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정비산업기사 전기측정 - gigyejeongbisan-eobgisa jeongicheugjeong

오늘 기사/산업기사 실기 2회차 시험을 보고왓습니다

다행히도 실격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진동과 전기측정을 너무 만만히 봐서 그런가 실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진동 측정같은 경우 미스얼라이먼트 질량불평형 정상상태 이런건 맞게 기입을 한듯하지만 수평 수직 축방향을 헷갈려서 주요성분을 기제해버렷네요
전기도 마찬가지로 뭐랄까 좀 애매하게 측정이되서 일단 어찌될지 결과를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시험진행은 일단 고지된 내용은 6시간입니다.

그런데 제가 시험을 본 곳에서는 9시가 넘어서 수험자를 3조로 나뉘어 파트별로 분배되어 시험을 치르고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령 1파트 공유압,

2파트 감속기 분해조립 및 스케치

3파트 소음, 진동, 전기측정

이렇게 한 파트를 마칠때마다 조별로 이동하는게 아닌 개인이 파트를 마치면 조교와 함께 다음파트로 이동하여 시험을 치뤘습니다.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전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저 같은 경우는 3시간도 안되어 모든 시험을 마친것 같네요.

(대기시간이 진동측정에서만 30분 이상 되었던거 같네요)

빠르신분은 보통 12시 전후로 모든 과제를 마치고 가시더군요.


마지막으로 합격자 발표후 합격하게 된다면 공유압 노하우 등을 포스팅하도록 하겟습니다
이거같은 경우는 검색해도 하나도 없더군요
제가 기계정비 합격자한테 배운 노하우나 전기배선법, 변위선도 보는법 등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올리겟습니다.

ps. 실기 기출문제나 교육기관에서의 정보 등은 해당기관에서 노출되는것을 극도로 민감해하여 공유할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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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에서 분분한 것이 많은 거 같더지만, 사실 그만큼 감속기와 공유압이 중요하니 저 둘은 챙기는 게 좋다라는 게 교집합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나머지는 버리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형식상 대~충 값 좀 끄적이고 감속기와 공유압만 하면 붙는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사실 공유압은 작동자체가 안되면 바로 실격이기도 합니다. 감점은 있다쳐도 거의 P/F 수준이죠.]

 

허나 저는 좀 다르게 진행해야 했었는데요.

 

처음 시작한 감속기에서 오류지적사항이 하도 많아서 자칫 0점처리 더 심하면 실격처리 날 뻔도 했는데...(감속기: 35점)

지적은 많이 되었어도 [가스켓 1개 제작 불량, 치수표시 누락 2군데, 거칠기 표시 전체 누락, 요목표 등에서 지시사항 일부 미흡 등] 실격처리는 안떨어졌으나 -25점 감점요인 이야기를 듣고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실격이면, 곧바로 사유서 쓰고 퇴장해야 합니다. 적어도 퇴장은 안당했단 소리)

 

사실 긴장으로 손을 떨었지, 머리는 하애지지, 무엇을 적시하고 표기해야하는가 다 잊어버렸지... 시간오바 날 뻔해서야 겨우 개발새발 낙서가 많은채로 (사실 새로 그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2분 남기고 겨우 제출하고 동작확인 받았었습니다.

[사실 낙서가 많은 것 자체로도 감점요소이자, 재량에 따라서 탈락사유가 될 수도 있었죠.]

 

 

대신에 나머지에서 최대한 감점을 막기위한 영끌모드를 가야 했습니다.

일단 스타트에서부터 -25를 먹었으니, 나머지에서 만점을 받더라도 75점이 최대 기대점수가 되니까요.

 

 

그 다음 공유압도면 회로구성 및 작업은, 공유압기능사를 획득한 경험을 살려서 느긋하게 (사실은 감점된 거 인지해서 두번 세번 집중하면서 놓친 거 있는가 찾느라) 30분 가까이 걸려서 작업했고요.

