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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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트[Compote]는 과일을 설탕에 졸여 만든 요리로 따듯하거나 차갑게 먹는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17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으며, 콩포트를 높은 굽이 달린 그릇에 담았기 때문에 그 그릇 또한 콩포트라 불렸습니다. 현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잼에 비해서 조리 시간이 짧으며 냉동과일이나 건과일, 생과일 등 다양한 과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팬케이크나 와플 또는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위에 얹어 드셔도 좋고, 타르트나 파이 필링으로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토스트 위에 얹어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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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1. 블루베리 콩포트 재료

 재료 : 블루베리 1컵, 설탕 ¼컵, 레몬즙 1큰술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200ml)으로 합니다. 

 2. 블루베리 콩포트 만드는 과정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① 냄비에 블루베리와 설탕을 넣고 1시간 정도 그냥 둡니다. 

② 설탕이 녹고 블루베리 과즙이 흥건히 생기면 중불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 타지 않게 저어주면서 15분 정도 졸여줍니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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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혀줍니다. 

 ※ 레몬즙을 넣었기 때문에 식을수록 콩포트는 되직해집니다. 

⑤ 완성된 블루베리 콩포트를 적당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콩포트 #콤포트 #블루베리콩포트 #콩포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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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콩포트 만들기. 딸기잼과 닮은 듯 다른 딸기요리.

달콤한 딸기요리 어때요.
딸기잼과 닮은 듯 다른,
딸기콩포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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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편식대마왕이다.
달달하고 끈적한 식감의 과일 쨈을 먹지 않는다.
(그가 유일하게 먹는 쨈은 무화과 쨈이다.)
여기서 그는 나의 반쪽, 남편이다 :)

어쩔 수 없이(!) 부드러운 잼보다는 과육의 식감과 모양이 살아있는 콩포트를 더 자주 만든다.
덜 끓이고. 덜 으깨고. 때론 설탕도 훨씬 적게 넣고.

사실 잼 만들기 보다는 쉽다.
더 향긋하고 맛있기도 하고.
문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일반 마트에서는 팔지도 않는다) 집에서 막 만든 게 훨씬 맛있다는 거지.
결국 노동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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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콩포트의 단짝,
팬케이크를 서둘러 굽고.
우유 한 잔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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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딸기요리로 식탁을 채웠던 날.
잼 보다 더 상큼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오늘의 요리,
시작해볼까?




재료
딸기 500g 한 팩.
설탕 1/2컵 (100ml)
물 1/2컵 (100ml)
레몬즙 2T

# 계량스푼으로 계량했어요.
1T = 15ml, 1t = 5ml
일반 밥숟가락 기준 1 큰 술 = 10 ~ 12ml이므로
적당히 추가해주세요.





1. 딸기 한 팩 분량(500g)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1/2등분 혹은 1/4등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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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2. 밑이 두꺼운 냄비에 손질한 딸기와 물 1/2컵 (100ml), 설탕 1/2컵(100ml)을 부어 중불에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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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탕이 잘 섞이며 녹을 수 있도록 저으며 끓이되, 딸기 모양이 상하거나 으깨지지 않도록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조심조심 천천히 저어준다.떠오르는 거품이 있다면 걷어낸다.

# 설탕이 녹고 딸기가 끓기 시작하면 수분이 많아질 거예요 :) 그때부터는 타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가끔씩 저어주세요.
# 저는 사르르 녹는 과육의 식감을 좋아해그대로 끓였지만 딸기의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콩포트를 만들고 싶다면 딸기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 불을 끄고 체를 사용해 딸기를 걸러 따로 담아주세요. 다시 냄비에 남은 시럽을 담고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레몬즙을 약간 넣어준 뒤 건져두었던 딸기를 담으면 딸기 모양이 예쁘게 살아있을 거예요 :)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4. 한 번씩 저어주며 12분 ~ 18분 정도 끓이다가 먹기 좋은 농도가 되었을 때 레몬즙 1 ~ 2T를 넣어 잘 섞어주고 불을 끈다.

# 레몬즙은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해요.
# 눌어붙거나 타기 쉬우니  냄비바닥을 한번씩 저어주세요.





딸기국(!) 같았던 모습은 조금씩 내가 기다리는 모습으로 변한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5. 바로 먹을 거라면 그릇에 담아 식히거나,
보관할 거라면 열탕소독을 마친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닫아 거꾸로 엎어두었다가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한다.
새콤달콤 기분 좋은 딸기요리, 딸기 콩포트 만들기 완성.





딸기잼 만들기와는 조금 다른 비주얼 덕분에(신기하게도 맛도 다르다!) 잔에 담아 달콤한 딸기 음료로 즐기기에도 좋고.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와플이나 팬케이크를 구워 곁들이기에도 좋다 :)

# 팬케이크 예쁘게 굽는 법은 다음 포스트에서 설명할게요^^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팬케이크를 굽고.
기다란 컵에는 딸기콩포트를 적당히 담고, 예쁜 층이 생기길 바라며 하얀 우유가 섞이지 않도록 조심히 부어준다.
그렇게 제철을 맞이한 맛 좋은 딸기요리들이 식탁을 채운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딸기잼 만들기보다 쉽다.
맛은 더 좋다.
딸기잼보다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덜 자극적인 느낌.
싱그러운 과육이 씹히는 그 맛.
무엇보다 마트에서 쉬이 구할 수 없는 특별함 덕분에
번거로움을 기꺼이 즐긴다.
홈메이드 요리를 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와플을 곁들여도 좋고.
바닐라아이스크림 위에 곁들여도 좋고.
식빵에 거칠게 발라먹어도 좋지만
곱게 구워낸 폭신한 팬케이크 위에 사르르 올려 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예쁘게 흘러내리길 바라며
한 손에는 무거운 카메라를.
다른 한 손에는 작은 소스 국자를 들었다.
부들부들 떨며 겨우 찍은 한 컷.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갑자기 낮아진 팬케이크.ㅎㅎㅎㅎ
너무 높아 케이크처럼 자를 수가 없겠더라.
결국 몇 장 빼야 했지.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작은 민트잎 한 장 올리고.
블루베리도 4개 올렸다.
더 예쁜 케이크가 되길 바라며.





머들러로 딸깍딸깍 잘 저어 호로록.
한 모금, 두 모금.
너무 달거나 강하지 않은 은은한 딸기 우유맛 :)

과육을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향긋한 딸기 향과 입안에서 오래 남는 딸기 특유의 달콤함도 참 기분 좋다.





콩포트 잼 만들기 - kongpoteu jaem mandeulgi

니 끝으로 딸기 씨를 반으로 가른다.
입안에서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팝핑 캔디처럼.
톡 하고 터지는 순간을 기다린다.

딸기잼보다 더 상큼한 데다
과육이 씹히는 맛도 근사하지만,
무엇보다 근사한 건
헛헛함을(그것이 뱃속이 되었든, 마음이 되었든) 향기롭고 달콤하게 채우는 딸기요리라는 점이었다.


멀쩡한 (그것도 막 구입해 싱싱하기까지 한) 딸기에
굳이 설탕과 물을 붓고
오랜 시간 조심조심 저어가며 끓여낼 이유가
반드시 있다.
딸기콩포트 만들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