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드 넷플릭스 개봉일 - beullondeu nespeulligseu gaebong-il

섹파르타쿠스도 그대로 올라와있는 마당에 이 작품은 또 등급이 얼마나 높길래 일정이 딜레이 된걸까? 솔직히 야하고 안야하고를 떠나서 일종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릴린 먼로에 대해 다루고 있어 관심이 있었는데. 2022년 내년 하반기를 기약하게 되었다. 무슨 작품에 대한 이야기냐 하면 바로 넷플릭스 블론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릴린 먼로 역으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출연하는 앤드루 도미닉 감독의 연출작. NETFLIX를 통해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왜 딜레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전에 해당 작품의 간단 정보부터 체크해보자.

  • Introduction블론드 (영화)
  • 출연진
  • 각주
  • 외부 링크

《블론드》(영어: Blonde)는 2022년 개봉한 미국의 심리 드라마 영화이다. 앤드루 도미닉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배우 마릴린 먼로의 가상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마릴린 먼로 역을 맡았다. 제79회(2022년)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Quick facts: 블론드 Blonde, 감독, 각본, 제작, 원작...

블론드 넷플릭스 개봉일 - beullondeu nespeulligseu gaebong-il

블론드
Blonde

감독앤드루 도미닉각본앤드루 도미닉제작디디 가드너
제러미 클라이너
트레이시 랜던
브래드 피트
스콧 로버트슨원작

조이스 캐럴 오츠

  • 소설
  • 블론드

출연아나 데 아르마스
에이드리언 브로디
보비 캐너베일
줄리앤 니컬슨촬영체이스 어빈편집애덤 로빈슨음악닉 케이브
워런 엘리스제작사플랜 B 엔터테인먼트배급사넷플릭스개봉일

  • 2022년 9월 8일 (2022-09-08)(베네치아 영화제)
  • 2022년 9월 16일 (2022-09-16)(미국)
  • 2022년 9월 28일 (2022-09-28)(넷플릭스)

시간165분국가
블론드 넷플릭스 개봉일 - beullondeu nespeulligseu gaebong-il
미국언어영어제작비2200만 달러[1]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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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영어: Blonde)는 2022년 개봉한 미국의 심리 드라마 영화이다. 앤드루 도미닉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배우 마릴린 먼로의 가상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마릴린 먼로 역을 맡았다. 제79회(2022년)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Quick facts: 블론드 Blonde, 감독, 각본, 제작, 원작...

블론드 넷플릭스 개봉일 - beullondeu nespeulligseu gaebong-il

블론드
Blonde

감독앤드루 도미닉각본앤드루 도미닉제작디디 가드너
제러미 클라이너
트레이시 랜던
브래드 피트
스콧 로버트슨원작

조이스 캐럴 오츠

  • 소설
  • 블론드

출연아나 데 아르마스
에이드리언 브로디
보비 캐너베일
줄리앤 니컬슨촬영체이스 어빈편집애덤 로빈슨음악닉 케이브
워런 엘리스제작사플랜 B 엔터테인먼트배급사넷플릭스개봉일

  • 2022년 9월 8일 (2022-09-08)(베네치아 영화제)
  • 2022년 9월 16일 (2022-09-16)(미국)
  • 2022년 9월 28일 (2022-09-28)(넷플릭스)

시간165분국가
블론드 넷플릭스 개봉일 - beullondeu nespeulligseu gaebong-il
미국언어영어제작비2200만 달러[1]Close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주인공인 아나 데 아르마스의 쿠바 악센트가 논란이 되었다. 해당 영화에서는 대서양 악센트를 사용했는데, 마릴린의 미국식 억양이 아닌 아나의 쿠바 억양이 드러났기 때문이다.[6]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로튼 평론가들이나 메타크리틱 평론가들에게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기에 연기력 논란은 일단락 되었지만 여전히 쿠바 악센트 때문에 몰입이 깨진다는 평이 있다.

