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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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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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장모님께 돈을부탁해야겠어...사돈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으아어어ㅓㅇ아아아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마취가 뭔지 알아? 쿸.... 아이 러브 유 쏘 마취 ㅋ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난 말야, 눈물이 말라버려서 눈물같은거 나오지도 않아
그런데 말이야, 네가 내 눈물샘을 풀어줬다고. 사랑이란 단어로

9년 전

긴 오글거리는 멘트 - gin ogeulgeolineun menteu

아아아아ㅣㅏㅏㅏㅏㅏㅏ!!!!!!!!!!!!!!!!!!!!!!!!!!!!!!더이상은 안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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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몇년전 유행했던 오글거리는 사랑글귀&이야기 모음 3탄

오&감&사 2012.10.05 17:29 조회60,768

여러분들의 호응으로 인해

자신감 Up!

3탄 ㄱㄱ

첫번째.

쑥스러워 '관심없는 척' 했을 뿐

너에게 '무관심' 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

두번째

" 신랑○○군은 신부○○양을

죽을때까지 사랑하겠습니까? "


" 아니요....

"죽어서도 사랑 하겠습니다 "

ㅋㅋ..

세번째

"내가 묻는거에 솔직하게 대답해줘야해!"

"그래, 당연한거 묻지 마라"

"나 치마입는게 예뻐?바지입는게 예뻐?"

"아무거나 입어도 다 이쁘다. 근데 짧은 치마는 삼가해라"

"그럼 나 머리 푸는게 더 이뻐?묶는게 더 예뻐?"

"푸는게 이쁘다. 다음"

"나 사랑해?"

"다음"

"어!?왜 대답 안해줘?"

"당연한거 묻지 말랬잖아"

살려주세요.

네번째

"행복하니?"

- "응"

"왜?"

- "그사람때문에"

"잘됐다"

.

.

"넌 행복하니?"

"응"

"왜?"

"니가 행복하대서.."

다섯번째.

내가 사랑하는여자 함부로 건들지마십시오.

내가 사랑하는여자 누구에게도 뺐기지않을껍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조금이라도 관심잇다면

그관심 버려주십시오

지금 내옆에 있는 여자 제가 평생지켜줄껍니다

그러니까 눈길도 관심도 두지마십시오

글을 쓰며 오글거리는건 처음

여섯번째.

3년이넘도록사귄여자와남자가있었어

그런데그연인이싸우게되었어

그연인들은1달동안연락이되지않았어

남자는여자에게너무미안해서

사과를권하고싶었지만

여자가사과를받지않았어

그런데어느날남자는여자가바람을

핀다는소식을들었어

그리고그여자는핸드폰을잃어버렷는데

1주일정도후에

핸드폰을찾았다는연락을받아

핸드폰을찾게되었어

그리구배터리를충전한후에

핸드폰찾은지1시간만에핸드폰을켰어

그런데뜻박에도문자가5통이와있었어

첫번째문자

미안..내가잘못햇어...우리다시새로시작할수없을까?

나니생각밖엔안해...

두번째문자

너랑만나지않았던지난1달동안나너랑추억이

가장많은충주에다녀왓어

우리가1년되던때심었던나무..정말많이자랐더라

나그거보고서우리가정말만난지오래되었구나

하는생각이들엇어

너다른남자만나고있다는소식들었다

다용서해줄테니다시돌아와라....

세번째문자

내가진짜로미안해

정말그땐왜그랫는지모르겟고...

앞으론그런일없을거야

나용서해줘라.......한번만.....

네번째문자

다시돌아와민정아

나너눈빠지게기다리고있어

살기싫다....너없는세상

다섯번째문자

후........내가정말싫은가보구나

답장도없는것보니.....

나지금아버지회사옥상이다

이문자답장10분기다려도오지않으면

나이자리에서뛰어내려죽을지몰라

유치하겟지만어쩔수가없다

이민정..........

널정말사랑하는건이김준성뿐이다

돌아와라민정아

여자가다섯번째문자를본시간은문자가온지

10분이훨씬넘은시간이였어

여자는집에서20분도채되지않는

남자의아버지회사로달려갔어.....그런데......

벌서119는와있었고

그는벌써하늘로가버렸어

슬피통곡을하고있는그회사의사장......

