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마약 [음악악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금주희 Serenade To Spring [위 미디어출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금주희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 의 곡목으로 김동규/금주희님이 듀엣으로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또한 심금을 울린다. 추운 겨울에 들으면 그 감동이 배가 된다는 생각을 해 봤다.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 낸 길이 남을 듀엣곡이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악보. 악보 2 오랫 만에 악보 하나 만들어 올립니다. 플룻과 클라리넷 이중주 악보입니다.
"Serenade To Spring" 이라는 곡인데요, "Secret Garden"이라는 New Age 그룹이 연주해서 아주 유명한 곡이죠. 이곡은 "Song From a Secret Garden" 이라는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 부터 무척 좋아 했던 음반이었어요. 이 곡은 원래 이름이 그렇듯 '봄' 노래 인데, 우리나라에서 김동규라는 가곡부르는 가수가 이 곡에 가사를 붙여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라는 가을 노래로 불러서 유명해 졌죠. 봄 노래를 가을 노래로 바꾼건 좀 이해가 안 가지만, 뭐 다들 좋아 하니 좋은 거겠죠. (이 나라 대통령도 다들 좋아해서 뽑은 것이니 좋은 거 겠죠. 웬 정치 얘기 ㅜㅜ) 아무튼 이번 악보는 제가 이 곡의 여러가지 버전들을 듣고 수정해서 듀엣 연주 악보로 만들었어요. 악보 자체는 클라리넷(Bb)과 플룻으로 되어 있지만, 아무 악기로 연주해도 크게 문제 될건 없을 겁니다. (이 악보는 클라리넷 음계로 작성되지 않았으니 클라리넷 연주자는 주의 하세요.) 아 악보를 만든 이유는 우리 가족이 작년 겨울부터 새로 정착해서 살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 곳에서 제1회 마을 음악회가 열렸어요. 주민들 중에 악기나 음악을 취미로 하는 부모와 자녀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 거죠. 아주 재밌었어요. (언제 새로 이사간 마을과 집 이야기도 해야 겠군요.) 여기에서 아내가 플룻을 연주하고 제가 클라리넷을 연주하기로 하고 곡선정을 하던 중에, 예전 회사에서 사내 앙상블로 연습하던 이 곡을 약간 수정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처음 작성한 악보를 가지고 연습하다가 의견을 조율해서 무려 5번이나 수정한 여태 까지의 가장 노력이 많이 들어간 악보였네요. 결국, 아내와 제가 듀엣으로 사람들 앞에서 첫 연주를 한 셈이 되었어요. 나름 데뷰라고 해야 하나.... 흠하하.. 아래에 MuseScore로 작성된 악보가 있으니,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Play(재생)버튼을 눌러서 직접 들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플래시가 필요해요.) 언제나 그렇듯,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악보가 이상한 곳은 잘들 알아서 연주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연주!! 반품/교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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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듀엣 악보 - 10wol-ui eoneu meosjin nal-e dyues ag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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