  • 도미닉 감독은 “만약 관객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건 존*(fucking) 관객의 문제다.”, “다들 마릴린 먼로의 NC-17 등급 영화를 원하지 않았나?”, “이 영화에는 모두가 불쾌해할만한 장면이 있다.”고 인터뷰하여 해당 영화의 등급 논란에 불을 지폈다.#

  • 미국의 영화 평론가 Grace Randolph는 트위터에서 이 영화를 "전기 영화인 척하는 강간 판타지"라고 언급하며 평론을 거부하였다.#

  • 인디와이어지에 실린 칼럼에 따르면 낙태 반대를 위해 이용당한 영화라고 느낄 만큼 관련 장면이 상세했으며, 마릴린이 낙태 후 후회하는 모습이 너무 길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아이를 간절히 낳고 싶어했으나 여러 차례 유산을 겪으며 힘겨워했음이 이미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기에, 역사 왜곡이라 할 수 있다.#

  • 먼로 역을 맡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제작진과 함께 마릴린 먼로의 묘지에 메시지 카드를 들고 가서 영화 촬영에 대한 허락을 구했으며 먼로의 생가에서 촬영을 할 때에 먼로의 영혼을 느꼈다고 말하여 기괴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영화의 등급에 대해서 더 성적인 영화들이 많은데 왜 NC-17 등급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대통령과의 구강성교 장면은 촬영하기 힘들었지만 먼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진실을 찾기 위해서[7]는 꼭 필요했다고 하여 비난받았다. [8]

  • 도미닉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이 영화를 실제로 받아들일 위험에 대해 생각해보았냐"는 질문에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무슨 상관이냐"고 답하는 등 책임감 없는 태도를 보여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 또한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가 삭제된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대중들은 마릴린 먼로의 영화를 보지 않았다.",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잘입은 창녀들이다."라고 발언하였다.

  • 무엇보다 마릴린 먼로에 대해서 마치 황색언론지의 찌라시를 보는 듯이 접근했다는 비판이다. 확인 되지 않는 관계를 사실인냥 묘사한 것도 문제이지만, 감독 특유의 앵글로 마치 관음증 적이고 포르노그라피에서나 나올 법한 시선으로 마릴린 먼로의 사생활만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마릴린 먼로의 캐릭터 또한 모든 문제를 엘렉트라 콤플랙스를 시작으로 멍청하고 신경질 적인 중증의 애정결핍 환자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단순히도 아버지의 부재와 불우한 어린시절로 그려서 단순한 스테레오 타입의 불행 포르노식 묘사에 그쳤다. 2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캐릭터 빌드가 너무 부실해서, 관객은 왜 먼로가 그렇게 불안한 심리 상태로 빠졌는지에 대해 공감할 수가 없다. 더구나 실제 먼로는 개인사가 복잡하고 염문설을 뿌렸으며, 애정결핍과 감정기복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와 상반되게 자신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대중들에게 어떻게 보여야 할지, 어떻게 인맥을 쌓아야 할지 알 정도로 영리하기도 했다는 사실은 완전히 무시되었다. 어려운 고서를 공부할 정도로 머리도 좋았으며, 자신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떻게 입지를 다져야 하는 지도 항상 고민 할 만큼 연기에 진심이었던 부분도 작품엔 전혀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감독이 이런 황색언론적인 관점으로 영화를 묘사하다가, 그녀가 비극으로 점점 빠지자 그런 시선을 비난하는 듯한 묘사도 하는 것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배우의 실제 삶을 크게 왜곡해서 만들어놓고 감독 스스로 문제발언을 쏟아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따지기도 힘든 상황.

7.1. 실제 역사와의 비교[편집]

역사왜곡과 고인모독의 문제가 심각하여 실제 역사와 영화 속 묘사를 비교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 영화에서 먼로와 찰스 채플린 주니어, 에드워드 G. 로빈슨 주니어과 쓰리썸을 했다고 묘사되지만, 실제로 채플린은 먼로와 그저 지인 사이였을뿐 관계가 더 발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채플린이 1960년대 쓴 회고록에 따르면 "언론에서 우리의 만남을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사이는 소원해졌고, 몇 년간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 영화에서 로빈슨은 채플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먼로에게 알렸지만, 실제로 채플린은 먼로보다 6년 더 오래 살았다.

  • 영화에서 먼로의 모친은 생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네 아버지다. 유부남이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다. 넌 사생아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영화 내내 먼로는 감정적으로 결핍을 느껴 아버지를 찾으려 하고 나이가 많은 남자들과 결혼하여 "아빠"라 부른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 먼로의 출생신고서에는 당시 먼로의 어머니와 결혼했던 마틴 모텐슨의 이름이 적혀있었으며, 비록 유년기에 아버지가 없어서 궁금해하기도 했지만 영화 속 묘사처럼 집착했다는 증거는 없다.

  • 영화에서 먼로는 낙태를 하고 죽은 아기가 계속 등장하며 먼로를 괴롭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로 먼로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고, 여러 번의 유산을 겪으며 몹시도 힘들어했다.

