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불타더라도 나는 한 장의 가이드를 더 번역하겠다. Show 그래서 쓰게 된 사무라이 기본 가이드인데 이번 번역은 주의점이 있음. 1. 언제나 그랬듯이 6.08 패치 기준임. 사무라이는 6.1 이후에 회천이 사라졌지만 그와 관련된 것은 이 가이드에는 없음. 2. 기본 가이드라고는 하지만 이 가이드가 완전히 쌩 기본만 다루는 건 아님. 칠흑 때부터 사무라이를 하고 있었고, 근딜을 기존에 해왔고, dps 갱신에 좀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을까. 완전 뉴비를 위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지는 약간 애매한 느낌. 이 가이드에서도 스킬 기본 콤보들에 대해서 설명은 했지만, 사무라이의 기본적인 스킬들과 콤보를 알고 보는 게 더 이 가이드를 유용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일 거 같음. 공식 직업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구글 독스 링크  스퀘어 에닉스 제작 온라인 MMO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의 세 번째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사무라이의 변경점을 다루는 문서.
1. 기본 정보
외날검을 들고 근접 공격을 가하며, "검기" 수치를 모아 "거합술"로 대상을 제압하는 근접 공격 역할 직업. 특정 공격을 사용하여 획득하는 "검기" 게이지를 사용해 "필살검"이라는 강력한 공격 기술을 쓰고, "설월화섬"을 모아 "거합술"로 상황에 맞는 강력한 공격을 하게된다. 용기사, 몽크와 더불어 힘 수치를 주 스테이터스로 하는 공격 역할 직업이지만, 파티 시너지가 굉장히 적은 대신 공격력 계수가 대단히 높아서 단일 대상 딜링 한정으로 "혼자서 다 하는" 느낌의 딜러 클래스. 다만 높은 공격력을 뽑기 위해선 고유 자원인 "검기"와 "섬광"의 버프 관리가 필수라서, 홍련의 해방자의 공격 역할군들중 난이도는 가장 높을것이라고 제작진이 단언한 직업이기도 하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에서는 기존 운영에서 불편했던 요소들을 보강하고, 현재 운용을 크게 건드리지 않는 수준에서 강력한 추가 공격기를 추가해 주었다. 특히 광역 공격 콤보를 사용하면 진풍/사풍 버프가 연장되도록 해주었으며, '필살검: 홍련'과 대비되어 단일 대상에게 사용하는 신규 필살검인 '필살검: 섬영'을 추가해주고, 이외에도
'거합술' 사용시 다시 한 번 거합술을 사용하게 해 주는 '제비반전(燕返し)'등을 추가해주었다. 패치 후 글로벌 유저들의 평가는 무난하지만 큰 특징도 없는 퓨어 딜러. 각종 시너지 기술로 승부하는 용기사, 닌자나 강력한 파티 생존기인 '만트라' 때문에 고난이도 임무에서 기용되기 시작하는 몽크와 달리 퓨어 딜러다운 높은 DPS를 뽑아내지 못하면 굳이 데려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근접 딜러. 근접 딜러들 중에서 이론치는 가장 높은 편이지만, 역시나 파일럿을 타기 때문에 평균치 자체가 다른 딜러들을 압도하는 흑마도사 같은 위상은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 2. 고유 자원 "검기"와 "설월화의 섬"사무라이는 특정 공격 스킬을 명중시켰을 때 "검기 게이지"를 획득하며, 이를 통해 강력한 공격 스킬인 "필살검"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격 명중 시 받는 "설월화섬"은 "설섬(雪の閃)", "월섬(月の閃)", "화섬(花の閃)" 3가지로 구성되어 몇 개의 인장이 모였는가에 따라 "거합술"의 공격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칠흑의 반역자" 부터는 76레벨에 제비반전을 습득하고 나면 기존의 거합술을 한층 더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의할 점은 거합술과 제비반전 사이에 다른 기술을 끼워서 사용할 경우 제비반전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리므로, 반드시 연속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필살검 : 회천 사용 후 피안화를 사용했다면, 반전피안화를 2명 이상의 적에게 각각의 피안화 효과를 보기 위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제비반전은 천하오검 또는 난설월화를 날린 직후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기술사무라이(SAM)※ 기존 기술이었던 "호랑나비(Ageha)", "무사도(Hagakure)" 는 삭제되었다.
