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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2022-11-12 13:57:40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1. 개요2. 내용3. 경과4. 유사 사건
1. 개요[편집]2019년 10월, 애완견 더치가 훈련사에게 폭행당해 죽은 사건. 2. 내용[편집]
3. 경과[편집]2020년 7월, 훈련사 B는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다. 4. 유사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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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조난당한 사람을 돕는 개이다. 세인트 버나드가 대표적인 인명구조견이다.
탐지견: 훈련 과정을 통해 특정 화학물질의 냄새를 기억(인지)시켜 특정 냄새를 흡취하면 앉거나 엎드리는 등 일정한 행동을 취하여 지도수나 제3자에게 특정 물질의 탐지결과를 표현하도록 행동학적으로 훈련을 받은 개를 말한다.
사냥개 (엽견, 전견): 동물을 사냥하는데 쓰인다. 사냥개들이 재야생화되는 경우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일부 사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들은 사냥을 먹이를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해서 야생의 맹수들과는 달리 필요 이상으로 사냥하게 되고 야생동물의 개체수 감소, 더 나아가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고 한다. 특히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투견(鬪犬): 개주인 간 내기를 목적으로 개끼리 싸움을 시키기 위해 사육하는 개. 도사견, 핏불 등이 있다. 국내에선 '투견'은 동물 학대, 도박 등의 사유로 금지되어 있다. 공혈견(供血犬): 개들의 수술을 위한 수혈을 위해 혈액을 제공한다. 썰매견 쇼독 경주견(경견): 경주를 위해 사육하는 개. 그레이하운드가 주로 쓰인다. 목양견(목축견): 양같은 가축들을 이끌고 보호하는 양치기 개.개도 가축인 것은 함정. 식용견: 과거 조선의 경우 보통 경비견 목적으로 기르면서 식용 목적이기도 하였다. 또한 수 많은 국가들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기도 하였는데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 경제가 발전한 많은 국가들은 이러한 식용견 풍습이 크게 축소되고 있으며, 한국 또한 88올림픽이 개최되며 개고기 시장이 줄었고, 현재 젊은 층 사이에서는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문화다. 그 외 경제 발전이 더딘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유럽에서도 과거 20세기까지 존재하였으며 현재에도 소수 지방에서 즐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고기 참조. 5. 특징[편집]인간의 시신경이 120여만개이지만 개는 17여만개에 그쳐, 전체적으로 시각과 관련된 능력이 인간보다 발달되지 않은 편이다. 시력 자체도 인간보다 다소 떨어지고 특히 근시의 경향이 높아 멀리있는 물체는 인간보다 잘 보지 못하고 노견은 더욱 그런 경향이 높다. 심하면 개에게 근시 안경을 끼워주기도 한다. 특히 쉐퍼드, 로트와일러 등 독일종 개들이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으로 60-70% 이상이 -0.5D 이상의 굴절이상를 가지고 있고 맹도견 중에도 15% 가량이다. 5.1. 인간에 대한 의존성[편집]인간이 늑대를 개로 사육하게 된 이유는 아마 사냥용으로 써먹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과 함께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과의 상호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했기 때문에 초창기의 개들(사실 그냥 늑대들) 중에서 인간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말귀를 알아듣는 개체들이 인간과 함께 다니게 되었고, 이들끼리 번식한 자손들은 사람의 말을 더 잘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이 중에서 인간에게 공격적이거나 말을 안 듣는 녀석들은 도축해서 섭취했다. 더 이상 인간의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되니, 결국 인간 곁에 남는 녀석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우호적이고 가장 소통에 적극적인 개체들로만 구성된 것이다. 이들의 후손이 개들이다. 5.2. 수명[편집]반려견들은 평균적으로 10~15년에서 많게는 20년 까지다. 