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제안,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한샘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준비를 돕는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29평형 아파트를 바탕으로 한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은 베이지색을 활용해 바다과 벽, 천장에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발코니 공간에는 다도가 가능한 낮은 좌식형 평상을 꾸몄어요. 49평형인 ‘심리스 하우스(Seamless House)’는 공간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빌트인 수납공간과 간접 조명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 www.hanssem.com #까사리빙 #CSLV #CASALIVING #한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리브라이크어포엠 #심리스하우스 #월가앤브라더스 #디자인투모로우 #베이지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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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 - WGNB 월가앤브라더스 이하 WGNB에서 디자인한 솔드아웃은 의류판매회사인 무신사의 제품 중 프리미엄 운동화의 진열 및 판매를 위한 상업공간이다. 매장은 1층의 출입구로 들어가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해있다. 솔드아웃은 메탈, 스틸 소재와 거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조명을 소재 사이사이에 배치하여 판매하는 운동화를 강조하였다. 거울
소재 앞에 운동화를 배치하여 공간이 넓어보이는 것은 물론, 운동화가 무한대로 배치되어있는 것 같은 시각적 효과를 일으킨다. 또한 선적 요소를 반복하여 사용했는데, 천장 조명은 물론, 진열대, 가구 등 내부의 구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와이너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솔드아웃의 실내 디자인은 일종의 슈즈너리가 되어 고객이 밝은 조명 밑에서 운동화를 고를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칸칸이 들어있는 운동화들은 조명을 받아 그 존재감이 더욱 명확해진다. 솔드아웃으로 올라가는 통로에 걸려있는 조명은 WGNB와 비아비주노의 합작품인데, 유리를 접합해서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형태와 마감이 굉장해보였다. 금속 소재를 평소 그렇게 선호하지 않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솔드아웃을 보며 소재의 물성이 굉장히 잘 쓰였다고 생각했고, 후에 다른 공간을 디자인할 때 솔드아웃처럼 적극적으로 금속 소재를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속 소재와 다른 물성을 가진 소재들이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조명과 만나 그 장점이 더욱 명확하게 보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솔드아웃 출입구의 금속손잡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WGNB가 연남동으로 이사를 했기 에 한번 방문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사한 공간도 한번 보고 싶고 백종환 소장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학부 졸업 생들도 만나고 싶었다. 지난번에 WGNB가 디자인한 성수동 솔드아웃을 코시드 40년 역사 집필진 과 같이 다시 방문, 공간과 디테일을 자세히 보았더니 요즈음 작업하는 공 간들의 내공이 더 단단해지면서 조명 이나 가구 등 다른 분야와
콜라보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사를 한 후 몇번 가려고 했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제자들이 있어 다 있을 때 가려고 하다보니 늦어졌다. 어제 졸업생인 나윤에게 카톡으로 언제 다 있냐고 했더니 지금 다 있다 고 해서 기회는 이 때라는 생각에 방문하였다. 가보니 나윤을 비롯해서 밝음, 혜인 과 오랫만에 보는 지호, 민우, 그리고 이번에 입사한 태식까지 보면서 이야 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곳에 보금자리도 틀고 건축 파트까지 가세해서 나날이 성장하는 WGNB 백종환 소장에게 축하의 말과 덕담을 나누었다. 학부 졸업생들에게는 사무실의 디자 인 가치로 그들의 경력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장점을 취해야 한다고 하였다. 근무중이라 많은 시간 이야기를 못 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화이팅을 하 라고 하였다. 백종환 소장!! 멋진 곳으로 이사해서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근무하는 건대 학부 졸업생들 다 자 부심을 갖고 사무실을 통해서 디자인 의 밀도를
높이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들 화이팅하기를!!!
