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비행으로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은 최근 여름 해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여행 준비에 필요한 기본 정보들을 모두 모아봤어요. 가장 기본적인 항공권, 비자 준비부터 블라디보스톡 물가, 환율, 환전 팁, 경비, 날씨, 여행시기 추천까지! 모두 담아봤으니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체크리스트는 이 포스팅 하나로 끝내주세요! 본 포스팅은 플래닝북스와 함께합니다. 플래닝북스는 여행자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한 착한 가이드북 <지금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항공권 우리나라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하는 블라디보스톡은 항공편의 증편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가는 중이에요. 블라디보스톡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은 북한 영공을 지나는 방법인데요, 우리나라 항공사의 비행편들은 북한 영공을 지날 수 없기 때문에 중국 우회로 약 2시간 15~40분이 소요돼요.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항공편을 원하신다면 러시아 국적 항공사인 러시아항공, 시베리아 항공을 이용하는걸 추천해요.
블라디보스톡 비자우리나라와 러시아는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이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러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무비자로 1회 최대 60일, 입국일 기준 6개월 이내 최대 90일 체류가 가능해요. 러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자주 방문하실 분들은 6개월 이내 최대 90일만 체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참, 비자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입국 심사에서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어요. 입국 심사 시에는 출국 시 제출해야 할 출국 신고서를 주는데요. 이 출국 신고서는 잃어버리면 호텔 이용이나 출국 자체가 불가능 할 수 있으니 꼭! 챙겨주시길 바라요. 만약 해당 신고서를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 대한민국 총영사관(+7-423-240-2222)으로 연락하세요. 블라디보스톡 날씨 & 여행시기 추천우리나라보다 약 2개월 느린 계절변화를 보이는 블라디보스톡의 날씨, 이렇다 보니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나라의 여름인 6~8월이에요. 블라디보스톡의 여름은 한국보다 기온이 낮고 서늘해 한국의 더운 날씨를 피해 관광하기도 제격이죠. 비가 자주 내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화창한 날씨도 많아 유명 락페 등 페스티벌들이 많이 열리는 시즌이니, 여름의 블라디보스톡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러시아 환율 & 환전 팁러시아 통화 단위는 루블(RUB 혹은 R)이에요.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1루블을 약 20원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하면 편해요. 루블 환전 방법으로는 크게 세 가지로 1. 국내 은행 환전, 2. 현지 환전, 3. 체크카드 이용 ATM 출금이 있어요. 각각 장단점이 모두 있으니 필요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블라디보스톡 물가 & 경비블라디보스톡의 물가는 저렴하기로 유명한데요, 가장 쉽게 와닿을 음식을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블라디보스톡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해적커피가 단돈 1,500원! 그리고 블라디보스톡 필수 맛집으로 불리는 킹크랩 레스토랑 주마(ZUMA)에서는 2인 기준 약 50,000원으로 배부른 식사가 가능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해산물의 대명사인 털게/대게가 1kg에 약 30,000원이라고 하니 말 다했죠? 이토록 저렴한 수준의 물가라 블라디보스톡 여행 경비 또한 아주 저렴한 수준이에요. 3박4일 기준 1인 100만원 안쪽이면 블라디보스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개인차 있을 수 있음) 블라디보스톡 필수 관광지 & 코스 추천블라디보스톡 필수 관광지 하면 떠오르는 혁명광장, 독수리 전망대, 아르바트 거리, 영원의 불꽃, 포크롭스키 정교회 사원, 해양공원, 굼엣마당, 굼백화점, 니콜라이 2세 개선문!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더 좋은 이유는 이 모든 주요 관광지들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블라디보스톡의 아름다운 거리를 걸으며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더 많은 블라디보스톡 포스팅은?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필수품, KKday와 준비하세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 필요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지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확인하세요! 관련Tags : 블라디보스톡블라디보스톡 여행블라디보스톡자유여행 저는 1월 30일부터 2월1일까지 블라디보스톡을 가게되었는데요. 그 일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려고 글을써봅니다. 우선저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을 예매하게되었는데요 땡처리닷컴에서 구매를 하게되어 가격(106,000원+수수료 20,000 = 126,000) 싸게다녀오게되었습니다. 무계획으로떠나서 급하게 비행기타기전에 스케줄을 계획했는데요. 블라디보스톡은 걸어서다녀도 무방하고 작은 소도시이기때문에 2박3일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은 금,토,일 연차없이 떠나보는 여행도 가능합니다. ^^ 1월 30일 = 1.블라디보스톡 도착 → 2. 블라디보스톡시내가기 → 3. 숙소도착 → 아르바이트거리 1월 31일 = 1. 혁명광장 → 2. 개선문, 영원의불꽃 → 해양공원 → 점심식사 →숙소 2월 1일 = 1. 블라디보스톡역 → 2.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 →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 했습니다. 도착을하니 한국분들이 정말정말 많이 계셨는데요. 저는 무계획이었기때문에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라디보스톡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시내로가는 한국분들이 많기 때문에 물어물어 107번 버스를 타고 거기서도 한국분들의 도움을 받고 무사히 시내에 도착하되었습니다.
107번버스틀 타고 마지막역인 블디보스톡역에서 하차를하시게되면 이 동상을 보게되는데요. 여기서부터 각자 숙소나 목적지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한국보다 매우추웠습니다. ㅠㅠ
숙소에 짐을풀고나니 거의 5시쯤 숙소를 나가서 블라디(블라디보스톡 줄임말)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블라디보스톡 역을 중심으로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핸드폰이 꺼진관계로 아르바이트거리의 사진은 ㅠㅠㅠ 지지 못했어요 .... 하지만 숙소와서 바로지는... 맨붕... 저는 첫날이라 간단히 사진에서 보이는 빵랑 바닐라맛우유랑 술이랑으로 저녁을 대신했답니다. 헤헤 |
블라디보스톡 남자여행 - beulladiboseutog namjayeoh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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