사무라이의 기본 시동기. 위력도 다른 근접 DPS와 완전히 같은 보정치이다. 이 기술에서 모든 콤보 공격이 파생되니 가장 자주 눌러줄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위력이 더 상승하였다.
"검풍"에서 이어지는 첫 콤보기. 자신이 주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기 때문에 '사풍'과 함께 최우선적으로 유지해줄 버프기.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콤보 시 위력이 더 상승하였다.
재사용 대기 시간도 짧고 효과 지속 시간도 짧은 생존기. 피격 데미지 5% 감소 효과는 상당히 미미한 편이나, 추가 효과로 받는 "개안" 버프는 이후에 습득하는 스킬인 "자안"과 "필살검: 성안"을 사용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광역 데미지가 오는 타이밍에 추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요령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사무라이의 원거리 공격기. 다만 소비 TP도 높고 기본 위력은 평타와 같아서 그냥 쓰기는 매우 부담스럽고, "필살검: 야천"을 사용했을 때 받는 효과인 "제비오름 효과 향상"을 받았을 때 쓰는 정도. 글로벌 쿨타임을 잡아먹는 기술 치고는 공격 역할군이 굳이 풀링을 할 일도 별로 없어서 버프를 받았을 때 한정적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
"검풍"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콤보기이자 또다른 자가 버프기. 공격 속도 10% 상승 효과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심플하고 강력한 버프기. 당연히 콤보 보너스로만 획득 가능하니 갱신할 때는 꼭 콤보로 넣도록 하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때문에 가장 유지 우선순위가 높은 기술. 사무라이는 모든 무기 기술에서 '검기'를 획득하고, 이 검기의 잠재 위력이 높은만큼 중요도가 굉장히 높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콤보 시 위력이 더 상승하였다. 더불어 공격속도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13%로 40초 동안 감소하고 공격속도가 13% 상승하도록 변경되었다.
사무라이의 광역 공격용 범위기. 위력은 100으로 낮으나 이후 강력한 광역기인 "만월(満月)" 혹은 "벛꽃(桜花)"으로 콤보가 이어져서 광역 공격 상황에서 시동기로 쓰게되는 기술.
"진풍"에서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 스킬. 콤보 위력이 400이나 되는 데다 "설월화"중 "월"을 획득하게 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콤보 보너스를 받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방 공격시에 검기를 추가 획득하기 때문에 이 또한 맞춰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콤보 시 위력이 더 상승하였다.
사무라이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자 운용의 핵심 기술. "섬"을 몇 개 모으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스킬이 나가며, "피안화"는 지속 피해 스킬, "천하오검"은 광역기, "난설월화"는 강력한 단일 대상 공격기라는 특징을 가진다. 다른 무기 기술과 달리 시전 시간이 존재하므로 강력한 공격에 피격될시 취소될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 시전 시간이 길지는 않으나 시전 동안은 능력 계열 스킬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사풍' 버프는 필수. 원문인 "居合術(거합술)"은 발도 자세중에서도 앉은 상태에서 빠르게 칼을 뽑아 베는 거합술을 뜻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특성 효과를 통해 시전 시간이 1.8초에서 1.3초로 감소하게 된다. 이 덕에 적절한 기술 시전 속도만 부여하면 시전 시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풍아"에서 이어지는 광역 콤보 기술. 기본 위력 100에 흑마도사의 "플레어", 백마도사의 "홀리"와 비슷한 데미지 점감 메커니즘을 가진 스킬이지만, 콤보로 사용하면 위력이 배로 증가한다. 여기에 "설월화의 섬"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니 꼭 콤보로 사용하자. 45레벨 스킬인 "앵화(桜花)"은 효과가 완전히 같고 획득하는 "섬광"만 다르니 필요에 따라 두 기술을 취사 선택하도록 하자.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진풍의 효과 시간을 15초 더 연장시키도록 변경되었으며, 범위 공격 시 위력 점감도 삭제되었다. 다만 위력은 기존보다 감소되었다.
"사풍"에서 이어지는 콤보 기술.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위력 및 추가 효과까지 완전히 "월광"과 같은 사양이다. 대신 주는 섬광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만 유념하자. 이상 '월광'과 '화차'가 사무라이가 가지는 후면/측면 콤보 보너스를 가지는 스킬이다. 스킬 툴팁만 봤을 때는 후측 보너스 스킬이 두 개 뿐이고 그 보너스도 검기 자원 추가 획득이라 언뜻 후/측을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처럼 보이지만 함정이다. 이후 설명하겠지만 '검기'의 데미지 기대값이 매우 높기 때문에 월광과 화차는 반드시 후면/측면을 맞춰서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며, 이 때문에 사무라이의 운용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위력이 상승하였다.
