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사람 피곤 - jajongam naj-eun salam pigon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ㅇㅇ 2017.11.02 01:23 조회3,866

자존감 낮은 친구들 곰곰히생각해보고 적는당

자존감이 낮더라도 햐결책을 찾는다면 분명 고칠수 있다고 생각해

시작 !

1. 대부분의 일에 부정적이거나 예민함
일반적으로 유리 멘탈이라 객관적으로 '하' 정도의 스트레스나 사소한 작은 ( 좋지못한) 일을 이들은 '중상 ' 이상의 스트레스로 느낌

분명 잘될수도 있는 일인데, 자꾸만 안좋은 생각을 걷잡을수 없이 해버려서 걱정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함.
그 과정에서 주변사람들을 조금은 피곤하게함.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변사람 기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수 있음. 친한주변사람도 어느순간 지칠수있음

-> 이과정에서 자존감 높은 애들은 긍정적인방향으로 늘 마음을 다잡고 일단 일이 벌어진후에 걱정하자! 혹은 지나고 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함

2. 외로움을 잘 탐
우선 자존감이 떨어지면 사람이 고프기때문에 더 외로움을 잘타는듯 주말을 혼자 집에서 보내면 괜시리 우울하고 못 견뎌함 혼자 이곳저곳 싸돌아다님( 진정한 집순이 는 티비를 보든 책을 보든 혼자만의 시간을 집에서 잘 즐김)
근데 이건 케바켄데 자기어필 느낌으로 말로만 혼자있는거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사실은 아님)
아! 간혹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래서 외로움을 잘 타기때문에-> 사람을 많이 찾아-> 공감능력이 꽤 있는 경우(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잘들어준다) 도 있음

3.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잘 모름. 여기서 피해란 물리적이거나 뭐 그런게 아니라 작은 감정적인 피해임. 예를 들면 친하고 익숙한 사람, 가족 한테 짜증을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근데 그게 친해서, 가족이라서 자기는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어느정도 짜증을 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큰 오산. 그냥 오늘은 이런일이 있어 기분이 좋지않았어 라고 말하고 훌훌 터는게 아니라 미묘하게 말을 안한다거나 얼굴 낯빛에 검은 기운을 폴폴 풍김 근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함 차라리 말을해!!!ㅋㅋ사람은 자기감정을 최소한 다른사람 기분까지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제어할수 있어야함. (이게 별거아니라고생각 할수 있는데 주변 사람에게 큰영향을 끼침)

4.감정기복이 심함 -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함 한번 우울하기시작하면 한 2-4일은 다른일은 생각도 못하고 계속 그거만 생각해서 우울함이 길어짐

5.아주 가끔 칭찬이나 농담을 의심을 하거나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거나 농담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음
"아님 말고 -"라는 마인드가 통하지않음 엄청 많은 생각을 하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함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에 많은 의미부여를하면서 혼자 마음고생함 그리고 그결과 기분이 안좋아짐 반대로 자존감 높은애는 아님말고~ 걍 그런가보다-하고칭찬이든 농담이든 말에대해 감정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음

6. 자기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줄 알지만 답정너임 .자신의 문제를 터놓을땐 들어주는것 이외에 자기가 원하는 답변이 않나오면 서운해함. "너만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한다 "라고 이야기 하거나 자기의 잘못보단 상대방을 더 탓함

7. 언제나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만을 원함 예를들면 자기의생각이나 행동이 잘못되고 부정적인게 분명한데, 그걸 좋게 or 따끔하게 지적하면 그래도 내가 이렇게 힘든데 좋게 이야기해주면 안되냐고 내편을 들어주면 안되냐고 이야기함
8. 남자를 고를때 혹은 타인의 평가에 대해 까탈스러움. -> 관대하지 못함. 모든 상황에서 " 걔는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절대 못넘어가고 " 걘 왜그래?이해할수가 없어" 라고 의식의 흐름이 넘어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사람들과 부딪히는 시간을 늘려서 좀더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극복할수 있는것같음
대학생이라면 팀플을 많이 한다거나 단체활동같은 이해과정을 거치는 그런것들이 나중에 정신적으로 '하' 정도의 스트레스도 쉽게 넘어가는것 같음

내 친구중에 자존감높고 성격 진짜 좋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주변 친구 선배들로부터 "기분좋은 에너지를 준다-"와 같은 뉘앙스의 말도 많이듣고 그런 평가도 많이 듣는거같애 그래서 우선 그친구를 믿고 의지하는 여자친구들이 많더라