(공유압: 25점)

 

소음측정, 전기회로 구성 및 측정, 진동을 통한 정렬(얼라인먼트)불량 판정 (합계 총 40점)도 시간 최대로 써가면서 작업해서 값을 도출했었죠.

소음측정은 계산식을 외워갔는데다 남들은 1~2분이면 튀어나가는(?) 소음측정실에서 외부소음 유입이 적을 때를 기다리면서 5분 이상 짱박혀(?) 있었고, 전기회로는 굼뜨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10분정도 소요했고(보통 '검갈빨주노초파보회백, 금오 은십'을 외우고 대~충 찍고 값쓰고 제출한다고 하덥니다.)

2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L

기계정비산업기사

최근 수정 시각: 2022-06-27 12:52:31

  • 산업기사

기계정비기능사

기계정비산업기사[1]

기계정비산업기사
機械整備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Machinery Maintenance

관련부처

고용노동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필기3. 실기

3.1. 전기장치 측정3.2. 설비진단 측정

3.2.1. 소음 측정3.2.2. 진동 측정

3.3. 공유압 회로구성3.4. 기계요소 정비작업

4. 취득 후 실무


1. 개요[편집]

산업이 기계화, 공업화될수록 기계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기계에 대한 보수 및 예방정비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산업현장의 생산부서, 검사부서 및 설비물의 조작부서 에서 설비기계를 정비할 숙련기능인력 양성이 요구되므로 자격을 제정.[2]
연간 총 3회 1, 2, 3회차 시험이 시행된다.

신기하게도 아랫등급인 기계정비기능사는 산업기사와 달리 누구나 응시가능함에도 정보가 훨씬 부족하다. 보통 기계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하는 것도 있지만 동일한 분야의 자격증 중 하위자격증의 정보가 상위자격증보다 부족한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2. 필기[편집]

총 4과목 공유압 및 자동화시스템, 설비진단 및 관리, 공업계측 및 전기전자제어, 기계정비 일반으로 각 과목당 20문항씩 총 80문항이 출제되며 난이도는 기계, 메카트로닉스 관련 전공자에게는 대체로 쉬운편이다. 각 과목당 12문항 이상 맞춰야 합격점수인 60점이 나오고, 전체 득점이 60점 이상이여도 한 과목에서 8문항 미만으로 맞춰 38.75점이 나올경우 과락으로 인해 불합격 처리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2019년 기준 필기 응시자는 총 6,300명 / 필기 합격자 2,647명 / 필기 합격률은 42%였다.출처

3. 실기[편집]

작업형으로만 시행되며 시험시간은 총 6시간으로 진행된다. 비번호(시험 보는 동안 사용하게 되는 자신의 번호)를 지정받은 후 번호별로 3개의 조를 나눠서 전기 및 설비진단, 공유압 회로구성, 기계요소 정비작업 이렇게 각각 로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답안지에도 이름 대신 비번호를 적도록 되어있다. 시험시간이 6시간이지만 꽉 채워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며,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이 일찍 끝날 경우 2~3명씩 모여서 다음 작업을 수행하러 이동하기 때문에 실제로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 이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2019년 기준 실기 응시자는 총 2,955명 / 실기 합격자 2,152명/ 실기 합격률은 72.8%로 필기에 비해 합격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출처

3.1. 전기장치 측정[편집]

저항 색띠를 R1, R2, R3, R4 이렇게 4개를 분배해주고, 4개의 저항을 각각 멀티테스터기로 측정하여 답안지에 순서대로 그 값을 기재한다. 이때 저항 순서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그 후 주어진 회로도에 따라 브레드보드에 가느다란 전선 및 색띠, 그리고 파워서플라이를 활용하여 회로를 구성, 멀티테스터기로 정해진 부분의 전압 V1과 V2를 측정 및 기재 후 감독관에게 검사를 받는다. 제한시간은 30분.