"풍아"에서 이어지는, "만월"과 완전히 사양이 같은 기술. 앞서 서술했듯이 어떤 섬광을 획득하고자 하는지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자.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사풍의 효과 시간을 15초 연장시키도록 변경되었으며, 위력은 기존보다 감소되었다. 또한 위력 점감 효과도 삭제되었다.
"검풍"에서 이어지는 세 번째 콤보기. "설월화섬"중 유일하게 "설섬"을 주는 스킬이자 단일 대상 콤보 기술로는 유일하게 15라는 높은 검기를 제공하는 스킬.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베기저항 감소 보너스가 삭제된 대신, 검기를 유일하게 15나 제공하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몽크의 "진각"과 비슷한 버프기. 사용하면 3개의 "명경지수" 스택 버프가 생성되며, 물리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버프가 줄어든다. 이 때 콤보 조건이 달려있는 스킬을 사용하면 선행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콤보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한 버프기.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명경지수의 지속시간이 15초로 변경되었고 쿨타임이 55초로 줄어들었다.
사무라이가 배우는 첫 번째 "필살검". 단순한 버프기로, 다음에 사용하는 무기 기술의 위력을 50%나 더해준다. 당연히 위력 계수가 높은 스킬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며, "거합술"에도 적용되므로 보통은 "피안화", "난설월화" 앞에 붙여서 사용하는 편. 검기를 최대치의 1/5인 20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쓰면 곤란한 기술.
사무라이의 인스턴트 접근기. 위력은 평타와 같으니 어디까지나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후퇴 사격", "교묘한 점프"와 비슷한 회피기. 추가로 "제비오름"의 계수가 증가하는 버프도 받으니 장판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여 깨알같이 DPS를 유지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기술도 필살검 계열이라 검기를 소모하는 점은 주의하자.
사무라이에게 주어진 자가 회복기. "심안" 버프를 통해 "개안" 버프를 획득했을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편이나, 실질적인 쿨타임이 15초이므로 자가 회복 스킬로서의 가치는 확실한 편. 그러나 후술할 "필살검: 성안"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통 '필살검: 성안'을 배우고 나서는 자가 회복을 공통 스킬인 '내단'등으로 충당하는 편.힐러를 못믿겠다면 쓰자
전투 중에 자신의 검기 게이지를 증가시켜주는 버프기. 비전투중에는 효과가 없고, 사용 후 다른 기술 혹은 자동 공격을 사용하면 효과가 종료되기 때문에 단순히 전투 중간에 검기를 획득하려고 사용하면 손해만 보는 스킬. 올바른 사용법은 보스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공격이 불가능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검기 수치를 미리 높여놓는 것이다.
대상에게 추가로 물리 공격을 넣는 강력하고 심플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1초에 위력 수치가 320에 달하기 때문에 '거합술'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주력 스킬. 다만 높은 검기 소모치에는 주의. 62레벨 특성 효과로 사무라이는 검기를 매우 빠르게 획득하게 되므로, 필살검: 회천/필살검: 홍련에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일 대상 딜링에서는 이 기술을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된다. 후술하겠지만 획득 속도가 느린 섬 - 거합술 콤보보다 초당 데미지 발산 수치만을 따졌을 때는 이 기술이 훨씬 포텐셜이 높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진천의 위력이 기존보다 상승하였다.
"필살검: 진천"의 광역 버전. 대상 숫자에 따른 점감이 없으므로 광역 상황에 '필살검: 진천' 대신 사용하게 된다. 역시나 검기 자원 관리에 주의. 사무라이가 광역 상황에서도 강력한 직업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술로, 핵심은 점감되지 않는 150의 위력에 있다. 많은 직업들의 광역기는 위력이 높을 경우 점감 패널티가 있고, 점감 패널티가 없을 경우 위력이 매우 낮아지는데, 이 기술은 검기 소모라는 패널티를 제외하면 위력도 꽤 높으면서 아무런 약점이 없다. 검기라는 자원은 62레벨부턴 무기 기술을 쓸 때마다 빠르게 획득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그 포텐셜은 상당히 높은 셈. 대신 사무라이는 자신의 적개심 수치를 관리할 방법이 공용 역할군 스킬인 주의 전환밖에 없음에 유의하자.
