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넥스 스타일러스 가격 - winegseu seutailleoseu gagy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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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팟까지 총 4개를 사용했고 그중 1개는 0.6옴 메쉬코일을 3개는 1.2옴 칸탈코일을 사용했습니다. 동료는 1.2옴 칸탈코일만 썼구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1.2옴 코일 수명 테스트 때문에 1.2옴 위주로 썼습니다. 0.6옴은 이지스팟 사용하면서 이미 3개월간 테스트를 해서 별도의 수명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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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기 크기, 무게 및 배터리 용량


위넥스 스타일러스는 11.2cm X 1.9cm X 1.9cm로 칼리번(11cm X 2.1cm X 1.1cm), 유웰 연(10.4cm X 2cm X 1cm), 불칸(14.9cm X 2.1cm X 1cm)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기기 제조업체끼리 서로 카피를 하는건지 대부분 이 정도 길이입니다.

위넥스는 11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있지만 44g의 가벼운 무게라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같은 스틱형 팟디바이스인 칼리번(520mAh, 30g), 유웰 연(370mAh, 40.7g), 불칸(350mAh, 41.5g)와 비교해봐도 배터리 용량은 2~3배 더 크지만 무게는 비슷할 정도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비슷한 AVP PRO(1200mAh,150g)에 비하면 약 30% 정도의 무게이며 동일 제조사의 이지스팟(800mAh, 73g)에 비해서도 가볍습니다.


배터리 용량에 비해 엄청나게 가볍다는게 위넥스 스타일러스의 최고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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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트리지


카트리지 부분은 위넥스 스타일러스의 장점과 단점이 섞여있는 부분입니다. 코일 교환식 카트리지로 다 탄 코일만 바꿔 쓰면 되고 코일 가격(개당 3000~3500원선)과 카트리지 (3개 10000원) 가격이 싼편입니다.


위넥스 카트리지의 장점은 드립팁이 분리가 된다는것. 510 드립팁 규격이라 취향에 맞는 드립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립팁이 맛표현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파츠는 아니지만 입맛에 맞는 흡압의 드립팁을 쓸수 있고, 증기량도 조절이 가능하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은 이 카트리지 용량이 2ml입니다. 스틱형 팟 디바이스에서는 칼리번과 동일한 용량이지만 AVP PRO(4ml), 이지스팟(3.5ml)등에 비해서는 작습니다. 자주 리필을 해주거나 여분의 카트리지를 휴대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용량이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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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표현과 흡압


위넥스 스타일러스는 0.6옴 메쉬 코일과 1.2옴 칸탈 코일을 사용합니다. 0.6옴 메쉬코일은 이지스팟에서도 사용되던 코일이고 1.2옴은 새로 출시된 코일입니다. 0.6옴과 1.2옴의 맛표현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0.6옴 메쉬 코일의 경우 밸런스 코일이라 할 수 있는 표현력입니다. 단맛은 적당히, 맛과 향은 풍부하게 뿌려주고 쿨링은 강하게 표현해줍니다. 아스파이어의 노틸러스 2S코일과 비슷한 느낌의 코일입니다.​ 단맛 부스팅이 없기 때문에 AVP, AVP PRO나 불칸, 칼리번, 유웰 연, 크라운과는 반대성향의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1.2옴 칸탈 코일의 경우 단맛 부스팅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칼리번 만큼 확 올려주는건 아니고 칼리번의 70~80%정도의 단맛은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0.6옴에 비해 단맛은 약간 더 올려주고, 맛과 향의 풍부함, 쿨링은 좀 떨어지는 스타일. 1.2옴 칸탈코일은 칼리번 1.2옴팟과 이지스팟 0.6옴 메쉬코일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 맛표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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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팟과 위넥스는 동일한 코일을 사용합니다. 맛표현이 거의 비슷하지만 흡입구의 차이로 맛표현이 약간은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 드립팁을 사용할 경우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긱베이프 G코일이 증기를 구름처럼 흩어 뿌려주는 느낌이라 입안에 맛이 확 퍼집니다. 분무기로 찍찍 뿌리는 느낌과는 정반대의 증기타입.


연초맛, 복합 향료 액상, 디저트 액상을 사용할 경우 다른기기와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단일 향료의 과일 액상에서는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저냥 평범한 맛표현인데 쿨링이 좀 쎄고 복합 향료가 들어간 과멘액상에서는 풍성한 맛이 느껴집니다. 테스트로 사용한 액상이 복합 향료의 과멘 액상인데 칼리번에서 사용한것과는 차이가 꽤 났습니다. 단맛보다는 맛과 향이 풍성한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이 맛표현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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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압은 0.6옴 메쉬코일이 중간정도의 흡압, 1.2옴 칸탈은 약간 빡빡합니다. 패키지에 드립팁이 2개 들어있는데 기본 드립팁을 쓸 경우 이지스팟과 동일한 흡압입니다. 사진 우측의 여분으로 들어있는 롱 드립팁은 내부 직경이 좁아 흡압이 빡빡합니다.

510 드립팁 호환이므로 별도의 드립팁을 구입해 취향에 맞는 흡압 세팅을 해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굴러다니던 내경 3mm의 울템 드립팁으로 사용중인데 제 취향에 이 내경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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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단점


장점 : 무엇보다 휴대성과 배터리 용량!, 칼리번한 크기와 무게에 배터리는 2배라 휴대하기 편하고 충전을 자주 안해도 됩니다. 서브 외출용으로는 아스파이어 미니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메인으로 쓰기엔 위넥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AVP PRO에서 이지스팟으로 주력기를 바꿀때 만큼 무게 감소가 체감됩니다.

코일의 내구성은 액상 따라 흡입 스타일 따라 다르지만 꽤 좋은편입니다. 0.6옴의 경우 20ml 언저리, 1.2옴도 20ml 정도에서 탄맛이 약간씩 느껴졌습니다. 총 3가지 입호흡 액상을 테스트용으로 썼는데 탄맛이 잘 안느껴지는 연초맛 액상을 제외하면 20ml가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칼리번 오리지널 팟의 내구성에는 못미치지만 어지간한 코일보다는 오래 버티는 수준.

기기 가격은 정발판 기준으로 칼리번보다 싸고, 소모품도 싼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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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을 해야해서 케이블을 한개 더 들고 다녀야 하고, 배터리 용량이 커서 완충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바닥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이 전원버튼이 가변기능, 부스트 기능도 겸합니다. 가변은 0.6옴 기준으로 14W-15W-16W로 3단 가변, 1.2옴 기준으로 9W-10W-11W로 출력 조절이 됩니다. 1W단위 가변이라 없는것보다야 낫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사용중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0.6옴에서 16W, 1.2옴에서 11W로 부스팅이 되지만 처음부터 코일별 최대 출력으로 쓰면 부스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능은 있지만 딱히 쓸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바닥에 있어서 부스팅을 하려면 버튼 누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최대 출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흡압 센서가 있어서 그냥 쭉쭉 피는게 편하기도 하구요. 구형 칼리번의 부스팅 기능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또다른 단점으로 기기가 원형 스틱 디자인이라 바닥에 두면 굴러다닙니다. 키보드 장패드에 올려두거나 다이소 의자 소음방지 커버에 올려두는식으로 쓰고 있는데 칼리번, 유웰 연, 이지스팟, AVP PRO같은 남작한 스타일에 비해서는 불편하긴 합니다.