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남자 광대수술 후기 - namja gwangdaesusul hugi

-전사진 (빨간색 화살표로되어있는게 전사진입니다)
-후사진 (9일차 사진입니다)

컴플렉스였던 튀어나온광대수술 (양옆 7-8MM절골)
길고 무턱이었던 턱 T 절골 미니브이라인 수술 (턱 길이 7-8mm 길이축소 무턱끼가 심해서 및 8mm 앞턱최대전진)
최대한 전짐했음에도 나중에 약간 부족해 보일수도 있다고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되면 나중에 앞턱지방이식 생각하자고하심
사진은 유라이크 어플인데 이걸로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윤곽효과는 다 0으로 내린상태입니다.
피부보정효과만 있고 아이폰 기본카메라랑 윤곽부분은별차이가 없어서 이사진으로 올립니다.
아직 멍이 많구요, 아침이면 엄청부었다가 저녁이면 또 가라앉네요.
붓기랑 멍떄문에 아직 약속잡고 마스크없이 돌아다닐 정도는 아닌데
피부보정효과때문에 좋아보일뿐이지 아직 2주는 되야 돌아다닐만할것같아요
윤곽라인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붓기는 많고 멍도 많지만 광대가 일짜로 된것에 너무 신기하고 만족스럽습니다.
턱도 여자턱처럼너무 V라인 절대하지말아달라 수술전 디자인상의때 말씀드렸는데  미니V로 동글하게 잘 된것같아요.
얼굴은 치수가 줄었으니 작아진건 당연하고  선까지 고와진것 같아서 9일차 오늘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붓기떄문에 갈길은 멀지만요, 열심히 산책 할 예정입니다.

이글을 올리는게 시기상조일수 있지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나중에 이글을 보고 어떠한 심정이었는지를 기록하기위해 작성을 합니다.
(먼저 이 글을 작성하면서 저한테 병원에서의 어떠한 이익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안면윤곽수술은 약 5년여정도 고민했던것같습니다.
컴플렉스는 있었으나
사실 마음한켠으로 하고싶은 마음만 있었지, 큰수술이라는걸 알고있고 ,따라오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고있었기 떄문에
하고싶다는 마음만 들었을뿐 시간적여유로 생각만 하던 중 퇴사를 하고나서부터 네이버카페등을 기웃거리면서 하고싶은마음이 눈덩이 처럼 커지더라구요. 그뒤로 손품먼저 팔았던것 같습니다.

-손발품및 포기상태

손품 초기에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손품 초기까지만해도 성예사라는 사이트가 있는지 몰라서
네이버 여러 카페에서 유명하다는 병원 위주로 봤었습니다.
몇날며칠 병원 찾아보고 있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꼭 윤곽으로 언급되는 병원들에대한 부작용에대한 검색도 했었는데 잘됐다는 후기 뿐 부작용 후기는 없고
꼭 추천글에 그병원들이 눈에보여서
와 이병원이면 믿고 맡겨도 되겠다 했었죠.
몇군대 다음카페 5-6카페중 가장 언급이 많이되는곳으로 상담을 가고난뒤
두군대의 예약금까지 걸어놨습니다. 그리고 난뒤 뒤숭숭한 마음에 구글링을 하던중 제가 알게된건 성예사라는 사이트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예약금 걸었던 두 병원 그 병원에 대한 초성,원장님이름,수술후기 등등 샅샅히 찾아보고 맨붕이 왔죠.
굉장히 신중하고 큰 수술이기때문에 민감한 상태였는데
제가 예약금 걸었던 곳들 부작용 글 보고나서 맨붕이와서
역시 믿을 병원은 없고 위험한수술이구나... 윤곽은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부작용 글 한개도 없는 병원은 없다지만 부작용 글들을 보면서 거의 포기를 했었지만
한번  마음먹은 상태라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알아보자 였습니다.

-재상담

며칠동안 성예사에서 죽치고 검색하다 눈에 띄게된곳이 타코성형외과였고
지체할필요없이 바로 상담받았습니다.
수술실력이 가장 중요한요소지만
담당의사의 인격과 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정말나긋나긋하셔서 좋았습니다.
이제껏 갔던  병원과 다르게 제 얼굴을 더 디테일 하게 봐주시는게느껴졌어요.
유일하게 3종이 아닌 2종을 권해주셨습니다.(광대,턱)
지금생각해보면 3종 했으면 절대 안됐을 얼굴이었던것같아요, 사각턱은 없고 갸름한 편입니다. 선도곱구요
왜 다른병원에서 3종을 추천했는지 지금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상담시간도 가장 길었고 컴퓨터를 보면서 포토샵으로 수정을 해주시면서 진행하여서
이해하기도 편했고 여러가지 준비해갔던 질문에도 답변을 잘 해주셨습니다.
상담 하고나서 약 한달뒤에 수술을 받게된거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문대로 상담은 좋고 솔직하였습니다.
다른병원 예약금 걸어둔곳은 바로 취소하고
예약금을 걸고 수술하기로 다시 마음을 먹게됩니다.

