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어깨통증을 동반하지만 처음에는 근육통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참튼튼병원(노원) 관절외과 이태균 원장[사진]에 따르면 회전근개 4개의 힘줄 중 하나라도 끊어지면 심한 어깨통증이 나타나지만 부상 처음에는 근육통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파열이 진행될수록 어깨 힘이 빠지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한다. 어깨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회전근개파열의 주요 발생 원인은 퇴행성 변화이지만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 중 외력으로 다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자신의 능력에 맞는 강도로 운동해야 예방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부분 파열이면 수술보다는 먼저 보존치료를 시도한다. 약물치료나 주사로 통증을 조절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이 원장은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고 통증이 가라앉는다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어깨 관절 주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회전근개 파열에도 팔은 움직일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