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한시간전 팬 교체시기가 불안정해서 스프레이형 그리스를 도포해볼까하고 글을 작성하였고

많은 분들이 도움되는 댓글을 주셔서 바로 실행에 옮겨봤습니다.

그런데 팬을 분리하고 보니 앞뒤스티커를 뜯어도 그리스를 넣을만한 구멍이 보이질않는군요.띠용..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그래서 구글링을 좀했습니다..해당 팬모델을 구글신께 알려드리니 이런동영상을 주셧습니다.

https://youtu.be/kP5yWGHrbd0

해당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팬분해방법이랑 그리스 도포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대로 따라해봅니다...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이렇게 분해후...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이렇게 그리스를 찍어발랐습니다.

역순으로 재조립하니 살짝 구라보태면 박스개봉한 처음그느낌이네요.

전기적으로 고장난 팬이 아니고 소음이나 뻑뻑한상태인 팬이라면 이렇게 수리하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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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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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래픽카드 쿨러는 슬리브 베어링이다

장시간 사용하면 안에 오일이 마르게 되고 그게 지속되면 뻑뻑해지다 안돈다 

한순간에 그렇게 되는건 아니고 쿨러에서 소리가 나거나 쿨러돌아가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거나 하는 

전조증상을 보이면서 서서히 쿨러가 안돌기 시작한다 

이 때 그래픽카드에 오일을 주입해주면 다시 부활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빨간 동그라미 쳐진 3부분의 나사를 풀어 그래픽카드에서 쿨러를 분리한다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쿨러 후면 중앙의 플라스틱을 칼이나 송곳등으로  파낸다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칼로 파낸 부분에 오일을 주입(오토바이/자동차 엔진오일도 괜찮고 미싱오일도 괜찮음)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오일을 주입하고 테이프로 밀봉 (전기테잎이 접착력이 좋다)

오일을 주입한후 쿨러를 충분히 손으로 돌려주어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확인후 다시 재조립

오메가는 아니고 옜날에 조텍 980TI 익스 썻었는데

글카 팬 분리후 뒤에 스티커 때면 테프론 링이 있고 이걸 빼내주면 팬이 쏙 빠지는 구조였습니다.

베어링은 라이플 베어링 이더군요

개인적으론 오일도포는 추천하지 않고 분해후 축과 베어링 모두 깔끔하게 닦아준 후

베어링 안쪽과 축에 테프론 구리스 발라주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조용하면서 더 오래가더라구요

분해법은

https://coolenjoy.net/bbs/36/218668?sfl=mb_id%2C1&stx=duomaxwall

얘랑 비슷합니다.

당연하게도 그래픽카드에 쿨러가 장착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이 쿨러에서 발생하는 소음때문에 별도의 사제쿨러를 장착하기도 하는데요,

쿨러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바람날개가 돌아가면서 발생시키는 풍절음(바람소리)와

날개를 부착한 회전축(샤프트)가 마찰하는 마찰음및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진동음입니다.

날개를 부착한 회전축을 구멍에 고정하는 방법은 그냥 단순무식법(흔히 슬리브 베어링이라 함)과 베어링식이 있는데요

물론 베어링식이 소음과 진동에  좋겠지만 상당수의 클래픽카드 팬이 슬리브방식 일겁니다.

슬리브 방식의 쿨러의 팬구조를 매우 간단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그리스등의 윤활제를 회전축(쇠막대기)와 본체사이에다가 발라서 매끄럽게 돌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사용할수록  구멍과 회전축이 물리적으로 닳고 손상되어 헐렁헐렁하게 되며 윤활제도

 마르고 먼지도 끼면서 뻑뻑하게 돌아가면서 진동과 마찰음이 커지게 됩니다.