그의아버지가보였어

여자는정말어이없고당황한나머지

그자리에멈춰서눈도깜박이지않다가

작은소리로눈물한방울을떨어트렸어...........

그여자는정말믿기지가않았어

그런데.....그남자의손에

하얀쪽지가잡혀있었어

죽은사람의손에있던쪽지라.......꽉쥐어있지는않았어

여자는힘없는발걸음으로조심조심걸어가

그의손에있던쪽지를읽어보았어

그의마지막편지였던것이였어

사랑하는이민정!

야..너는어떻게나랑싸웟다고1달동안연락도안하냐?

내가그렇게싫었냐...미안하다고그렇게빌엇는데도.....

하..너다른남자만나고있다는소식들었다

너오늘그남자랑13일되는날이다

나랑100일잊었던것처럼깜박하지말고이번엔잘챙겨라

내가없어도널지켜줄사람이있어서다행이다....

...허탈하다...너랑헤어진것도아닌데

에휴나또글씨엉망이라고너한테혼나겠다

나1달동안충주민박집에서술로살았다

정말세상이세상같지않더라.............니가없으니까

그러다민박집에서쫓겨나고

넌술잘먹으니까알겟지만

술로한달을버텻다고생각해봐라

사람속이말이아닌거잘알거다.......

그런데몇일전에,어딘가에서잠들고눈을떳는데

병원이라는곳이더라?

길가다가쓰러졋덴다 이건강한김준성이

말도안되는소리에진단을받아보았더니

1달을술로버틴바람에

알콜중독성에암초기더라

27살의나이로암초기라니......

그런데알콜중독이심해서치료를하면

기억을잃거나아주아파하며죽을꺼란다...

폐가반이상썩어났더라

그런데나치료안하고그냥죽어야겠다는생각이든다

기억을잃을수있데잖냐

기억잃기는싫거든...........

생각해봐라기억을잃으면널잃어버리는데...

와...니가이토록그립다 이민정

니가다리아프다고업어달라조르던목소리가그립고

니가내글씨안이쁘다고꾸중하던그손이그립고

니가놀러가자고조르던그귀여움이그립고

니가나를사랑하던그마음이........그립다

이민정!

나이제15줄남았다

너랑3년넘게연애하면서이렇게편지장꽉채운적나처음이다

이15줄다체우면여기서뛰어내린시체로내가발견될꺼다......

넌....그상황에도안오진않겟지...

그렇게라도니가나를봤으면하는소망이다

무엇보다도난너를사랑했다

정말한번도한눈판적없고엉덩이가섹시하고

다리가날씬하고얼굴이예쁜여자를보아도,내애인

이민정의제일예쁜나를사랑하는마음씨가제일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서한눈팔지않았다......나에겐너뿐이였다...

그래도나걱정많이안되서다행이다

니가사랑하는남자가있으니 널지켜줄남자가있으니말이야.....

그런사람없다면나맘놓고하늘나라가기어려울텐데....

잘됫어...그남자와행복해라!

세침때기이민정애교많이부리고..

사랑한다...민정아

그리고여자는조용히남자의시신을붙잡고울며말했어

"잘가...하늘나라에서...행복해..

바보야...나핸드폰잃어버렷었단말이야.....

나도너정말사랑했단말이야.....

나그사람별로사랑하지않아

나절대행복하지못해

가지마응?가지마라...............

준성아..........행복해야해

니가잘떠나야내가행복해질꺼야...

잘가....그곳에서도밝은니모습으로행복해야해...."

몇일뒤..

그의장례식에서..여자는...

그의가족보다도훨씬많이울었어

그리고장례식이끝난뒤...

그여자도남자가죽은옥상에서똑같이죽었어

남자가마지막으로쓴편지를손에꼭쥐고서........

이사랑을알았는지...

사람들은남자와여자를같이화장시켜주었어

그편지도함께...

일곱번째.

너 장례식장에서 보내고 그렇게니가좋아하던

그 물속에 널 뿌려주고 오는길

"띵동" 거리면서 문자한통이 오더라

"울지마라 병신아 나도많이아프다"

니번호더라

너무놀라서 아니 너무생생해서 전화를걸었다

"없는번호 이므로............."

