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산호 사용처 - geom-eunsamag sanho sayongcheo

최근 수정 일시 : 2020.08.18 22:50

오색 산호 조각 반납 일일퀘스트 <어린 해달 상인들을 위해>를 하기 위한 점박이 산호, 나팔 산호 위치 소개

안녕하세요, 리사린입니다.
이전에 오킬루아의 눈 항해일퀘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항해일퀘 파티에서 진행하지 않는 개인 일일 퀘스트 중 <어린 해달 상인들을 위해> 라는 퀘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퀘스트는 [오색빛 산호 조각]만 반납하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인데요, 홍조빛 해저 단괴를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중범선으로 배 증축을 원하는 분이라면 꼭 해야하는 필수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

* 추가로 큐리오가 주는 퀘스트에는 <고귀한 산호조각>이라는 퀘스트도 있는데요, 이 퀘스트도 중범선을 만들기 위해 꼭 해야하는 퀘스트 중 하나지만 산호 조각 10개는 벨 레이드 보상 꾸러미, 오색빛 산호조각을 얻기 위한 채집, 주변의 죽은 산호를 캐거나 거래소 구입 등 쉽게 구해서 반납할 수 있으니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

그럼 오색빛 산호 조각은 어디서 나올까요?
오색 산호가 아닌 점박이 산호 또는 나팔 산호를 채집할 때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위의 이미지가 점박이 산호와 나팔산호의 이미지입니다.)

위 이미지는 오킬루아의 눈 주변 점박이 산호 / 나팔 산호 위치입니다. (제가 주로 채집하는 곳만 체크해서 빠진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1번의 오른쪽 나팔 산호는 리젠이 안되어 있던건지 원래 채집이 안되는 건지 아직 한번도 채집을 해본 적이 없네요. )

위의 점박이 산호와 나팔산호는 대양의 시대가 열릴 때 오킬루아의 눈 주변에만 있었는데요, 필요한 사람은 많고 채집할 수 있는 산호 수는 모자란데 리젠까지 소모되는 시간이 꽤 길어서 미리미리 구해두지 않으면 반납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파두스 주둔지 11시 방향에 있는 '파푸아크리니' 섬입니다. 먼저 파푸아크리니 섬에는 점박이 산호와 나팔 산호의 수가 오킬루아의 눈보다 훨씬 많습니다. 또 여기 오는 유저들은 한번에 캐가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자주 오지 않아서 경쟁자가 적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방법도 채널이동을 해가며 넉넉히 몇 달치를 캐는 방법이라 한 척의 배만 증축하신다면 딱 한번만 파푸아크리니섬에서 캐두면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됩니다.

* 준비물

필수 : 호미
추천 : 고슴도치 펫, 수영복(빠빰, 코코 등의 의상),

생활 악세(로기아, 게라노아, 마노스 등),

채집레벨이 높은 캐릭터

호미는 필수로 착용을 해야만 채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추천하는 것들은 고슴도치 펫이나 수영복 등인데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캘 수는 있습니다. 느려지거나 조금 덜 캘 뿐이죠. (채집 숙련/고슴도치 유무에 따라 나오는 숫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파푸아크리니 섬의 점박이, 나팔 산호들이 분포한 위치입니다. 12시부터 3시 주변에 몰려있습니다. 오킬루아의 눈처럼 따로 위치를 보여주지 않아도 수영하면서 찾을 수 있을 만큼 찾기 쉬워요. 

저는 배를 끌고 가서 12시방향에 있는 선착장에 배를 넣어 두고 12시 방향 선착장 왼쪽에서 채집을 시작해서 3시 방향으로 한 번, 채널 이동을 한 뒤 3시 방향에서 12시 방향으로 한 번,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채집을 합니다. (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넣어둡시다!!!)

고슴도치를 활용하면 고슴도치가 한 번 더 채집하여 추가로 채집물을 얻기도 합니다.

나팔산호는 오브젝트 크기에 비해 상호작용이 잘 안되는 편인데요. 아래쪽 나팔(?)쪽에서 잘 비벼주면 채집 버튼이 잘 뜹니다.

추가 팁으로 거점 진행 시간에 거점전 채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점전 시간에는 거점채널 간 채널이동 쿨이 없기 때문에 채집 후 채널 쿨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채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 번 채널이동을 하면서 채집하면 몇 달을 반납해도 될 정도의 넉넉한 정도의 오색빛 산호 조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집이 끝난 이후에는 들고다니면서 반납하셔도 좋고, 랏 항구 창고에 보관해놓고 메이드로 꺼내 반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