팬이 돌면서 축이 움직이게 되는 슬리브 베어링의 특성상 할수 없죠

(아래 원리도 참조,움직이는 gif가 지원안되네요)

그래픽카드 팬 소음 오일 - geulaepigkadeu paen so-eum oil

따라서 주기적으로 팬쿨러를 손질해 주시면 좋은데요

보통 날개중앙에 보이는 상표같은종이를 떼시고 회전축 끝에 보이는 얇고 동그란 고리같은것을 빼내면 

날개를 분리할수 있는데 이때 회전축을 고정하는 구멍과 회전샤프트(쇠막대기)를 청소하고 윤활제를

살짝 발라주시면 됩니다.  

윤활제는 별도로 구매할필요 없이 자동차에 있는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서 한방울정도 가져오면 됩니다.

이모든게 귀찮다면 2베어링 이상이 장착된 쿨링펜이 달린 글카를 장만하세요

<< 쿨러 소음 난다고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봅시다.  >> - 파코즈 -

최근 들어 이상하게 컴퓨터 부품 중 쿨러가 말썽이더군요.
일단 쿨러 윤할유로는 기존의 프라모델 미니카에 쓰던 윤할유를 썼습니다. 일명 구리스라고 하지요.
집에 이런 게 몇개 더 있는데요, 한 5년도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시중에 구하시려면, 과학사 같은 곳에서
한 1000원 정도에 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청계천에서 구할수 있는 일명 스타 구리스인가 하는 치약같은 튜브에 담겨 있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것은 상당히 점성이 강하고 양이 많아서 적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주의하셔야 할 것은 절대로 콩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봤다가 낭패 봤네요.

그리고, WD-40 (왓다 40)은 쿨러 주변의 플라스틱을 부식시키므로 결국에는
쿨러를 버리게 되므로 조심하세요. 어떤 분은 총기류에 쓰는 강중유가 좋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부식성이 있어서 (녹제거하는 목적때문에)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 쿨러 윤할유로 점성이 약한 진짜 윤할유도 괜찮지만, 점성이 약하면 쉽게 증발하지요,
이런 타입의 구리스는 점성이 강해서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쉽게 증발도 안되고 해서 다시 주입하는
수고를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쿨러 주변의 먼지를 떨어낸다음 쿨러 뒷면을 보시면 보통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요,
커터칼 같은 것으로 들어내고 구리스를 주입한 다음 다시 붙이면 됩니다.
별로 수고스러울 것도 없지만, 전, 단체로 3개다 협박할때까지 그냥 견뎠네요, 그 놈의 귀차니즘이 먼지,
윤할액 주입하실때 참 쿨러 주변의 먼지도 제거해 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 코멘트 -

쿨러 윤활에는 특히 슬리브베어링 형식의 쿨러에는 불소윤활유가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저도 다른 분에게 들어서 해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소음이 샤~ㄱ 없어진다는...ㅎㅎㅎ 단점은
[불소윤활유가 매우 비싸다]는 겁니다...-_-;;; 전 키보드 윤활용으로 하나 가지고 있어서..^^;;
제가 가진 불소윤활유가 인라인 베어링 윤활용이라 그런지 볼베어링방식에 사용해도 좋더군요...^^ *OF 1704 09/28 17:31 001

  웰빙이라서 전 올리브 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아무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용유도 써봤는데 저는 별 문제 없이 장시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HB 796 09/28 17:39 002
칩셋쿨러가 가끔 굉음을 내질러서 분리후 뒤 뚜껑따서 미싱기름 몇방울 떨어뜨려주고 깨끗이 닦아주니
소리없이 잘 돌아갑니다ㅎㅎ 09/28 17:57 003

114  저는 엔진오일을 씁니다... 이것도 역시 쓸만 하군요...
조그만 50cc 물약통 하나가 몇년을 써도 그대로 인것 같네요....
그리고 WD-40 쓰는건 저 역시 반대합니다... *GD 1590 09/28 18:00 004
 
