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2018 혼다 CB1000R  모델명 : 2018 혼다 CB1000R 장르 : 네이키드 가격 : 1,668만원 - 주요제원 배기량 : 998cc 연비 : 22.5km/ℓ 연료 : 가솔린 엔진형식 : 수랭식, 4스트로크, 4기통 최대출력 : 146.0ps/10,500rpm 최대토크 : 10.6kg/m/8,250rpm 보어x스토로크 : 정보없음 압축비 : 정보없음 - 사이즈 전고 : 1090mm 전폭 : 790mm 시트고 : 830mm 휠베이스 : 정보없음 전장 : 2120mm 건조중량 : 210.0kg 연료탱크용량 : 16.2리터 전륜타이어 : 120/70-17 후륜타이어 : 190/55-17 - 섀시 변속기 : 6단 전륜 서스펜션 : 텔레스코픽 후륜 서스펜션 : 모노 쇽업소버 전륜 제동장치 : 더블디스크 후륜 제동장치 : 싱글디스크 - CB1000R 플러스 가져오세요... 애꿎은 직구파츠 장착하게 하지 말고 가격 차이 얼마 안 나는데 풀파츠 모델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 요고 2기통 미들급은 안 만드나. - 원래 네이키드 장르가 풀카울 버전에 비해서 가격이 빠지는 건 당연하다. 이번에 cb1000r은 가격 책정에 고심한 흔적이 있어 보여 한편으론 고무적이나 또 한편으로 그 속내(상술)가 너무 눈에 들어와 씁쓸하다. 어차피 혼다 코리아의 대부분 매출을 차지하는 것은 저배기량들인데 비해 리터급 이상의 고배기량들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판단하여 cb1000r은 전략적으로 가격이 매겨진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겠다. 주된 매출의 배기량인 cb125r, cb300r 모델의 가격 책정도 이와 같이 하였으면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제발 얄팍한 상술에만 치우치지 말고 부디 고객의 안전과 고객의 유익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혼다의 지사가 되길 바란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 이야 멋있다. 쇼핑몰에서 정확한 가격과 상품정보를 꼭 다시 확인 하시고 구매하세요! "에누리"와 쇼핑몰의 상품정보, 가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쇼핑몰 이동 후 반드시 상품정보 및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법적고지 보기) 아름다움과 괴팍함의 두 얼굴!! CB1000R은 콤팩트 모노 백본 프레임에 998cc 수랭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CB다. 지금까지 혼다 네이키드중 이렇게 파격적인 네이키드는 없었다. 혼다 CB 시리즈는 다방면으로 세력 확장중이다. 공랭과 수랭, 그리고 단기통과 4기통을 넘나드는 다양한 CB가 전 세계를 달리고 있다. 그중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CB125R과 CB300R의 최고 사양인 CB1000R이 출시됐다. 엔트리 모델로 ‘역시 혼다’라는 신뢰를 만든 네오 스포츠 카페 CB는 이번에도 CB1000R 출시 한 달여 만에 2019년 국내 배정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CB1000R 스펙은 여느 스포츠 모터사이클 못지않을 만큼 화려하다. CB1000R 전용설계 고강도 스틸 모노 백본 프레임에 모노 스윙암을 체결하고, 프런트 서스펜션은 댐핑과 프리로드가 분리된 SFF(Separate Funct ion front Fork)다. 댐핑측 포크는 B PF(Big Piston Front Fork). 브레이크는 Ø310mm 더블 디스크와 4피스톤 레이디얼 캘리퍼를 조합했으며, 전자식 스로틀 기반의 네 가지 주행모드(스포츠, 스탠다드, 레인, 유저)와 엔진 브레이크(HSTC), 트랙션, 파워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스펙의 새시에 탑재된 엔진은 2007년식 CBR1000 RR의 수랭 998cc 직렬 4기통이다. 구형 엔진이라는 이유로 만만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07년 J.