보통 대형견이 소•중형견보다 수명이 짧은 편이다. 고양이와 비교 해보면 평균 수명은 고양이보다 낮다. 하지만 고양이는 개에 비해서 질병에 걸리기 쉽고 개보다 더 많은 질병을 갖고 있다. 또한 면역력도 개보다 더 낮기 때문에 인간에게 애정을 듬뿍 받으며 아픈 기색이 보이면 동물병원도 데려가는 환경이 아니라면 오래 살지 못한다. 길고양이의 경우 심하면 3년 밖에 못살고 죽을 때가 있을 정도로 면역력과 건강이 취약하다. 들개들은 길고양이보단 오래 사는 편이긴 하나 길어봐야 5~10년 내외로 반려견에 비하면 오래 살지 못한다. 오염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식중독, 교통사고, 개에게 매우 치명적인 모기로부터 전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개도 인간의 보살핌 밖에선 열악하다는 현실에서 자유로울 순 없기 때문이다. 블루이의 생전 모습 매기의 생전 사진 매기의 견주인 브라이언 멕로렌 2016년에 3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매기는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종으로, 최고령 개로 추정됐지만 공식 타이틀은 없다. 왜냐하면 주인이 매기의 출생 서류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매기의 견주인 브라이언 멕로렌은 자신의 아들이 4세 때부터 매기를 키워왔기 때문에 현재 아들이 34세 임을 감안하면 매기의 나이는 최소 30세라고 설명했다. 사망 이유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30세의 나이로 잠을 자듯 눈을 감았다고 한다. 5.3. 지능[편집]늑대도 개로 친다면, 인간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가장 지능이 높은 개는 늑대이다. 5.4. 서열 의식[편집]개가 특정 인간에게 어릴 때부터 길들여져 부모와 같이 인식하게 된다면, 그 인간에게는 끝까지 충성한다. 여기서의 충성은 상관에 대한 복종보다는, 충실한 친구와 같은 개념에 더 가깝다. 5.5. 전투력(=위험성)[편집]육상맹수 중에서는 그렇게 위험한 편은 아니다. 인간에게 친화적인 유전자 위주로 선택교배 되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인간에게 친화적이나, 과학적으로 봤을 때 개는 애완용 또는 특별한 목적으로 개량된 늑대임을 잊어선 안 된다. 견종별로 체급, 공격성, 치악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투력 및 위험성 역시 케바케. 5.6. 근친교배[편집]늑대는 성장하면 독립하여 자신의 무리를 따로 만들거나 다른 무리에 들어가는 본능과 관습에 의해 근친교배를 자연스레 피한다. 하지만 개를 한 군데 모아 놓고 기른다면 근친교배 방지 기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품종 개량이라는 미명하에 근친교배를 반복시켜온 결과에 의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야생성 상실의 결과로 볼수 있다.[49] 5.7. 유형성숙[편집]유형성숙(neoteny)[50]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개들은 같은 종인 늑대의 어린이와 유사하게 생겼다. 실제로 늑대의 새끼를 개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정신적인 특성도 어린 이리와 비슷하다. 재밌게도 인간 또한 같은 목에 속하는 동물들에 비해서는 유형성숙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일례로 침팬지의 새끼는 하관구조가 성체와 판이해서 오히려 인간과 비슷하다. 6. 늑대와의 유사성[편집]기본적으로 늑대와 개는 같은 종이고, DNA 분석 결과 인간의 백인, 황인, 흑인 차이보다도 훨씬 작고 미세한 차이만 존재한다. 실제로 이들의 유전적 분석 결과, 개와 늑대의 차이는 0.03%에 불과하며 인종끼리의 차이인 0.1%보다도 그 차이가 적다. 7. 개의 탄생[편집]늑대가 개가 된 과정 7.1. 늑대의 가축화[편집]개의 탄생은 최초의 인위선택에 의한 진화(육종)로 추정되고 있다. 대략 40000년 전에 가축화됐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사실 그때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던 석기시대라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가축이 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개는 야생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늑대들이 인간과 어울려 변화하였거나 자체적으로 들개로 분화되어 인간의 마을 주위를 배회하다가 가축화되었으리라 추측되고 있다. 7.2. 과정 가설[편집]
7.3. 현생 늑대도 가축화 가능[편집]
8. 개 기르기[편집]자세한 내용은 애완견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견종(스탠다드)[편집]자세한 내용은 견종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유명한 개들[편집]