"개안" 버프를 얻었을 때 한정 "필살검: 진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물리 공격 스킬. 위력이 조금 작지만 소모하는 검기도 작기 때문에 검기 효율이 높은 능력 기술. 자가 회복기인 '자안'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성안을 사용하게 된다. '필살검: 진천'과 비교했을 때 위력 100을 손해보는 대신 검기를 10 이득보는 셈인데, '심안' 자체를 쿨타임마다 돌려줄수만 있다면 상당히 좋은 기술이긴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딜러 자체가 피격당할 일이 많지 않음)로 인해 상대 가치가 낮아지는 기술. 따라서 4인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광역기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고난이도 임무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8인 임무 부터는 사무라이가 광역기 타이밍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원인.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위력이 기존보다 상승하였다.
자신이 보유한 "설월화섬"을 검기로 변환하는 기술. 사무라이는 어찌되었든 무기 기술 콤보를 끝까지 잇는 것이 데미지 기대값이 높고, '거합술'은 상황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는만큼 남는 '섬광'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게 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섬당 획득하는 검기가 10으로 약화되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쓸모없는 섬을 정리하는 기술로 용도가 바뀐 기술. 검기 충전 자체는 동레벨 기술인 '의기충천'을 활용하게 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기술. 기존의 무사도는 자신이 보유한 "설월화섬"을 검기로 변환하는 형태였으나, 의기충천은 조건 없이 검기 50을 바로 획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무사도'의 획득 검기 수치가 크게 너프당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기 확보는 이 기술에 의존하게 된 셈이다. 당연하지만 검기 50 이상인 상태에서 사용하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쿨타임을 체크하면서 검기 수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검기가 빠르게 획득하는 자원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50 이하로 맞추는 전략도 적절하진 않은 게, 필살검: 홍련 및 필살검: 섬영은 검기 50을 소모하는 강력한 쿨기라 경우에 따라선 쿨타임마다 홍련 혹은 섬영을 쓰기 위해 2분쿨 시점엔 50 언저리의 검기를 모아놓을 필요가 있다.
사무라이의 궁극기이자 위력이 800에 달하는 강력한 물리 공격 기술. 위력 계수 자체가 높아서 단일 대상에게만 사용해도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소모하는 검기 수치도 50으로 매우 높으니 각종 버프가 모이는 극딜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도록 하자. 이 기술은 "능력"에 속해서 "필살검: 회천"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도 주의.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위력이 살짝 상승하고 점감 패널티가 완전히 사라져서 광역 상황에 큰 잠재력을 갖도록 변경되었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사무라이의 새로운 궁극기. 위력 계수 자체는 "필살검 : 홍련" 보다 더 높은 수준이며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는 더 강력한 기술이다. "필살검 : 홍련"과 마찬가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소모하는 검기 수치도 5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필살검 : 섬영"도 극딜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도 "능력"에 속하기 때문에 "필살검 : 회천"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도록 하자.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거합술의 업그레이드 기술. 거합술을 사용한 직후에만 발동하며, 거합술과 제비반전 사이에 다른 기술을 사용할 경우 발동이 취소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직전에 실행한 거합술 기술에 따라 제비반전에서 강화형태로 발동되고, 피안화의 지속피해 효과는 "반전피안화"와 중첩되지 않는데다 "필살검 : 회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로 천하오검이나 난설월화를 사용한 직후 사용될 것이다. 주의할 점이, 거합술 사용 직후 다른 무기 기술을 쓰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는 점. 능력 기술은 사용해도 되지만 무기 기술을 쓰는 순간 콤보가 끊기듯이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 이 기술의 본질적인 난점은 거합술 직후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60초로 고정되었다는 점이다. 