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 약대 - dangugdae cheon-an yagdae

2등급은 분명 좋은 등급입니다. 그렇지만 간호학과 단국천안캠의 합격자 평균등급입니다.  약학과가 2.03등급이라고 만만하게 보기에는 간호학과와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죠

약학과 등급이 이렇게 낮게 나온 것은 모집인원이 적어서 1-2명의 이상등급 합격자만으로 등급전체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합격자 6명의 평균등급이 1.5등급이고 2명이 3.3등급과 3.9등급이라고 하면 2.03등급이 나옵니다.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년간 2.82 / 2.65 / 2.61 / 2.44로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2.4등급이면 반에서 2-3등수준입니다.

추가합격자는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사실 그렇게 중요한 입결결정요인은 되지 않습니다. 추가합격자가 많아서 입결이 떨어지기도 하고 추가합격자가 줄어도 입결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입결결정요소는 경쟁률이 훨씬 중요합니다.

의예과의 경우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데 추가합격자숫자도 줄었는 데 같은 등급이 나왔습니다. 80%합격자 수준은 2021보다는 낮을 것으로 봅니다. 최저합격자는 독특한 학생을 뽑으니 알 수가 없습니다.

치대는 추가합격자가 늘어서 입결이 좋아졌는 데 간호는 추가합격자가 줄었는 데 입결이 좋아졌습니다.

간호 종합과 교과의 차이는 2020에는 종합등급이 교과보다 0.68등급 낮았습니다. 올해는 역전했습니다. 학생부 기록으로 성적이상의 우수성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종합전형에는 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이 없으니 더 지방학생들이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