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4부터 15년동안 보통 일주일에 3번이상, 최소 한번 이상, 최대 7번까지 치킨을 먹어본 치킨덕후로서("치킨"만 닭은 그 이상) 치킨을 추천해드립니다. 군대에 있을때도 주말에 위병소에서 시켜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 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먹은 치킨을 다합치면 최소 2500마리 이상 되지 않을까 싶고 닭으로 생각하면 최소 5000마리 이상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닭복음탕도 좋아하고 한창 먹성 좋을떄는 치킨 두마리에 밥까지 먹었으니 그 이상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치만 잡아봤습니다. 그냥 닭 자체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치킨을 자주 접하게 된 것은 초4때 동키치킨에서 전단지 알바를 하게 되면서부터 치킨을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셨기떄문에 먹을 밥이 마땅치 않아 치킨을 주식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옛날 스타일 즉 물반죽만 입혀서 튀긴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크리스피, 눅눅한 치킨, 맵짠, 단짠 등 닭이라면 전부 좋아합니다. 닭을 이정도 먹고 하면 부위를 보고 어느 부위인지 정확히 알아맞추고 튀김옷으로 덮혀잇어도 겉으로 보고 퍽퍽살인지 부드러운 살인지 판단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먹는다고 돼지는 아닙니다. 운동량, 활동량이 그만큼 많았고 근 2년간은 공부만 하느라 운동이 부족해서 살이 쪘지만 예전 운동량이 있기때문에 식사량이 많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아도 살이 많이 찌지는 않더라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브랜드입니다(동네치킨집은 제외했습니다, 먹고 생각이 안나는 치킨집들도 꽤있을거같네요) 동키치킨 보드람치킨 림스치킨 둘둘치킨 굽네치킨 돈치킨 교촌치킨 페리카나 멕시카나 강호동치킨678 처갓집양념치킨 다사랑치킨 BBQ BHC KFC 맘스터치 푸라닭 조선치킨 지코바치킨 네네치킨 치요남치킨 훌랄라치킨 땅땅치킨 꺳잎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티바두마리치킨 못말리는파닭 파닭에파무쳐 중동통닭 솜리치킨 또래오래치킨 치킨더홈 맥시칸치킨 치킨마루 피자나라치킨공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치요남치킨 60계치킨 디디치킨 충만치킨 노랑통닭 치킨플러스 오태식해바라기치킨 투존치킨 바른치킨 장수통닭 경아두마리치킨 치킨의민족 자담치킨 부어치킨 오꾸닭 오븐마루치킨 더 먹었을텐데 이 이상으로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리아, 맥도날드에 있는 치킨들도 다 먹어봤습니다. 이제 상황별 치킨 추천을 하겠습니다. 1. 전통후라이드를 느끼고 싶은 분 - 페리카나 - 조선치킨 - 다사랑치킨 - 치킨의민족 2. 양념치킨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분 - 페리카나 - 처갓집양념치킨 - 맥시칸치킨 3. 얇은피의 옛날 맛을 느끼고 싶은 분 - 동키치킨 - 보드람치킨 - 림스치킨 - 둘둘치킨 4. 크리스피한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 - KFC -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치킨마루 - 부어치킨 - 네네치킨 - 디디치킨 5. 단짠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분 - BHC 맛초킹, 뿌링클 - 교촌치킨 허니계열치킨 - 60계치킨 간지치킨 6. 튀긴 것 말고 구운 것을 원하시는 분 - 굽네치킨 전메뉴 - 돈치킨 - 오꾸닭(요즘 체인이 사라짐) - 오븐마루치킨 - BBQ 자메이카 - BHC 갈비레오, 붐바스틱 - 땅땅치킨 땅땅불갈비 - 지코바치킨 - 훌랄라치킨 7. 매운 것을 원하시는 분 - 굽네 볼케이노 - 페리카나 핫데블 - 멕시카나 땡초 - 네네 쇼킹핫 - 또래오래 핫양념 8. 국내산 닭다리살로만 순살이 조리되는 집(모든 체인에 해당) - 푸라닭 순살전메뉴 - 굽네치킨 순살전메뉴 9.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 집(대학생시절에 자주먹음) - 호식이두마리치킨 - 맘스터치 - 깻잎두마리치킨 -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치킨마루 - 부어치킨 10. 제가 선호하는 메뉴 및 치킨집 - 굽네치킨 전메뉴 - 푸라닭 악마치킨을 제외한 전메뉴 - BHC 맛초킹, 뿌링클 - BBQ 황금올리브, 자메이카 - 교촌치킨 전메뉴 - 페리카나 후라이드양념반반 11. 먹을수만 있다면 꼭 먹어보기를 권하는 치킨(체인점이 없을수도..) - 동키치킨 기본 - 림스치킨 기본 - 보드람치킨 기본 - 둘둘치킨 기본 - 다사랑치킨 반반 - 굽네치킨 볼케이노 - 조선치킨 조선치킨 - 푸라닭 블랙알리오순살 이정도입니다. 그냥 치킨먹기전에 한번 써봤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것들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오늘은 굽네 볼케이노를 후루룩짭짭해야겠네요. 정성추부탁드려요. +볼케이노 주문전에 심심풀이로 작성했는데 볼케이노 먹 는와중에 이륙되었네요. 제가 못먹어본 치킨브랜드도 꽤 있네요. 호치킨, 경룡이치킨은 아는데 못먹어봤고, 그외 브랜드도 꽤 있네요ㅎ 그리고 개인입맛이라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사실 각 항목에 더 집어넣고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치킨집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너무 주관적일 것 같아서 지양했습니다. 그리고 몇조각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치킨 1마리 기준으로 1마리 다 먹어보고 작성하는겁니다. 보통 한마리에 밥을 먹지만, 느끼해서 못먹는 치킨도 있다보니.. 밑에 간장베이스 치킨추천이 없다고 아쉽다고 하셨는데 밑에 추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코바는 최근6개월간 못먹어서 까먹다보니 추천을 못했는데 구운치킨에 추가완료했습니다. 그 외로 치밥에 어울릴만한 치킨도 올려놨습니다. 12. 간장베이스 치킨을 좋아하는 분을 위한 추천 메뉴 - 교촌치킨 오리지널, 허니계열 - BHC 맛초킹, 갈비레오 - 푸라닭 블랙알리오 - 굽네치킨 갈비천왕 - BBQ 왕갈비통닭 - 호식이두마리치킨 간장치킨 - 60계치킨 간장치킨 13. 치밥에 딱인 치킨(저는 뿌링클제외한 치킨에 밥먹습니다) - 땅땅치킨 땅땅불갈비 - BHC 갈비레오, 붐바스틱 - BBQ 자메이카 - 지코바 순살 - 굽네치킨 볼케이노, 갈비천왕 - 교촌치킨 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 맥시칸 닭강정 - 푸라닭 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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