이건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여자의경우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은 여자( 동성) 친구가 잘 없는것 같음 왜냐면 동성끼리 오히려 더 잘 싸우고 부딪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또 친구가 별로 없으면서 없는 그 친구들의 행동이나 언행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냥 넘기질 못함
친구가 많은 사람의 특징은 사회성이 좋기때문인데 인간관계에있어 상대방에게 기대를 많이 하지 않음 또한 자기사람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사소한 단점이 보인다고 한들 서운하다 생각 하지않고 그냥 금방금방 잘넘어가는데(무덤덤) 자존감 낮은 친구들은 " 난 걔 그런거 진짜이해못하겟어" 라고함

그러므로 누가 내욕을 하는지 급급해하기 보단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터놓을 진짜 친구를 만들고 언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기운을 내뿜는 사람이 된다면 외모가 엄청 뛰어나지 않더라도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일것임
그리고 늘 앞에서 좋은 말만 해주는 친구도 중요하지만.. 가끔 잘못된건 잘못됫다고 바로짚어 주는 친구도 필요한것 같음 그래야 샛길로 빠질라하는 그릇된 성격을 조금은 잡아줄수 있음
자기사람 잘챙기고 단점보단 장점을 보고 너는 진심을 다하되 상대방에게 큰 기대는 하지말것!

**** 절대적이지 않음******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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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나 스스로를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

나 자신을 스스로 지킬 힘이 있는 사람

아이를 키우면서 자존감이란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때 ' 이게 무슨 뜻이지? ' 였어. 나를 인정하라, 나를 존중하라, 나를 사랑하라.

세상에 이걸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나? 다들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그런데 자존감이란 녀석을 알면 알아갈수록 참 가지기 어려운 녀석이란 생각이 들어. 자존감은 보통 어린시절 엄마가 세상에서 전부고, 떨어지면 죽을것만 같던 그 시절부터 사춘기를 지내면서 만들어 지는거야. 누군가가 나를 있는 그대로를 알아주고, 인정해 주고, 위로해주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느끼게 해 줌으로써   만들어 지는건데 그 존재가 바로 엄마이고 아빠여야 하는거지. 하지만 불행이도 내 어린 시절엔  엄마란 존재조차 없었거든. 난 아주 어렸을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았어. 물질적으론 부족하다고 느껴본적이 없었지만 내 마음은 텅텅 비어 있었던거야. 나처럼 어렸을때 부모가 자존감을 채워주지 못하면 성인이 되었을땐 부단히도 노력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자존감을 만들어야 돼.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은 도대체 어떤 특징이 있을까? 어린 시절 엄마는 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며 그리고 이미 자존감을 키웠어야 될 어린 시절이 이미 지나 가버린 성인이라면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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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인정 받으려 한다. 어떠한 일을 했을때 자꾸 타인의 눈치를 보는거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타인의 생각이 더 중요한거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칭찬을 해 주거나 만족하는거 같으면 그때서야 마음이 놓이는 거지. 무슨 행동을 하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던지 두배로 피곤하고 힘들어.

+>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있다.  타인이 뭐라 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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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혹시나 내가 무슨 말을 했을때 나의 의견을 상대방이 틀렸다고 아니라고 말할까봐. 그래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할까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거야. 친구들과 대화를 할때도 무슨 생각인지 정리를 해서 말하려고 하기 때문에 말 할 타이밍도 놓치게 되고, 그러다보면 말 수도 적어지고, 소극적으로 변하기도해. 

+>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 될 말은 한다.  자신을 존중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미움 받을까봐 눈치보는 일은 없지.  물론 타인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거나 상처주는 말을 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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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이 부탁을 해오면 거절을 하지 못하고, 틀렸다고 말하지 못한다. 누군가 부탁을 해오면 그게 진심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조건 "응!" "그래!" "알았어"  "맞아맞아" 라고 착한척 하는 경우가 많아. 친한 사람을 만나도 겉으론 밝게 말하며 즐거워 하고 있지만 실은 겉으로 쏟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집에 돌아가면 녹초가 되어 버려. 지키지 못할 부탁 약속도, 들어주기 곤란한 부탁도 거절을 못해서 수락해 놓고는 집에 가서 그때서야 걱정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왜냐하면 타인에게 미움받기 싫으니까. 버림받기 두려우니까 말이야.

