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 업데이트 - aikeullaudeu eobdeiteu

( 정보유지를 위해 이전 블로그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2019/10/21, 12:50에 작성된 글입니다 )

 

 

아이폰에서 사진이 제대로 '복원'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애플워치5의 심전도 활성화 도전으로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던 중,

아이폰(아이폰x)을 리셋하고 났더니 사진이 제대로 '복원'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iMAC에 연결된 아이클라우드 사진에는 6,294장이 있는데

폰에 저장된 사진은 3,170 장 3,452개의 '항목 업로드 중' 으로 표기되었죠.

문제는 이 업로드 중이라는 상태가 전혀 변하지 않는데에 있었습니다.

 

몇일째, 상태가 변하지 않아서, 여러 검색을 해봤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에 공식 문의하고, 추가적으로 테스트해보며 시도한 끝에 해결 완료되었습니다( 공식 문의 + 개인 경험을 남겨둠 )

 

 

해결방법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아이폰을 충전 상태로 두고 / wifi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사실 셀룰러 데이터의 무제한 업데이트 옵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LTE 임에도 가능해야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애플에서는 wifi환경에서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업데이트 - aikeullaudeu eobdeiteu
무제한 업데이트이지만, 그래도 LTE끄고 wifi로 설정

 

그리고 해야 하는 건 icloud 로그아웃 / 다시 로그인입니다.

설정에서 icloud를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을 시도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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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로그인은 아이폰 설정에서

 

그리고 사진 앱을 재실행하면, 이와 같이 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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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태

 

곧 항목 업로드가 시작됩니다.

( 이때 사진 앱을 메인에 띄워주세요 / 사진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돌 때보다 메인에서 좀 더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업데이트 - aikeullaudeu eobdeiteu
곧 시작된다

 

테스트해보면서 알게 된 건데,

저렇게 업로드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전원을 분리하면 일시정지 상태로 바뀝니다.

 

중요한부분인데, 로딩 바가 나타나지 않는 항목 업로드 중에서 전원을 제거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한마디로, 이 사진 복원 과정에서는 전원을 반드시 연결한 상태에서 수행해야합니다

  왜 그래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야 잘됩니다. )

 

2시간쯤 지나니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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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되었다.

 

 

결론적으로 전원 연결 + wifi 연결 + icloud 로그아웃/로그인 + 지루한 기다림을 통해

백업해둔 사진을 모두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실 어려운 방법들은 아닙니다. 정말 뻔한 방법인데

이 방법을 통해 멈춰있는 항목 업로드를 재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희한한 점은 과정에서 나타난 사진 숫자는 전부 맞지 않았습니다.

초기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 전 시점에 비디오를 포함하더라도 iMAC에 있는 사진수와 달랐으며

과정에서는 2496장의 사진 + 업로드는 2647장이었는데 결과는 6,492장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의 시스템 정책이 대체로 공개되어있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 안에서 정책이 꼬여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아이맥에서 사진에 대한 공간을 중복으로 잡아먹고 있는  문제도 안고 있기도 하고 -> 공홈에 지원받아도 애플 직원도 이해를 못합니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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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정의 문제일 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 부분은 별로 영향이 없었습니다.

iPhone 저장공간 최적화나 다운로드 원본 유지나 사진의 품질 차이일 뿐, 업로드의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원본 유지 선택 시 용량의 문제로 항목 업로드 중 에서 로딩 바가 나타나는 시점까지의 시간이 큽니다

 

이를 iMAC의 경험에서 해석해보면

대용량의 파일 복사 시, 바로 복사가 시작되는 게 아니라

파일의 전체를 캐시(스택)에 담고, 복사에 필요한 시간이나 가능 여부를 체크한 이후에 진행되는 것과 같이

원본 유지로 복원하다 보면 작업을 준비하는 시간 자체가 길어지고

인터넷 환경이나, 전원 환경에 대한 확인, 계정에 대한 확인까지 되어야 해서

마치 진행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점.. 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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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라는 애플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그걸 아이폰/아이패드/맥에 연결해서 동시 작업이나 연결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MS에는 원드라이브, google 에는 구글드라이브, 삼성에는 삼성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싱크 (동기화) 란?

싱크라는건 한국말로 하면 실시간으로 적용
자막싱크, 싱크빅은 아니고.. 여튼 동시 재생 같은 역할을 합니다.