토즐랜드와 함께 WSBK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던 바로 그 엔진이다. 172마력을 내뿜는 슈퍼바이크의 날카로운 필링을 146마력으로 디튠하고 저회전을 보강했다. 발표된 자료는 없지만 차량 중량으로 짐작컨대 건조중량은 180kg 전후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등을 비롯해 모튼 라이트류는 LED를 채용했다 스포츠 타입 스펙의 스타일리시 차체 심플하게 다듬은 차체는플랜지리스 연료탱크와 간결하게 디자인된엔진의 존재감이 가장눈에 띈다. 모든 라이트류는 LED이며, 전원을 키면 ‘U’자형태 주간 주행등이CB1000R의 미래적인 느낌을 키운다. 도장단차를 줄이기 위해노력한 연료탱크와 고유질감을 살린 알루미늄파츠(라디에이터/스로틀 바디 커버), 그리고 엔진과 리어허브에 적용된 절삭파츠 등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첫인상은 어른스럽고 단단한 느낌. 시트의 앞부분은 폭이 좁아 발착지성이 좋다 시트에 앉으면, 납작해서 작아보이던 연료탱크의 넓은 좌우 폭에놀란다. 또 여러 방향으로 그려진많은 라인은 계속 닦아서 광택을유지하고 싶게 만든다. 시트 높이는 830mm지만, 앞쪽 폭이좁아 발착지성이 좋고 무게가 가벼워부담 없다. 앞쪽은 쿠션이 조금있지만, 뒤쪽은 얇고딱딱하다. 계기반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흑백 디지털 계기반은 시인성이 뛰어나고 밋밋하지 않도록디테일에 신경 썼다. 기어 포지션 표시부 커버를오목하게 디자인한 것도마음에 든다. 좌측스위치로 전자장비 세팅과디스플레이 정보를 변경할수 있고, 방법이 간편해서 라이딩중에도 쉽게 변경할수 있다. 매력적인 엔진, 그리고 사운드 CB1000R의 꽃은 엔진이다. 수랭 998cc 엔진의 완벽히 다른 두 얼굴이 매력적이다. 4,000rpm 이하에선 고급 세단 같이 마음이 여유롭다. 아이들링에서 순수 엔진 토크만으로 출발되며, 6단 출발도 쉽다. 평지에서 6단으로 속도를 줄이면 아이들링에서 28km/h가 나오는데 불안한 기색이 전혀 없이 속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스로틀을 열면 그대로 최고속도까지 달린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6단 기어로 말이다. 단순히 ‘높은 토크’로 CB1000R의 저속 토크를 평가하기엔 부족하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저속 토크다! 투어링에 최적화된 것 같은 엔진의 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건 7,000rpm부터다. 풀스로틀로 가속하면 6,000rp m부터 서서히 탄력 붙다가 7,000rpm부터 ‘주우욱~!!ʼ 빨려 들어간다. ‘쐐애액~!!!!ʼ하는 사운드와 함께 순식간에 레브리미트까지 회전하고 프런트 타이어가 쉴 새 없이 떠오른다. 4단 이상에서도 프런트 타이어가 작은 요철을 지나는 순간 프런트가 들썩인다. 좀 전까지 그렇게 친절했던 CB1000R이 맞나 싶지만, ‘쐐애액~!!! ʼ하는 사운드와 함께 빨려드는 중독성 있는 가속감이 계속 스로틀을 끝까지 열게 만든다. CB1000R과 함께하며 느낀 모든 것을 풀기엔 지면이 짧다. 하지만, 이것만은 꼭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저회전 토크와 괴팍한 고회전이, 뚜렷이 다른 컬러로 녹아 있다. 네오 스포츠 카페 CB1000R에게 말이다. HONDA CB1000R 주요제원 엔진형식 - 수랭 DOHC 직렬 4기통 배기량 - 998cc 최고출력 - 167ps/10,500rpm 최대토크 - 10.6kgm/8,250rpm 전장X전폭X전고 - 2,120X790X1,090(mm) 시트고 - 830mm 연료탱크 - 16.2L 타이어 - (F)120/70 ZR 17 (R)190/55 ZR 17 브레이크 - (F)ø310mm 더블 디스크, 4피스톤 캘리퍼 (R)ø256mm 싱글 디스크, 2피스톤 캘리퍼 차량중량 - 210kg 판매가격 - 1,668만원 취재협조/혼다코리아 글/황성필 객원기자 사진/송지산 기자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혼다 #CB1000R #시승 한국이륜차신문 319호 / 2018.11.16~11.30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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