질이 대외적인 처신에 있어서는 되려 독이 된 것이다.[122] 사생, 취재진이 많이 붙었을 때라고는 공항 출입국, 군 입대 했을 때였을 정도.[123] 사실 살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 한다.[124] 친형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125] 똑같이 일 중독이었던 자선사업가들인 이태석 신부나, 데이비드 리빙스턴 등은 과로사했다.[126]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품은 대부분 기존에 있던 걸 개량했기 때문에 그에게 발명왕이라는 별명은 안 어울린다는 지적이 있으나, 그의 발명품의 원본이 된 물건은 당시만 해도 그저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물건이었거나, 이미 시제품이 만들어지긴 했으나 상품화하기엔 문제가 많은 물건이 대부분이었다. 이렇게 이론으로만 작동이 되리라고 여겼던 걸, 실제로 떡하니 만들어보이고 그걸 획기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기까지 한 것이 에디슨의 업적이었고, 이런 사람에게 발명왕이라는 별명은 부적절하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말하자면, 단순한 장난감에 불과하던 비행기를 실제로 사람이 타는 물건으로 만들어 낸 라이트 형제와도 같은 사람이다.[127] 이미 동양권에서는 기원전부터 모든 공무를 서류를 이용해 처리하는 방식이 보편화되어있었지만, 서양권에서는 아직 이런 방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 때문에 모든 행정 처리를 서류를 통해 한다는 펠리페 2세의 스타일은 당대의 서양 군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서, 17세기 이후로는 문서를 이용한 체계적인 행정 처리 방식이 유럽 전체에 보편화되었으며, 나아가서 여기서 정치학에서 행정학이 분리되어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하는 나비효과로 이어졌다.[128] 이 사람은 헝가리인인 연유로 이름을 제대로 읽으면 '에르되시 팔'이 된다. 헝가리는 한국이나 중국, 일본처럼 성이 이름 앞에 온다.[129] 라리가는 프리미어리그와는 달리 엘 클라시코와 같은 빅매치나 FC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의 팀의 대부분 경기는 무려 새벽 5시에 치뤄지는 경우가 많다.[130] 축구팬들은 한준희해설의 텐션 높은 샤우팅을 전기고문이라고 칭한다.[131] 이때 네일 디자이너와의 대화에서 1초도 못잤다고 했다.[132] 원래 전근대 시대 동북아시아에서는 군주에게 올라오는 모든 보고서와 상소문들마다 군주를 찬양하는 구절이 반드시 들어가며, 그 구절이 전체 내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결코 작지 않다. 문제는 그래서 홍무제에게 올라온 상소문에선 문제를 건의하고 해결책에 대해 청원하는 부분은 500여 글자 밖에 안되는데, 자기를 찬양하는 구절만 1만 글자가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상소문을 읽던 신하가 찬양글을 6천 글자 쯤까지 읽자, 빡친 홍무제가 그 신하를 조정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두들겨 팬 것이다. 저 정도면 홍무제 성격치고는 많이 참은거다.[133] 방송에서 기존 곡 '미안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버전이다.[134] 칭찬의 의미도 있겠으나, 당시 방송에서 이 말을 할 때의 뉘앙스는 "제발 나 좀 집에 보내줘!" 정도였다.[135] 여기로. 다만 이건 컨트리볼 한정이고 실제로는 아시아공들엔 비해서 여유롭다는 내용의 2컷 만화가 있다(...).[136] 이 때문에 아들과의 관계가 한번 파탄 날 뻔 했다.[137] 10년 후 후일담에 해당하는 드라마CD 한정. 퇴근하는 걸 싫어하고 언제나 일에만 몰두한다고 언급된다.[138] 유곽에 잠입했을 때 온갖 집안일을 빠르게 해냈으며, 금세 다른 일을 찾았다. 여주인장마저 충격받을 정도. 무잔을 물리친 뒤엔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숯을 구웠다.[139] 본인이 회사 업무가 없는 휴일에는 집안일을 하고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딱히 취미도 없으며 사적인 친구도 별로 없는 듯.[140] 클로에 바텐베르크에 빙의한 후부터. 워낙 차를 좋아하다보니 일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쓰러진 적도 있고, 쉬려고 간 휴양지에서도 기어이 사업 아이템을 찾아낸다.[141] 현대인시절에도 '일감 잘 물어오는 김 실장'이라고 알려졌다고 하며 류성룡으로 살았을 때는 관직생활 40년 중 외방 근무 19년, 그리고 나머지 21년간 평균 출퇴근 시간이 새벽 4시 출근에 오후 9시 퇴근, 두번 전쟁때 모두 최전방으로 나갔고 일귀신이란 소리를 들었고 사후에는 업무의 신이라며 섬기는 무당도 나타났다.[142] 유에이 고등학교 교사로써 학생들의 양성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건 물론이고, 시간을 합리적으로 쓰기 위해 교실 앞에서 침낭을 갖다놓고 자기도 한다. 