많은 '고유 쿨타임을 가진 무기 기술'들은 기술 시전 속도에 따라 쿨타임이 줄어들어 기술 시전 속도에 상관 없이 특정 GCD(글로벌 쿨타임)마다 즉시 사용하는 게 가능한데, 이 기술은 사실상 무기 기술처럼 작동하는 주제에 능력 기술 카테고리라 쿨타임이 고정되었다는 점이 큰 난점. 이 때문에 애매한 기술 시전 수치에서는 필연적으로 제비반전 쿨타임을 놀리거나 거합술-제비반전 사이에 1~2글쿨을 낭비해야만 한다. 이런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술 시전 속도 수치를 적절히 조절하거나, 혹은 임무에 따라 자신의 공격 로테이션을 조절해야만 한다. 원문인 "쯔바메가에시(燕返し)"는 검술에서 어떤 방향으로 내리치던 칼끝을 재빨리 번드쳐서 베는 수를 의미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추가된 궁극기. '묵상' 혹은 '거합술' 기술로 획득할 수 있는 검압 중첩을 전부 소모해 물리 공격을 가하는 능력 기술. 거합술/제비반전이 검압 중첩을 1개씩 부여하므로 검압 중첩이 3중첩이 될 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거합술-제비반전 타이밍에 검압을 1중첩 낭비하는 것이다. 제비반전 프록은 능력 계열 기술로 취소되지 않으므로, 거합술-조파-제비반전으로 사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거합술
"섬광" 1개로 사용 가능한 물리 공격기. 대상에게 1분간 지속되는 도트 피해를 주며, 합산 위력은 250 + 40 x 20 = 1,050에 달하니 꼭 유지해주도록 하자. '필살검: 회천' 사용시 지속 피해 위력까지 증가하므로 '회천'과의 콤보는 필수.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기본 위력이 약간 상승하였으며, 이 거합술을 사용한 직후 제비반전를 통해 "반전피안화"로 강화된다.
"섬광" 2개로 사용 가능한 광역기.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점감 효과가 삭제되어 광역 공격용으로서는 위력이 더 높아졌다. 천하오검 사용 직후 제비반전를 통해 "반전오검"으로 강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난설월화가 위력 800이므로, 위력만 따지면 대상이 셋 이상일 때 쓰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제론 '섬'을 모으는데 소모되는 글로벌 쿨타임까지 고려해야 한다. 단일 상황에서 섬 3개를 모아 난설월화를 쓰기까지 총 8 + 1개의 글로벌 쿨타임을 소모하지만, 천하오검은 단일기로 섬을 모을 경우 6 + 1 또는 5 + 1 글쿨을, 광역기로 섬을 모을 경우 4 + 1 글쿨을 소모하기 때문. 따라서, 충분한 전투 시간(1분 이상)이 예상될 경우 대상이 둘인 상황에서는 두 대상에게 '피안화'를 걸어둔 후 섬이 모이는 대로 회천 +
천하오검으로 섬을 소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섬광" 3개로 사용 가능한 강력한 단일 대상 물리 공격 기술. 무기 기술들 중 위력이 독보적으로 높기 때문에 "필살검: 회천"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위력이 1200까지 올라간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위력이 기존보다 상승하였으며, 난설월화 사용 직후 제비반전를 통해 "반전설월화"로 강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제비반전"를 통해 강화된 "피안화"의 업그레이드 버전. 기존의 피안화와 마찬가지로 대상에게 1분간 지속되는 도트 피해를 주며, 합산 위력은 375 + 60 x 20= 1,575 로 기존의 피안화보다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필살검 : 회천 효과는 적용할 수 없다는 점과 기존의 피안화와 중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명 이상의 대상에게 적용할 때에나 사용될 것이다.
"제비반전"를 통해 강화된 "천하오검"의 업그레이드 버전. 역시 점감 효과가 없어 광역 공격 시 위력이 천하오검보다 강력하며, "반전오검" 또한 마찬가지로 "필살검 : 회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비반전"를 통해 강화된 "난설월화"의 업그레이드 버전. "필살검 : 회천"과 "난설월화"를 조합했을 시의 위력과 동일하며 거합술 중에서도 당연히 위력이 독보적이다. "반전설월화" 역시 "필살검 : 회천" 효과를 적용시킬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자. 특성(Traits)※ 기존 특성인 "힘 상승" 특성은 삭제되었다.
역할군 기술(Role Action)※ 기존 역할군 기술인 "주의전환(Diversion)", "기합(Invigorate)", "질타(Goad)", "목발(Crutch)"은 삭제되었다.
과거 격투사의 '내단'을 가져온 깨알같은 자가생존기. 보통 힐러가 믿음직하지 않을때(...) 가져다 쓴다. '피의 갈증'과 비교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교적 길지만 확실한 즉발 회복이 보장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과거 창술사의 '다리쳐내기'를 가져온 생존기. 사무라이는 따로 군중 제어기가 없기 때문에 기절이 필요할 경우 가져다가 사용한다. 다만 위력이 따로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과거 도끼술사의 '피의 갈증'을 그대로 가져온 기술. '내단'과 비교하면 광역 상황일때 회복 포텐셜이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게 장점. 사용한다면 '내단'과 비교보고 취사 선택하게 된다.