오늘 하루는 멋진 공간을 보는 도중 에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스마트폰도 분실한 후 찾는 등 스펙터클한 날이었다. 임태희 디자이너가 한 카페도 있는 LC DC 서울을 보니 어차피 사람들이 많을 때는 다 보기 힘들 것같아서 먼저 한번 돌아볼겸해서 갔다. 서승모 건축가가 설계를 했다는 공간도 좋고 판매하는 소품들이나 전시도 좋아서
보던중 노말건축의 조세연 소장이 인사를 해서 반가웠는데, 설화수를 시간 내에 봐 야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이야기를 못나 누었다. 특히 4층에 위치한 바 포스트스크립트 입구에 있는, 다분히 카를로스 카르파에 게 오마주를 한 것같은 수공간을 보면서 베니스에 갔을 때 스카르파의 작품들만 보려고 돌아다닌 기억이 떠올랐다. 바 실내공간은 유리창 밖에서만 보았 지만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모던하 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이었다.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된 원형 계단 의 디자인은 리차드 세라의 토르퀴드 엘립스라는 설치작품을 연상시켜서 흥미롭게 보았고, 카페에 놓여있는 알 바 알토의 가구 등을 보면서 코로나 사 태 이후 외국 여행이 힘든 상황을 고려 한 선물처럼 느껴졌다. 성수동을 떠나서 북촌에 새로 오픈한 설화수 플래그십스토어에 갔더니 미팅 때문에 온, WGNB의 백종환 소장과 그 곳에 근무하는학부 졸업생인 양나윤을 우연히 만나서 차를 마시면서 잠시 이 야기를 하였다. 설화수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이 사진 을 찍은 후, 길에 떨어뜨려서 분실을 했 기에 백소장 일행이나 또 그곳에서 만난 건축전문대학원 제자인 신동관 소장과 인증샷도 못찍었다. 다행히 그 후 동양미래대에 미팅 때문 에 가서 박영태 교수가 내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택배하는 분이 길에서 주웠다고 해서 갖고 오시면 사례를 하겠 다고 하였다. 하여간 스마트폰을 분실했다가 밤늦게 라도 찾은 것만해도 다행인 날이었다. 핫한 공간을 방문하니 이 쪽 분야 사람 들을 다 만나서 좋았는데, 스마트폰과 두개의 공간을 다 보겠다는 조급함 때 문에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과 제대로 이야기를 못해서 아쉬웠던 날이기도 했다. 마스크를 써서 다들 잘 모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아보고 인사를 해서 차 도 한잔 하는 등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오늘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학부 제자와 성수동 답사중 카페봇 옥상에서 본
솔드아웃 사인이 나를 그곳 으로 이끌었다. 아직도 공간에 대해서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같기에 어니언을 돌아 본 후, 솔드아웃이 궁금해서 들어가보았다. 스니커즈는 관심밖이라 그곳이 무신사 의 한정판 스니커즈인 솔드아웃 팝업공간 인지는 다 돌아본 후에 알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같은 기시감이 느껴지는 공간 이었다. 캔티레버 구조의 날렵한 금속 디테일, 그것과 대비되는 오브제같은 화산석들 이나 1, 2층을 보이드시킨 연출 등이 도산공원 근처 준지 매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 워낙 답사 목적이 도시나 지역 재생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서 사실 그 목적과 상관이 없는 곳이었지만 내가 온김에 한번 보자고 해서 들어 간 것이었다. 제자는 지방에서 활동을 하기에 어니언 이 처음이라 그곳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 가 그런 레트로한 분위기라도 부분적으 로 그 분위기를 맞추면서 이런 디테일이 가미되어야 차별화 될 수 있다고 이야기 를 해주었다. 그리고 본오의 장성진 소장이 아키모스
피어의 박경식 소장과 같이 답사했다는 곳이 월가앤브라더스에서 디자인한 이곳 을 말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픽스필즈라는 시각디자이너 플랫폼과 콜라보한 에디션의 팝업이어서 최혜령, 윤다솜 작가의 작업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매진/sold out이란 의미처럼 핫한 제품들을 홍보와 판매를 하는 곳답게 세련된 공간을 통해서 그 분위기도 즐기 면서 새로운 분야로 시각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이어서 좋았다.