10.1. 기네스북 기록 보유견들[편집]
10.2. 각종 창작물에서의 개들[편집]자세한 내용은 개/캐릭터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 여담[편집]11.1. 이슬람 지역에서 개[편집]위에 서술한 대로 원래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키워왔으나 이슬람권에서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추격하던 적군들의 군견으로 인하여 개를 불길한 동물로 여겨졌다는 전승이 있다.(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은 기독교의 뱀이 가진 악마의 상징성이라는 이미지가 이슬람에서는 개라는 수필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무함마드는 모든 개를 악마시한 게 절대 아니며 그도 귀여워하던 목축견이 있었고 어릴적 양치기를 하던 추억이 있기에 목축견만은 우대했기에 이슬람권 지역에서 목축견 종류는 그리 차별이 없이 공존해왔고 유목민들에게는 한 식구였다. 11.2. 고양이와의 관계[편집]
11.3. 애완동물 보유세[편집]애완동물 보유세 참조. 11.4. 속어[편집]BDSM 플레이에서는 도미넌트가 서브미시브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된다. 욕설을 섞어서 개새끼라고 부르기도 한다. 11.5. 전혀 다른 의미의 속어[편집]영어, 특히 흑인 영어에서 남자인 친구를 속되게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비슷한 어감의 말로는 homie 정도가 있다. 혹은 He's a dog라고 하면 바람기 많은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보통 이런 속어로 쓸때는 dawg라고 쓸때가 많다. 12. 관련 문서[편집]
12.1. 가리키는 표현[편집]
12.2. 욕설[편집]
12.3. 사건 사고[편집]
12.4. 갯과 동물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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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히'는 월인천강지곡(1447)에서 발견되는 '개'의 이형태다. 경남방언에서도 발견된다. 만약 '가히'를 원형이라고 가정할 경우 이로부터 '개'를 도출할 수 있다. 두 울림소리 사이의 /h/는 많은 언어에서 흔히 탈락되므로 /가히/의 중간과정인 */가이/를 상고할 수 있다. 그런데 언어보편적으로 모음충돌(hiatus)을 회피하는 제약이 있어서, 해당 단어의 /a/ 와 /i/의 연쇄는 회피된다. 이때 후행모음을 반모음 /j/로 약화시켜 /aj/형태로 변화하면 [개]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모음 'ㅐ'의 음가가 비교적 최근까지 이중모음 /aj/였음을 참고할 것). 반면, '개'를 역사적 원형으로 보고 월인천강지곡 이전에 '가히'형이 도출되었다는 논증도 가능하다. 이 경우, 이중모음의 일부가 강화되는 현상과 모음충돌회피를 위한 /h/ 삽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두 가설 가운데 무엇이 맞는지 검증하려면 한국어에서 intersonorant /h/-dropping이 언제부터 음운현상으로 작용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2] 주로 합성어미에 사용[3] 티벳이나 중국 서부 등이 원산인 마스티프 계열 대형견을 부르는 이름이다.[발음] 이누[5] 그냥 개를 지칭할 때는 잘 안 쓰고 사냥개를 지칭한다. 원래는 '개' 전반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마스티프를 뜻하는 dogga가 '개'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 dog로 확대된 이후에는 사냥개의 뜻으로 축소되었다.[6] 영어 단어 hound와 어원이 같다. 영어도 게르만어 계통이기 때문. 독일어로는 대문자로 시작해서 Hund가 정확하다.[7] 전통적인 튀르크 제어에서는 공통적으로 개를 it으로 지칭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터키어에서는 it은 개를 개새끼(it oğlu it)같이 부정적인 의미로 지칭할 때 쓰인다.[8] 재규어(← 고대 투피어 *îaûara)와 같은 어원이다.[9] 영어로는 'man's best friend'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개를 일컫는 대표적인 표현이었다. 최초로 이 표현을 사용한 기록은 프로이센의 정복군주인 프리드리히 대왕의 기록이었다고 한다. 인간 불신이 있던 그는, 유언조차도 애견들 곁에 묻어달라는 것이었을 정도로 개들을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그레이하운드들을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10] 근연종과 구별하기 위해 회색늑대라고도 한다.