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ETF 추천 - 2chajeonji ETF chucheon

글로벌 환경 이슈 부각과 함께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산업이 본격 확대되며 2차 전지 산업 역시 급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국내 및 미국에도 2차 전지 ETF들이 다수 상장하였습니다. 오늘은 국내 및 미국 2차 전지 ETF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 2차전지 ETF

2차전지 ETF 추천 - 2chajeonji ETF chucheon
2차전지-ETF-종류

미국 상장 2차 전지 관련 테마형 ETF로는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 (LIT)가 대표적. 이외에도 Amplify Lithium & Bettery Technoligy ETF (BATT), Wisdom Tree Battery Value Chain and Innovation Fund (WBAT) 등이 상장되어 있으며,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DRIV)와 같은 자율주행 전기차 테마형 ETF에도 일부 편입

미국 2차전지 ETF 순위

터커 ETF명 ETF 개요
LIT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 리튬 & 2차전지 산업 테마 ETF
BATT Amplify Lithium & Bettery Technoligy ETF 리튬 & 2차전지 산업 테마 ETF
WBAT Wisdom Tree Battery Value Chain and Innovation Fund 2차 전지 산업 테마 
DRIV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자율주항 & 전기차 테마
KARS KranesShares Electric Vehicles & Future Mobility Index ETF 전기차 & 차세대 교통수단 테마

미국상장 주요 2차 전지 ETF 비교 

1) LIT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 

  • 상장일 : 2010.07.23
  • 운용보수 : 0.75%
  • 주요 종목 : 앨버말, 테슬라, 소시에다드 퀴미 카 이미 네라, TDK, CATL 

2) BATT (Amplify Lithium & Bettery Technoligy ETF) 

  • 상장일 : 2018.06.06
  • 운용보수 : 0.59%
  • 주요종목 : BHP 그룹, 테슬라, CATL, 글렌코어, 비야디 

3) DRIV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 상장일 : 2018.04.17
  • 운용보수 : 0.68%
  • 주요 종목 : 애플, 알파벳, 테슬라, 엔비디아, 인텔 

국내 2차전지 ETF 

한국 상장 2차전지 ETF는 KODEX 2차 전지산업, TIGER 2차전 지테 마가 각각 시가총액 순으로 순위가 높은 ETF이며 2차전지 ETF 추천시 2가지를 추천합니다. 2차 전지 관련 원자재, 장비, 제조와 관련된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액티브형 ETF로는 KBSTAR 2차 전지 액티브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및 글로벌 2차전지 업체에 투자하는 ETF로는 TIGER 글로벌 리튬&2차 전지 SOLACTIVE(합성), 중국 2차 전지 산업에 특화된 ETF로는 KODEX 차이나 2차 전지 MSCI, 홍콩 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and Bettery ETF 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국내 상장 2차전지 ETF 종류

국가 ETF 명 ETF 개요
한국 KODEX 2차전지산업 한국 2차 전지 산업 테마
TIGER 2차전지테마 한국 2차 전지 산업 테마
KBSTAR 2차전지액티브 액티브 / 한국 2차 전지 산업 테마
글로벌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 SOLACTIVE(합성) 글로벌 리튬&2차전지 산업 테마
중국 KODEX 차이나 2차전지 MSCI 중국 2차전지 산업테마
TIGER 차이나 전기차SOLACTIVE 중국 전기차테마

국내 2차전지 ETF 순위 및 비교

1) KODEX 2차 전지산업 

  • 상장일 : 2018.09.12
  • 운용보수 : 0.55%
  • 주요종목 : LG에너지 설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 SDI, 포스코 케미컬, 에코프로 비엠 

2) TIGER 2차전지 테마 

  • 상장일 : 2018.09.12
  • 운용보수 : 0.55%
  • 주요종목 : 엘엔프로, 에코프로 비엠,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 케미컬 

지금까지 미국 및 국내에 상장된 2차전지2차 전지 ETF 순위 및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2차 전지 원자재, 제조, 생산기업까지 2차 전지 대장주들을 ETF를 통해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2차전지 ETF 전망은 2차전지 산업성장과 함게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입력2022-10-27 18:45:19 수정 2022.10.27 18:45:19 김경미 기자

배터리 기업 실적 개선 힘입어

'TIGER KRX2차전지K뉴딜' 등

코스피 상장 4종 4~5% '뜀박질'

최근 한달간 수익 12~16% 성과

산업 성장국면…장기 투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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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국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 배분 효과가 뛰어난 상장지수펀드(ETF)조차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투자하는 ‘2차전지 ETF’들이 한 달 새 두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하며 ‘나 홀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2차전지 산업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ETF가 중장기적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2차전지 ETF 4종은 일제히 4~5%씩 껑충 뛰며 거래를 마쳤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364980)’ ETF가 5.97% 오른 1만 5345원에 마감됐고, ‘KODEX 2차전지산업(305720)’도 5.0% 껑충 뛰며 2만 1315원까지 올라섰다. ‘TIGER 2차전지테마(305540)’와 ‘KBSTAR 2차전지액티브(422420)’도 각각 4.58%, 4.28% 오른 채 마감됐으며 ‘TIGER KRX2차전지K-뉴딜’의 2배 수익률을 내는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이날 하루에만 12.09%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1개월 성적표를 봐도 11.8~16.2%를 기록해 네 개 상품 모두 두자릿수 성과를 냈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 레버리지’ ETF의 경우 한 달 수익률이 29.7%에 이른다.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316개 ETF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이 1.55%인 점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성과를 자랑하는 셈이다.

이들 ETF가 담고 있는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 ETF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나란히 기록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케미칼의 주가가 한 달 새 20%씩 껑충 뛴 것이 개별 ETF의 성과도 갈랐다. 세 회사의 합산 투자 비중이 55%, 59%로 높았던 ‘KODEX 2차전지산업’과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의 1개월 성과가 각각 16.2%, 14.9%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이다. 같은 기간 11.8~12.0%의 수익률을 보인 ‘KBSTAR 2차전지액티브’와 ‘TIGER 2차전지테마’ 역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케미칼을 비교적 많이 담고 있었지만 합산 투자 비중은 30.0%, 31.8% 수준에 그쳤다.

다만 전문가들은 ETF가 중장기적 성과를 기대하며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1개월 정도의 단기 성과에 지나치게 몰입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특정 기업보다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관심을 갖길 권하고 있다. 한제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셀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해 이미 대규모 증설을 통한 공급 여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그럼에도 공급량은 2023년 수요를 넘어서는 쇼티지(부족)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높은 수익률과 밝은 중장기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실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KODEX 2차전지산업 ETF에서는 일주일 사이 235억 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고, TIGER 2차전지테마에서도 같은 기간 64억 원이 유출됐다. 금융투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수익이 난 상품에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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