거기다 교편을 잡는 동시에 히어로 활동도 같이 하고 있으므로 그야말로 워커홀릭의 훌륭한 표본이다.[143] 다만 이것도 집게리아 한정인지 플랑크톤 상점에서 일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게으름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초에 저건 팔려갔던거잖아[144] '집게리아의 대변신'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일에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엄청난 거액에 집게리아를 팔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려고 했으나, 어떤 취미 생활을 해도 지루함밖에 못 느끼더니 결국 하루만에 돈을 벌려고 집게리아에 취직했다.[145] 오죽하면 싫어하는 것이 휴일이다.[146] 47화에서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이 속성이 사라진다.[147] 이 양반은 진짜 너무한 것이, 본인이 일 중독이라는 것을 알고, 아들인 주인공이 그런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려 들지 않았다. 게다가 아들이 자신에게 반항을 했다고 때리지 않나, 아들더러 불량품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들이 반항을 하게 된 원인이 본인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들지를 않나, 거기다 나중에 늙어서도 자신이 지금껏 아들에게 벌인 짓에 대해 후회도, 잘못에 대한 인정도 하려고 들지도 않는다.[148] 호카게가 된 후로 그림자 분신술로 마을의 거의 모든 일을 관여하고 있다. 따라서 집과 자녀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긴 하지만, 사실 워커홀릭이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인 구석이 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이 나루토에게는 없는 것. 나루토가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녀석은 일을 하지 않고서는 못 버티기에 있는 일 없는 일을 일부러 찾아가며 야근을 하고, 워커홀릭인 자신을 가족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뀌려 들지 않는 양반인 것이 아니라 단지 "일이 너무 많아서 원치도 않는 야근을 계속하는, 자신의 일에 치여 지내는 모습에 가족이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가족과 함께 하고자 하는 양반", 즉 일이 너무 많을 뿐인 평범한 가장이다. 게다가 나루토는 마을 최고의 우두머리인 만큼 관여하고 감독해야 하는 일이 수두룩한데다, 최고 우두머리가 모든 일에 직접 보고를 받고 결제하는 옛날 방식을 쓰느라 일이 많은 것 뿐이다. 일부러 가족을 등한시하면서까지 일만 하려고 드는 평범한 회사원 따위와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149] 비상대책반의 반장으로, 모처럼 딸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지만 지진이 일어나자 휴가를 반납하고 출근한다.[150] 이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한 다음에...[151] 남편 키리토가 대표검사(사실상 왕)로 등극한 후에 밥 먹고 나가서 우주개발한다고 쏘다니기만 해서 정무는 전부 아스나가 처리했다(...)[152] 본인 왈, 여가 생활과 취미가 취재라고 한다. 다른 여가 생활은 딱히 생각해 본 적 없다고.[153] 잦은 전쟁으로 초토화된 코랄을 4년 만에 눈부시게 발전한 행성으로 만들고 하도 얻어터져 골골대는 자기 나라를 4년 만에 강대한 대제국으로 발전시킨 것 때문에 일 중독자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다만 공식적으로 드러난 게 없으므로 취소선 처리.[154] 일을 하고 싶지만 임무가 하나도 없어서 절망에 빠진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이웃집 아이들의 강요로 휴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아빠랑 같이 가는 것은 안 좋고 그랬지만 납치당하자 구하러 가면서 아빠와 하는 생활이 즐겁게 생활하게 된다.[155] 진은 자기가 관여하지 않으면 다 엇나갈지도 모른다는 강박에 혼자서 몬드 전체의 국정을 관여하느라 분 단위 시간표에 따라 일정을 보낸다. 감우는 일 그 자체가 취미라 리월 국정 업무 전분야를 혼자 정리한다.[156] 늘 바쁘다고 하는 건 휴일에도 회사를 나가기 때문. 유급휴가가 쌓여 있어서 마음대로 휴가를 낼 수 있다고 한다.[157] 찢어지게 가난해서 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아버지를 봉양할 수 없었다. 마룡굴에 떨어진 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청소를 한다. 심지어 몸살감기로 쓰러졌을 때도 손님으로 온 아카쉬 일행을 대접하려 했다.[158] 로데론의 왕자 시절때나 언데드 스콜지의 왕 시절때나 항상 일 중독자로 이름을 떨쳤다. 