[11] "The sequence divergences in chromosomal DNA between wolves and dogs is 0.04% in exons and 0.21% in introns." Introduction to Genomics, Arthur Lesk[12] 우리나라에서 유기견이 늘어나면서, 예를 들어 서울 북한산 같은 대도시 주변 곳곳에 들개 무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집단사냥을 하며 우두머리의 지시에 따르는 등 야생의 늑대 무리들의 행태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13] 관련 내용은 4번 문단의 실험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14] 에스파냐 인들이 말을 들어오기 전까지 개는 운송 수단으로 써먹었다. 시튼 동물기를 보면 자기 개를 죽인 문제로 두 남자가 다투다가 한 부족 전체가 양편으로 나뉜 일이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개는 몹시 사나웠으며, 주인 말을 안 듣는 개들은 도살하여 먹기도 했다.[15] 90년대 세계사 교과서에서는 북중남미 여러 나라에서 백인들이 오기전만 해도 개 말고는 동물을 키운 적이 없다든지 엉터리로 적었는데 아니다. 돼지나 소처럼 고효율 육용 대형 가축이 구대륙보다 적었던 건 사실이지만, 개 말고도 야마나 알파카, 칠면조를 고기에서 운반용, 때로는 애완용으로 키웠었으며, 스컹크를 키우기도 했다고 한다.[16] 당시 반대파의 군견으로 무함마드를 쫓아다녔다.[17] 유일한 성공사례인 아프리카 들개는 사실 개가 아닌 다른 속의 동물이다[18] 학설이 수정되며 늑대 중에서 태생적으로 인간에게 호의적인 돌연변이 개체가 가끔 태어나고 그 개체가 오늘날의 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대에 와서는 특정 성질을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량함에 따라 견종이 따로 분화되었으며, 인간에게 충성을 다하는 공통된 특성 자체는 모두 동일하다. 물론 이 역시 처음부터 인간에게 적대적인 늑대는 죽이고 호의적인 늑대만 기르고 번식시키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게 오늘날에 이르러 인간에게 호의적인 개체만 태어나도록 만든 것이 지금의 개다.[19] 단순히 수화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발신자가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응답으로 짖기도 한다.[20] 이때 로마군이 애용한 군견은 다름 아닌 그레이트 피레니즈다.[21] 그렇다고 고양이 갖고 다루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서삼경의 서경에서 '고양이를 기름은 권농을 위함이라'는 구절도 있고 다산 정약용도 농사를 위해 고양이를 기를 것을 권하기도 했다. 다만 쥐를 잘 잡던 건 오히려 개였다. 고양이들은 쥐를 먹이, 혹은 장난감 정도로 여기며 사냥했던 것과 달리, 개들은 쥐잡기를 일로 생각했기 때문에 1마리당 잡는 쥐의 숫자는 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요크셔 테리어 같은 소형 견종들은 본래 도심이나 집에서 쥐잡이용으로 개량된 견종이다.[22] 즉 맹인안내견들은 신호등의 빨강과 초록 신호의 색을 구분 못 한다[23] 알기 쉽게 미각으로 비유하자면 올림픽 수영장 2개 만큼의 물에 들어있는 설탕 한 스푼을 알아 챌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액면 그대로 냄새를 사람보다 강하게 맡는다는 것은 아니며, 냄새를 세세하게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안 그랬으면 역겨운 냄새를 맡는 족족 기절한다[24] 싸이렌이나 확성기나 전화기 소리 등등.[25] 스펀지에서 개가 주인이 위기에 처한 척 했을 때 경호견의 본능이 강한 그레이트 피레니즈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개들이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런 것 때문이다. 당연히 개 주인들은 이게 연기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렵거나 놀라워하지 않았고, 이를 본능적으로 느낀 개들은 신경을 안 쓰거나 '왜 저러나' 싶어 당황스러워하는 것. 그레이트 종 역시 주인을 목숨걸고 지키기보단 웬 이상한 놈이 나타나자 당황하다가 (보호본능이 강하므로) 일단 쫓아내는 것에 가까운데, 해당 종은 온순한 성격과 별개로 대형견답게 전투력이 강하므로 작정하고 공격했다면 절대 무사할 수가 없다. 개로 분장한 실험맨 손목의 옷 부분만 물어 끄는 걸 봐도 제대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그만 좀 해!"하고 말리는 것에 가깝다.[26] 그런데 언급하였듯 차이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단지 개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어서 적다고 표현되는 것뿐이다. 