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제이클래식 사이트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이클래식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와 주한독일대사관에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 양식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이클래식에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에서 'Referenz' 부분은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한독일대사관 양식의 'Referenz' 부분에서는 'Bildungseinrichtung/Firma/Organisation'이라는 표제어 하에 여러 사항을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 사항을 기재해야 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기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발급을 위한 비자 신청서 작성방법 안내입니다. 비자 신청은 본인이 직접 서울 소재 주한독일 대사관을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을 위한 자격조건, 신청서류 목록 등은 아래 링크된 게시글들을 확인해 주세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 작성방법 Antragsformular des Working Holiday Visums Page 1. (해당 신청서의 원본서식은 게시글 맨 하단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서에 기입되는 모든 날짜는 "일.월.년도"순으로 기입해주세요. · 주소는 "길→집 번호" 순서대로 영문으로 기입되어야 합니다. ※ 정확한 영문 주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Page 2.
· 각 항목은 배우자/자녀가 있을시에만 기입합니다. 부모님의 인적사항은 반드시 기입하셔야 합니다. ※ 배우자/자녀 동반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관련 상세안내는 게시글"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을 확인해주세요. Page 3.
Page 4. ·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워홀보험 조건을 충족하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체류 가능 기간은 일반적으로 비자 시작일 기준 최대 12개월입니다. ※ 보험 가입기간이 그보다 짧을 경우 보험 가입기간까지만 비자가 신청이 승인 될 수 있습니다. · 생활비 충당방법 작성예시 - 부모님으로부터 지원받을 경우: "Der Lebensunterhalt wird von den Eltern finanziert" - 본인이 해결 할 경우: "Der Lebensunterhalt wird aus eigenen Mitteln finanziert" · 마지막에 작성하는 비자 신청일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시작일이 아니라 해당 비자 신청서를 제출하는 신청일을 기입합니다. ★ 비자신청서 원본서식 다운로드: antragsformular_d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19551 안녕하세요 전에 작성한 독일 워홀 장점 글에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방법은 다른 국가에 비해 간단하다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주제는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방법의 A to Z입니다! 정말 간단해서 다들 잘 해내실 것 같지만, 그래도 참고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가도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있어요. < 주한독일대사관 비자 안내 클릭! >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준비] 1. 여권 2. 여권사진 1매 3. 비자신청서 4. 재정증명서(잔고확인서) 5. 보험계약서(영문) 6. 비자발급료 75유로 비자 신청 전, 먼저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놔야겠죠! 준비할 것들은 위의 6가지가 전부에요. 그 중 서류는 3가지 뿐이라 준비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1. 여권 기본으로 챙겨야 할 여권! 만료기간이 충분히 남은 상태의 여권을 준비해가면 됩니다. 여권 만료기간이 얼마 안남았거나 만료되었다면 미리미리 재발급해주는 센스! 2. 여권사진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사진 규정은 3.5cmX4.5cm로 여권사진 규정과 같아요. 이번에 독일 가면서 여권 사진을 새로 찍었는데 사진관에 여권사진이랑 비자사진이 따로 있더라구요? 헷갈리긴 했는데 그냥 여권 사진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3. 비자신청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 양식이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으니 다운받고 프린트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미리 작성을 완료하고 대사관을 가는게 편해요. 비자신청서를 그냥 스스로 작성하려고 하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금방 작성법이 나오고 그대로 따라하면 은근히 쉬워요! 그래도 똑같이 따라 작성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공란인 부분은 배우자나 자녀에 대한 정보 기입란인데요, 미혼 기준의 작성법이라 공란이라고 되어있어요. 만약 결혼을 하셨고 자녀가 있으시면 저 부분도 모두 기입을 해야합니다! 독일 상세 주소는 꼭 있어야 한다고 되어있긴 한데,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후기를 보니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호텔이나 한인민박