-볼처짐에 또 포기상태
 기능적인 부작용 문제야 워낙 경력도 많으시고 실력이 좋으신걸 알고있었기 떄문에 걱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병원을상담다니면서 공통적으로 볼처짐에 물어보았을때  원장들에게 돌아온 답변은 저의 살성은 좋아서 볼처짐은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였습니다.
 물론 김탁호원장님 역시 개개인의 살성에 따라 처짐이 올지,안올지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는 편으로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다른병원과 마찬가지로 볼처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라고 하셨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얼굴에 살이 많지않은편이며 피부탄력이 좋은걸 알고 있었기때문이어서 역시나! 하고 안심을했었으나
수술날짜를 잡고나서 시간이 많이 남으니 성예사나 성형커뮤니티에 모든 볼처짐 관련 글, 구글에 볼처짐에 관한글을 검색해봤습니다.
볼처짐에 관련해서는 "난 살성이 좋으니까 걱정안해도 되는부분이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관련자료와 왜 볼처짐이 올수밖에 없는지 등등 볼처짐에대한 글을 파다보니 또 맨탈이 나가버립니다.
어쩔수없이 필연적인 것인건가? 개인차로도 극복할수 없는건가?  주기적으로 리프팅받을바에야 수술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볼처짐글들을 보면 참 아리송하기도하고, 댓글엔 안왔다는 글도 있고 무조건이라는 글도 있어서 고민이 많이됐어요.
수술 3일전까지 볼처짐 조건이 비교적 좋은편임에도 불구하고
볼처짐떄문에 거의 80% 까지 포기한 상태에서 볼처짐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려고 재상담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법이나 살성, 나이 , 얼굴살 유무, 뼈 삭제량 등등 하나하나 + - 요소들들 얘기해주시면서
저한테 다시한번 걱정안해도 될 정도의 케이스라고 믿음을 주셨고
결정적으로 제가 볼처짐관련해서 많이 불안해 하니
4-5년전 김탁호원장님께윤곽술을 받고나서 최근에 코수술도 김탁호원장님께 맡기고싶으신분이 다시 원장님찾아서 최근에 방문한 사진을 보여주셨을때 제가봐도 볼처짐은 없는 정도였습니다.
많이 불안했었고 흔들렸는데 수술 외적으로도 따듯하게 말씀해주셔서 안심이 되었고 다시 마음은 편해졌고
예정일에 마음편히 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수술직후
수술날은 오전수술 전 디자인 20분여정도? 진행하고
CT사진찍고 옷갈아입고 씻고 바로 수술대로 누웠고 깨어나니 수술대에서 간호사분들이 깨어주셨습니다.
뭐 전신마취떄문에 힘든거야 다들 많이 검색하셔서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전 목 아픈건 전혀 없더라구요. 목은 1도 안아프고 가스로인한 어지러움,미식거림떄문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피토도 한번 하고 잠도 못잡니다. 코,입에서 피는 계속나옵니다.
 계속 가스를 내뱉는 호흡을 해야하기때문에..  물도못마시는것도 있고
이과정이 힘들었네요, 그래도 수술 하고나서 정신은 없지만 원장님도 뵙고 간호사분들이 캐어를 잘해주셔서
저녁 11시쯤 집에 택시타고 갔네요. 집앞 편의점에서 물한잔 먹으니 가스도 다 빠진것같고 정말 살것같았습니다.

-1-2일차

붓기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통증도 생각했던것보다 고통스러운 수준은 아니라
산책도 빡세개 했네요.( 2만2천보 걸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1-2일차는 쉬시는게 맞는듯)
먹는게 엄청 불편하고 잠을 잘 못자서 힘들었네요.