개들의 경우 근본적으로 사냥의 편리성에 의해 사육된 동물이므로 인간과의 교류가 더욱 강력해서 차이가 날 뿐이지 어쨌든 고양이들도 구분을 하기는 한다. 아무튼 고양이들도 사람을 구분해서 대응하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야옹', '냐' 하는 소리인데 이건 원래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를 부를 때 내는 소리지만 성묘가 되면 어미라도 같은 고양이 상대로는 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을 부를 때만 내는 소리다. 이거 말고도 고양이들끼리는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인간을 부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놀고 싶을 때 등등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이 소리(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고양이가 이해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라고 한다.[27] 사실 이는 인간이라도 별 다를건 없다. 외국인 혹은 비문명 인종의 경우 형태가 존재하는 사물의 명사를 서로가 인식 시키는 것은 가능할 지라도 심리적 추상적 형용사를 인식 시키기 위해선 서로의 언어를 통취합 하여 문명 사회 내에서 인식 시켜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28] 만약 개가 당신이 아닌 다른 인간을 공격하면 개가 광견병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10일 동안 보호관찰한 후, 이상 증세 발견시 도살한다.(단 이는 어디까지나 개 주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협조적으로 나와야 가능하며, 개 주인이 그냥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협조 거부로 즉시 도살처분 할 수 있다.) 물론 위의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고 이는 이것대로 동물보호단체나 보호자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 뻔하기에 무조건 살처분의 대상으로 하긴 어렵다. 다만 상해의 정도에 따라 개 주인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정도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이게 민사상의 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29] 사실 독일의 반려견 교육 시설에서는 20년 전부터 서열 훈련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다. 그곳에서는 어디까지나 사람과 살기 위한 규칙을 가르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이런 의견이 강형욱 이전에는 보기 드물었으나,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알파독 이론을 부정하기 시작했던 것이다.[30] 물론 이것이 방치하고 교육을 안 시켜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강압적으로 다루지 않는 만큼 더 많은 시간과 교육이 필요하다. 애초에 이런 방식의 교육이 대세가 된 것이 사람들이 개에 쏟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부터다.[31] 개들 사이에서도 서열 의식에 집착하는 개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개들도 있다는 것이다.[32] 우선 늑대는 개의 뿌리이지만 개와 생태가 달라서 동일시 할 수가 없다. 포획 상태에서 연구가 진행 되었다. 연구의 대상이 된 늑대들은 자원이 부족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산다.(인위적인 조작) 출처 출처2[33] 물론 오늘날 개의 서열 의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루돌프 쉔켈의 연구를 자신들의 주장은 근거로 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들에게 개는 서열 동물이라고 가르쳤던 사람들의 주장의 근거를 제공한 연구 출처중 하나는 루돌프 쉔켈의 서열 의식 연구임은 사실이다. 문헌오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34] 가끔 소형견이 견주를 깨물었을 때, 얼마나 아픈지 가르쳐준다는 목적으로 똑같이 깨물어주는 견주들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법적으로도 엄연히 동물학대에 해당하므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35] 초대형견들은 성격이 순해서 공격성이 낮을 뿐, 힘은 건장한 장정이 질질 끌려다닐 만큼 강하다.