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풍 투이 - danang pung tu-i

낮에 찍어본 풍투이 사진^^

가게로 들어가면 넓고 긴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마중 나오는 직원분이 카운터까지 안내해 줍니다.

마사지 가게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보니 가게 내부에 안내 직원분이 많습니다.

굳이 한 분 한 분 일일이 팁을 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코스 및 가격 : VIP 룸 입장권 50만 동(예전에는 일반도 있었는데 이젠 가격표가 보이질 않네용)

카운터에서 리셉션에게 VIP룸 결제를 하고 티켓을 받습니다.

티켓을 받아 안내받은 곳으로 따라 들어가면 한 번 더 리셉션에게 티켓을 주고..

드디어 마사지 룸으로 안내받아 입장합니다..! 두둥 긴장되는 순간

마사지 배드와 사우나 시설, 샤워 욕조가 보입니다.

여기서 남자 직원분이 들어오셔서 원하시는 아가씨 번호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대부분 본인이 마음에 들어 하는 번호를 부르지만 바쁜 시간대나 이른 시간대에는 출근을 안 했을 겁니다 ㅠ

그러면서 이쁜 아가씨로 추천해 달라고 얘기하면서 여기서 한번 팁을 챙겨줍니다ㅎ (저는 10만 동 줬어요)

오랜만에 가는거라 기분도 낼겸 ㅎㅎ  호구짓 안해도 되는데 호구짓 했네요. 순번대로 들어오는거라...

아가씨 준비 시간이 보통 10분 넘게 걸리니 환복을 하고 사우나를 간단히 즐겨줍니다 ㅎ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내부 시설도 깔끔하고 깨끗하네요 저번에 왔을땐 약간 더러웠는데

뜨끈하게 사우나를 즐기고 있으면 아가씨가 들어와 욕조에서 야릇하게 씻겨줍니다 ㅎ ㅎ

아가씨마다 수위나 강도의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항상 눈팅을 하며 듣는들이 잇죠.

물론 하드하게 봉사하는 컨셉의 가게이다 보니 기본적인 패턴은 비슷하다가 느껴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사지 배드에 누워 편-안하게 몸을 맡깁니다 ㅎ

아가씨의 부드러운 손길로 저의ㅈㅈ를 이리저리 요리해 줍니다 ㅋㅋ

ㅅㄲㅅ스킬은 나쁘지 않네요...크흠.. 구석구석 열심히.. 굿굿ㅋ

마무리는 ㅇㅆ로 저의 기운을 아가씨가 정성스레 받아줍니다 ㅋ..

그냥 마사지를 받는다기보다는 시원하게 한발 쏘고 오는 느낌입니다.

피날레가 끝나면 깨끗이 샤워를 시켜줍니다.

옷 갈아입고 팁 50만 동을 주면 종이에 팁 가격을 적은 뒤

담배하나 피우고 잠시 쉬었다가 퇴실합니다.

휴식 공간에서 앉아서 택시를 부르고 기다리면 직원분이 시원한 음료수나 얼음물 한 잔을 줍니다.

7군 근처에서 이동하시면 거리가 멀어 왔다 갔다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ㅠ ㅠ

한 번씩 생각날 때 가끔 들리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기 전에 한번 더 가야지

이번 받은 번호는 그냥 이렇타 할께 없어서 번호는 생각할께요!! ㅠ 역시 추천번호로 가야지

내상아닌 내상을 받았네요.

오늘 우연히 다낭 광고를 보다가 호치민에서 너무 너무 유명한 풍투이 마사지가 다낭에 오픈했다고 하여 

사장님께 연락후 방문을 해본후기

다낭에서 지내다보니 낮시간은 언제나 심심하고 할게 많이 없어서 슬픔에 젓어 지내는중

(물론 단기 여행 오면 할게 너무 너무 많겠죠)

새로이 발견한 풍투이,  풍투이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사람 이름이에요

풍투이는 보통 남자 이름이고 푸옹투이는 여자 이름으로 많이 쓰더라구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반티크 호텔 3 층에 위치한 스파였는데, 코리안타운이라고 불리는 팜반동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더라구.

가보니 여자들 외모가 일단 마사지하는 애들 치고는 너무 상타인거에 놀람. (아직은 오픈초기라 콩가이 숫자는 좀적은거 같아서 아쉬움)

일단 음료도 다양하게 제공하는데 물론 무료, 난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을 주문후 

귀청소를 받고 마사지를 받는데, 앞전에 말한 전립선 마사지… 여기도 그런 곳이 더라구

여긴 시스템이 조금 틀린데 귀청소 15분 + 마사지 85분 코스인데 귀청소를 안받으면 100분 코스라고 하더라구

몇달전 이발관에서 귀를 파다가 상처가 좀 나서 짜증 나서 한동안 안받았는데, 귀 청소 할때가 되어서 한번 받아 보자 했는데, 

일단 대만족 이더라구, 귀청소 할때 되었으면 꼭 받아 보도록 하고 이건 팁인데 이발관에서 손발톱 손질 해줄려고 하면 절대 받지

말도록해 이게 위생적으로 아주 안좋아 난 이발관에서 손톱깍기 청소 한다는 얘기 못들어 봤어. 너도 나도 막 쓰고 하다보니 하나의 

손톱깍기로 하루에 쓰는 사람수가 장사 잘되는곳은 100명도 될꺼야!! 정말 경악 스럽지.

무좀 심한사람이 쓴후 쓰면 손발톱 무좀이 옮아서 고생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봤거 절대 조심조심.

일단 여긴 호텔 스파다보니 룸에 스팀 사우나도 있더라고 습식 사우나인데  일단 샤워후 사우나에서 땀을 한번 뺀후 마사지를 받으니 너

무 좋더라구 꼭 사우나 하고 마사지 받도록 추천 추천 (물론 사우나 시간은 10~15분정도 마사지시간에 불포함 이라고 하시더라고)

마사지는 가격대가 뉴라이프 때보다 조금 더 비싸서 그런지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이더라구

여긴  특히 응  꼬 마사지가 메인인거 같은데, 호불호가 좀 갈리겠더라구 근데  난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일단 오케이 약간 간질 간질

대략 뉴라이프 때와 비슷한 만족감에 조금더 달아 오른다고 할까? 머리가 쭈삣 쭈삣 할정도로 아찔 아찔 하더라고

호치민 시스템은 아니고 여긴 딱 다낭 뉴라이프 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보면 될것 같아 

일단 뉴라이프를 안가봤으면 거기 부터 가고 여긴 그 다음에 와야 좋을것 같아. 

단계는 서서히 올라가야 만족도가 좋다는거 다들 잘 알잖아, 낮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하나 줄어 버릴수도 있으니

마사지전 미숫가루 마시면서 관광오신분이랑 얘기 해봤는데, 너무 재밋어서 오늘만 2번째라고 하시더라고 ㅎ

여튼 여긴 필수 방문 코스로 추천 쾅쾅!!  다들 궁금해할 ………..가격은 하노이,하이퐁돈으로 80만동이니 한국돈 4만원 정도구 

위치는 구글에서 “부티끄 호텔” 검색하면 나오더라구

근데 이상한게 분명 가보면 Bantique hotel 인데 구글 등록은 그렇게 되어서 첨에 살짝 당황 했어 잘못 찾았나 하고…

즐거운 다낭 여행 되길 바라구 새로 재미난거 발견하면 또 바로 바로 보고 할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