-3~4 일차
붓기 및 열감가장힘든 시기였습니다.
얼굴은 터질듯이 붓고
게다가 병원에서 꼭 아플때만 12시간 간격으로 먹으라고 준 추가진통제를 6시간 안에 2알이나 먹어서 개고생했네요
(사실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는데 병원 말 안듣고 아플까봐 예방 차 먹은 제가 잘못이죠 ㅠㅠ)
안그래도 진통제에 민감한 편이라(소변배출안되서 몸부종,변비,속더부룩증상)  진통제를 안먹고 살았는데
이쌘걸 2알이나 먹었으니...  갑자기 머리가 핑돌고 가만히 있어도 죽겠고 핸드폰 보고 있어서 어지러워 죽겠고
속은 미식거리고 쓰러질것 같아서 이날 처음으로 윤곽수술하고 후회했네요.. 너무고통스러워서 수술안헀던 때로 돌아가고싶더라구요
진짜 죽을듯한 어지러움 고통에 응급실 119 불러서 링갤맞고 살아났어요.
 진통제 함부로 많이 복용하지마세요 절대.
 병원에서 기본으로 준 진통제도 저랑 계속 안맞아서 원장님이랑 상의하고 병원에서받은 2주치 약에서
진통제성분 빼고 먹고 진통제는
이지앤식스로 바꿨습니다.

- 5~6일차
응급실에서 살아난뒤 몸도 좀 회복하고, 진통제도 바꾼후로 몸도 조금씩 살아나서
 4일차부터 붓기는 빠지는것도 눈에 보이고 6일차에는 그래도 좀 사람같아졌다는게 느껴지네요.
유튜브에서 본 붓기빠지는약 3종을(트립라인, 배노신,부루나)  먹고 열심히 산책도 하고 병원에 가서 붓기케어도 받았습니다.
치통이 5일차에 12시간정도 지속되었다 사라졌고 , 그이후엔 입안이 쪼이는 느낌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 7~9 일차
이때부터 기운도 나고
실밥 뽑고(실밥도 원장님이 뽑아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수술후에 원장님 못보는 병원도 많다는데 갈때마다 뵌것같아요)
난뒤 입안조임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통증도 9일차인 오늘은 진통제 복욕을 아예 안할정도로 괜찮아졌어요.
붓기가 쫙쫙빠지네요
붓기약도 먹고 산책도 하루에 3시간정도씩 빡세개 했어요.
통증없으니까 아주 살만합니다. 일반식도 천천히먹고 , 산책도 열심히 하고 컨디션좋아졌어요.

- 9일차까지 힘들었던점

-수술 후 일주일동안은 힘들거라는점  많은 글들과 먼저 윤곽하신분들 단톡방에서 많이봐왔고 저도 일주일 뭐 죽었다 생각해야지하고 쿨하게생각했는데 .
사람이라는게 막상 수술받고나니 아프게 되면 안아프길 바라는 간사한 마음이 듭니다. 잠도 깊게 못자고 생각보다 시간도 안가고 힘듭니다 통증도 오구요. 하지만 일주일 뒤엔 정말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붓기로(3일차는 사람이 아님)
인한 맨탈관리와 수술이 잘됐을까에 대한 두려움

-진통제 몸에 잘 안받으시는분들은 미식거림,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이경우 병원과 상의해보세요

-열감 , 얼얼함 , 통증 , 치통 , 이시림 , 코피 , 피가래 , 입안쪼임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차츰 좋아집니다. 9일차인 지금은 아주 컨디션이 좋습니다. 증상은 간헐적으로 묽은 코피와 피가래 정도만 나오네요.

-TMI

붓기빼는 3종약 유튜브 링크입니다.
호박즙은 도움안되는거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호박주성분: 베타카로틴성분인데 붓기랑 별관계가없는 성분입니다)
보시고 도움되실것같으면 영상보고 구매하시면되겠습니다.
https://youtu.be/NXgN3RuUnLI

윤곽수술 많이힘들죠, 받기전에도 심적으로, 받은 뒤엔 심적,육체적으로요
도움이 많이 되는게
카카오톡 윤곽관련 단톡방이있습니다.
정보와 일정공유하고 수술 힘내라고 힘도받고 수술 후에도 이것저것 공유하면 힘이 많이됩니다.
또한 성예사에서 같은병원인데
비슷한 날짜에 수술하신분들, 수술하실분들 카톡으로 모집해서 단톡방만들어서 일정공유, 정보공유 및 서로 응원해주는게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이 정해지면 성예사에 모든 초성으로 그병원에 대한 글 찾아보고 (좋은글이든 부작용글이든)
구글에서도 병원명, 원장이름 등등 서치해가면서 블랙병원은 잘거르고 신중하게 잘 추려서 수술받길 바래요.
무조건적으로 잘하는병원 추천해달라는 글 적는것 보단 본인이 혼자 알아보고 또 많이 알아봐야 합니다. 구글링이던 초성이던요

잔붓기와 멍이 빠지고나면 또 후기한번 더 남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