헛것을봤다고 생각하고 하루가흘렀다

"띵동"

"밥은먹었냐 나없다고 굶지말고"

너무놀랐다 역시니번호였다 정말살아있는것같았다

그다음날

"어디가냐 나없다고 남자들만나지마"

.... 하루에한번씩 오는 니번호로향한 메세지

우연히 길가다가 니 친구들을만났어

알게된 충격적인사실

죽기전날 친구폰을빌려서 예약메세지로 저장해놓은 문자들

365개의 문자들

그렇게 난 그자리에서 울부짖고말았다

여덟번째.

: 우리 그냥 연애나 해볼까?

여: 뭐? 너랑 나랑? 코메디다 코메디!

남: 그치? 좀 웃기겠지?..

슬쩍 당신에게 건넸던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용기없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고백이었습니다...

아 저도 이런적있었음 시큼시큼하네.

아홉번쨰

여: 우리 소원들어주기 게임한거 기억나?

남: 어 기억나

여: 그 사람소원 무조건 세가지씩 들어주기로 한것도 기억나?

남: 어 난 벌써 두개써먹은것도 기억나

여: 그럼, 나 지금 그 소원 세가지 다말해도되?

남: 어 니소원이니까 니맘대로해

여: 첫째 우리그냥친구로지낵

둘째 나 때문에 울지말기

셋째 붙잡지 말기

남: 그게다냐? 그럼이제 내소원말해도되지?

여: ............

남: 지금 한 말 다 장난이었다고 말하기

ㅁㄴㄹ럊돼휴닿ㅂㅁㄻㅈㅇㅁㅎㄻ곧

열번째.

네가 내옆에 있다면 나는 글씨를 왼손으로 쓸거다.

문도 왼손으로 열고

숟가락질도 왼손으로 할거야

그림을 그릴때도 왼손으로 그리고,전화받을때도 왼손으로 할거야

오른손으로, 내 오른손으론

네 손을 꼭 잡고 있어야 하니까.

열한번째.

사랑한다고...정말....한번만 이라도.....
제발.....그 사람에게.....말하고 싶었다..
하지만.....하지만.....
오늘도....나는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또 아무말없이...그 사람의 목소리만을
...듣고있다....
밤...10시.....
항상.....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누구야??'

'...........'

'아우..~야 또 너냐? 너 진짜 벌써 몇번째냐..전화를 걸었으면
말을 해야지...야!야!!!'

'............'

'그래..너 정말 신기한애다..왜 전화를 걸고 말을 안해?'

'...........'

'아우 짜증나 야 나 끊는다!'

뚝..
띠띠띠띠...

그냥 끊어버린 전화..
그래도 나의 얼굴은 웃고 있다..
오늘도 그토록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니까..
비록 나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렇게..끊어져버렸지만..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가는 길에...너를 만났어..
참..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등교하는 너를 보는데
왜 그렇게 예쁘니...

'여보세요..'

'............'

'......아...또 너구나......야.....너 왠만하면 이제..
말좀 해라....나 진짜..답답하다.....너 나 좋아하냐? 왜 맨날
나한테 전화해? 응?'

'..........'
그날 너는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였지..
무슨...말을 하려했었지...

'훗...참나....진짜....야 너도 조카...끊질기다..그래그래..니가 정
말하기...싫으면 이렇게해..내말에 맞으면 전화기버튼 한번 누르
기...
아니면 두번...알았지....?'

띠!

'하하....그래.....그럼 물어볼게...너 나 좋아해?'

띠...

'흠....그래? 날 좋아해? 그럼...너 우리 학교 다녀?'

띠...

'우리학교에서 ...날 좋아한다구? ........흠 누구지? 야 그냥 니 이
름을 말해봐!'

'
'야 그냥 말해..!'

'...........'

'말 안해? ...휴~ 야 근데 어떻하냐...난 좋아하는애가 있는
데......'

'............'
너무나도 큰..충격이었다..
비록 나는 니앞에 단한번도 당당하게 나서본적이 없지만...
좋아한다는 말 한번 해본적은 없지만..
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야..너 이름이 뭐야...~말해바!! 너 그럼 나랑 말해본적 있어?'

..뚝..

'어..어라? 그냥 전화를 끊네?'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말해본적이 있냐고 묻는 니 말에 나는....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날...나는 너를 언제나 처럼 멀리서 또
지켜보기만 했지..
아무도...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말이야...
이런 사실을 누구한테도...말 할수가 없었으니까..
아니...아무도 차가운 나한테 다가 오지 않았니까..