늘어난 멤버만큼 재구매,,ㅎ 제가 낸 책이면 더 의미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 특히나 다른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의미있고 재미진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_ 백소장님과 형택작가의 스토리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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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빙디자인페어2021 #렉서스 #월가앤브라더스 #디자이너스초이스_김효진 #무토 #exhibition #livingdesignfair2021 #lexusdesignawards #wgnb #designerschoice 이번 리빙디자인페어는 점심 약속 때문에 윤현 전시 외에 근처에 있던 월가 의 렉서스의 디자인 어워드 전시나 디자 이너 초이스 등만 잠깐 돌아보았다. 렉서스는 비저너리 뮤지엄이란 타이틀 로 자동차와 함께 렉서스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을 전시하면서 전망대로 올라가서 전시장 전체를 둘러 보게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디자이너 초이스는 규모도 그렇고 관 의 갯수도 두개밖에 안되서 나날이 그 존재감이 약해져가는 것같아서 돌아보 면서도 아쉽게 느껴졌다. 그 외에 무토 전시장 등을 돌아보고 약속 장소로 갔는데, 전시가 다른 곳에 도 분산되서 있는 것을 못보고 간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주어진 시간 안에서는 최대한 본 것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홍대역 근처에 오픈한 티팩토리를 설명하려면 다양한 수식어가 필요하다. SKT의 복합체험공간이면서 기술과 미래를 생산하는 공간,
체험부터 개통까 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공간,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이 있는 공간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SKT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공간임을 암시하는 것 같다. 공간이 다양하기에 우선 큰 골격만 먼저 설명을 하면, 1층은 거대한 스크린 과 계단형 좌석으로 구성된 플렉스 스테 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 되어 있고 2층으로 연결하는 매개공간 인 파라다이스 분위기의 팩토리 가든, 2층은 인피니티 미러 등 체험공간과 스마트폰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컨설 팅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지만 복잡한 느낌도 있던 공간이 었는데, 지금은 1층이 삼성의 갤럭시 21 을 중점적으로 홍보, 체험하는 공간이라 면 2층은 애플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 면서 컨설팅을 하고 AR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공간의 분 위기를 즐기는 팩토리 가든은 자연과 IT 가 조화된 이상향적인 파라다이스를 상 징하는
것같았다. 중간 부분에 위치한 팩토리 가든이 공간 의 반전 같은 오아시스 분위기여서 좋았 고 음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적이어서 홍대 앞에 갈 때마다 들려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커피 한잔을 하고 싶었던 곳이었다.
강남역에 바로 인접한 메리츠타워 하면 나에게는 피터 워커 풍으로 디자인 한 후면 정원이 떠오른다. 십몇년 전 일본에서 이소자키가 설계한 사이언스 파크에서 본, 워커가 디자인한 조경과 비슷하였기에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데, 리퍼크 커피가 그 메리츠타워 1층 로비에 위치하고 있었다. 천정고가 높은 빌딩의 로비, 그리고 아워홈 외식산업을 분할해서 설립한 캘리스코의
커피전문점 1호 매장, 에너 지의 재충전이라는 리퍼크라는 의미의 상징성이 복합된 공간을 이 환경에서 어떻게 표현할까를 고민을 했을 것이다. 우선 높은 천정고를 지닌 공간에 위치 하는 입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웅거 스가 건축박물관에서 집 속의 집이란 개념으로 건축의 에키스를 표현했듯이 도시 안에 도시의 단편들을 정제화 한다 는 접근을 통해 집같이 둘러싸인 아늑함을 주지만 존재감이 엿보이는 공간적, 건축적 어휘로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에스프레소 를 상징하는 갈색톤의 구조물에 부분적인 보색 대비로 시각적 균형을 이루겠다는 전략이 느껴졌다. 마치 스톤헨지같이 단편적 벽들을 배치한 구성에 르꼬르뷔지에의 브리즈 소레이유 같은 공간장치들로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 기를 상징하는 공간은 커피를 즐길 수있게 영역을 구분, 분할하고 있었다. 최근 월가의 공간을 가보면, 파피루스처럼 강한 공간적 어휘와 함께 금속을 이용한 날렵한 디테일로 그 강함을 완화시키고 있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안쪽에 노란색
조명이 있는 카운터는 마치 숨겨진 히든카드처럼 느껴져서 좋았고 구 조물 위에 놓어진 새 조형물이 커피 한잔 의 여유를 느끼라고 이야기하는 것같았다. 방문 당시 테이크아웃해서 커피를 마셔서 공간을 제대로 못 음미한 것이 아쉬웠다.
