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 흔드는 이유와 꼬리언어 알아봐요 Show
안녕하세요 깡집사입니다. 어느덧 위트 7기 에디터로서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있네요 :) 오늘 해 볼 포스팅은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서 입니다. 고양이들은 그들만의 사회에서 야옹 소리로 대화하지 않습니다. 야옹 소리는 고양이끼리가 아닌 집사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 야옹야옹 소리를 낸답니다. 고양이들끼리의 주된 대화 수단은 바로 꼬리 ! 꼬리를 움직임으로써 의사를 표현한답니다 :) 하지만 고양이가 아니라 집사와 함께 생활하는 집냥이들도 꼬리로 자신의 기분을 나타내고는 하지요. 고양이 꼬리로 알아볼 수 있는 내 고양이의 마음 확인해볼까요? 일단 기본적인 꼬리의 모양과 방향을 통해서 고양이의 기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른 꼬리는 흥분하거나 화가 난 모습이란걸 확인할 수 있고, 다리쪽으로 내려서 바짝 붙인 꼬리는 고양이의 두려움을 나타내요. 바짝 치켜올라간 꼬리는 기쁘고 자신만만한 심정을, 끝만 살짝 휜 치켜올라간 꼬리는 친숙함이나 즐거움을 나타낸답니다. 만족스러운 고양이의 꼬리는 은근한 S 자 모양으로 살랑살랑 움직인답니다. 움짤로도 한번 볼까요? 만족스러운 상태의 묘르신 꼬리입니다 살랑 살랑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S자 형태에요. 마음이 좀 더 평화로울 때에는 조금 더 천천히 움직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쉬고 있는 고양이를 부르면 이렇게 꼬리를 좌우로 빠르게 탁탁 치기도 하는데 듣고 있다, 라는 표시입니다 ㅋ_ㅋ 귀찮아 부르지마 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새침한 저의 고양이는 이름을 부르면 별로 좋아하지 않고 꼬리를 탁탁 치면서 은근히 불만스러워 한답니다 ㅠㅠ 꼬리의 털을 한껏 부풀려서 너구리 꼬리처럼 부풀리며 흔든다면 완전 흥분돼!!!!!! 라고 이해하셔도 돼요. 보통 어린 고양이를 신나게 사냥놀이하며 놀아주거나 숨바꼭질을 하여 놀래켜주거나 하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고양이와 너무 신나게 우다다를 즐기다가도 이렇게 꼬리를 부풀리고 사이드스텝으로 뛰어다니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꼬리를 빳빳이 세우고 꼬리 뿐 만 아니라 등털까지 곧추세우면서 몸을 크게 부풀리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나 정말 굉장히 놀랐어, 나 진짜 화났어! 하는 의미이므로 진정될 때까지 손을 내밀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하늘로 바짝 치켜세운 꼬리는 재밌어! 즐거워! 행복해! 하는 의미에요. 기분이 좋아서 자신감도 충만한 상태를 반증하는 꼬리랍니다 :) 또한 이 자세로 꼬리끝을 바르르르 떤다면 너무좋아! 최고야!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요. 간식창고 문을 열면서 고양이를 부르면 꼬리 끝을 바르르 떨면서 다가오는걸 볼 수 있을거에요 :) 오늘은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움짤 업로드 용량을 초과해버려서 준비한 움짤을 다 쓸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ㅜ.ㅜ 고양이 꼬리언어를 배워서 반려묘의 마음을 한번 짐작해볼까요? 올해 여름에 태풍오는 날 비맞으면서 울고 있는걸 데려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거 같긴하지만 꼬리부분이 다른 고양이들과 다릅니다. 길이가 많이 짧고 두번 휘어져있는데요, 왜 짧고 휘어져 있는건지, 살아가는데 불편은 없는건지, 신경써줘야 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길고양이인 경우에 꼬리가 짧거나 휘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가 짧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수 있는데요. 첫째, 길고양이 특성상 영양부족으로 인해 어미 뱃속에서 부터 제대로 공급을 못받은 채로 태어났을 경우 두번째, 근친교배로 인한 유전적 결함으로 기형으로 태어났을 경우 세번째, 정신이상자들이 기괴한 행동으로 학대를 한 경우 제가 아는 지인분도 집 앞에 길냥이들을 한 마리씩 거두어서 키우시는데 벌써 9마리가 되셨습니다만 잘 키우고 계십니다. 꼬리 관련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길고양이 같은경우는 먹을것들이 부족해서 영양이 부족합니다 어미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가졌을때 어미고양이가 먹을게 부족해서 영양이 부족한상태에서 계속 지내다가 새끼를 낳습니다 영양분이 새끼 고양이 꼬리까지 전달 되지 못하기때문에 꼬리 부분이 휘거나 짧거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고양이도 길고양이 출신인데 꼬리 끝 부분이 휘어있습니다 참고되셨을거라 생각하며 답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0. 12. 03. 20:19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고양이 꼬리가 짧고 휘어진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군요!! 고양이의 기형중에 꼬리쪽 기형이 가장 흔합니다. 근친교배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서이거나 출산할때 여러마리의 새끼들이 뱃속에서 엉키면서 생길수 있는데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휘어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꼬리 끝쪽부분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서 다른데 그부분이 굵기가 정상이라면 그대로 문제없이 살아갈수 있고, 앞쪽보다 점차 얇아진다면 나중에 수술을 해서 잘라줘야 할거에요. 잘라준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2020. 12. 03. 01:24 신고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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