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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위챗과 불건마사지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벳남(27.70) 2015.09.01 19:05:25

조회 104898 추천 27

안녕 아재들 나는 20대 초반에 입대를 앞둔 불쌍한 놈이야 이제것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써보는거야
여행을 좋아해서 20살에 겨울방학 하고 바로 유럽으로 배낭여행 갔다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상을 느꼈어 그뒤로 태국 라오스 일본을 갔다왔는데 일본은 말도 안통하고 학생에겐 너무 비싸 못해보고 동갤에서 좋은 정보로 태국 라오스에서도 좋은 밤을 즐겼었다 라오스에서는 베트남처자랑 했는데 정말 이때까지 했던  그어떤 여자보다 이쁘고 좋아서 베트남에대해 환상을 가지고 이번에 베트남에 여행을 왔어
벳남 5일차쯤 슬슬 물뺄때가 와서 태국-라오스 여행때처럼 동갤에서 정보를 얻기위해 풀검색을 시도했지 하지만 나는 다낭-호이안-하노이만 여행해서  정보가 거의 없더라....열심히 찾아서 얻은겅 까이고이와 위챗 가라오케만 있더라 태국에 비해 정보가 너무나 빈약했어 까이고이는 영어도 못하고 벳남어는 더더욱 못하는 나는 시도도 못해보고 이렇게 여행을 끝낼것같아 좆무룩해져있었지
그러다 30일 하노이에 왔을때 위챗으로 한놈한테 연락이 왔어 아주 심플하게 make love이라고 먼저 오더라 그래서 가격을 물어봤지 롱이200만동(10만원)이라는 거야 그래서 콜을 외치고 내호텔은 친구랑 있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호안끼엠 a25호텔에서 밤늦게 만나기로 했어 발정난 나는 앞뒤 안가리고 호텔에 입성하고 바로 샤워실로 직행후 준비를 끝내고 돈을 준 다음 ㅅㅋㅅ를 받으면서 그놈 팬티를 만졌어 그런데 시벌 그곳에 있어서는 안될 동그란게 손에 잡히더라 그순간 소름이 끼치면서 내 소중이는 이미 풀이 죽어있더하  are u man?이라고 개정생으로 물어봤다...그러더니 그썅놈이 no!이라고 외치길래 팬티를 벗기니 나한테도 있는게 보이더라 진짜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존나 소리쳤지 what the fuck이라면서 돈을 달라고했어 그랬더니 시발 그놈이 개정색하면서 안주더라...존나 화내면서 소리치자 제대로 못알아들었지만 police라는 단어를 듣고 바로 옷하고 지갑읗 챙기고 도망치듯이 나왔어 진짜 이런 좇같은 경우가 나한테도 생기는구나 하면서 울먹거리면서 호텔로 가는 택시를 탔어 내가 남자한테 ㅅㅋㅅ를받고 섰다는거에 대한 충격과 자괴감으로 그날은 밤잠을 설쳤어 그리고 다음날 모든걸 포기하고 여행자 거리를 방황하다 그곳을 발견했지 바로 불건전 마사지야
먼가 보자말자 호안끼엠 근처에 있는 곳이랑은 다른 곳이였어 여행자거리에 와봤으면 알겠지만 건전마사지는 대체로 문에 활짝 열려있어 하지만 이곳은 달랐어 여행자 거리치곤 큰 도로가에 위치해있고 빨갛고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유리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3~5센티정도만 보이고 위아래는 유리인데 벽지?같은걸 붙여서 안이 안보이더라 그래서 도전해보기로 했지 아니면 그냥 마사지 받으면 끝이니깐(베트남 마사지개굳) 문을 열고 들어가니 10평도 안되는곳에 양아치처럼 보이는 벳남2놈과 야시꾸리한 옷을 입은 언니들을 볼수있엇지 보자말자 속으로 유레카!!!라고 존나 외쳤어 그곳은 복층구조였는데 매니저같은 사람이 3층으로 끌고가더라 그리고 좁은공간에 4-5개의 안마침대가 있더라 이걸 보고 머지?...아닌가 싶었어 그래서 매니저놈한테 마사지 얼마냐고 물었지 그러더니 이놈이 do you want girl?이라길래 1초의 망설임도 없이 ok라고 외쳤엌ㅋㅋㅋㅋ그러더니 다해서 80만동(4만원)을 달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i want to see the girl face이러니 그놈이 오케이하고 날 다시 1층으로 끌고가더라 구석에는 이쁜언니들이 5-6명 정도있더라 물이 좋았어 매우
그래서 ㄱㅅ은 작았지만 얼굴이 내스타일인 애를 초이스하고 같이 3층으로 올라갔지 정말 이뻣어 그래서 내상을 걱정했어 베트남이 여자들이 시체였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했지 하지만 쓸모없는 걱정이었어 안마침대에 누우니깐 칸막이를 치고 짧게 대화를 했는데 굉장히 적극적이고 엄청 애교를 부리더라 그러고 작업에 들어갔어 난 솔직히 콘돔 입히고 ㅅㅋㅅ를 받아도 상관이없었는데 노콤으로 해주더라 스킬도 엄청났어 그리고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ㄸㄲ를 빨렸어 와 진짜 천국을 봤어 진짜 너무 좋더라 아 근데 중간에 i want tipㅠㅠ이렇게 하는데 너무 귀엽게 애교부리듯이 귀에 속삭이니깐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않았어 그래서 끝나고 준다고 했어 그렇게 환상을 맛보고 전날에 통수 씨게맞은것도 있어서 기분좋게 40만동을 주고 나왔어 아참!!그리고 난생처음으로 입싸도 해봤다.....캬
사진에 있는 위치는 k비전투어고 k비전에서 여행자거리쪽으로 안으로 들어가지말고 큰도로를 끼고 밑으로 쭉 내려가봐 그럼 보일거야 이글다쓰고 한두시간뒤에 다시 또갈거니깐 정학한 위치 원하면 댓글남겨 알려줄게.  글을 다쓰고 보니  엄청나네 이해해줘 처음이라 서툴어서 그래 그리고 모바일로 쓰는거라 뛰우기하고 간격이 안맞아도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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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 불건전 - hanoi hoankkiem bulgeon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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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의 매력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사지다.우리는 지난번 나트랑과 다낭 여행에서도 하루 한 번 마사지를 할 정도로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도 여행 중 마사지를 싸게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하노이로 날아갔다.2박4일 일정이 꽉 찬 2박3일 일정이라 3번 마사지를 계획하고 하노이에 갔는데 중간에 계획에 없던 하롱베이 데이 투어를 다녀와서 하노이에 도착한 첫날과 마지막 날 하노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하노이 마사지와 함께 했다.​