사실 실시간으로 서버와 아이폰이나 맥 싱크를 100% 똑같이 맞추는건 불가능합니다. 네트워크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야 쓰는데 편합니다. 지금 알려드리는건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3일전에 업데이트 한걸 아직도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으면 화가나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서 왜 이게 안되는지를 설명 드리는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싱크가 안맞거나 대기열이 밀리거나 하면 혈압오르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걸 업데이트 속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들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1. 와이파이 네트워크 대기열

보통 와이파이로 업로드를 시도하는데 와이파이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느립니다.
그래서 연결된 기기가 많으면 공유기는 번호표를 줍니다. 

일부 공유기(프로세서)에서는 에버랜드가면 있는 큐페스처럼 제일 많이 쓰는 장비는 할당량 우선 배정 이란 기능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양이 500이라고 했을때 연결된기기가 1개면 500을 한 기에만 할당 기기가 2개면 300,200 으로 나눠서 할당 3개면 300,100,100 이런식으로 속도가 배당이 됩니다. 즉, 그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할당되는 양이 적어지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는 할당할 수 있는 기기 수 제한 이라는게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속도가 500이라고 했을때 한 기기당 100정도의 속도는 제공 해줘야 하는 경우 5명 선착순이 되는겁니다. 최대 연결 대수가 100대라고 하면 그 중에 5명만 사용 가능 이라는 형식으로 되서 연결됬다고 나오지만 페이지가 안나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와이파이는 문제 없는데 내꺼만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요 같은 사태가 발생하는 겁니다. 

와이파이가 당신의 집에서만 안된다면 기기가 고장나서가 아니고 할당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가정집에서 할수 있는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으로는 공유기 껐다 켜거나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를 재시동 해주거나 공유기를 설정한 페이지에서 할당을 해제하는 방법 같은게 있습니다.

2. 키체인 인증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증 부분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열쇠없는 사람은 못들어와 근데 열쇠가 좀 문제있는거같은데? 너 누구야? 이런 느낌입니다.

이때 열쇠를 들이밀면서 내가 니 주인이다 이녀석아! 라고 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 묶음이란 뜻입니다.

애플 아이디 설정업데이트, 애플아이디 완성하기가 안되어 있거나 키체인동기화 등이 안켜져 있으면 매번 암호 넣고 인증해줘야 로그인을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키체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증이라 할 수 있는 로그인을 다시 해주면 됩니다.

3. 배터리

저전력모드, 배터리 효율성 최대화 배터리 50% 미만 인 경우 업데이트나 실시간 통신하는 속도를 줄입니다.

저전력 모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 꼭 체크하세요

클라우드나 서버 시스템에서 저전력모드로 켜놓고 왜 업데이트안되지? 하는건 적게먹으면서 일 많이 하라는겁니다. 기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저전력 모드는 연결속도를 줄이고 화면 밝기를 제어해서 배터리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게 하는 겁니다.
당연히 이게 켜져 있으면 업로드 안합니다.

저전력 모드 켜놓고 백업이나 사진 업로드나 동기화 안되냐고 하는건 저는 악덕 사장입니다. 돈은 안주겠지만 무료로 많이 일해달라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당연히 기기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업데이트 - aikeullaudeu eobdeiteu

해결방법은 알려드리기도 민망하게 ...충전하세요 50% 미만 되면 원래 업로드 느리거나 제한 생깁니다.

4. 파일용량

이건 사실 어느 클라우드 서비스나 비슷 합니다.
서버가 64비트 운영 체계로 되어 있어 저장에는 문제가 없어야 하지만 위에 환경들이나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일일이 설명하긴 너무 복잡합니다.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면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만 말이 너무 길어지므로 한줄 요약 해드립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3기가 이상 파일은 업로드 하면 대기열에 무조건 걸립니다.

서버가 원래 동영상을 저장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에서는 3기가 이상 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면 무리가 오거나 딜레이가 생기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화면 녹화를 해도 3기가(4k로 1시간 정도 저장하면 3기가 쯤 됩니다) 이상되는 용량으로 녹화하면 저장하는데도 적어도 10분 정도는 걸리고 업로드하는데는 그것보다 더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24시간을 넘지는 않습니다. 24시간 안으로 업로드 되게 되어 있으나 그 시간이 지나도 업로드가 안되어 있다면 그건 뭔가 위에 3가지중에 1가지 문제가 생겼거나 5번의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