주소를 적어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그대로 따라서 작성하기만 하면 되는데 정말 쉽죠? 이렇게 작성해서 대사관에 제출할 때도 그리 깐깐하지는 않으니까 부담갖지 않고 작성하면 되어용! 4. 재정증명서 (잔액증명서) 최소 2000유로 이상이 들어있는 본인 명의의 잔액증명서(영문) 또는 통장을 가져가면 됩니다. 2000유로는 지금 환율로 258만원 정도가 되네요. 저는 넉넉하게 300만원 정도 들어있는 상태에서 잔고증명서를 뗐어요. 주의할 점은 꼭 본인 명의여아 한다는 점과 영문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은행가서는 '잔액증명서'를 떼러 왔다고 말하면 됩니다. 저는 재정증명서라고 말을 했는데 은행 직원이 뭔지 모르더라구요. '잔액증명서'가 맞는 서류 이름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발급료 2000원이 있습니다! 5. 보험계약서 (영문) 보험계약서를 따로 인쇄해가야 하는데요, 국문이 아니라 영문으로 뽑아가야 합니다! 자세한 조건은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서류에 다 나와있어요. 대사관 홈페이지도 꼭 한번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해외에서 책임, 질병, 사고보험이 각 30,000유로 (원화 4000만원) 이상 보장되어야 합니다. 저는 현대해상에서 50만원 좀 안되는 가격으로 가입을 했고 1년짜리로 했어요. 가입을 하면 따로 요구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서가 나오죠? 그걸 인쇄해가면 됩니다. 6. 75유로 (비자수수료) 비자 신청 시 75유로를 당일 환율로 환산해서 원화로 지불해야 합니다. 보통 9만원 중후반대로 나오고 저는 96000원이 나왔습니다. 넉넉잡아 10만원 가져가시면 될 것 같아요. 꼭 현금, 원화로 가져가야 합니당!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발급 - 독일 대사관 방문] 준비물을 모두 챙겼으면 이제 신청하러 독일 대사관에 직접 방문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을들 빠짐없이 꼼꼼히 챙기고 대사관 업무시간 확인해서 방문하면 되는데요, 대사관 업무시간이 그렇게 길지가 않아서 평일 아침 일찍 찾아가야해요. - 독일 대사관 업무시간 월, 화, 목 - 09:00 ~ 11:30 (12:0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 수 - 14:00~16:30 금 - 08:30~11:00 (11:3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 - 독일 대사관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8층 독일 대사관은 서울 스퀘어 건물 8층에 있는데요, 건물 1층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안내데스크에 독일대사관 방문하러 왔다고 말하면 간단하게 이름과 방문 목적을 작성 후,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을 받습니다. 이 방문증을 이용해서 서울스퀘어 내부를 출입할 수 있고 독일 대사관이 있는 8층에 올라갈 수 있어요! 방문증 없이는 엘레베이터 타는것도 불가능! * 대사관 업무 시작시간에 맞춰 오전 일찍 방문하면 이 방문증을 웨이팅 없이 바로 받아갈 수 있는데요, 시작 시간 보다 몇 시간만 더 늦게 와도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은 안내데스크 옆에서 한 줄로 길게 서서 웨이팅하다가 방문증을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당ㅠㅠ 8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안내판이 보여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딱 꺾어서 이동하면 바로 대사관이 보인답니다. 대사관으로 가면 필요 서류를 제외하고 핸드폰을 비롯한 가방과 소지품들을 모두 보관함에 맡기고 보안검사를 실시한 후 대사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이것도 사람이 많으면 줄서서 기다린 후, 보관함에 자리가 나면 진행됩니다) 대사관 안으로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 또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연속이에요ㅠ 그리고 자기 차례가 되면 창구로 가서 비자 발급을 진행해요.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받으러 왔다고 말한 뒤 준비해 온 서류를 드리면 착착 진행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자 발급 수수료를 계산하면 끝입니다. 총 10분정도 소요돼요! 막상 비자 발급하는 시간은 길지 않은데 창구가 2개 뿐이고 사람은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배로 많아요ㅠㅠ 비자 발급이 아니라 기다리러 온 줄.. 비자 발급이 끝나면 비자 수수료 영수증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으러 올 날짜를 알려줘요. 보통 1주일 뒤 입니다. 1주일 동안 여권은 대사관에 맡기게 돼요! 저는 비자 수수료 96000원이 나왔고 딱 일주일 뒤에 찾으러 오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꼭 그 날짜에 찾으러 와야 하는 건 아니고, 그 날짜만 지나면 언제든 찾으러와도 좋아요! 그렇게 일주일 뒤에 신청했던 비자를 찾으러 한번 더 방문하면 비자 발급 완료입니다. 비자를 찾는건 시간이 얼마 안걸려요. 대사관 도착해서 바로 그냥 비자 찾으러왔다고 말하면 전에 받았던 영수증을 달라고 하거나, 없다고 하면 이름을 말해달라고 해요. 그리고 여권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 때 출국 때 보험증서를 들고가라는 안내도 해주세요. 간단하지만 대사관 업무시간이 길지 않고 웨이팅이 길어서 은근히 지쳤던 과정이었어요ㅠㅠ 그래서 꼭 드리고 싶은 팁(?)은 대사관 업무시간에 너무 맞춰서 방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업무시간은 11시30분까지니까 그 전까지만 가면 되겠지~하면 큰일나는거에요. 11시 30분까지가 업무시간이지만 10시, 10시 반에라도 이미 8층(대사관)에 사람이 몰려 꽉차있다면 1층에서 더 이상 방문객을 받지 않고 아예 돌려보내요. 방문증 자체를 주지 않습니다. 저는 당연히 11시 30분까지면 11시 30분까지 온 사람들까지는 다 받아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10시 30분에 왔다가 이미 사람 꽉 찼다고 대사관 근처에도 못가고 집에 돌아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대사관만 3번 방문했다는..아무튼 웬만하면 부지런히 일찍 도착해서 일찍 일을 끝내는게 좋아요! 모두 성공적이고 편한 비자 발급을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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