하노이에서 꼭 한번 마사지를 받는다면 어디로 가야 만족할까를 고민하면서 검색했고 베트남에서 마사지 실력만큼은 전통이 있다는 미도스파의 추천 글을 자주 보았습니다.카페 후기와 하노이 제휴 스파 후기를 비교하면서 몇 가지 후보군을 골라봤습니다.

세 곳 다 검색했을 때 꼭 보는 하노이에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가운데 인기 있는 마사지숍이다.미도스파는 구시가 호안끼엠 호수 서쪽에 있는 맛집 근처에 있으며 에스테바는 구시가 호안끼엠 호수 동쪽에 있는 탄롱 수상인형극장 근처에 있으며 모두 하노이 블로그 하노이 도깨비(하드)의 제휴 스파여서 미드는 10%, 에스테바는 15% 할인받을 수 있다.디나스파는 구시가에서 조금 떨어진 역 근처에 있으며 손오공의 블로그와 제휴하고 있으며 사장이 한국분이라고 한다.디나스파는 밤 3시 이전 마사지를 시작하면 20% 할인해 준다.금액은 디나>에스테바>미드 순이지만 큰 차이는 없으며 어떤 종류가 어떻게 할인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우리는 하노이에 도착한 날 밤 1시쯤 구시가에 있는 펜션에 도착해서 해피아워가 있는 디나스파로 갈까 했는데 펜션은 얼리체크도 못하고 밥도 먹어야하고 구시가에서 거리도 좀 멀어서 시간이 애매했어.그래서 펜션스텝에게 마사지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미도스파를 추천해줘서 펜션에서 걷기도 가깝고 밥먹고 마사지 받으면 체크인 시간도 딱 맞을 것 같아 하노이에서의 첫 마사지는 미도스파에 가기로 했다.우리가 머물렀던 머큐리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미도스파 바로 앞까지 에스코트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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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던 곳은 미도스파 1호점이었는데, 바로 길 건너편에 2호점이 있었어요.저희는 1호점에 카카오톡을 받아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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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미도스파가 고급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마사지 스킬 하나만 믿고 들어가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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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 보니 고급스럽지 않지만 깨끗한 내부에 대기할 수 있는 벤치의자가 하나 있었습니다.남자 직원이 친절하게 맞아주어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바꿔서 디나스파와 에스테바에 연락을 했는데, 둘 다 낮에는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했대요.낮에는 비교적 마사지 샵이 한산한 것 같아요.​​

하노이 호안끼엠 불건전 - hanoi hoankkiem bulgeon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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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도깨비 제휴 스파라는 10% 할인이지만, 저희 호텔에서는 10% 할인되었습니다.그냥 10% 할인된 가격이 구입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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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마사지를 받을지 고민하다 가장 인기라는 미도스페셜 콤비네이션 마사지로 90분을 선택했다.할인된 가격은 1인 69만 동에서 10% 할인되며 3만2천 원 정도다.베트남 물가 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 비하면 싸고 여행 기분도 좋아 고민 없이 받기로 했다.예은이는 아이 마사지도 있었는데 필리핀 세부에서 받은 마사지 기억이 별로였는지 이후 마사지를 받지 않았다.아버지의 금품도 굳어지고 예은이가 효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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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면서 마사지 준비가 될 때까지 마사지를 고민하면서 한글로 된 고객정보에 간단한 설문조사와 원하는 마사지 타입과 강도를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분을 기입했습니다.마사지는 나는 남자, 민경은 여자 마사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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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스파 로비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넓지 않았다고 한다.베트남에서 이만한 판매가라고 대기실이 화려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실력으로 승부하는지 판매가격 대비 시설의 럭셔리함은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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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인실에서 받았다고 한다.예은이는 마사지를 받고 있지 않지만 예은이가 침대에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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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도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로컬로 드시는 것에 비하면 깔끔하고 나름대로 데코도 센스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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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마사지 침대에 커튼을 치고 준비된 음료복으로 갈아입었다고 합니다.