3.2. 설비진단 측정[편집]

소음 측정과 진동 측정 2개의 작업이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3.2.1. 소음 측정[편집]

주어진 3개의 모터와 소음측정기를 이용해 각각의 소음을 측정, 가장 소음이 큰 모터 번호와 측정값, 그리고 나머지 2개의 모터에서 측정한 소음값과 합성값을 기재한다. 이때 합성값을 구할 때에는 공학용 계산기가 필요하니 꼭 지참할 것. 그리고 답을 기재할 때 단위(dB)를 빼먹으면 채점이 되지 않으니 주의를 요한다.

3.2.2. 진동 측정[편집]

주파수 분석기와 가속도 센서장치를 이용해 설비의 고장진단 시스템을 구성하는 작업이다.
노트북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3개의 회전기계를 진단하여 각각의 스펙트럼을 설정하고, 회전체의 진동상태와 RPM, 주파수값, 진동값을 측정 후 노트북 옆에 있는 프린터에서 한장씩 총 3장을 인쇄한다. 인쇄된 종이에 그려진 파형을 보고 시험지에 답안을 기재한 다음, 시험지에 그 종이를 부착해서 제출하면 완료. 소음 측정과 마찬가지로 단위(RPM, Hz 등)를 빼먹지 않도록 주의할 것.

3.3. 공유압 회로구성[편집]

설비보전기능사의 공유압 회로구성 작업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난이도는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이다. 제한시간은 총 2시간으로 공압회로 구성과 유압회로 구성 각각 1시간씩 주어진다. 공압회로 구성은 먼저 주어진 회로도에 맞게 변위단계선도를 그리고 제출한 뒤 공압회로를 구성해 작동시켜 변위단계선도에 맞게 작동되면 감독관의 지시에 유압회로 구성으로 넘어가며 유압의 경우 실린더를 1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변위단계선도를 작성하지 않고 바로 회로를 구성하면 된다. 해당 작업에서 유의할 점은 유압, 공압 회로도중 둘 중 하나라도 작동이 안되거나 변위단계선도에 맞지않게 작동될 경우 혹은 회로도에 맞지 않게 부품, 전기릴레이를 설치한 경우에는 감점이 아니라 가차없이 오작처리되어 오작확인서에 서명한 뒤 짐싸서 나가야 된다. 반드시 완벽하게 동작되는 것을 확인하고나서 감독관에게 검사를 받을 것.

3.4. 기계요소 정비작업[편집]

총 3개의 작업과정이 진행되는데, 주어진 감속기를 분해하고 개스킷 제작, 답안 작성 및 스케치 작업, 그리고 감속기 조립 및 동작상태 검사가 그것이다.
주어진 감속기를 분해한 뒤 개스킷을 제작하여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고 제작한 개스킷을 감속기에 부착해 재조립하여 동작상태를 확인받으면 합격이다. 개스킷 제작의 경우 주어지는 종이에 총 3개의 커버 모양을 본떠서 그림을 그리고 펀치로 구멍을 뚫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개스킷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스케치 작업의 경우 주어진 A3 시험지에 분해한 감속기 부품을 삼각법으로 스케치하고, 표제란 및 치수, 표면거칠기 등을 모두 기입하여 제출하면 끝이다. 스케치 작업에서는 실격 요소가 3가지 있는데, 외형선 및 중앙선을 하나라도 빼먹거나, 피치원 및 P.C.D.(피치원 지름) 치수가 누락된 경우 실격처리된다. 일반 치수나 표면거칠기 등이 누락되었다면 감점.

4. 취득 후 실무[편집]

고졸/전문대에서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계 전공자들에게는 운전병에게 운전면허와 같은 위상으로[3] 졸업전에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반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취급되며 PLC, 기계공무직과 같은 정비분야, 자동화설비와 산업기계설비의 제조업분야에서도 아주 좋은 자격증이다.

[1] 2025년부터 기계정비산업기사가 설비보전산업기사로 명칭이 변경된다.[2] 큐넷개요[3] 고졸은 고졸채용이 많아 반드시까지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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