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3의 '아마나키 마을에서' 미션입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데 사냥부터 채집, 제작까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지만 그게 파크라이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할만합니다. 애초에 보더랜드 시리즈처럼 FPS와 RPG가 합쳐진만큼 무작정 총만 쏜다고 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그런 게임을 하고 싶으면 콜옵이나 배필 시리즈를 하면 됩니다. 초회차 때는 제대로 사냥이나 채집을 못해서 마지막 미션까지 자원이 그리 상태가 좋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무기상인이 전파탑을 정리해주면 공짜로 무기를 주겠다고 말한다.
전파탑은 맵의 가려진 부분을 보여주고 좀 전처럼 무기 상점에서 공짜무기가 생기니 최대한 많이 열어두는 게 좋다.
전파탑은 보통 높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는 게 좋다.
막상 탑에 왔어도 계단이나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길을 잘 찾아야 한다.
맨 위로 올라와서 전파탑의 장치를 조작하면 끝.
앞으로 파크라이를 하면서 계속 해야할 과정이다.
데니스는 이제부터 맵에 보이는 생물과 식물을 사냥하고 채집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사냥은 적을 쏠 때처럼 총으로 노리면 된다. 다만 사람보다 잘 죽지 않으니 탄약을 좀 더 소모해야 한다.
식물의 경우는 여러 종류의 약을 만들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쓰게 되는 회복약은 초록잎을 많이 모아야 한다.
지금은 초반이라 사용할 수 없지만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는 경험치로 레벨업을 하면 스킬포인트 1을 얻어서 여러 퍽을 열 수 있다.
여기까지 배웠을즈음에 제이슨이 얻은 적의 전화기로 누군가 전화를 건다. 제이슨의 일행 얘기를 하는데 누가됐던 위기인 모양.
제이슨의 일행을 구하는데 섬의 전사들인 라키야트 전사들이 힘을 보태준다.
여기서부터는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공격할 수 있는데 은신해서 한 놈씩 노리거나 그냥 닥치는대로 전방에서 쏴죽이는 방법 등이 있다.
은신 플레이는 적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을 걸어 나이프 킬을 하는 것.
남은 방법은 그냥 FPS 답게 가진 총으로 무작정 쏴죽이는 것이다. 탄약과 체력에는 물론 신경써야 한다.
적을 모두 제거하면 전초기지를 점령한 것이 되고 앞으로 이곳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적의 무전기로 일행 중 누군가 섬의 서쪽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제이슨.
데니스는 섬의 서쪽엔 언하트 박사의 저택이 있다고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