베트남 로컬 마사지에 가면 대부분 속옷만 입고 마사지를 하지만 여기는 아직 부끄럽지 않아 마사지복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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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담는 바구니에 중요 물품은 잠글 수 있도록 귀중품 상자를 따로 준비해 두어 보다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이런 작은 센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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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사지룸 한쪽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었고 예은이는 한국에서 따온 색종이를 가지고 놀아서 답답했는지 예은이가 혼자 작은 미도모텔 로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지금은 예은이도 커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그동안 많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공을 쌓아간 것 같아 기쁘면서도 이럴 때는 형제가 없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어쨌든 예은이가 의젓하게 90분 동안 기다려준 덕분에 우리는 개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사실 마사지 실력에 대한 감상이나 추천은 개인차가 있고 같은 마사지샵이라도 정해진 마사지사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 평가하기가 쉽지 않지만 나와 민경은 둘 다 마사지에 대한 만족도는 좋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열심히 빼먹거나 마사지사끼리 수다를 떨지 않고 마사지에 집중하는 모습이 서비스 정신도 좋았기 때문에 우리는 흔쾌히 팁을 놓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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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샤워도 할 수 있도록, 방 안에는 샤워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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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동안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고 상쾌한 기분으로 로비에 내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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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마사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작성해서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었고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익이나 카드 결제 가격은 같았다고 합니다.​​

하노이 여행 마지막 날 우리 귀국 항공편의 비행기가 늦은 아침 비행기라 낮에는 여행을 하고 공항 가기 전에 마무리를 마사지로 마치기 위해 모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비교적 동선상 접근성이 좋았던 에스테바스파에 카톡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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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예약이라 그런지 원하는 시간엔 예약이 어려워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시간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전하는 사람이 한국분이 아니듯이 맞춤법은 조금 다르지만 예약하고 소통하는 데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에스테바스파의 장점 중 하나가 하노이 시내의 거리풍경은 편도 픽업이나 드롭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동선을 너무 짜서 이용하지 않았다.다른 팀보니까 성인4명이 받으면 공항드롭도 되는 것 같더라구.무료인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뉘앙스가 무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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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이 안내하는 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에스테바스파! 먼저 외관은 첫날 갔던 미도스파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다. 낮에 했던 미도스파와는 달리 오후 들어 조명효과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시설이나 손님을 대하는 자세는 훨씬 고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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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입은 직원분들도 미도스파보다는 관리가 잘되는 느낌이었고 전반적인 친절도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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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도 미도스파보다 넓어 더욱 편안하고 편안하게 대기하거나 휴식을 취했다.공용 화장실도 오솔길에 비해 훨씬 관리가 잘돼 있었지만 화장실이 남녀가 함께 쓰는 한 화장실밖에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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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7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준비해 주신 차를 마시면서 역시 오늘 받을 마사지를 고민했습니다.