✨Laiflo Studio Collection✨ YMAL의 Slope Pencil Holder 입니다. 경사진 실린더 모양에 원판이 결합되어 흘러내리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만드는 YMAL의 ‘Slope Pencil Holder’✏️ Slope를 모티브하여 디자인 된 제품은 연필이 놓였을 때 보이는 조형성은 물론, 기존 연필꽂이에서 짧은 연필을 꺼내기 힘든 부분을 보완하여 한쪽 면을 오픈해 옆으로 꺼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심플한 홀더 위에 포인트가 되는 구 모양의 황동은 이러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기능적이며 감각적인 데스크웨어를 통해 여러분의 공간을 창조적 아이디어로 채워보세요💡 size : 80 x 125 x 90 mm -- WGNB 공간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든 또 다른 브랜드인 YMAL은 'You May Also Like'라는 의미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필요와 공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디자인합니다. -- 라이플로 온라인 몰과 힐튼경주에서 만나보세요🛍 www.LAIF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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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면 전시 자체만을 봐야하는데, 이번 윤현상재의 디자이너들의 태도와 과정을 재료를 통해서 바라보는 장에서 그들의 공간이 떠올랐던 것이 사실이다. 코시드의 책을 집필하는 팀을 데리고 성수동 을 답사할 때 무작정 방문한 아키모스피어의 스테이션 니오에서 반투명한 폴리카포네이트 를 사용하면서 보이드시킨 것이 좁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의 답답함을 완화하려고 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전시에도 비슷한 분위 기의 격자화된 모듈 설치물을 보면서 그것이 떠올랐다. 월가의 콘블라인드라는 콘크리트 블라인드 를 보며서 기술의 승리라는 측면보다는 서밋 갤러리의 커튼월을 반투명 쉬트로 랜덤하게 투명과 반투명을 조합, 차경을 아트월처럼 연출한 창의 디자인과 블라인드가 오버랩 되어서 떠올랐다. 어떻게 보면 다른
용도일지 모르지만 시선 을 통제하는 장치라는 측면에서는 연관성 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트윈은 그전에 디자인대학원에서 특강 을 할 때도 철공소 등이 몰려있는 성수동 의 장점을 작업과 연결시킨다는 말을 들 었기에 그들의 디자인 영감의 원천이 자연 스럽게 연결되었는데, 전시를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르 꼬르 뷔지에의 브리즈 소레이유를 조형적으로 변형시킨 것인줄로 오해하였다. 유랩은 사무실인 정미소와 그랑핸드 마포 가 같이 어우러진 것같은 공간의 연출을 도시의 부산물을 업싸이클링하는 아이디어 로 선보여서 공간에 있어서 재료가 단순한 재료만이 아닌 그들 디자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로나로 실내디자인 관련 전시 등의 존재 자체를 볼 수없는 상황에서 윤현과 코시드의 기획으로 실내디자인이란 작업 자체를 재료를 통하여 디자이너의 사고와 태도가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일부 임을 보여주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과거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설치작품같은 전시물도 의미는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디 자인에 영감을 주는 글과 음악, 사물, 흔적 같은 내밀한 기업비밀까지 볼 수있어서 더 좋았던 것같다.