그날 밤...나는 많이 망설였다.
전화기 옆에서..몇번을 망설였다..
내 손은 이미....너의 전화번호를 누를준비를 하고 있는데..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말에.....나는......
나는.....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날 그렇게......
미치도록 후회를 하면서도...
그 다음날.....그 다음날..에도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니가......좋아하는 그 사람이랑....잘 되라는...
내가 방해가 되지는 말자는..
그런 생각에....

어느 날......
니가 학교에 오지 않았어....
난....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그 다음날....그리고....앞으로도 계속
너는 학교에 오질 않았어....
그래서 난 너한테 전화를 했어...
용기를 냈거든...
정말....오랫만에....
하지만.....하지만....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그 다음날도 계속 계속 했는데....
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나는 니가 너무나도 미웠어..
학교도 오지않구..전화도 받지않구...
이렇게 걱정시키는 니가....
미치도록 궁금했지....
니가....왜 ...내 앞에 보이지 않는지...
왜 니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는건지...

다음날 학교에서 나는 선생님한테 정말
듣고싶은 말을 들었어..
니가 학교를 그만둔데....
이미.....자퇴처리를 했다는구나.....
나는 그날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 앉아.....
펑펑 울었어....
다신 널 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여보세요......'

'.....!!!!!!'

전화를 받았다....
정말..미치도록 그리웠던 너의1000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

'...............'

하지만 왜 그런 거야..
왜 목소리가 그렇게 힘이 없어...

'...여보세요.....아...너....구나...왜 그동안......전화..안..했
어.....
갑자기.....너...전화...안..오니까.....무지....허전하더라.....'

'...........'

'너......너....야!......너....정말....이렇게....오랫만에....전...
..화..더..안하구...말...안하..는...구나..나....기..분...정..말 안
좋은데......나 말야...나...학교...
그만 뒀는데......그랬는데.....진짜...병...신..새끼...마냥...좋
아..하는..애..한테..
잘 ..있으라는...좋아..했었...다는..말..한..마디도 못하...고...
왔...다..정말...'

'...........'

'걔....진..짜....맑은...눈..을...가진 아이...였어...근데....
걘....말을 할..수가 없다..
벙어리.......거든.....'

'............'

눈물이 흘렀다..
내눈엔......정말......
너무나도 많은 눈물이..감당할수도 없이..
많은 눈물이....흘러내렸다..

'야.....마..마지막이야...나...이제....니 전화...받을 수...도 없
어...마지..막..정말...이게 마...지막...전화일..수도...있는데.....
그..그냥....니..이름....너...누군지....말..해주..면....제.. 발..'

'...........'

시야가....흐렷해졌다...
내 앞에..모든것들이.....흐려져간다..

'나....교통....사고 났어....근데....근...데......나 목이...목....
이 다 찢..어지...구..
성..대..가..다 갈...라...져..서...이제 ....이제...조...금만...있
으...면...아주....영..영
...말을..할수..가 없을...지 도...모른..단 말이야..그러니까...니
이름..

뚝.
띠띠띠...........................

...................'
'...................'

나는..내 자신이 미웠다..
그 마지막 순간에도.....사랑했었다고 말을 하지 못한..
내..자신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미웠다..
그토록......
그토록 바라던....니가......
.........
난........
언젠간...이 곳에서....너를 만나적이 있었지....
내가.........유서를 쓰고...이 빌딩옥상.....난간에.....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쯤......
너는 나를 잡아당겼지......
그렇게 끝나버릴수도 있던...내 생명을....
너는......구해주었지...
근데...있잖아....
...있잖아...
xx야...미안해......
나.....이렇게..밖에..할수가 없어..
나 자신이 없어..
나 이제는....정말이지...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정말....사랑했었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
.....................
........
..

..........
'사랑해....'

그렇게.....나의 사랑한다는 말은
한껏 날아오른 나의 몸은....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묻혀...
영원히....영원히.........
사라져..버렸다....................

나는.............
........
.........나는.......

......벙어리였다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스토리

열두번째!

남자 : 잘들어라? 불났을때는?

여자 : 119 !

남자 : 도둑이나 강도가 들었을때는?

여자 : 112 !

남자 : 심심할때는?

