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유튜브 영어자막 한글 로 바꾸기
유튜브 영어자막 설정하기

유튜브 자동번역과 자동 자막 설정하기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유튜브의 수많은 기능 중 가장 꿀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기능입니다.

바로 자막 생성 기능과, 자막 번역 기능입니다. 

저는 이 기능을  TED 강연을 들을 때 사용했습니다.  정말 깔끔하지는 않지만 통번역이 실시간으로 되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되더라고요. 영어를 자막으로 치환하고, 이걸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겁니다. 정말 대단한 기술이죠. 

그리고 이 기능이 중요한 이유는 한 번씩 무료로 풀리는 뮤지컬 때문입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자주 풀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오페라의 유령이 공짜로 풀렸지요. 뮤지컬이 2일~3일간 간간히 공짜로 풀립니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편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동 번역 자막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우선 영어 영상을 켭니다. 저는 지금 이벤트로 상영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을 켰습니다. 

화면 하단의 톱니 모양 hd를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자막 사용 안 함으로 되어있네요. 설정에 들어가서 환인 해봅시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설정은 위의 사진처럼 누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설정에 들어왔습니다. 알림 아래 재생 및 실적을 누르고 자막에 관한 설정을 모두 체크해 주세요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그리고 영상으로 돌아와 자막 버튼을 눌러보면 영어뿐 아니라 자동번역이 생깁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자동번역을 누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원하는 언어로 번영해주죠. 영어 > 한국어로 번역되는 것입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자막이 바뀐 게 보이시나요? 영어 >> 한국어! 그리고 영상도 확인해 보시면 한국어로 바뀌었습니다. 

완벽한 번역은 아니지만,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19 모금으로 인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녹화본 전분량이 풀렸으니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롬 브라우저 실시간 영어 자막

크롬 브라우저에는 실시간으로 영상과 오디오에 영어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게 업데이트 된게 작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브라우저에 적용되는 가장 최신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직 영어만 지원되기 때문에 영어 컨텐츠를 보지 않는 분들에겐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영어 컨텐츠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능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출력하는 어떤 영어 오디오라도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유튜브, CNN, 팟캐스트, 어떤 웹사이트라도 상관없이 브라우저 자체에서 실시간 자막을 만드는데 역시 갓글답게 거의 완벽한 자막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CNN 동영상 자체 자막은 상당히 떨어지죠.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 아래 크롬 브라우저의 자체 자막을 보면 완벽합니다. 한 단어 한 단어 나올 때 마다 스스로 텍스트 포맷까지 정돈하면서 실시간으로 자막을 만듭니다. 크롬 자막은 사람이 자막을 입힌게 아니라 브라우저 자체 기능으로 생성합니다.

텍스트 클립보드 복사 같은 기능은 지원하지 않아서 아쉽긴 한데 이게 크롬에서도 실험적으로 테스트 중인 기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우저 자막 기능이 정착되고 구글의 API가 공개된다면 클립보드 복사 등 여러가지 추가 기능이 있는 확장 프로그램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이 기능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 방송을 볼 때 입니다. 유튜브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자막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유튜브의 자동 생성 자막도 영상이 업로드 되고 처리된 후에 나오게 되있죠. 반면 크롬 실시간 자막은 브라우저 레벨에서 생성하기 때문에 라이브를 녹화를 하건 바로 자막이 생성됩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물론 영어라서 지금 당장은 별로 쓸모는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한글 자막기능이 나오면 이렇게 될 것이다~는 느낌은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자막 다는게 편집자들 일인데 아마 머지않아 브라우저의 실시간 자막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지금까지의 IT기술 발전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IT기술은 항상 우리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진화했기 때문에 한글 인식률이 높아지면 자막은 당연히 브라우저에서 생성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영어의 경우 웬만한 방송 딕션이면 95% 이상 정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설정법

설정법은 매우 간단한데 크롬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의 ... 쩜 세개 있는 메뉴를 클릭하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고급 -> 접근성 -> 실시간 자막을 체크합니다. 이게 끝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음성 출력을 하는 경우 자동으로 실시간 자막이 나옵니다.

영어 영상 자막 - yeong-eo yeongsang jamag

이게 설정 끝입니다. 환경설정으로 자막 크기를 키우는 등 커스터마이즈 가능합니다.

영어 자막을 안 쓰는 분들에겐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향후 한글 실시간 자막 기능이 나온다면 이런 느낌으로 나올 것이다는 정도로 알면 나중에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