윤현상재에서 하는 태도와 과정/ Attitude & Its process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더니 윤현의 최주연 부사장이 초대를 하겠다고 하였다. 그것도 전시에 참여한 네 사무실의 소장들이 설명을 하는 자리까지 만들겠 다고 해서 수업을 듣는 건축전문대 석박사생들과 전시를 보러갔다. 정규수업이 아닌 답사겸해서 전시를 보는 자리였지만 상기한 주제의 전시 공간과 함께 각 사무소의 디자인 영감의 원천을 모아서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에 이르는 설명이 예상했던 1시간 반에서 훨씬 넘는 2시간 반만에 끝났다. 원래 1시간 반을 예상했던
것이 아카 이브 설명으로 이어지면서 길어졌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들도 있어서 다음 약속을 미루고 2시간 반까지 하였다. 귀한 자리에 초대를 해준 최주연 부사장 과 설명을 해준 사무소 소장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전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디자인에 영감을 준 것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 분명 학생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 것이기에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제자인 유랩 김종유 소장은 수고한 소장들과 함께 하는 저녁까지 사고 오늘 다들 귀중한 시간을 할애, 설명 해주고 고마웠네요. 전시는 12월 26일까지
오늘 하루종일 제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을 방문하였다. 학부생 인턴을 보낸 비투디자인을 시작으 로 월가앤브라더스, 그리고 디자인본오를 방문했는데, 모든 사무실에 제자들이 있어 서 좋았다. 비투는 배인숙 소장부터 제자이기에 학부 생들 인턴때문에 방문, 근무하고 인턴한 제 자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 었는데, 홍구와 지애가 인턴을 잘했다고 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디자인본오와 선약이 있어 가면서 바로 근처에 있는 월가앤브라더스를 방문, 백종 환 소장과 제자들을 같이 만나서 이야기하 면서 독려를 하였다. 디자인본오에 가보니 호주 답사를 같이 간 주희만 있는줄 알았더니 학부 제자인 영일이가 최근 입사를 해서 반가웠다. 비투에서는 식사도 같이 하고 선물도 챙 겨줘서 고마웠고,
월가는 제자들이 4명이 나 근무하게 배려해서 고마웠다. 본오에서는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설명을 해주고 제자와 함께 직원들과 같이 식사도 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 를 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고마웠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인연을 통 해 서로에게 자극을 주면서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긍정적 효과를 갖 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다들 이 모임을 인스타에 개별적으로 올 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양해해주 기 바라고 이런 만남을 통해 다같이 윈윈 하자고 이야기하였다. 다들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네요. 멋진 작업들 많이 해서 좋은 자극을 서로에게 주기를~
#만남 #답사 #나인원한남 #파피루스 #프린트베이커리 #드비알레 #공기정원 #월가앤브라더스 #월가 #모노하 #박여숙화랑 #올어바웃스페이스 #건국대디자인대학실내디자인전공 #meeting #fieldtrip #nineonehannam #papyrus #monoha #allaboutspace #kku_ink #선물 #비킹구르올라프손 #팻메스니 오랫만에 내가 지도교수를 했던 창업동아리인 올어바웃스페이스의 졸업생들을 만났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후, 나인원한남에 있는 공기정원과 월가의 프로젝트, 그리고 근처에 있는
모노하에 이어 박여숙 화랑까지 같이 돌아보았다.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답사 를 했더니 너무 좋다고 한달에 한번씩 만나자고 하는데, 나는 괜찮지만 너희 들이 시간이 안될거라고 하였다. 다들 디자인스튜디오에 들어갔기에 본인들을 위해서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라고 충고를 하였다. 하여간 이것도 인연이니 그들이 더 성 장할 수있도록 가끔 답사도 같이 하면 서 자극이 될 수있는 말을 해주고 싶다. 또 내 취향을 파악해서 음악 CD와 LP, 스케치북을 선물하였기에 감성과 스케치 실력을 더욱 더 연마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농담을 하였다. 지형, 정은, 하연, 현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선물이랑 고마워. 비킹구르 올라프슨의 드뷔시와 라모의 연주가 좋구나!!!!