[36] 그나마도 일반견종 한정으로, 핏 불 테리어 같은 투견 종류는 일반 성인 남성 여러 명이 달려들어도 힘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다.[37] 특히 어린아이를 공격할 가능성[38] 단, 경찰견이나 군견은 오른팔을 공격하도록 훈련시킨다. 무기를 들 가능성이 높으며, 불필요한 인명살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39] 개의 시력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색상 등 정밀한 인식력이 떨어진다는 것 뿐이다.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동체시력은 인간의 1.5배 이상이다.[40] 개가 주인이랑 놀면서 발꿈치나 손가락 등을 자근자근 깨물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100배 이상의 힘으로 물 수 있다고 보면 된다.[41] 이것도 페니실린이 개발되고 의학이 발전된 지금 시대에서야 가능한 방법이지 과거엔 매우 높은 확률로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42] 핏불은 원래 투견이었으며 로트바일러는 원래 경비견이다. 애시당초 이러한 견종들은 상당히 예민한 편이라서 조심해야 하는데, 무개념 주인들이 주로 이것을 망각하는 탓이다.[43] 영아나 유아한테는 소형견조차 위험할 수 있다.[44] 개의 털을 잡아당기거나 눈을 찌르는 행위 등이 있다.[45] 이 점은 야생에서 대형 육식 동물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다.[46] 반대로 고양이과 맹수에겐 이랬다간 앞발로 공격당한다. 그래서 조선시대 실존한 범잡이같은 표범 전문 사냥꾼들은 두툼한 가죽옷을 입어 이런 발톱 공격에 대비하고 한 손에 가죽말이나 낡은 옷을 두껍게 둘둘 말아 표범 입에 넣고 이빨 공격을 봉쇄하고 단검으로 목을 찔러 죽여 최대한 가죽(표범을 잡으면 털가죽이 가장 큰 수익이니까)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 잡곤 했다.[47] 늘어나는 목줄은 효과가 없고, 당겨져서 고통을 주는 목에만 매는 끈이어야 한다. 어깨에 두르는 것은 멍에처럼 힘을 분산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서 당겨 봤자 개가 튀어나가는 것을 저지하지 못한다. 그리고 개가 튀어나가는 속도는 주인이 알아차리고 개끈을 움켜쥐는 것보다 빠르다. 개끈 한쪽 끝은 반드시 손목에 단단히 감아서 놓칠 수 없게 하여야 한다.[48] 모든 개가 이 박테리아를 갖는 건 아니다.[49] 인간에게도 한 집에서 같이 자라 온 이성간에는 서로를 성적 상대로 보지 않게 된다는 이론이 있으며, 친남매 또는 친부녀라도 따로 떨어져 서로를 모르고 살아왔을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이끌린다는 결과와 실제 사례가 다수 있다. 이는 이성이 자신과 닮은 모습(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니까)일 때 이끌린다는 실험 결과와 부합된다.[50] 한마디로 어릴 때와 성체가 되었을 때 차이가 크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된다.[51] 체중이 크게 벌어짐에 따라 행동 양식, 발성 등 모든 특성이 달라보이게 된다.[52] 단순히 애견인의 착각이라는 의견도 무척이나 높았으나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뚜렷한 감정의 표현임이 알려졌다.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으니 개를 좋아하는 위키니트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보길.[53] bark라고 한다. 참고로 으르렁하는 건 그로울링이라고 하며, 주로 위협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54] 단독주택이 주류를 이루던 과거에는, 방범 목적으로 개를 마당에 묶어 길렀는데, 이런 골목에서는 낯선 사람을 보고 한 마리가 짖으면 다 짖기도 하지만, 밤에 우우~ 하는 소리로 떼창을 하는 개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55] Why Are Dogs So Friendly? The Answer May Be in 2 Genes[56] 지금도 몽골에서는 늑대사냥중 늑대새끼를 포획하게 되면 야생성이 드러나기 전까지 키우다가 잡는 관습이 있다[57] 디아블로 3 전설 장갑 태스커와 태오의 모티브가 되었다.[58] 물론 핏불은 사람이나 다른 작은 강아지도 빡돌면 위험성이 높은 견종이므로 고양이에 한정할 문제는 아니다.[59]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51416302095978 총 65건 중 62건은 고양이가 낸 화재였다.[60] 36만달러짜리 벤틀리를 몰고 있었는데 신호에 걸린 사이 한 무리의 사내들이 총을 들이밀며 차를 훔치려고 했다고 한다. 로즈는 왠지 차를 넘겨도 총을 맞을 것 같아서 급히 도망쳤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