여자 : 헐

남자 : 369 !

여자 : 아

남자 : 슬프고 힘들때는?

여자 : ...

남자 : 내번호를 눌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열세번째

남자들은 여자들의 이런 행동에 감동한다


1 나쁜 일에 함께 걱정하며 가슴으로 안아줄 때
2 내 부모님 생신을 자기가 더 신경 써줄 때
3 아플 때 간호해 주는 모습
4 “멋져! 당신이 최고!” 라며 자존심 세워줄 때
5 작은 선물에 감동,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
6 돈 없는 내 지갑에 몰래 돈을 넣어줄 때
7 먼저 연락 않다가 갑자기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 때
8 손수 만든 정성어린 선물을 줄 때
9 날 위해 도시락을 싸올 때
10 뜬금없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애인이 이렇게 까지 한다면 더 이상 미련 갖지말고 헤어져라


1 다른 이성을 만나는 걸 알았을 때
2 자꾸 거짓말 하고 감출때(신뢰가 깨졌을 때)
3 내 가족이나 친구들을 무시할 때
4 나를 너무 돈줄(물주)로 취급한다면
5 같이 있는 시간을 지루하게 생각할 때
6 나에게 한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7 전화를 하면 귀찮다거나 바쁘다는 듯이 얘기할 때
8 내 생활 하나하나를 구속하고 집착할 때
9 사치가 심해 카드빚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10 나와 누구를 항상 비교하면서 얘기할때(또는 옛날 애인과 비교)

사랑싸움이 이별로 가지 않기 위한 테크닉은?

1 심하게 싸웠더라도 그날을 넘기지 않는다
2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3 홧김에라도 헤어지잔 말은 하지 않는다
4 싸우고 난 뒤 모르는척,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화한다
5 과거의 잘못은 들추지 않는다
6 무조건 내가 참고 사과한다
7 싸우는 중에 ‘사랑해~’ 하고 애교를 부리거나 웃어버린다
8 싸움 중간중간 ‘근데 밥은 먹었냐?’ 하고 너스레를 떤다
9 단둘이 술을 마시면서 기분을 푼다
10 반드시 얼굴을 마주보고 싸운다(전화로 싸우는건 금물)

내 애인을 사랑하면서도 문득 바람피고 싶어지는 순간은?

1 나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때
2 키스할때,연애초기의 설레이는 기분이 들지 않을때
3 이유없이 그냥,바람은 인간의 본능이다
4 애인때문에 시간 비워놨는데 애인이 자기약속 있다고 할때
5 애인보다 성적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을 볼 때
6 문득 애인이 촌스럽다고(지저분하다고) 느껴졌을 때
7 애인이 먼저 바람 피웠을 때
8 애인이 질투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애인의 반응이 궁금해서)
9 매일 만나서 똑같은 것만 반복할때(데이트 코스가 항상 똑같다)
10 부자 애인이 있는 친구를 볼 때,돈 많은 애인 사귀어 보고 싶어서

내 여자의 남자친구 어디까지 인정할수 있습니까?

1 누굴 만나서 뭘하는지 보고한다면 괜찮다
2 1:1로 만나면 안된다
3 신체접촉은 무조건 안됨
4 나를 만나기전, 과거부터 알던 친구라면 인정
5 무조건 이성친구는 절대 안된다
6 악수하는건 괜찮지만 팔짱만은 절대 안된다
7 한번이라도 서로 감정이 있었다면 안된다
8 술 마시는 건 인정, 취하는 건 안된다
9 학교동창과 직장동료만 허용한다
10 동갑이나 동생은 괜찮지만 오빠는 안됨

(오빠란 인간들은 믿을수가 없다)

남자들이,사랑하는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참고 해주는 일은?

1 끊으라면 억지로 끊는다 (술, 담배, 당구장, 게임 등)
2 한밤중에 자고 싶은데도 꼭 전화하기
3 쇼핑 따라다니기
4 그냥 친구사이인 다른남자 만나는데 질투안하기
5 약속시간에 매번 늦게와도 꾹 참고 기다려주기
6 어떤 상황이라도 집에 바래다 주기
7 다른 남자 얘기하는 거 들어주기
8 다른 여자 안 쳐다보기 (바람 안피기)
9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모닝콜 해주기
10 귀찮은 심부름
11 여자친구가 나를 보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바로 달려가기

남편,애인 앞에서 진심이 아닌 거짓 눈물을 흘린적은 언제?