과거 창술사의 '눈속임 공격'을 효과를 변경하여 가져온 기술. 사실상 '물리 바이러스'효과이며, 고난이도 임무에서 기용하게 된다.
과거 격투사의 '맞받아치기'를 변경한 생존기. 그냥 봐서는 별 의미없는 기술 같지만, 밀쳐내기 무효가 핵심. 위치 이동이 강제되는 임무에서 가져다 사용한다.
방향 제한 조건을 무조건 충족하게 해주는 버프 기술. 사무라이의 경우 '월광'과 '화차'에만 방향 제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꼭 쓸 필요가 없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제한 조건의 충족 여부에 따라 수급하는 검기의 5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고난이도 임무에서는 필수로 선택하게 된다. 4. 운용에 대하여(PvE)이 항목에서는 PvE 임무에서의 사무라이의 운용 팁들을 서술한다. 글로벌 서버 Sweaty Boxer의 사무라이 가이드(영문) 글로벌 서버 Jahaudant의 사무라이 분석글(영문) 어떤 장비를 선택할 것인가(스테이터스)'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캐릭터 능력치 세부는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스테이터스 변동에 대한 글로벌 유저의 글(일문)
사무라이의 경우 따로 극대화 혹은 직격 스테이터스와의 시스템적인 연관성이 없는 퓨어 딜러이기 때문에, 현재 부 스테이터스 총합값에 따라 조합을 결정하게 된다. '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의 경우, 자신의 운용 스타일에 따라 특정 글로벌 쿨타임 수치에 맞춰주게 된다. 5.0~5.1 패치의 경우 스테이터스 우선도는 다음과 같다. (적절한)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극대(Critical)≥직격(Direct Hit)>의지(Determination)>>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
5.2 패치의 경우(공명편) BIS 목록은 다음과 같다.출처
전투 개시 로테이션사무라이의 전투 개시 로테이션은 빠르게 사풍, 진풍 버프를 획득한 후 환혹약 시간 내에 피안화, 설월화, 반전설월화를 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파의 재설계로 더이상 전투 개시 상황에 묵상을 활용할 필요는 없어졌으며, 어디까지나 검압 중첩이 쌓일 때마다 조파를 사용해주면 된다. 1) 기본 전투 개시 전략: 선 피안화 오프닝 전투
개시와 동시에 '의기 충천'을 사용한 후 화차 콤보로 시작하여 피안화 → 난설월화 → 반전설월화 순으로 사용하는 전투 개시 전략. 가장 기본적인 전투 개시 전략으로, 아직 최적화가 완료되지 않았을 때, 또는 가장 무난하게 시너지를 받을 수 있을 때 최대의 기대값을 가지는 전투 개시 전략이다.
2) 선 설월화 오프닝 선 피안화 오프닝과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설월화-반전설월화 콤보를 먼저 사용하는 전략. 전투 개시 시점의 기대값은 조금 낮아지지만, 제비반전의 쿨타임을 조금 더 빨리 돌린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기본적으로 추천되는 전략이 아니며, 특정 임무들 중 페이즈 전환등으로 전투가 끊길 때 제비반전 쿨타임을 낭비하지 않고 맞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전투 개시 전략이다.
