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달리 올해 전주여행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관과 녹두관 방문 그리고 전주에 있는 작은 박물관 외 좀 더 구석구석 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 잠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들러보았습니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번 전주여행을 하면서 눈에 띄었던 것이 전주미래유산이란 현판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보광재에 이어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다시 보게 되었네요. 전주에는 현재 총 41개의 전주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고 그 의미는 지역성, 시급성, 공유성, 시대성, 지속성, 상징성의 총 여섯가지의 선정 기준에 의해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전주에서 지역의 정체성이 드러나고 보호해야 하고 시민들의 공유자산이고 근현대 시기의 유산이고 현재에도 지속이 되고 있고 상징적인 건물이기에 지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터미널을 둘러보기도 하는데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1974년에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껏 묵묵히 이곳을 지키고 있는 건물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가까운 곳에 있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했고 주변에 모텔과 호텔의 숙박시설이 많아 타지에서 오셔도 부담 없이 전주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주미래유산인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의 모습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도착하는 곳이 상당히 넓었고 전주터미널 퀵서비스 되 식당가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전주의 여행지도 등도 비치가 되어 있고 물품보관함이 있어 전주로 여행 오는 분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도착지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물품보관소 전북고속은 벌써 창립 100주년이라고 하네요. 대합실에는 전 구간의 표를 살 수 있는 매표소와 식당가, 매점 등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승차권발매기가 더 늘어났네요.
자동승차권 발매기 카드전용 승차권 발매기의 공지사항에는 22:00부터 출발하는 노선은 심야요금이 적용되므로 일반 승차권을 매표하신 승객분들은 심야 승차권으로 교환하라고 적혀 있었고 노선은 1. 임실/오수/남원 2. 김제/부안 3. 익산/군산 노선이네요.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의 무인승차권 발매기이 사용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 직접 구매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전주에는 상당히 많은 지역을 운행하기에 승차홈도 1번부터 19번가량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각 행선지로 운행이 많아 대합실에 모두 시간을 표시하지 못하고 있어 대합실 상단에는 간략적인 시간표가 있고 승차홈에 더욱 자세한 시간이 적혀 있기에 글 아래의 승차홈에 부착되어 있는 시간표를 보시면 됩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의 운행시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변경이 된다고 하니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에서 인천공항으로 첫 출발은 02시에 있고 16시에 막차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전주로 오는 출발홈은 2터미널은 9번, 1터미널은 12B번이니 돌아올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0년 2월 변경 인천공항 시간표 아래의 인천공항 시간표는 1월까지만 적용이 되는 시간표입니다. 각 지역의 자세한 시간표는 좀 더 하단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중간 정도의 글 참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 촬영일자는 2020.01.18이기에 참고만 하시고 아래의 버스타고에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는 지역의 세부 정류장까지 모두 나와 있어 가장 가까운 터미널을 선택하여 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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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글씨는 사진을 눌러 확대하여 보시면 됩니다.
2019년 7월 25부터 전주와 해운대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이 되고 있네요.
전주시외버스터미널과 대구를 가는 시간표는 따로 정리를 해놓았네요.
다음 떠나고 싶은 여행지인 정읍과 목포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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