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보호필름 없이 쓰는 분 어떠세요?페이지 정보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0-12-29 14:13 댓글 9건본문아이폰11 사용중인데, 케이스 없이 쓰는 게 진짜 좋긴 하지만 영 불안해서 정품실케 하나 씌운 상태인데요. Show 얼마 전에 폰 떨궈서 액정보호필름이 나갔는데ㅠㅠ 다행히 액정은 아무 이상 없구요. 떼버리고 액정그대로 폰 쓰니까 진짜 전에 못느끼던 부드러움과 선명도에 만족도가 높아지네요. 다만 액정보호필름 없으면 생활기스 심하게 나서 많이 거슬릴까요? 애케플이 없는지라 막 쓸 수는 없지만 그냥 웬만한 기스는 포기할 생각이거든요. 필름 없이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케이스 있으면 어느정도 엑정보호도 될까요? 기스 심하게 나시는지..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출처 : 네이버카페 해당 게시물은 시보드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네이버카페 아카이브를 통해 제공하는 게시물입니다. 실시간 업데이트나 수정된 게시물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본래 후술된 PET 재질로 된 보호필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4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엣지를 시작으로 엣지 디스플레이, 2.5D 등의 곡면 처리된 전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시작하자 곡면 부분까지 전부 보호할 수 있는, 속칭 풀커버 필름의 제조를 위해 우레탄 재질이 채용되기 시작했다. 우레탄 재질은 저렴하고 유연해 곡면 처리가 쉽다는 점을 제외하면 소재가 가진 이점이 적으므로 제 3의 대안으로 강화유리가 새로이 채용되고 있다. 그러나 강화유리도 적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셋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형편이다. 4.1. PET[편집]폴리에틸렌 소재로 이루어진 필름이다. 가장 기본적인 소재이며 보호유리와 더불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4.2. 우레탄/TPU[편집]열가소성 폴리우레탄( thermoplastic polyurethane) 즉, 젤리케이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필름.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시로 PET 소재 필름의 곡면 성형을 위한 제조 난이도가 높아지자, 대안으로우레탄 재질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상당수 업체들이 우레탄 재질의 보호필름을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기도 했다.[7]
4.3. 유리[편집]자세한 내용은 보호유리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강화유리 소재로 된 표면 보호 필름이다. 장점으로는,
4.3.1. UV 부착 방식[편집]점착액을 끼워넣어 UV라이트로 경화하는 UV점착방식의 강화유리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해당 제품도 부착 시 작업대의 수평이 맞는지 확인해야 하고,[10] 붙이고 나면 화면의 올레포빅 코팅이 점착액에 의해 까지고, 점착액이 너무 많으면 지문 인식이 안 되는 등 문제점도 많다. 초기에는 UV점착방식의 브랜드 제품이 1개뿐이고 5만원이라는 매우 비싼 가격이었으나, 이후 5,000원 안으로 UV램프까지 포함하는 등 저렴해졌다. 5. 보호필름의 미래[편집]근래에 제조되는 스마트폰의 화면 유리는 생각보다 마모에 상당히 강해[11] 보호필름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애플의 경우 자사 제품에 "3D 터치"라는 단계적 가압 감지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데 경질 보호필름(유리 등)을 붙일 경우 그 감도가 저하된다는 주장도 있다. 때문에 액정이 깨질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보호 필름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 6. 애로사항이 꽃피는 부착[편집]이걸 붙이기가 묘하게 까다로운 게,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정말 붙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걸 실패하고 나면 세상에서 먼지가 제일 싫어진다. 보통 필름 1세트에 4,000~8,000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냥 막 붙였다간 필름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낀 먼지 때문에 기포가 생기고, 이게 신경쓰여서 붙였다가 떼었다가를 반복하다 아까운 돈 날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6.1. 보호필름 붙이는 요령[편집]6.1.1. 