평소에는 마사지는 예약시에 마사지 받는 시간만 예약하고 종류는 가서 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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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드러운 오일마사지 타입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건식마사지를 선택하는데 역시 많이 받는다는 추천마사지 스페셜콤비네이션 마사지를 미도스파 콤비네이션과 비교도 겸해서 받기로 했다고 한다.역시 90분 플랜으로 74만 동에 15% 할인됐으며 약 32000원의 금액은 미도스파와 비슷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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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스파처럼 고객 정보를 기입했고, 역시 저는 남자 마사지사, 민경은 여자 마사지를 부탁했습니다.강도는 역시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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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인실에 문자를 받고 옷을 갈아입었대요.마사지실은 미도스파에 비해 조금 낫지만, 역시 그다지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다고 합니다.저녁 시간대라서 예약자가 많아서인지 3인실인데 다른 사람도 같이 같은 방에서 마사지를 받았다고 합니다.물론 칸막이 커튼은 쳐져 있고 독립은 되어 있지만, 앞에서 마사지 받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독립적인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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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의 질감은 에스테바가 더 부드러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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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사지 옷은 준비되어 있고, 수동 바구니도 있었습니다만, 미도 스파처럼 열쇠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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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사지를 받기 전에 따뜻한 물로 다리에 피로를 풀고 발을 씻은 후 기분 좋게 갈아입고 모든 소지품을 넣어 마사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미도스파도 그렇고 에스테바도 씻는 과정은 그저 평범했어요.나트랑이나 다낭에서 받은 세족은 레몬과 여러가지 건더기도 많이 들어갔지만 여기 좀 허전해.이게 하노이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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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90분 동안 예은이가 기다려준 덕분에 마사지를 받고 나왔다.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마사지만 보면 미도스파에 비하면 별로 개운하지 않았다.콤비네이션에 오일&스톤&타이마사지가 30분씩 들어가는데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미도에 비해 뭔가 마사지 스킬이 부족한 느낌? 내가 강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비해 너무 평범하고 팁도 잊고 오지 않았다.사실 잔금이 없었다면... 아무튼 마사지를 받고 바나나와 차를 다시 줬는데 배도 불러서 안 먹고 결제만 하고 나왔다.민경은 둘 다 닮았다고 하는 걸 보면 역시 마사지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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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확인해 주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나쁘지 않다.대기 중에 점원이 스님을 너무 찾아다니느라 어느 절에서 단체로 왔나 했더니 실은 스님이 아니라 손님이었다.예은이와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지금도 스님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 정도로 재미있는 추억이었다. 하노이 마사지 추천으로 고민하는 미도스파 vs 에스테바스파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비교하면 할인거리나 위치의 접근성은 비슷하지만 편도 픽업드랍이 가능한 에스테바가 더 장점이 있는 것 같다.그리고 어느 쪽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을수록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실제 에스테바에 갈 때까지 대기 중인 6팀 모두 한국인이었던 한국인이 주 고객인 만큼 로컬에 비하면 컴플레인에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은 만큼 호불호가 많은 것 같지만 대체적인 평가는 에스테바가 불만이 더 적은 것 같다.개인적으로 두 가지를 추천한다면 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시설에서 스파를 받고 싶다면 에스테바 마사지 스킬에 더 중점을 둔다면 미도스파를 추천한다.하지만 하노이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 마사지숍.디나스파를 가본 적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나트랑이나 다낭에 비해 할인 가격도 높고 시설마사지 만족도도 떨어졌다.솔직히 둘 다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는 없고,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하노이를 마셔.추천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