+> 지킬수 있는 약속,부탁만 들어준다.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알고 있으며 그 능력 안에서 스스로 지킬 약속만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게돼. 또한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상대방의 기분이 많이 나쁘지 않게 정중히 거절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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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다. 누가 나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도 하지 말라고 말하지 못하고, 가게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점원이 권해도 거절하지 못하고, 돈을 빌려간 친구가 돈을 갚지 않더라도 달라고 하지 못하고 오히려 "분명 내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거야." " 왜 그 때 거절하지 못했지" 라고 생각하며 혼자서 억울해 하고, 밤새 화가 나서 잠을 설치기도 해.

-> 스스로 자신을 지킨다. 아무 이유없이 상처를 받지 않아. 누군가 힘들게 하면 하지 말라고 말 할 수 있으며, 가게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당당해 나의 권리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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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 버림 받고 미움 받을까봐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살아. 친해지면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나의 고칠점을 얘기해 주기도 하고 그러잖아? 그걸 못 견디는거야. "날 싫어해서 저런얘기를 하나봐" "날 무시하는거야" "그래 쟤는 나보다 **이랑 더 친해서 내가 귀찮을꺼야."  그래서 친구 사귀기가 부담스럽고, 어려워. 볼 수 밖에 없는 친척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과 오히려 편하게 생각해.

+> 대인관계가 좋다. 만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들 있지? 뭐든 자신감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좋게 봐 줄꺼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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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 앞에서 완벽하길 바란다. 누군가 앞에서 실수라도 했다 싶으면 계속 생각나. "그 사람이 날 뭘로 생각할까." "날 싫어할꺼야"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 내 흉을 볼꺼라 생각하며 여러번 실 수를 할 경우 피하게 되거나 더이상 그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 도 있어. 

+> 타인보다 스스로 만족하며 산다. 혹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실수를 했을경우, 피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쿨하게 사과를 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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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할꺼라고 단정짓는다. 한 마디로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거지. "보나마나 난 안될꺼야.", "거봐, 그럴 줄 알았어", " 그럼그렇지", "어차피 안될꺼.." "난 분명 실패할꺼야",  "이건 그냥 시간낭비일 뿐이야."  자신의 무능력함을 탓하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계속 실패를 하게 되지. 그러다가 결국 실패가 두려워 도전 조차도 못하게 돼. 그러다보니 할 일을 찾아서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변하게 되지. 

+> 실패를 걱정하지 않는다. 실패의 원인을 고민하고 찾아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결국 성공을 하는거지.

왜냐하면 실패와 도전 밑바닦엔 자신이 분명 성공할꺼라는 믿음이 깔려 있거든. 또한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일을 찾아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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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겉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뚱뚱하다 생각하고, 얼굴,  다 마음에 안드는거야. 그래서 자존감 낮은 사람들 중엔 약물 다이어트 중독, 성형중독이 많지.  왜냐하면 타인에게 가장 쉽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외모니까. 실제로 훈남 훈녀지만 만족이 안되는거야. 자꾸 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타인에게 평가받길 원하거든. 

+> 모두가 다름을 인정한다. 예쁜사람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이 있고, 키 큰 사람이 있으면 키 작은 사람도 있는걸 알고 인정하고 있어.지금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또 사랑하고 있기에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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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외롭다는거야. 주위에 나를 알아주고 나란 존재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거든. 

어렸을적 엄마 아빠로 부터 마땅히 존중 받았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거. 나처럼 가정의 불화와 엄마의 부재로 채워지지 못했을지도 모르고, 엄마 아빠도 자존감을 내 아이에게 키워 줘야 할지 몰랐을지도 몰라.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는 거야. 당연히 내 잘못도 아니야.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힘들고 불행하다면 너무 억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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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꼭 키워야만할까? 내 생각을 묻는다면 난 '당연하다'라고 말하고 싶어. 왜냐하면 내가 외롭고 힘들테니까. 나만큼 날 위해 노력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세상은 내가 있기에 돌아가는거야. 내가 없다면 이 세상도 당연히 없는거지.

지금껏 살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원래 나(성인)와 아이들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도 함께 적어보려고 했는데 글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시간이 많이 늦은 관계로 내일 올리기로 하고 비단어뭉은 이만 자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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