8. 여담[편집]

  • 마릴린 먼로를 연기한 주인공 아나 데 아르마스의 분장[9] 싱크로율이 높아서 작품의 기대치를 높였다.

  • 영화 공개 전에는 2023년 개최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및 여러 시상식의 후보군으로 아나 데 아르마스가 거론되었으나 여러 잡음과 함께 9월 말에 이미 골드더비 여우주연상 예측 5위 밖으로 밀려났다. 2023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과 양자경 2강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

  • 원작자 조이스 캐럴 오츠는 이미 영화를 봤다고 하며, 영화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

  • 의외로 첫 영상화는 아니다. 2001년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진 적이 있기 때문. 이때 마릴린 먼로 배역은 포피 몽고메리가 맡았다.

  • K-POP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022년 10월 17일 발매한 I love 앨범 타이틀곡 Nxde를 통해 마릴린 먼로를 오마주했는데, 마릴린 먼로의 삶을 왜곡해 단지 섹스심볼로서의 이미지만 자극적으로 소비해 물의를 빚은 이 영화와 달리 '시대의 아이콘'이란 화려한 겉모습 뒤로 대중의 편견 때문에 힘겨워했던 먼로의 심정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멤버들이 쇼케이스에서 이 영화를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8.1. 공개 전 정보[편집]

  • 영화의 수위가 상당해서 넷플릭스 측이 노골적인 성적 표현 및 너무 심한 연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편집을 요구했으나,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 이에 대해 “해당 노출 및 표현은 극중에 꼭 필요한 일부분” 이라고 말하며 편집 요구에 대해 반대하였다는 루머가 돌았다.[10] 덕분에 영화의 성적 수위에 관한 이슈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정작 앤드루 도미닉 감독은 오히려 “넷플릭스가 아니면 이 영화가 나올 수 없었을 것.” 이라고 해당 루머를 일축하였다. 또한 NC-17 등급도 성적 수위나 선정성 때문이 아닌 미국 문화에서 마릴린이 차지하는 이미지로 인해 받은 것이며, 실제로는 《유포리아》의 에피소드들이 이 영화보다 더 선정적이라고 인터뷰 하였다. # 허나 베니스 국제 영화제 상영 이후 감독의 인터뷰와 달리 강간과 낙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개되길 원한다는 감독의 언급이 있었다. 앤드루 도미닉은 《킬링 소프틀리》로 제65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다. 실제로 티에리 프레모는 《파워 오브 도그》와 이 영화를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하겠다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경쟁 부문 초청을 원했고, 칸 영화제 측은 OTT 오리지널 영화이므로 비경쟁 부문으로만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결렬되었다.[11] 이같이 칸 영화제 출품이 무산되자 도미닉은 대신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후 베니스 영화제 초청작에 포함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12]

9. 둘러보기[편집]

[1] 초기에는 전기 영화로 알려졌었으나, 원작도 전기물이 아니기에 이 영화도 다름없다.[2] 일부 장면에서는 1.00 : 1, 1.37 : 1, 2.39 : 1 비율도 사용되었다.[3] 미국의 OTT 콘텐츠 최고 수위 등급이다.[4] 등급분류 결정내용: 전체적으로 성행위와 신체 노출의 선정성, 상해와 아동폭력 및 성폭력의 폭력성, 음주와 흡연, 과도한 약물 사용의 약물 항목이 사실적, 지속적,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결정함.[5] 마릴린 먼로의 전기 영화로 알려졌지만 원작 소설부터 '역사적 사실을 따르는 전기소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 영화 역시 전기 영화로 보기 어렵다.[6] 이에 마릴린 먼로 estate는 아나의 외모를 칭찬하며 억양을 두둔했지만, 마릴린은 유족이 없고 estate는 마릴린과 어떤 관계도 없는 곳이어서 더욱 공분을 샀다. 한편으로는 아나의 영화 속 악센트는 완벽한 미국 여성처럼 들린다는게 현지인의 반론이다. # [7]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다.[8] 문제의 장면은 착취적이고 고인에게 무례하며 강간 포르노 같다는 평을 받았다.[9] 그도 그럴듯이 아나 데 아르마스의 외모가 마릴린 먼로와 닮았기 때문이다.[10] 추가로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측이 결국 포기하였고 넷플릭스 최고 수위의 19금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었다.[11] 제70회 칸 영화제 당시 《옥자》와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사태로 인한 충돌 이후 칸 영화제는 비경쟁 상영만 허용했고, 자존심 상한 넷플릭스는 칸에 자사 영화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출품작들을 사들여서 공개하는 방식은 여전히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