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블 가죽 장점 - bejiteobeul gajug jangjeom

오늘은 베지터블 가죽과 크롬 가죽의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베지터블이면 야채? 야채 가죽? 무슨 뜻이지? 크롬? 화학 원소 인가? 이런 궁금증이 드실겁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베지터블 가죽은 동물의 가죽을 식물성 타닌으로 가공하여 만든 가죽이고, 크롬가죽은 크롬으로 가공한 가죽입니다.

베지터블 가죽(Vegetable tanned leather)의 장점:

1.천연 타닌(natural tannins)을 사용하여 가공한 베지터블 가죽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2. 테닝(가죽을 만드는 과정) 방법이 아주 오래되었고 숙련된 인력이 요구된다.

3. 천연 타닌과 섬세한 테닝 공정으로 베지터블 가죽은 깊고 아름다운 느윽한 미를 발하며 그 아름다움이 시간과 사용에 더 하여지며, 크랙(금)이 가거나 건조되지 않아 매우 긴 수명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색상 톤과 냄새를 가진다.

베지터블 가죽(Vegetable tanned leather)의 단점:

1. 베지터블 가죽은 처음에 좀 뻣뻣하며 완전히 유연해지고 기능적이 되기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2. 베지터블 테닝의 색상은 크롬 테닝처럼 시퍼렀지 않고 시간이 가면서 어두워 진다.

3. 베지터블 가죽은 생산하는데 30-60일이 소요되어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비싸다.

크롬가죽(Chrome tanned leather)의 장점:

1. 크롬 테닝은 빠르고 저렴하며 쉽게 자동화 할수 있고 하루만에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크롬 가죽이 베지터블 가죽보다 가격이 싸고 더 많다.

2. 가죽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3. 베지터블 가죽보다 더 얇고 부드럽다.

크롬가죽(Chrome tanned leather)의 단점:

1. 크롬 테닝 공정은 유독한 폐수를 만들어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2. 크롬가죽은 크랙이 나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3. 크롬가죽은 천연(자연)스러움이 덜하고 케미컬 냄새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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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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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 가죽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에 가죽이라 함은 원피를 가공해서 (무두질해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무두질 과정에 어떠한 방법과 재료가 쓰이는지에 따라 가죽을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가죽 가공 방법은 베지터블과 크롬 무두질이다. 사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과 재료가 사용되는지 몰라도 가죽 공예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그럼 어려운 내용은 뒤에서 논하기로 하고 일단 눈에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가죽이라는 것이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들의 눈에는 가죽의 물리적인 특성보다는 색상이나 촉감이 훨씬 직접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부드러운 가죽, 딱딱한 가죽, 무늬가 있는 가죽 등등 말이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가죽을 다루는 입장에서 보면 가죽만큼 난감한 소재가 없다. 일단 눈으로 보기에 비슷해도 가지고 있는 물성(물질적 성질, 이하 물성이라 칭함)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가죽이라 해도 색상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가죽의 물성이 달라지면 작업 방식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가죽으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가죽이 쓰면 쓸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다행히 비슷한 가죽 사이에서는 물성은 큰 폭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비슷한 성향을 띄고 제품을 만드는 방식도 유사해진다. 하지만 물성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죽 가공 방식의 차이 즉 무두질 방식의 차이이다. 현재 다양한 무두질 방식이 존재하는데 다음 두 가지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이다. 베지터블과 크롬 무두질 방식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전에 두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일단 [베지터블 가죽] 이란 말은 온전한 표현이 아니다. 그럼 온전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가 베지터블(Vegetable)이라는 단어를 배운 것은 중학교 때이다. 갖가지 먹을거리 등의 단어를 배울 때같이 배운 기억이 난다.  베지터블이라는 단어의 뜻은 채소, 야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로 먹을 수 있는 풀들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사물의 이름은 그것을 나타내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베지터블과 가죽의 조합은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조합이다. 그럼 조금씩 뜻을 풀어가면서 이야기해보자.  일단 베지터블은 영어이고 가죽은 한국말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언어에 맞게 두 단어를 다시 나열해 보도록 하자. 베지터블 레더 (Vegetable leather) 와, 채소 가죽  으로 변환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해보아도 아리송하기는 마찬가지다. 베지터블을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 해석해서는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베지터블 (Vegatable)은 베지터블 매터(Vegetable metter)의 줄인 말로 보는게 타당하다. Vegetable matter는 [식물성]이라는 뜻이다. 반의어는 Animal matter [동물성]이다.  베지터블 가죽을 한국말로 다시 바꿔보면 [식물성 가죽]이 된다. 하지만 식물성 가죽이란 말은 조금 이상하다. [가죽은 동물성이 아닌가?]  [나무껍질로 만든 것도 아닌데 어째서 식물성 가죽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죽은 당연히 동물성이다. 식물성과 가죽 사이에 어떤 말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사이에 [처리]라는 단어를 넣어 보려고 한다.  [식물성 처리 가죽]
이제야 조금 그럴듯한 이름이 되었다.  가죽에 관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만 알아도 되겠지만 우리는 지난 시간에 가죽에 관하여 같이 공부한 사람들이다. 가죽을 만들기 위한 처리 과정을 우리는 [무두질]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그것의 영어식 표현도 이미 배웠다. 영어로는 tan이다. 하지만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이기에 [ tanned ]라는 과거형을 쓰도록 하자. 이제 문장을 완성해 보기로 하자.
[식물성 무두질 가죽]
[Vegetable tanned leather]  
이제는 완전한 문장이 되었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뒤섞어 베지터블 가죽이라고 부르고 있다.  혼란스럽지만 지극히 한국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자장면 보다 짜장면이 입에 짝짝 붙는 것처럼 부르기 편한 대로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계속 베지터블 가죽이라고 칭하겠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기억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크롬 가죽은 [Chrome tanned leather],  [크롬 무두질 가죽] 이 정확한 표현이다.  크롬은 금속 원소의 한 종류로 한국말로 대체할 말이 없다.  베지터블 가죽과 마찬가지로 크롬 가죽이라고 계속 부르도록 하겠다. 식물성 무두질 은 크롬 무두질 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가죽을 만드는데 사용한 방법이다. 베지터블 가죽을 만들 때 주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탄닌이라는 성분이다. 탄닌은 주로 참나무, 밤나무, 미모사 같은 나무에서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수백 종류에 달하는 식물에서도 구하고 있다. 탄닌 성분이 식물에서 얻어지기 때문에 탄닌을 이용한 무두질 방법을 영어로 베지터블 태닝(Vegetable tanning) , 우리 말로는 식물성 무두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