1 걱정해 주는게 좋아서 때때로 눈물연기
2 싸움 도중 불리할 것 같을때 눈에 힘!!
3 청순한 척! 안슬픈 영화보며 눈물 뚝
4 남자친구의 나쁜버릇을 고치고 싶을때
5 애인의 나쁜버릇을 고치고 싶을때
6 전화통화 할 때나 메신저로 대화할 때 괜히 ‘나 갑자기 눈물이 나
7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을 때 억지로 거짓말 하며 슬픈척
8 내 생각엔 심각한 일이 아닌데 남자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억지로
9 내가 한 거짓말이 들통 났을 때
10 남자친구에게 스킨십 받고 싶을 때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을때 불편하거나,안좋은 점?

1 싸우거나 헤어지면 친구들 관계까지 어색해진다
2 너무 편해서 서로 막 대할수 있다
3 헤어지면 서로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4 서로 너무 잘알아 거짓말을 못한다
5 내숭, 닭살 행동하면 "왜이래?" 서로 민망하다
6 호칭을 “야!”에서 “자기야~”로 바꾸기가 어렵다
7 서로 민망해서 스킨십 진도 나가기가 힘들다
8 과거 애인 및 연애사를 알기 때문에 자꾸 비교하게 된다
9 설레임이나 긴장감이 적어 쉽게 권태기를 느낄수 있다
10 애인이 예전처럼 이성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도

싫은 내색을 할수 없다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요구할때 일단 거절하는 방법은?

1 "아잉 왜그래~" 애교로 위기 모면
2 그 순간 다른 얘기로 분위기 전환
3 눈 말똥말똥 쳐다보면 민망하게 만든다
4 가벼운(?) 폭력 사용
5 결혼하면 지겹도록 해줄께
6 “콜록~ 콜록~ 감기 걸렸어!”등 몸이 안좋다고 핑계를 댄다
7 “오늘은 여기까지만~ 내일 더 하자~~”
8 “잠깐! 화장실 좀...” 분위기 환기를 위해 화장실로 일단 피한다
9 “어머! 나 처음이라서 무서워...다음에~~”
10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이런 행동에서 연애초보라는게 딱 티가난다

1 "나 손잡아도 돼??" 행동하기전 뭐든지 꼭 묻는다
2 수법이 눈에 뻔히 보인다
3 가벼운 스킨쉽에도 '깜짝' 놀란다
4 내가 장난으로 튕겨도 장난인지 모르고 혼자 맘고생한다
5 눈이 마주쳤을때 시선을 피하거나 눈동자가 어색하게 흔들린다
6 키스하자고 하면 키스만 한다
7 조그마한 행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8 나란히 길을 걸을때, 혼자 성큼성큼 앞서서 걸어간다
8 내가 화내면 어쩔줄 모르고 무조건 ‘미안해’ 라고 한다
10 키스할 때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린다

술자리에서 이런 행동하는 여자 귀엽다~사귀고 싶다

1 웃으며 살짝 치거나 팔짱 끼는등 은근한 스킨쉽을 해올때
2 나에게 꼭 기대서(안겨서) 잠든 모습
3 "그만 마셔요~" 나의 술주량을 옆에서 조절해줄때
4 취했는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앉아서 정신차리려고 애쓰는모습
5 볼 빨개져서 혀짧은 소리를 낼때
6 안취한척,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려는 모습
7 무슨 말을 해도 잘 웃어줄때
8 어리바리하게 행동하며 자꾸자꾸 실수하는 모습
9 “오빠아~” 하면서 안주를 내 입에 쏙 넣어줄때
10 내숭없이 솔직,화끈한 모습의 그녀

보너스

상대방을 곁눈질하는사람은 관심은 있지만 그것이 드러나기를 바라지 않는것이다.

보너스 2

길고 긴 시간동안 길고
긴 거리의 길을 달려 길 끝에 있는 내사랑을 만나고
그사랑 끝에 또다른 길이 있고
다시 그 길 끝에 서면 후회와 좌절과 절망이 찾아와
다시 길고 긴 거리를 달려 행복을 찾게 된다.

오글거리거나

감동받았거나

슬펐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