무슨 일이 터지면 부하들에게 떠맡기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해결해야 직성이 풀렸을 정도.[159] 박기영이 김우현의 내비게이션 기록을 뒤져보고는 "우현이답네, 죄다 업무 관련 장소들이야."라고 말한다. 유강미 역시 "김우현 팀장님은 일 밖에 모르시는 분입니다."라고 언급한다. 아내와 이혼하게 된 이유도 집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일 정도라고. 실제로 현실에서도 일부 업무량이 과중한 경찰 부서 소속 경찰관 또는 경찰청 주요 간부 (경찰 간부의 경우 경정 이상부터는 부서 가리지 않고 업무량이 매우 많다.)들은 근무시간이 집에 있는 시간을 아득히 뛰어넘는다.[160] 혼자 하루를 72시간 사는 듯하다. 일도 많아 야근이 일상인데 그 와중에 학교폭력의 가해자 교화 수업까지 3일 내내 봐준다.[161] 학업 1위인데다, 봉사부 부장이고 그녀의 사건에 잘 휘말린다는 성격상 일 중독에 걸렸다고 봐야한다. 대표적인 예가 6권.[162] 황후로써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며, 주변에서도 기계 같다고 평가한다. 그녀의 첫 남편인 소비에슈가 "일에 빠지면 다른 생각을 안 한다"고 나비에를 놀렸을 정도. 또한 재혼 상대인 서왕국의 왕 하인리가 '재혼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을 때 '서왕국의 장부를 봐서 재정을 파악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 정도이다보니 소비에슈는 두 번째 황후인 라스타가 일을 못해서 황제 업무뿐만 아니라 황후 업무도 함께 병행하느라 고생했고, 나중에 임신하면서 궁의가 일을 줄여야 한다고 충고하자 나비에가 하던 일은 고스란히 맥켄나에게 가면서 맥켄나는 야근이 일상이 되었다...[163] 실제로 17권에서 홍수려의 아버지 홍소가가 일중독으로 말하는 인물들. 그런데 채운국 이야기에서 일중독이 아닌 사람이 오히려 더 적다(...). 탱자탱자 노는 것은 홍여심정도.[164] 하루카의 어머니이자 그의 아내가 병으로 죽고부터.[165] 자기 팀에선 직위가 직위이어서 팀원들의 임무 보고서를 체크 하거나, 관리요원의 전달사항을 전하거나, 회의 소집하거나, 그 외 성인으로서도 벅찬 일을 미성년자, 그것도 현직 고교생이 하고있다. 게다가 임무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도 필수불가결인 공부도 놓치지 않는 걸 보면 뭐...[166] 휴가, 농땡이 타령 때문에 일 중독과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주어진 일이 아무리 불합리하더라도 거부못하고, 되려 한 번 일에 빠져들면 사생활, 심지어 자기가 그리 얻고 싶어하는 휴가조차 주저없이 희생시킬 정도로 열심히라는 점에서 일 중독이라 봐도 무방하다.[167] 뺀질거리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그렇지, 목욕하면서도 공무를 처리할 정도로 황제로써 열일하고 있다.[168] 재무대신으로 임명된 후부터 주변인들이 경악할 정도로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심지어 납치당했을 때도 머리를 굴려서 갇힌 곳이 대략 어디인지 알아내는 비범함도 보였다.[169] 아예 종족 특성으로 일하지 않으면 녹아 죽는다. 일에 중독되어야만 살 수 있는 것.[170] 다른 멤버들이 다 자고 있을 때도 혼자 상황을 보고 있는 등의 묘사가 많다.[171] Overdrive 에피소드에서 잘 나타나는데 히어로 활동, 훈련, 봉사활동, 취미생활, 자기계발을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컴퓨터 칩을 업그레이드 할 정도이다. 그외에도 평소에도 뭔가 기계를 작업하고 있는 묘사가 많다.[172] 일이 없으면 마약에 손 대거나, 총을 난사하는 완폐아가 된다. 문제는 수사관(탐정)의 특성상, 일이 언제나 있을 수 없다는 점. 게다가 탐정에게 일이 많다는 건 사회적으로 봤을 때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173] 36화에서 아내에게 뺨을 맞고 나서 정신을 차린 후 이 속성이 없어진다.[174] 병든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고 동생들을 자기가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이유가 있긴 하다.[175] 완벽주의형. 과도한 야망과 음주까지 겹쳐 병을 얻어 일찍 가고 말았다.[176] 거절 못하는 성격 때문에 어쩌다보니 중1때의 바텐더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고1때는 어엿한 경영컨설팅 회사의 사장님이 되었다. 우타코 왈 "일을 계속한다는 개념상의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아"[177]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일할 정도이다. 또 하해의 짝사랑 상대인 예서가 자신을 얼마만큼 좋아하냐는 질문에 "...일보다 더"라고 할 정도인 일 중독자.[178] 태고시간에서 세계 관리를 오래 해서 그런지 사우전드가 부상을 입을 때에는 '자기미숙'으로 판단하여 버렸고, 나중에는 눈물을 흐르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이래서 직업병은 문제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