#답사 #한남동 #나인원한남 #파피루스나인원한남 #월가앤브라더스 #fieldtrip #hannamdong #nineonehannam #papyrus #wgnb 비도 오고 그래서 일전에 나인원 한남 의 매장 일부를 스쳐 지나가면서 본 것을 몇컷 올린다. 특히 첫번째 사진의
월가에서 디자인 한 파피루스 매장은 코로나가 진정되면 한번 가서 자세히 보고 싶은 곳이었다. 답사한 날도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직 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서 다음에 와 서 자세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자들이 디자인한 곳도 있다니, 그 때 바로 옆에 있는 라보토리 사무실도 들 릴겸 매장들을 자세히 돌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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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이 떠오른다. 새해에는 매일마다 산책을 먼저 해야하는 데 오늘은 책을 먼저 읽고난 후 하기로 하 였다. 월가에서 선물로 보내준 공간은 이야기로 부터 시작한다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제가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가에서 한 작품들은 여러곳을 답사했 기에 그곳에서 디자인한 공간에 대한 글 을 읽으면 쉽게 감정이입이 될 것같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보았다. 책의 요점은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물건 들을 그냥 보지만 월가의 디자이너들은 다른 시선과 관점으로 생각하고 해석, 디 자인을 한다는 것이다. 작업한 것 중에서 엔드피스와 써밋갤러리 에 대한 내용이 풀어가는 방법과 결과가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개인적으로 써밋갤 러리를 좋아하기때문에 집중해서 읽었다. 안경을 접는 관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엔 드피스를 재해석, 집기와 공간의 전개방식 에 적용했다는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같이 해서 좋았다. 로비에서 마치 외부에서 다양한 생활이 담긴 아파트를 바라본 후,
진입하면 다양 한 생활이 전개되는 아파트 특성을 프레 임 너머라는 컨셉으로 적용, 디자인한 써밋갤러리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좀 더 그 공간에 대해서 친근감을 느끼게 되 었다. 준지와 언타이틀닷, 우리집에 놀러와도 해석 방법이 좋네요. 에또레 솟사스가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을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 것처럼 실내디 자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이런 멋진 책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책 선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작업을 많이 하시기를~~
#REVIEW인디코 실내외 공간 원스톱 토털 솔루션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다양한 협업 전시로 볼거리가 넘치는 인디코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 #PART6 #인테리어브라더스 #트렌드파빌리온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속 마치 신전을 보는 것 같았던 트렌드파빌리온! '낯섦'을 주제로 한 이곳은 겉부터 속까지 비범함이 가득했습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4명이 네 브랜드와 함께 전시 공간을 꾸몄습니다. 트렌드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은, 새로운
상상과 시선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 (사진 순서대로) 1. 김석X신명마루 2. 백종환X영진TIM 3. 허혁X새턴바스 4. 김치호X데스커 ✔️기획관 디자인 : 김석훈 디자이너 (스튜디오 익센트릭) ✔️그래픽 디자인 : 정유섭 디자이너 (스튜디오 ROUTE) - 더 자세한 기사와 리뷰 동영상은 프로필 상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진제공 : 리빙센스
2018 LAIFLO Studio COLLECTION ‘Design for Design Studio’ - Incense Holder - WGNB
2018 LAIFLO Studio COLLECTION ‘Design for Design Studio’ - Slope Pencil Holder & Incense Holder - WGNB
2018 LAIFLO Studio COLLECTION ‘Design for Design Studio’ - Slope Pencil Holder - WGNB
2018 LAIFLO Studio COLLECTION ‘Design for Design Studio’ - STUDIO SCENE - WGNB
2018 LAIFLO Studio COLLECTION ‘Design for Design Studio’ - WGNB
검색하다보니 디자인은 #월가앤브라더스
@wgnb.kr
라는 곳에서 했고 파사드 재료는 #금속타공판 #xyzformula 가 화장품인지 몰랐는데 보습제품이 대표적인 이미지라 '스며들다'라는 이야기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타공판으로 자연광을 들이는 기능과 함께 아래에서부터 위로 1cm씩 안쪽으로 삽입되는 구조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냈다. 인테리어도 '스며들다'라는 컨셉에 맞게 멋지게 표현된듯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이 회사 인스타 보시면 좋을듯. 스며들다에 착안해서 디자인을 시작한 게 흥미롭다. #파사드디자인 은 어찌보면 패션처럼 건축주를 표현하는 옷일 수 있으니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그 포인트에서부터 디자인을 시작해도 좋은 것 같다. #1일1관찰 #punchingmetal #facade_design #gradation 마지막 사진은 퍼온 사진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