쿨러 기름으로는 인라인 베어링에 쓰는 윤활유가 최고입니다. 5000~6000정도 사이 저가 제품이면
양이 상당히 되므로 오랫동안 쓰실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엔진오일(담기가 영 힘들죠^^) 미싱기름
등이 좋습니다. 점성자체는 베어링 윤활유가 훨씬좋죠..
식용유나 그런것들은 아무래도 지들도 기름이라고 초기에는 조용합니다만 자주 넣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WD는 윤활유가 아니죠. 쿨러나 베어링계열에 넣으면 큰 낭패입니다.
가끔 윤활유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인라인 손볼때 이거 뿌리는분 계시는데 베어링 바로 갈아야
되는 사태도 종종 벌어지죠... *GD 979 09/28 18:44 007

wd40은 윤활유가 아니라 더러워졌을때 닦아네기위해 쓰는겁니다..
wd40을 사용하때는 헌겁같은걸로 wd40을 완전히 닦아네야합니다. 09/28 18:50 008
 
wd40을 뿌리면 처음엔 괜찮아 보이지만 얼마 안있으면 쿨러가 낼 수 있는 극악의 소음을 들려줍니다.
WD-40은 자전거에 사용할때도 초반에 오염물질 제거용으로 사용하고 닦아낸다음
다시 체인 루브를 뿌린후 사용합니다 자전거같은 큼지막란 체인에도 WD-40의 사용은 최대한 자제합니다

방청 녹제거 효과로인한 체인의 유격 발생입니다 .. WD-40은 아주 금속을 갈아내어서 결국엔 못쓰져....
[WD-40은 오염물 제거하거나 녹 제거할때만 사용합시다] *GD 1191 09/28 20:15 018

저같은 경우는 혹시 옛날에 미싱아실런지? 미싱기름을 한방울씩 넣어주면 조용~해집니다. 물론
오래가더군요~ 09/28 20:30 019
 
이 미니카구리스가 좋다는 말씀이시죠? 09/28 20:48 020

저는 자동차 핸들에 들어가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사용합니다만 ㅋ
이거이 왓따같습니다 인텔 월라 노스 쿨러에도 사용했습니다 쉭쉭거리던 소리가
한방울 똑 떨어지는순간 잦아드는 느낌을 느껴보셨더라면 중독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09/28 20:49 021

  베어링 오일 구리스 둘의 의견이 많은데요.. 오일은 먼지가 끼면 도로묵입니다.
그리스가 먼지에 좋은 결과를 보여요.. 그냥.. 주절거림이었습니다. *GF 1996 09/28 21:45 027

전 엔진오일 조그만 통에다 담아서 면봉에 묻혀서 사용합니다...ㅎㅎ 09/28 21:47 028

   저도 자동차 엔진오일&미싱기름... 전 WD-40 은 기름때나 녹 제거용으로 사용합니다...-_-;;윤활유로 쓰기엔 너무 잘 증발하고
게다가 쇠를 깍아내니..-_-;; 말라붙은 그리스나 엔진오일 찌꺼기 제거용으론 딱이더군요..ㅎ
살수 있다면 불소윤활유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만..ㅎ *GD 928 09/28 21:55 029

저는 인라인 베어링에 쓰이는 그 기름을 추천드립니다.
이 기름이 제봉틀(미싱)기름이라고도 하는데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차량용엔진오일 한방울+위에 구리스 묻혀주면 5개월 넘게썼지만 아직도 멀쩡합니다..
식용유나 올리브유가 첨에는 좋지만 나중에 굳어서 쿨러돌아가는 것이 뻑뻑해 집니다..
첨에 알았지만 계속 게임하는데 얼어버려서 왜그러나 보았더니 팬이 아예 안돌더군요..

대체적으로 엔진오일계 오일이 좋고 식물성 기름은 좋지 않다네요. WD40은 비추라고 하시네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싱 기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추천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9827232&frm2=through

재활용할 가치가 있는 팬이라면 미싱 기름을 구매해서 재활용 해볼만 하겠습니다.
저는 새로 갈 거나 저항을 달거나 전원을 낮추는 방법을 사용할 거 같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게임하시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일반 사무용으로도 큰 지장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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