제비반전: 60초 로테이션 조절하기사무라이의 76레벨 기술인 제비반전은 거합술 직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기로, 쿨타임 60초에 위력 기대값이 높은만큼 최대한 쿨타임마다 사용해줘야 한다. 그러나, 앞서 간단히 설명했듯 이 기술의 난점은 능력 기술이라 쿨타임이 기술 시전 속도와 무관하게 고정된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시전 자체는 무기 기술처럼 거합술 직후에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무라이의 로테이션은 자신의 기술 시전 속도에 맞춰 60초의 구조로 꾸미는 것이 강제된다. 사풍이 적용된 글로벌 쿨타임으로 60초를 채우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무기 기술 개수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2.23 GCD | 27 회 - 27 × 2.23 = 60.21 초 2.15 GCD | 28 회 - 28 × 2.15 = 60.20 초 2.07 GCD | 29 회 - 29 × 2.07 = 60.03 초 2.00 GCD | 30 회 - 30 × 2.00 = 60.00 초 1.94 GCD | 31 회 - 31 × 1.94 = 60.14 초 1.88 GCD | 32 회 - 32 × 1.88 = 60.16 초 일반적인 1 타겟 전투 구조로 생각해보자. 전투 개시 로테이션 및 업타임 로테이션은 위에서 소개한 대로, 11개 로테이션으로 적용된다(제비반전은 능력처럼 사용되나 글로벌 쿨타임이 돌아감). 전투 개시/업타임에 60초 지속 피해 기술인 피안화가 적용되므로, 나머지 시간 동안은 난설월화로 채우게 된다. 난설월화를 한 번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무기 기술 개수는 월광(3) + 화차(3) + 설풍(2) + 거합술(1) = 9 개. 단, 업타임 직후 1개의 섬(월섬 혹은 화섬)이 채워져있으므로, 업타임 직후엔 월광or화차(3) + 설풍(2) + 거합술(1) = 6개 로테이션으로 난설월화를 쓸 수 있다. 따라서, 업타임 + 난설월화 2회에 필요한 무기 기술 개수는 11 + 6 + 9 = 26회가 되므로, 단순하게 로테이션을 돌릴 경우 섬이 남거나, 아니면 업타임 난설월화-제비반전 사용시 글로벌 쿨타임을 1~2회분 낭비해야만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각보다는 간단한데, [(자신의 글쿨에 맞춘 60초 무기 기술 회수) - 26회] 만큼 무기 기술 콤보로 채운 후, 남는 섬은 무사도로 검기로 전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자신의 글로벌 쿨타임이 2.15초라면, 60초 로테이션 회수는 28회. 따라서 남는 글쿨 횟수는 (28 - 26) = 2회가 된다. 따라서, 업타임-난설월화-난설월화 후 2회의 로테이션이 남는데, 이 부분을 검풍-설풍 사용 후 설섬을 무사도로 검기로 전환하는 것. 2.07초의 경우 3회를 채워야 하므로 월광or화차 콤보를 채워넣고 무사도, 2.00초의 경우 4회를 채워야 하므로 설풍-무사도-설풍-무사도로 4회를 채워넣게 된다. 따라서, 사무라이의 60초 로테이션 구조는 단순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오프닝 또는 업타임(11회) → 난설월화(6회) → 난설월화(9회) → 채워넣기(2~4회) → (반복) 5. 변경점 요약이 항목에서는 패치 버전 별로 변경된 점을 서술. (6.0) 효월의 종언6.0 패치 '효월의 종언' 에서의 변경점은 사무라이(파이널 판타지 14) 항목 참고. (5.1) 하얀 서약, 검은 밀약5.1 패치 '하얀 서약, 검은 밀약'에서 사무라이는 검기 획득 기술
중 하나인 '묵상(Meditate)'이 재설계된다. 정확히는 80레벨 기술인 조파(Shoha)를 쓰기 위해 소모되는 중첩인 '묵상' 중첩이 재설계 되는 것인데, 이 중첩이 '묵상' 기술 뿐만 아니라 '거합술' 사용으로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고, 중첩이 전투 중에 계속 유지되도록 변경되기 때문. (5.0) 칠흑의 반역자이 항목에서는 이전 확장팩인 '홍련의 해방자'에서의 변경된 점을 서술. '홍련의 해방자' 에서의 스킬 정보는 사무라이(파이널 판타지 14)/홍련의 해방자 항목 참고.
5. 그 외의 이야기직업 아이콘이 굉장히 특이한 편인데, 공식 답변에 의하면 사무라이의 직업 아이콘은 일본도의 검손잡이(츠바)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아무래도 외날검의 형상으로 아이콘을 만들기에는 다른 직업군과 헷갈릴 수 있어서 이렇게 설정한 듯 하다. 사무라이의 잡 퀘스트는 고전적이다 못해 클리셰로 굳어져버린 '사무라이'의 이미지를 총 망라한 그것. 굳이 비효율적으로 검을 납도했다 발도하는 기술이나, '철도 베는 검', '무사도'등 '일본의 검사' 하면 떠올릴만한 소재는 다 들어가있어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편이다.조금 과장해서 퀘 완료할 때마다 김치가 필요하다. |
파판 사무라이 효월 - papan samulai hyo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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