정확한 위치를 잡는 법[편집]기포와 먼지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위치 잡기가 어려운데, 화면 전체를 덮으면서 마이크나 스피커, 홈버튼, 전면렌즈 등은 비껴나기 때문이다. 조금만 어긋나면 위치가 맞지 않고 모서리가 살짝 튀어나온 기종은 그 부분에 필름이 얹혀 제대로 붙지 않는데다 엣지 계열은 더더욱 심각해진다. 6.1.2. 일반적인 부착 방법[편집]1.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온수 목욕을 한다. 이는 부유하는 먼지에 수증기 입자를 붙여 무겁게 하여 바닥에 떨어지게 함으로써 공기 중의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김이 많이 나게끔 할수록 좋다. 문을 열면 기껏 먼지 제거를 한 것이 도루묵이 되므로 보호필름과 적용할 기기 등은 애초부터 들고 들어가는 편이 좋다. 목욕할 시간이 없으면 주변에 대고 분무기를 뿌리는 방법도 좋다. 작업할 책상과 필름, 동봉된 밀대나 먼지제거 스티커 등에도 먼지제거용 공기 스프레이로 먼지를 좀 날려주고하면 더 좋다. 6.1.3. 기타 먼지를 피하는 방법[편집]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예 먼지가 안 나는 곳에서 붙이는 것이다. 어지간히 필름을 잘못 붙이지 않는 한, 안에 먼지가 들어있지 않은 기포는 붙인 후라도 플라스틱 막대로 대부분이 제거가 가능하다. 화장실 같이 최대한 먼지가 안나는 곳을 찾아보자.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물을 쓰는 장소라서 습기가 많아 먼지가 무거워져 가라앉으며 바닥도 타일이고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도 아니라 먼지가 잘 나지 않는다. 일부 연구실, 특히 전기전자 관련 랩에는 고도의 청정 기술을 이용해 먼지가 아예 없는 클린룸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는 먼지 걱정 않고 편하게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혹시 반도체 공정 관련 연구원이 있다면 부탁해 보자. 6.1.4. 스프레이형[편집]슈피겐의 네오플렉스나 IQ 쉴드에서 나오는 보호필름으로 수분을 이용한 보호필름이다. 2000년대 말에서 2010년대 초에 출시된 슈피겐의 인크레더블 쉴드도 이런 제품이었다. 물기를 이용해서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으로 부착 전용 스프레이와 필름 그리고 물기를 제거하는 밀대와 극세사 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7. 여담[편집]
[1]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3, 애플의 세라믹 쉴드 기준. 2015년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고릴라글래스 3 이상급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2] 다만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HTC U Ultra나 Kyocera Duraforce Pro 2등 특수한 제품에 한정되어 있다.[3] 그렇다고 일부러 실험해 보진 말자https://youtu.be/OyQTtCLYNiQ. 일부 칼날의 경우 어지간한 강화유리보다 더 높은 경도로 제조되기도 한다.[4]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광물이고 인구 절반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기반암인 화강암이 석영, 장석, 운모로 되어 있다. 장석과 운모는 금방 풍화되어 사라지지만 석영은 잘게 부수어질지언정 거의 흙과 먼지 속에 남는다.[5] 심지어 모스 굳기계 8 이상인 사파이어 글라스마저도 쓰다 보면 결국 기스가 난다. 석영이 먼지중에 꽤나 흔해서 흠집 원인으로 주로 꼽히는 거지, 산화알루미늄(알루미나, 모스 경도 9) 극미세한 다이아몬드 입자같은 경도가 더 높은 미세입자들도 먼지 속에 있을 수 있다.[6] 2H ≒ 모스경도 2.5, 4H ≒ 모스경도 3.5[7] 삼성전자 등의 스마트폰 기기 제조사에서는 정품 이외에 폴더블 스마트폰의 필름 부착을 권장하지는 않고 있다.[8] 이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에서는 유일한 선택지나 다름없었으나 최근 몇년 사이 곡면보호가 가능한 PET 재질의 보호필름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9] 그러나 고품질의 Al2O3로 제대로 제조하는 경우가 적다 보니 실제로는 칼날에도 쉽게 긁히는 제품이 매우 많다.[10] 수평이 아니면 경화제가 위아래로 골고루 퍼지질 않아 부착에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1] 물론 일상적인 환경에서 얌전히 사용하는 경우에만. 운 나쁘면 경도 높은 무언가에 의해 크고 아름다운 흠집이 나는건 여전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미세하게 생기는 실 기스는 어쩔 수가 없다.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곧 나중에 중고로 팔때 감점 요인이 될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