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결석 셀프 제거 - gyeolmaggyeolseog selpeu jegeo

안녕하세요. 리지안분당밝은안과 간호팀입니다.

오늘은 눈 속에 돌(결막결석)이 생기는 원인과 제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에 모래나 먼지가 들어간 것 처럼 눈이 따갑거나 까끌거림 등의 증상으로 눈을 잘 살펴보다가, 또는 무심코 눈을 봤는데 흰색 돌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로결석, 신장결석 처럼 눈에도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막결석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결막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 덮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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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결막결석 없는 눈 (우)결막결석 있는 눈_분당밝은안과

눈은 예민한 조직이기 때문에 작은 먼지나 모래가 들어가면 금방 알 수 있는데, 결석이 결막을 뚫고 나오게 되면 따끔거림, 까끌거림, 각막을 긁는 듯한 느낌 등 이물감을 유발시킵니다.

결석이 결막에 잘 싸여 있을 경우에는 일부러 제거하지않습니다. 하지만 결석이 결막을 뚫고 나오게 되면 꼭 제거가 필요합니다.

눈에 마취안약을 넣은 후 면봉이나 주사바늘로 제거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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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결막결석 제거 전 (우)결먹결석 제거 후_분당밝은안과

결막에 잘 싸여있는 결석은 시력에 영향을 주지않지만, 뚫고 나온 결석을 방치할 경우 각막에 상처와 염증을 생기게 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더 많이 생기기 전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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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우리 몸 곳곳에서는 분비물이 칼슘이나 인과 만나 돌과 같은 덩어리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덩어리를 ‘결석’이라고 하는데, 돌이 위에 생기면 ‘위석’, 소변을 보는 요로에 생기면 ‘요로결석’, 눈에 생기는 것을 ‘결막결석’이라고 한다. 수많은 경험담을 통해 이른바 ‘요로결석’의 고통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결막결석은 덩어리의 크기나 정도에 따라 고통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까끌한 느낌과 뻑뻑한 증상을 동반한다.

결막결석은 눈 중에서도 눈꺼풀 안쪽인 ‘결막’에 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눈꺼풀 주변의 염증 반응으로 생기는 다래끼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할 수 있다. 다래끼는 심하지 않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안구분비물인 결석이 생성된 것을 방치한 다면 돌출된 이물질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생기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2차 안질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 결막결석은 왜 생길까?

눈꺼풀 안쪽에는 안구를 보호하는 윤활제인 기름층을 생성하고 분비물을 방출하는 기름샘이 위치한다. 그런데 눈이 청결하지 않거나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면 기름샘 입구에 노폐물이 쌓이고 분비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덩어리가 생긴다. 심각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 눈의 노화가 진행된 노년층, 결막염 환자일수록 ‘결막결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일단 결막결석에 걸리면 곧장 안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수 밖엔 없다. 결석이 생겼다고 전부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석이 결막을 뚫고 나올 경우 안약을 점안해 마취한 뒤, 결석을 긁어내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결막결석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평소 안구 청결에 신경을 쓰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결석을 예방하는 평소 습관으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고, ▲눈에 피로도를 높일 수 있는 진한 화장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을 삼가며, ▲눈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등이 있다.

기름샘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방법이다. 따뜻한 물수건을 눈두덩이에 올려놓고 기름샘 구멍을 열어준 뒤 면봉으로 눈두덩이를 쥐어짜듯 꾹꾹 눌러주면 된다. 윗눈꺼풀은 눈두덩이에서 속눈썹 쪽으로, 아래눈꺼풀은 애교살에서 아래 속눈썹 방향으로 짜준다. 단, 지나친 자극은 오히려 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적당한 압력으로 압박하도록 하자.

Q. 눈에 뭔가 없어지지 않는 이물감이 있고 눈이 불편해서 병원에 갔더니 결석이 있다고 해서 눈꺼풀 안쪽에 결막결석제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불편감이 계속되어 결막결석을 추가로 제거했지만, 눈에 압박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사용하고는 있지만, 요즘에는 모니터를 보면 짧은 검은 실이 떠다니는 것도 보이고, 눈 불편감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결막결석 셀프 제거 - gyeolmaggyeolseog selpeu jegeo
눈을 가리고 있는 여성

A. 결막결석은 주로 나이 든 분이나 눈병처럼 결막에 심한 염증을 앓은 후에 잘 생깁니다.

결석이 있다고 해서 다 제거하지는 않으며 결석이 결막을 뚫고 나와 각막을 자극하면 그때 보통 제거하게 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결막결석이 많아서 한꺼번에 제거하기가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결석 제거 후 상처 염증 때문에 녹내장이나 안내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안통은 노안 증상이나 두통, 시력이 맞지 않는 경우 등에 의해 올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검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짧은 검은 실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은 비문증 증상이신 것 같습니다. 눈 속에 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가 있는데 이 유리체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망막과 시신경에 단단히 붙어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막이 나이 들거나 근시가 있거나, 외상 등에 의해 떨어지게 되면서 부유물, 혼탁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물질들이 망막에 그림자 져서 보이게 되는데 이를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괜찮으나, 가끔 병적으로 망막열공, 유리체출혈 등이 생기어 발생할 수 있으니 안과에서 검사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안과 상담의 신형호 (안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